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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스의 최근 이슈
MLS
Major League Soccer
메이저 리그 사커 |
|
정식 명칭
|
메이저 리그 사커
(Major League Soccer) |
설립
|
1993년 12월 17일 (29주년)
|
리그 창설
|
1996년
|
참가 팀 수
|
29개 팀
|
하위 리그
|
MLS 넥스트 프로
|
최근 우승팀
|
로스앤젤레스 FC (2022)
|
최다 우승팀
|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5회)
|
CONCACAF 랭킹
|
2위 #
|
대한민국 중계
|
▶
|
1. 개요
2. 역사
미국 내 축구 리그는 19세기 말에 생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른 스포츠(미식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에 밀려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주로 축구 마니아들에게 관심을 받는 정도.그러다 1968년 미국 축구 협회에서 미국과 캐나다를 대상으로 하는 북미 사커 리그(North American Soccer League: NASL)를 출범시킨다.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미국 축구의 부흥을 위해 많이 이적했던 게 이때. 펠레, 프란츠 베켄바워, 요한 크루이프, 바비 무어, 조지 베스트 등이 미국에서 활약했다.
다만 북미 축구 리그에서 활약한 한국인은 조영증 외에는 없었다.
그러나 내실보다 화려한 외관에 치중하면서 구단의 경영 자체는 부실했고, 스타들의 은퇴까지 겹치면서 크게 빛을 보지 못한 채 1984년 리그가 없어지고 만다.
NASL의 실패에는 1986 월드컵 유치전에서 미국이 멕시코에 패한 것도 크게 작용했다.
이 때문에 미국 내에서 축구가 인기를 끌기는 힘들 거라는 의견이 많았고 많은 사람들도 동조하는 분위기였다.
더군다나 메이저 리그가 꾸준히 인기를 늘려가고 있었고, 미식축구의 인기가 여전했으며, 심지어 챔피언 결정전이 녹화 방송되었던 NBA마저 매직 존슨과 래리 버드의 라이벌 구도 속에 인기가 살아나면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캐나다를 본진으로 하는 NHL도 건재했으니, 미국에서는 축구가 도저히 살아날 수 없을 거라는 의견이 팽배한 것은 당연했다.
심지어는 다음과 같은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실제로 축구 경기 중계 중에 나온 대사라고 한다.
"축구(Football)는 미국 4대 인기 구기 종목 중에 하나니까요.""그 4대 구기 종목은 어떤 게 있죠?""미식축구(Football),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예?"하지만 1994 미국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이후 다시 한 번 프로 축구 리그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1995년 리그 개막을 목표로 미 축구 협회가 발 벗고 나선다.
그러나 월드컵 준비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1년 뒤인 1996년 공식적으로 10개 팀이 참가하는 메이저 리그 사커(MLS)가 출범하게 된다.
초기에는 독자적인 규칙을 만드는 등 과거 NASL처럼 좀 더 재미를 주는 방향으로 나갔으나 현재는 그냥 똑같다.
독자적 규칙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아이스하키의 페널티 샷과 동일하게 중앙선에서부터 제한 시간을 두고 드리블을 하면서 골키퍼와 1:1을 하는 페널티 슛 아웃 제도. 또한 초기에는 주심에 의한 추가 시간이 주어지지 않고 정확히 45분 경과 후 경기가 멈추게 되어 있었다.
따라서 농구처럼 버저 비터가 가능했다.
이상의 변칙은 1999년까지 사용되었다.
한때는 쿼터제 도입도 주장했지만, 이건 FIFA에 의해 가볍게 무시당했다.
하지만 다른 스포츠(미식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에 밀려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주로 축구 마니아들에게 관심을 받는 정도.그러다 1968년 미국 축구 협회에서 미국과 캐나다를 대상으로 하는 북미 사커 리그(North American Soccer League: NASL)를 출범시킨다.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미국 축구의 부흥을 위해 많이 이적했던 게 이때. 펠레, 프란츠 베켄바워, 요한 크루이프, 바비 무어, 조지 베스트 등이 미국에서 활약했다.
다만 북미 축구 리그에서 활약한 한국인은 조영증 외에는 없었다.
그러나 내실보다 화려한 외관에 치중하면서 구단의 경영 자체는 부실했고, 스타들의 은퇴까지 겹치면서 크게 빛을 보지 못한 채 1984년 리그가 없어지고 만다.
NASL의 실패에는 1986 월드컵 유치전에서 미국이 멕시코에 패한 것도 크게 작용했다.
이 때문에 미국 내에서 축구가 인기를 끌기는 힘들 거라는 의견이 많았고 많은 사람들도 동조하는 분위기였다.
더군다나 메이저 리그가 꾸준히 인기를 늘려가고 있었고, 미식축구의 인기가 여전했으며, 심지어 챔피언 결정전이 녹화 방송되었던 NBA마저 매직 존슨과 래리 버드의 라이벌 구도 속에 인기가 살아나면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캐나다를 본진으로 하는 NHL도 건재했으니, 미국에서는 축구가 도저히 살아날 수 없을 거라는 의견이 팽배한 것은 당연했다.
심지어는 다음과 같은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실제로 축구 경기 중계 중에 나온 대사라고 한다.
"축구(Football)는 미국 4대 인기 구기 종목 중에 하나니까요.""그 4대 구기 종목은 어떤 게 있죠?""미식축구(Football),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예?"하지만 1994 미국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이후 다시 한 번 프로 축구 리그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1995년 리그 개막을 목표로 미 축구 협회가 발 벗고 나선다.
그러나 월드컵 준비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1년 뒤인 1996년 공식적으로 10개 팀이 참가하는 메이저 리그 사커(MLS)가 출범하게 된다.
초기에는 독자적인 규칙을 만드는 등 과거 NASL처럼 좀 더 재미를 주는 방향으로 나갔으나 현재는 그냥 똑같다.
독자적 규칙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아이스하키의 페널티 샷과 동일하게 중앙선에서부터 제한 시간을 두고 드리블을 하면서 골키퍼와 1:1을 하는 페널티 슛 아웃 제도. 또한 초기에는 주심에 의한 추가 시간이 주어지지 않고 정확히 45분 경과 후 경기가 멈추게 되어 있었다.
따라서 농구처럼 버저 비터가 가능했다.
이상의 변칙은 1999년까지 사용되었다.
한때는 쿼터제 도입도 주장했지만, 이건 FIFA에 의해 가볍게 무시당했다.
3. 리그 구성 및 진행
- MLS 정규 시즌동·서부 컨퍼런스로 구성된 리그. 보통 북미 프로 축구 리그라 하면 이걸 칭하는 것이다. 참가 클럽이 18개로 늘어난 2011년부터 팀당 34경기 체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같은 컨퍼런스 클럽과는 2~3경기, 다른 컨퍼런스 클럽과는 1경기를 하는 불규칙 대진으로 진행된다. MLS가 28클럽 혹은 그 이상으로 확장하면 4개 디비전으로 나눌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 아우디 MLS컵(Audi MLS Cup)MLS 플레이오프. 포맷은 참가 클럽이 많아지면서 조금씩 바뀌어 온 가운데 홈 앤드 어웨이 룰과 원정 다득점 원칙만은 지속적으로 적용되어 왔다. 리그 초창기부터 2010년까지는 8개 클럽(동·서부 컨퍼런스 4클럽)이 참가했고, 단판제인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홈 앤드 어웨이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참가 클럽이 18개로 늘어난 2011년부터는 진출 클럽이 10개로 늘어났고, 4, 5위 클럽 간의 단판 플레이오프 경기가 신설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승리한 클럽은 1위와 맞붙는 포맷이었다. MLB 와일드카드 경기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참가 클럽이 20개로 늘어난 2015년부터는 플레이오프 진출 클럽이 12개로 늘어났다. 각 컨퍼런스 3,6위와 4,5위 사이의 단판 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이 경기에서 승리한 클럽 중 하위 시드가 1번 시드, 상위 시드가 2번 시드를 만나서 홈 앤드 어웨이 경기를 하고 승리를 한 클럽이 컨퍼런스 결승전에 진출해 동일한 홈 앤드 어웨이 포맷으로 경기했다. MLS컵 결승전은 단판제 경기로 유지되었고, 정규 시즌 성적이 더 좋은 클럽이 결승전을 개최했다.
- 우승 및 플레이오프 혜택우승하면 시즌 챔피언으로서 CONCACAF 챔피언스 컵 결선 토너먼트 진출권을 부여받으며, 2018년부터 신설된 캄피오네스 컵(8월에 경기)에 MLS 대표로 리가 MX 우승팀과 경기를 하게 된다. 또한 다음 시즌 MLS 우승 패치를 유니폼에 붙이게 된다.
- CONCACAF 챔피언스 컵 출전권미국에 6개가 배당되어 있는데, MLS 컵 우승팀, 동서부 컨퍼런스 우승팀 2팀, 남은 팀들 중 서포터즈 쉴드 상위 2팀, 그리고 마자막으로 US 오픈 컵 우승팀에 부여된다. 캐나다 클럽이 상위에 든 경우에는 다음 순위의 미국 클럽이 자격을 가졌던 콘카캅 챔피언스리그 시절과 달리 콘카캅 챔피언스 컵은 캐나다 클럽도 자격 조건을 만족하면 해당 자격이 인정된다.
3.1. 우승 트로피
Philip F. Anschutz 트로피
|
MLS 서포터즈 실드
|
- 필립 F. 앤슈츠 트로피(Philip F. Anschutz Trophy): 플레이오프인 MLS 컵의 우승컵이다. 2008년부터 우승팀에게 주어졌다. 2007년까지는 '앨런 I. 로덴버그 트로피(Alan I. Rothenberg Trophy)'가 수여되었다.
- MLS 서포터즈 실드(MLS Supporters' Shield): MLS 정규 시즌 참가 팀 중 동/서부 통합 승점이 가장 높은 팀에게 주어지는 우승 트로피.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 축구 리그에선 이 트로피가 리그 우승자인 셈이다. 그러나 미국은 정규 리그 후에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는 프로 스포츠를 선호하므로, MLS도 Philip F. Anschutz 트로피를 받는 팀을 시즌 챔피언으로 평가한다. 서포터즈 실드는 결국 비미국식 리그의 전통을 일부 수용한 타협점인 셈이다. FA 커뮤니티 실드처럼 방패 형태이다. 우승팀에겐 북중미 챔피언스 리그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3.2. 운영 구조와 제도
- 각 팀은 일정 수(당초 1명, 2010년부터 2명이며 이외에 23세 이하 선수 1명 추가 가능)의 선수를 지정할 수 있다.
- 지정된 선수는 연봉 총액에 일정 액수(2018년 23세 이상 선수 기준 504,375달러)만 가산된다.
- 원래 선수 연봉은 MLS에서 지급하지만, 지정된 선수의 연봉 중 '일정 액수'를 넘는 부분은 구단주가 지불해야 한다.
- 2015년 7월, 각 사무국에서 '선수들에게 연봉으로 지급할 수 있는 할당 금액'에 관한 규정을 신설해 각 팀은 샐러리 캡을 초과하는 부분만큼의 연봉을 할당 금액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연봉을 무제한으로 줄 수 있는 지정 선수가 4명이 되어버린 셈. LA 갤럭시의 경우 로비 킨, 스티븐 제라드, 오마르 곤잘레스를 지정 선수로 지정하여 3명의 슬롯을 다 채우고 있었는데,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를 연봉 400만 달러로 데려오면서 지정 선수로 지정을 하고, 기존의 지정 선수인 오마르 곤잘레스에게는 할당 금액으로 연봉을 주는 식으로 규정을 실행했다. 뉴욕 시티 FC의 경우에도 다비드 비야, 프랭크 램파드, 안드레아 피를로 외에 아틀레틱 빌바오의 안도니 이리올라를 영입하며 이 규정을 실행했다. 로스앤젤레스 FC는 2022년에 드니 부앙가를 이 규정으로 영입했다.
3.3. 참가 클럽
클럽명
|
영문명
|
약칭
|
참가년도
|
홈구장
|
MLS컵 우승 횟수
|
동부 컨퍼런스
|
|||||
내슈빌 SC
|
Nashville SC
|
NAS
|
2020년
|
지오디스 파크
|
|
뉴욕 시티 FC
|
New York City FC
|
NYC
|
2015년
|
양키 스타디움
|
|
뉴욕 레드불스
|
New York Red Bulls
|
RBNY
|
1996년
|
레드불 아레나
|
|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
New England Revolution
|
NE
|
1996년
|
질레트 스타디움
|
|
인터 마이애미 CF
|
Inter Miami CF
|
MIA
|
2020년
|
DRV PNK 스타디움
|
|
CF 몽레알
|
Club de Foot Montréal
|
MTL
|
2012년
|
스타드 사푸토
|
|
샬럿 FC
|
Charlotte FC
|
CHL
|
2022년
|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
|
|
시카고 파이어 FC
|
Chicago Fire FC
|
CHI
|
1998년
|
솔저 필드
|
|
FC 신시내티
|
FC Cincinnati
|
CIN
|
2019년
|
TQL 스타디움
|
|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
Atlanta United FC
|
ATL
|
2017년
|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
|
올랜도 시티 SC
|
Orlando City SC
|
ORL
|
2015년
|
익스플로리아 스타디움
|
|
콜럼버스 크루
|
Columbus Crew
|
CLB
|
1996년
|
Lower.com 필드
|
|
필라델피아 유니언
|
Philadelphia Union
|
PHI
|
2010년
|
스바루 파크
|
|
토론토 FC
|
Toronto FC
|
TFC
|
2007년
|
BMO 필드
|
|
DC 유나이티드
|
DC United
|
DCU
|
1996년
|
아우디 필드
|
|
서부 컨퍼런스
|
|||||
FC 댈러스
|
FC Dallas
|
FCD
|
1996년
|
토요타 스타디움
|
|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
Minnesota United FC
|
MIN
|
2017년
|
알리안츠 필드
|
|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
Vancouver Whitecaps FC
|
VAN
|
2011년
|
BC 플레이스
|
|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
San Jose Earthquakes
|
SJ
|
1996년
|
페이팔 파크
|
|
레알 솔트레이크
|
Real Salt Lake
|
RSL
|
2005년
|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
|
|
시애틀 사운더스 FC
|
Seattle Sounders FC
|
SEA
|
2009년
|
루멘 필드
|
|
스포팅 캔자스시티
|
Sporting Kansas City
|
SKC
|
1996년
|
칠드런스 머시 파크
|
|
세인트루이스 시티 SC
|
St. Louis City SC
|
STL
|
2023년
|
시티파크
|
|
오스틴 FC
|
Austin FC
|
ATX
|
2021년
|
Q2 스타디움
|
|
콜로라도 래피즈
|
Colorado Rapids
|
COL
|
1996년
|
딕스 스포팅 굿스 파크
|
|
포틀랜드 팀버스
|
Portland Timbers
|
POR
|
2009년
|
프로비던스 파크
|
|
휴스턴 다이너모
|
Houston Dynamo
|
HOU
|
2006년
|
쉘 에너지 스타디움
|
|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
Los Angeles Galaxy
|
LAG
|
1996년
|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
|
|
로스앤젤레스 FC
|
Los Angeles FC
|
LAFC
|
2018년
|
BMO 스타디움
|
3.3.1. 지정 선수
구단
|
이름
|
국적
|
계약연도
|
연봉
|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
조세프 마르티네즈
|
2017
|
389만 달러
|
|
에제키엘 바르코
|
2018
|
142만 달러
|
||
알란 프랑코
|
2021
|
50만 달러
|
||
오스틴 FC |
세실리오 도밍게즈
|
2021
|
173만 달러
|
|
토마시 포체티노
|
2021
|
64만 달러
|
||
CF 몽레알 |
빅터 완야마
|
2020
|
309만 달러
|
|
알랴즈 스투르나
|
2021
|
121만 달러
|
||
조르제 미하일로비치
|
2021
|
65만 달러
|
||
시카고 파이어 FC |
로베르트 베리치
|
2020
|
270만 달러
|
|
이그나치오 알리세다
|
2020
|
82만 달러
|
||
가스톤 히메네스
|
2020
|
236만 달러
|
||
콜로라도 래피즈 |
유네스 나믈리
|
2020
|
127만 달러
|
|
콜럼버스 SC |
기야시 자르데스
|
2019
|
140만 달러
|
|
달링턴 나그베
|
2020
|
171만 달러
|
||
루카스 젤라얀
|
2020
|
199만 달러
|
||
DC 유나이티드 |
폴 아리올라
|
2017
|
105만 달러
|
|
에디손 플로레스
|
2020
|
173만 달러
|
||
FC 신시내티 |
브렌네르
|
2021
|
176만 달러
|
|
루시아노 아코스타
|
2021
|
222만 달러
|
||
FC 댈러스 |
브리얀 아코스타
|
2019
|
70만 달러
|
|
프랑코 하라
|
2020
|
300만 달러
|
||
휴스턴 다이너모 |
다르윈 킨테로
|
2020
|
135만 달러
|
|
티네이지 하데베
|
2021
|
N/A
|
||
인터 마이애미 |
로돌포 피사로
|
2020
|
335만 달러
|
|
곤잘로 이과인
|
2020
|
579만 달러
|
||
블레즈 마튀이디
|
2021
|
150만 달러
|
||
LA 갤럭시 |
조나탄 도스 산토스
|
2017
|
200만 달러
|
|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
2020
|
600만 달러
|
||
케빈 카브랄
|
2021
|
144만 달러
|
||
LA FC |
카를로스 벨라
|
2018
|
630만 달러
|
|
디에고 로시
|
2018
|
105만 달러
|
||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
얀 그레구쉬
|
2019
|
88만 달러
|
|
엠마누엘 레이노소
|
2020
|
97만 달러
|
||
아드리앵 우누
|
2021
|
N/A
|
||
내슈빌 SC |
하니 무크타르
|
2020
|
150만 달러
|
|
렌달 레알
|
2020
|
48만 달러
|
||
요데르 카디스
|
2020
|
97만 달러
|
||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
카를레스 힐
|
2019
|
277만 달러
|
|
구스타보 보우
|
2019
|
212만 달러
|
||
아담 부크사
|
2020
|
111만 달러
|
||
뉴욕 시티 FC |
막시밀리아노 모랄레스
|
2017
|
329만 달러
|
|
헤수스 메디나
|
2018
|
117만 달러
|
||
탈레스 마그누
|
2021
|
N/A
|
||
뉴욕 레드불스 |
드루 이어우드
|
2020
|
52만 달러
|
|
파트리크 킬말라
|
2021
|
114만 달러
|
||
올랜도 시티 SC |
나니
|
2019
|
249만 달러
|
|
마우리시오 페레이라
|
2019
|
180만 달러
|
||
필라델피아 유니언 |
자미로 몬테이로
|
2020
|
148만 달러
|
|
포틀랜드 팀버스 |
세바스티안 블랑코
|
2017
|
231만 달러
|
|
임미 차라
|
2020
|
139만 달러
|
||
야로슬라프 니에지고다
|
2020
|
91만 달러
|
||
레알 솔트레이크 |
알베르트 루스나크
|
2017
|
235만 달러
|
|
헤이손 라미레스
|
2020
|
40만 달러
|
||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
크리스티안 에스피노사
|
2020
|
127만 달러
|
|
시애틀 사운더스 FC |
니콜라스 로데이로
|
2016
|
274만 달러
|
|
라울 루이디아스
|
2018
|
210만 달러
|
||
주앙 파울루
|
2020
|
105만 달러
|
||
스포팅 캔자스시티 |
조니 러셀
|
2019
|
160만 달러
|
|
알란 풀리도
|
2020
|
220만 달러
|
||
가디 킨다
|
2021
|
92만 달러
|
||
토론토 FC |
조지 알티도어
|
2015
|
360만 달러
|
|
알레한드로 포수엘로
|
2019
|
469만 달러
|
||
예페르손 솔테도
|
2019
|
N/A
|
||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
루카스 카발리니
|
2020
|
136만 달러
|
|
마지막 수정 일자: 2021년 7월 4일
|
3.4. 클럽별 감독
서부 컨퍼런스 / 감독 (2023)
|
4. 메이저 리그 사커와 대한민국
순서
|
이름
|
클럽
|
기간
|
1
|
홍명보
|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
2002~2004
|
2
|
이영표
|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
2011~2013
|
3
|
김기희
|
시애틀 사운더스 FC
|
2018~2019
|
4
|
황인범
|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
2019~2020
|
5
|
김문환
|
로스앤젤레스 FC
|
2021~2022
|
6
|
정상빈
|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
2023~
|
5. 인기 여부에 관한 논쟁
유럽 축구 리그에 비해 MLS가 덜 알려진 것도 있고, 축빠와 야빠의 신경전에 MLS가 이용되면서 MLS가 지나치게 고평가 혹은 저평가되고 있는 측면이 있다.
이 때문에 MLS가 과연 인기 있는 리그인가에 대한 논쟁이 있다.
이 때문에 MLS가 과연 인기 있는 리그인가에 대한 논쟁이 있다.
5.1. 위상과 매출
MLS의 위상을 나타내는 통계
|
5.2. 관중 수
토론토 FC는 시즌 티켓이 동이 날 정도로 인기라고 하며, 시애틀 사운더스의 평균 관중 수는 야구 팀인 시애틀 매리너스를 앞질렀다고 한다.
2011년부터 MLS에 합류한 밴쿠버 화이트캡스도 많은 팬들이 홈 경기를 찾아주며 성공적으로 자리잡았고, 2017년에 새롭게 합류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는 세계 축구 관중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현 감독인 프랑크 더부르가 감독직을 수락한 이유이기도 하다.
스포츠에 열광적인 미국답게 평균 관중으로만 따지면 세계 각국의 축구 리그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2018년 기준 MLS의 평균 관중은 22,113명으로 세계 7위 규모이다.
참고로 유럽의 주요 축구 리그인 프랑스 리그앙에 앞서고 이탈리아 세리에 A와 비슷하다.
관중 수로만 따지면 북미의 MLS도 유럽에 뒤지지 않는 셈이다.
위에 언급된 '시애틀 사운더스 평관 > 시애틀 매리너스 평관'이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평균 관중 이야기고, 실제 시청률은 압도적으로 시애틀 매리너스가 높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시청률은 지역별 시청률 순위에서도 상위 10위 안에 든다.
반대로 사운더스는 상대적으로 시청률은 낮은 편이다.
경기 수도 매리너스가 훨씬 많은 데다 야구 경기 특성상 평일 낮 경기가 평균을 깎아먹을 수밖에 없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시청률도 많이 올라서 2015년 기준으로 MLB에서도 5위 정도이며, 지역 시청자 수 집계로는 지역 케이블에서 1위이다.
축구 팀의 경기당 관중이 경합하는 야구 팀보다 많은 사례는 이외에는 없다.
그리고 평관수는 시애틀 사운더스가 많다고는 하나, 실제 2013년 시애틀 타임즈가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를 조사해본 결과 MLS는 7위에 불과해 피겨 스케이팅 보다도 팬이 없다고 한다.
이렇게 미국 프로 스포츠에서 관중 수가 적다고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인기 부족으로 허구한 날 리그 폐쇄 이야기가 나오고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샐러리 캡을 줄이는 아레나 풋볼 리그(AFL)조차 구단들의 평균 관중 수는 10,000명 가까이 된다.
개별 종목이 아닌 마이너리그조차도 리그에 따라선 평관 수 1만 명 이상을 찍을 만큼 미국의 스포츠 저변은 넓다.
게다가 대부분의 경기장들은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다.
캔자스시티 처럼 시외에 있어도 열정 있는 팬덤이 있으면 매 경기마다 매진을 찍지만, 뜨거운 인기가 없는 한 이런 변두리에 경기장이 채워지는 일은 드물다.
게다가 MLS는 티켓 값이 북미 기준으로 많이 싸다.
팀마다 다르지만 인기가 좋다고 알려진 토론토 FC의 2018년 중앙석 시즌권은 $1,948에 구매할 수 있는데, MLB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우 내야 지정석 시즌권을 사고 싶다면 최소 $5,000는 줘야 한다.
미국을 기준을 봤을 때 MLS에서 최고의 관중 동원력을 보여주는 구단 중 하나인 시애틀 사운더스 FC의 경우 시즌 티켓 가격이 경기당 평균 $50 정도이고 스몰 마켓 구단 중 가장 매진율이 높은 스포팅 캔자스시티의 경우 $38 정도이다.
다른 메이저 스포츠와 비교해봤을 때 NBA의 경우 평균 시즌 티켓 가격이 경기당 $89이고 , NHL은 평균 티켓 가격이 $135정도이다.
축구와 같은 야외 스포츠이자 구단별 가격 편차가 그나마 적은 MLB는 평균 시즌 티켓 가격이 경기당 $76.00이다.
시카고 컵스가 가장 높은 $119이고 미네소타 트윈스가 가장 낮은 $50이다.
위에 언급된 4대 스포츠는 물론이고 나스카 레이싱의 싱글 티켓 값도 최고가는 2000$까지 가지만 최저가가 60$이다.
그나마 WWE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WWE도 링과 가까운 데는 $200가 넘어간다.
MLS 평균 티켓 가격이 지난 7년간 20% 넘게 상승하는 등 확실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리그(야구, 미식축구, 농구, 아이스하키) 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는 부족하다.
2011년부터 MLS에 합류한 밴쿠버 화이트캡스도 많은 팬들이 홈 경기를 찾아주며 성공적으로 자리잡았고, 2017년에 새롭게 합류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는 세계 축구 관중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현 감독인 프랑크 더부르가 감독직을 수락한 이유이기도 하다.
스포츠에 열광적인 미국답게 평균 관중으로만 따지면 세계 각국의 축구 리그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2018년 기준 MLS의 평균 관중은 22,113명으로 세계 7위 규모이다.
참고로 유럽의 주요 축구 리그인 프랑스 리그앙에 앞서고 이탈리아 세리에 A와 비슷하다.
관중 수로만 따지면 북미의 MLS도 유럽에 뒤지지 않는 셈이다.
위에 언급된 '시애틀 사운더스 평관 > 시애틀 매리너스 평관'이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평균 관중 이야기고, 실제 시청률은 압도적으로 시애틀 매리너스가 높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시청률은 지역별 시청률 순위에서도 상위 10위 안에 든다.
반대로 사운더스는 상대적으로 시청률은 낮은 편이다.
경기 수도 매리너스가 훨씬 많은 데다 야구 경기 특성상 평일 낮 경기가 평균을 깎아먹을 수밖에 없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시청률도 많이 올라서 2015년 기준으로 MLB에서도 5위 정도이며, 지역 시청자 수 집계로는 지역 케이블에서 1위이다.
축구 팀의 경기당 관중이 경합하는 야구 팀보다 많은 사례는 이외에는 없다.
그리고 평관수는 시애틀 사운더스가 많다고는 하나, 실제 2013년 시애틀 타임즈가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를 조사해본 결과 MLS는 7위에 불과해 피겨 스케이팅 보다도 팬이 없다고 한다.
이렇게 미국 프로 스포츠에서 관중 수가 적다고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인기 부족으로 허구한 날 리그 폐쇄 이야기가 나오고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샐러리 캡을 줄이는 아레나 풋볼 리그(AFL)조차 구단들의 평균 관중 수는 10,000명 가까이 된다.
개별 종목이 아닌 마이너리그조차도 리그에 따라선 평관 수 1만 명 이상을 찍을 만큼 미국의 스포츠 저변은 넓다.
게다가 대부분의 경기장들은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다.
캔자스시티 처럼 시외에 있어도 열정 있는 팬덤이 있으면 매 경기마다 매진을 찍지만, 뜨거운 인기가 없는 한 이런 변두리에 경기장이 채워지는 일은 드물다.
게다가 MLS는 티켓 값이 북미 기준으로 많이 싸다.
팀마다 다르지만 인기가 좋다고 알려진 토론토 FC의 2018년 중앙석 시즌권은 $1,948에 구매할 수 있는데, MLB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우 내야 지정석 시즌권을 사고 싶다면 최소 $5,000는 줘야 한다.
미국을 기준을 봤을 때 MLS에서 최고의 관중 동원력을 보여주는 구단 중 하나인 시애틀 사운더스 FC의 경우 시즌 티켓 가격이 경기당 평균 $50 정도이고 스몰 마켓 구단 중 가장 매진율이 높은 스포팅 캔자스시티의 경우 $38 정도이다.
다른 메이저 스포츠와 비교해봤을 때 NBA의 경우 평균 시즌 티켓 가격이 경기당 $89이고 , NHL은 평균 티켓 가격이 $135정도이다.
축구와 같은 야외 스포츠이자 구단별 가격 편차가 그나마 적은 MLB는 평균 시즌 티켓 가격이 경기당 $76.00이다.
시카고 컵스가 가장 높은 $119이고 미네소타 트윈스가 가장 낮은 $50이다.
위에 언급된 4대 스포츠는 물론이고 나스카 레이싱의 싱글 티켓 값도 최고가는 2000$까지 가지만 최저가가 60$이다.
그나마 WWE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WWE도 링과 가까운 데는 $200가 넘어간다.
MLS 평균 티켓 가격이 지난 7년간 20% 넘게 상승하는 등 확실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리그(야구, 미식축구, 농구, 아이스하키) 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는 부족하다.
5.3. 시청률
스탠리컵
|
연도
|
MLS컵
|
3.4%
|
1995년
|
|
3.6%
|
1996년
|
1.4%
|
4.0%
|
1997년
|
1.4%
|
3.3%
|
1998년
|
1.0%
|
3.4%
|
1999년
|
0.7%
|
3.7%
|
2000년
|
0.7%
|
3.3%
|
2001년
|
1.0%
|
3.6%
|
2002년
|
0.8%
|
2.4%
|
2003년
|
0.6%
|
2.2%
|
2004년
|
0.8%
|
|
2005년
|
0.8%
|
1.8%
|
2006년
|
0.8%
|
1.2%
|
2007년
|
0.8%
|
2.6%
|
2008년
|
0.6%
|
3.1%
|
2009년
|
0.8%
|
3.4%
|
2010년
|
0.4%
|
2.7%
|
2011년
|
0.8%
|
1.8%
|
2012년
|
0.7%
|
3.3%
|
2013년
|
0.5%
|
2.8%
|
2014년
|
0.6%
|
3.7%
|
2015년
|
0.4%
|
2.7%
|
2016년
|
1.0%
|
5.4. 재정 건전성
1968~84년까지 존재했던 NASL 등 여러 차례 프로 축구 리그가 실패했던 미국인지라 MLS는 제도적으로 재정 건전성을 상당히 신경쓴 리그이다.
2017년 MLS 선수 한 명당 평균 연봉은 31만 6,777달러로 10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선수당 평균 연봉 약 309만 달러(약 35억 원)은 물론이고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156만 달러), 이탈리아 세리에 A(140만 달러), 독일 분데스리가(131만 달러)에 비해 한참 부족한 수치.이런 상황에 놓여 있는 리그인 만큼, 유니폼 스폰서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방위산업체인 팀, 거대한 의료 서비스 회사(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인 팀이 있고, 심하면 다단계 판매로 악명 높은 건강식품 회사가 스폰서로 있는 팀도 있다.
하지만 MLS 샐러리 캡이 무조건 선수의 수입을 제한해 구단이 이윤을 남기게 하려는 일방적인 의도로 만들어진 제도가 아니다.
샐러리 캡은 구단별 선수단 연봉을 제한하면서도, 선수가 구단에만 유리한 근로 환경에서 일하는 사태를 방지하는 장치도 포함한다.
특히나, 리그에 속한 구단에 몸담은 선수 중 누구도 연봉으로 5만 3천 달러(약 6천만 원) 이하를 받을 수 없는 최저 연봉 제도도 동시에 적용하고 있는 동시에 MLS 선수 노조(MLS Players Union)가 MLS와 맺은 노사 단체 협약(CBA) 기간이 끝나면 재협상을 통해 샐러리 캡에 따른 구단별 선수단 총 연봉 제한액, 선수 개인별 최고 연봉이나 최저 연봉, 신인 선수 최단 계약 기간 인상 등을 요구해 선수들의 권익을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제도로 인해 MLS에서 뛰고 있는 선수 중 자신의 계약서 사본이 없는 선수는 1%, 커리어를 이어가는 데 확신이 없는 선수는 7%, 구단 의료진 지원이 불만족스러운 선수는 3%에 불과하다.
2017년 MLS 선수 한 명당 평균 연봉은 31만 6,777달러로 10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선수당 평균 연봉 약 309만 달러(약 35억 원)은 물론이고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156만 달러), 이탈리아 세리에 A(140만 달러), 독일 분데스리가(131만 달러)에 비해 한참 부족한 수치.이런 상황에 놓여 있는 리그인 만큼, 유니폼 스폰서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방위산업체인 팀, 거대한 의료 서비스 회사(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인 팀이 있고, 심하면 다단계 판매로 악명 높은 건강식품 회사가 스폰서로 있는 팀도 있다.
하지만 MLS 샐러리 캡이 무조건 선수의 수입을 제한해 구단이 이윤을 남기게 하려는 일방적인 의도로 만들어진 제도가 아니다.
샐러리 캡은 구단별 선수단 연봉을 제한하면서도, 선수가 구단에만 유리한 근로 환경에서 일하는 사태를 방지하는 장치도 포함한다.
특히나, 리그에 속한 구단에 몸담은 선수 중 누구도 연봉으로 5만 3천 달러(약 6천만 원) 이하를 받을 수 없는 최저 연봉 제도도 동시에 적용하고 있는 동시에 MLS 선수 노조(MLS Players Union)가 MLS와 맺은 노사 단체 협약(CBA) 기간이 끝나면 재협상을 통해 샐러리 캡에 따른 구단별 선수단 총 연봉 제한액, 선수 개인별 최고 연봉이나 최저 연봉, 신인 선수 최단 계약 기간 인상 등을 요구해 선수들의 권익을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제도로 인해 MLS에서 뛰고 있는 선수 중 자신의 계약서 사본이 없는 선수는 1%, 커리어를 이어가는 데 확신이 없는 선수는 7%, 구단 의료진 지원이 불만족스러운 선수는 3%에 불과하다.
6. 은퇴 리그에서 기회의 땅으로
지정 선수 규정(Designated Players, DP)이 처음 도입된 2008년에는 다수의 MLS 클럽들이 관중 수를 끌어모으기 위해 유럽에서 뛰다가 은퇴를 앞둔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DP 평균 연령이 33.5세에 이르면서 은퇴 리그(Retirement league)라는 조롱을 들어야 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MLS가 안정적인 질적 성장을 거두고 있고 세계 상위권 수준의 선수 보호 제도가 유럽 선수들에게도 알려져서, 축구 변방에 있는 북미 리그라는 것과 상당히 긴 이동 시간이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MLS와 계약하는 젊은 유럽 선수들이 많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MLS 클럽들이 지정 선수 규정을 홍보 수단을 위한 퇴물 영입이 아닌 경기력 성장을 위한 자원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5년간 지정 선수 평균 연령이 상당히 낮아졌다.
실제로 2018년의 MLS 지정 선수 평균 연령은 27.32세로 처음 DP 제도가 도입된 10년 전에 비해서 6세나 낮아졌다.
그리고 2018년 시즌 시작에 맞춰 새롭게 영입된 9명의 지정 선수 평균 연령은 고작 22.55세에 불과하다.
특히 토론토 FC에서 핵심 선수로 뛰면서 2017 시즌 우승을 이끌었고 MLS의 최고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지오빈코 선수는 일반적인 축구 선수의 전성기인 28세에 세리에 A의 유벤투스에서 MLS에 입성하여 기량을 뽐내고 있다.
또한 다비드 비야처럼 30세를 넘겨서 MLS와 계약하는 선수 중에서도 은퇴를 앞둔 마지막 행보가 아닌 국가대표 재발탁 등 기회의 땅으로 삼으려는 선수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곤살로 이과인, 로렌조 인시녜, 조르지오 키엘리니, 리키 푸츠,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그리고 가레스 베일과 같은 유명 선수들의 영입도 활발해지고 있어 인지도도 약간 높아지는 추세인데다, 신생 구단 역시 축구선수 출신들을 프론트에 합류시켜 질적 향상까지 꾀하고 있다.
그리고 리오넬 메시마저 데려오면서 순식간에 관심이 치솟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MLS가 안정적인 질적 성장을 거두고 있고 세계 상위권 수준의 선수 보호 제도가 유럽 선수들에게도 알려져서, 축구 변방에 있는 북미 리그라는 것과 상당히 긴 이동 시간이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MLS와 계약하는 젊은 유럽 선수들이 많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MLS 클럽들이 지정 선수 규정을 홍보 수단을 위한 퇴물 영입이 아닌 경기력 성장을 위한 자원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5년간 지정 선수 평균 연령이 상당히 낮아졌다.
실제로 2018년의 MLS 지정 선수 평균 연령은 27.32세로 처음 DP 제도가 도입된 10년 전에 비해서 6세나 낮아졌다.
그리고 2018년 시즌 시작에 맞춰 새롭게 영입된 9명의 지정 선수 평균 연령은 고작 22.55세에 불과하다.
특히 토론토 FC에서 핵심 선수로 뛰면서 2017 시즌 우승을 이끌었고 MLS의 최고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지오빈코 선수는 일반적인 축구 선수의 전성기인 28세에 세리에 A의 유벤투스에서 MLS에 입성하여 기량을 뽐내고 있다.
또한 다비드 비야처럼 30세를 넘겨서 MLS와 계약하는 선수 중에서도 은퇴를 앞둔 마지막 행보가 아닌 국가대표 재발탁 등 기회의 땅으로 삼으려는 선수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곤살로 이과인, 로렌조 인시녜, 조르지오 키엘리니, 리키 푸츠,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그리고 가레스 베일과 같은 유명 선수들의 영입도 활발해지고 있어 인지도도 약간 높아지는 추세인데다, 신생 구단 역시 축구선수 출신들을 프론트에 합류시켜 질적 향상까지 꾀하고 있다.
그리고 리오넬 메시마저 데려오면서 순식간에 관심이 치솟고 있다.
7. 승강제 여부
일단 유럽 리그 같은 승강제 시스템을 채택할 생각은 없어 보이며 32개 팀으로 확장되면 현재의 NFL처럼 리그를 두개의 컨퍼런스로 나누고 각 컨퍼런스 밑에 4개의 디비전을 두어서 와일드카드 시스템을 채택하는 NFL의 방식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만약 그 이상 확장된다면 승강제보다는 마이너리그 시스템을 채용할 듯. FIFA에서도 미국의 축구 시장만 개척할 수 있다면, 경기 외적인 부분에는 별로 시비를 걸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시스템에 대해서 미국 축구 팬들의 불만이 엄청나고 계속 승강제 도입 시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특히 하부 리그 팀 팬들의 불만이 엄청나다.
이들은 아무리 NASL이나 USL에서 우승해도 절대 상위 리그에 올라갈 수 없다는 것에 절망하며, 마이너리그화가 될 경우 자신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팀 레전드를 만들 수 없고, 하부 리그에서 선수를 키워도 아무런 대가도 없이 MLS에 넘겨야 한다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도 플레이오프 제도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초에 미국의 프로 스포츠들은 죄다 승강제 없이도 잘 굴러가고, 승강제를 도입해봤자 현재 MLS 소속 구단들에게는 더 좋은 것 없이 '강등'이라는 선택지만 새로 생겨나는 것이니 MLS 소속 구단주들의 입장에서는 승강제 도입을 고려할 이유가 조금도 없다.
여기에 더해 승강제 도입으로 구단 구성에 변화가 생기면 이미 가입비로 1억 5천 달러의 거금을 지불하고 들어온 구단들이 가만히 있을 리도 없다.
게다가 미국 축구 연맹에서 제시하는 1부 클럽의 자격은 홈구장의 좌석 수나 재무 상태, 티켓 판매 수익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하기에 확실하게 관중을 끌어모을 수 있는 대도시를 연고지로 삼는 게 아니면 발을 들여놓기가 어렵다.
EPL의 숱한 중소 팀들까지도 저 조건을 따르면 절대 1부 클럽의 자격을 얻지 못한다.
이런 노선을 추구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클럽'에 최우선 가치를 두기 때문이다.
2부에 있던 팀이 승격을 노리고 형편에 맞지 않는 무리한 지출로 베팅을 감행했다가 결국 승격에 실패하고 큰 타격을 받아 사라진다든가 하는 사태를 원천봉쇄하겠다는 것이다.
샐러리 캡 제도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2015년 상당수의 메이저 스포츠 중계권을 쥐고 있는 영국의 'MP & 실바(MP & Silva)'에서 승강제를 도입하는 조건으로 제시한 해외 중계권료 40억 달러를 단칼에 거절할 정도이다.
이 사태를 계기로 NASL의 마이애미 FC가 "미국 축구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라며 미국 축구 협회와 MLS를 CAS에 제소했지만 별 효과는 없었고, 미국 축구 협회는 괘씸죄로 재심사를 거쳐 NASL의 2부 리그 지위를 박탈해버린 뒤 대신 USL에게 2부 리그 지위를 부여했다.
이로 인해 NASL 참가 팀들은 줄줄이 탈출하여 2018년에는 아예 시즌 일정이 전면 취소, 리그가 정상화될지도 의문인 상황에 빠져버린 반면 MLS와의 파트너십에 2부 리그 지위까지 더해진 USL은 계속해서 참가 팀 수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로서는 승강제를 도입할 가능성이 없어보이지만, 북중미 월드컵을 개최하기도 했고 애플 TV와의 계약을 계기로 세계 축구계와 발을 맞춰서 승강제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많다.
만약 그 이상 확장된다면 승강제보다는 마이너리그 시스템을 채용할 듯. FIFA에서도 미국의 축구 시장만 개척할 수 있다면, 경기 외적인 부분에는 별로 시비를 걸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시스템에 대해서 미국 축구 팬들의 불만이 엄청나고 계속 승강제 도입 시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특히 하부 리그 팀 팬들의 불만이 엄청나다.
이들은 아무리 NASL이나 USL에서 우승해도 절대 상위 리그에 올라갈 수 없다는 것에 절망하며, 마이너리그화가 될 경우 자신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팀 레전드를 만들 수 없고, 하부 리그에서 선수를 키워도 아무런 대가도 없이 MLS에 넘겨야 한다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도 플레이오프 제도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초에 미국의 프로 스포츠들은 죄다 승강제 없이도 잘 굴러가고, 승강제를 도입해봤자 현재 MLS 소속 구단들에게는 더 좋은 것 없이 '강등'이라는 선택지만 새로 생겨나는 것이니 MLS 소속 구단주들의 입장에서는 승강제 도입을 고려할 이유가 조금도 없다.
여기에 더해 승강제 도입으로 구단 구성에 변화가 생기면 이미 가입비로 1억 5천 달러의 거금을 지불하고 들어온 구단들이 가만히 있을 리도 없다.
게다가 미국 축구 연맹에서 제시하는 1부 클럽의 자격은 홈구장의 좌석 수나 재무 상태, 티켓 판매 수익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하기에 확실하게 관중을 끌어모을 수 있는 대도시를 연고지로 삼는 게 아니면 발을 들여놓기가 어렵다.
EPL의 숱한 중소 팀들까지도 저 조건을 따르면 절대 1부 클럽의 자격을 얻지 못한다.
이런 노선을 추구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클럽'에 최우선 가치를 두기 때문이다.
2부에 있던 팀이 승격을 노리고 형편에 맞지 않는 무리한 지출로 베팅을 감행했다가 결국 승격에 실패하고 큰 타격을 받아 사라진다든가 하는 사태를 원천봉쇄하겠다는 것이다.
샐러리 캡 제도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2015년 상당수의 메이저 스포츠 중계권을 쥐고 있는 영국의 'MP & 실바(MP & Silva)'에서 승강제를 도입하는 조건으로 제시한 해외 중계권료 40억 달러를 단칼에 거절할 정도이다.
이 사태를 계기로 NASL의 마이애미 FC가 "미국 축구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라며 미국 축구 협회와 MLS를 CAS에 제소했지만 별 효과는 없었고, 미국 축구 협회는 괘씸죄로 재심사를 거쳐 NASL의 2부 리그 지위를 박탈해버린 뒤 대신 USL에게 2부 리그 지위를 부여했다.
이로 인해 NASL 참가 팀들은 줄줄이 탈출하여 2018년에는 아예 시즌 일정이 전면 취소, 리그가 정상화될지도 의문인 상황에 빠져버린 반면 MLS와의 파트너십에 2부 리그 지위까지 더해진 USL은 계속해서 참가 팀 수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로서는 승강제를 도입할 가능성이 없어보이지만, 북중미 월드컵을 개최하기도 했고 애플 TV와의 계약을 계기로 세계 축구계와 발을 맞춰서 승강제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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