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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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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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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롯데그룹
영문: LOTTE GROUP 일문: ロッテグループ |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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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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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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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6월 28일(롯데 창업일)
1958년 1월 10일(롯데삼강 설립일) 1967년 3월 24일(롯데지주 설립일) (56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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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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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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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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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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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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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유통, 석유화학,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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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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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
1. 개요
롯데의 경관, 홍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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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업정신
- 사훈. 1980년 5월 1일 제정 후 2009년까지 주로 썼다.
- 미션. 2013년 제정.
- 2018 ASIA TOP 10 글로벌 그룹 (2009~2017)경영방침
- 경영방침
- 핵심가치
- Lifetime Value Creator (2017~ )질적성장 가이드라인
- 질적성장 가이드라인
- 핵심가치
3. 역사
3.1. 일본에서 한 창업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일본으로 밀항하여 일본 땅에서 장사를 시작한 신격호는 하나미쓰라는 60대 일본인 노인의 신임을 얻어 5만 엔(!)이라는 거금을 빌리게 된다.
신격호는 이 돈으로 커팅오일과 밥솥을 만드는 공장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의 공장이 폭격을 당해서 완파되는 바람에 완전히 쫄딱 망했다.
진짜 자살해도 할 말이 없는 처지에까지 몰린 신격호였으나, 죽을 땐 죽더라도 자신에게 거금을 빌려준 하나미츠에게 빌린 돈이라도 갚자는 심정으로 다른 곳에서 또다시 돈을 빌린 후 이번에는 세탁비누, 세숫비누, 크림 등 유지류를 만드는 공장을 차렸다.
다행히도 장사는 상당히 잘 되었다.
신격호는 이렇게 얻은 이익금으로 하나미쓰에게 빌린 돈 5만 엔을 모두 갚고 이자 겸 자신에게 돈을 빌려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집을 한 채 사서 선물했다.
이후 신격호는 약간 남은 밑천으로 히카리 특수화학연구소를 차리고 유지류나 특수고무 같은 물질들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서 당시에 시판되고 있는 껌들을 죄다 사다가 한 번씩 다 씹어보고 각각의 껌들의 장점들을 모두 집약해서 껌을 개발했다.
그런데 신격호가 이렇게 개발한 껌이 인기가 엄청 좋아서 과자점 주인들이 서로 납품하겠다고 신격호의 연구소 앞에서 새벽부터 줄을 섰다.
이에 신격호는 투자자를 모집해서 본격적으로 회사를 차려서 껌을 팔기로 했고, 1948년 ㈜롯데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초기 풍선껌을 주력으로 하여 1953년에 일본 일류 껌 회사였던 하리스를 치열한 싸움 끝에 앞질렀고, 1962년 스위스 초콜릿 장인 막스 브락크까지 영입해 초콜릿 시장 진출을 준비하며 1964년 일본 1등이던 모리나가제과에도 도전장을 냈다.
이후 캔디,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간식거리에 손을 대며 1961년 롯데부동산, 1967년 롯데애드, 1968년 롯데물산 및 패밀리, 1972년 롯데리아 등을 각각 세워 사세 확장을 했고, 2002년 부실 유제품업체 유키지루시유업으로부터 아이스크림 부문을 인수해 '롯데스노우'를 세우기도 했다.
2007년 한국보다 10년 먼저 지주회사 '롯데홀딩스'를 출범시켜 기존 계열사들을 'L투자회사'로 전환 후 각 사업들을 신규법인으로 넘기며 물적분할했다.
'롯데'라는 사명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인 샤를로테(샤롯데)에서 따온 것이라는 게 롯데 측의 공식 입장이다.
일본 롯데제과의 캐치프레이즈가 입 속의 연인(お口の恋人)인건 결코 빈말은 아니었던 것. 유래가 어찌되었든 샤롯데라는 이름은 롯데그룹 내에서 고급스러운 브랜드로 종종 쓰인다.
롯데백화점 상품권에는 샤롯데의 그림이 새겨져 있고 대구역 롯데 민자역사에는 샤롯데 광장, 롯데시네마의 샤롯데관, 그리고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정원에는 샤롯데의 부조가 있다.
신격호는 이 돈으로 커팅오일과 밥솥을 만드는 공장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의 공장이 폭격을 당해서 완파되는 바람에 완전히 쫄딱 망했다.
진짜 자살해도 할 말이 없는 처지에까지 몰린 신격호였으나, 죽을 땐 죽더라도 자신에게 거금을 빌려준 하나미츠에게 빌린 돈이라도 갚자는 심정으로 다른 곳에서 또다시 돈을 빌린 후 이번에는 세탁비누, 세숫비누, 크림 등 유지류를 만드는 공장을 차렸다.
다행히도 장사는 상당히 잘 되었다.
신격호는 이렇게 얻은 이익금으로 하나미쓰에게 빌린 돈 5만 엔을 모두 갚고 이자 겸 자신에게 돈을 빌려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집을 한 채 사서 선물했다.
이후 신격호는 약간 남은 밑천으로 히카리 특수화학연구소를 차리고 유지류나 특수고무 같은 물질들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서 당시에 시판되고 있는 껌들을 죄다 사다가 한 번씩 다 씹어보고 각각의 껌들의 장점들을 모두 집약해서 껌을 개발했다.
그런데 신격호가 이렇게 개발한 껌이 인기가 엄청 좋아서 과자점 주인들이 서로 납품하겠다고 신격호의 연구소 앞에서 새벽부터 줄을 섰다.
이에 신격호는 투자자를 모집해서 본격적으로 회사를 차려서 껌을 팔기로 했고, 1948년 ㈜롯데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초기 풍선껌을 주력으로 하여 1953년에 일본 일류 껌 회사였던 하리스를 치열한 싸움 끝에 앞질렀고, 1962년 스위스 초콜릿 장인 막스 브락크까지 영입해 초콜릿 시장 진출을 준비하며 1964년 일본 1등이던 모리나가제과에도 도전장을 냈다.
이후 캔디,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간식거리에 손을 대며 1961년 롯데부동산, 1967년 롯데애드, 1968년 롯데물산 및 패밀리, 1972년 롯데리아 등을 각각 세워 사세 확장을 했고, 2002년 부실 유제품업체 유키지루시유업으로부터 아이스크림 부문을 인수해 '롯데스노우'를 세우기도 했다.
2007년 한국보다 10년 먼저 지주회사 '롯데홀딩스'를 출범시켜 기존 계열사들을 'L투자회사'로 전환 후 각 사업들을 신규법인으로 넘기며 물적분할했다.
'롯데'라는 사명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인 샤를로테(샤롯데)에서 따온 것이라는 게 롯데 측의 공식 입장이다.
일본 롯데제과의 캐치프레이즈가 입 속의 연인(お口の恋人)인건 결코 빈말은 아니었던 것. 유래가 어찌되었든 샤롯데라는 이름은 롯데그룹 내에서 고급스러운 브랜드로 종종 쓰인다.
롯데백화점 상품권에는 샤롯데의 그림이 새겨져 있고 대구역 롯데 민자역사에는 샤롯데 광장, 롯데시네마의 샤롯데관, 그리고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정원에는 샤롯데의 부조가 있다.
3.2. 한국 진출
1958년 신격호는 동생 신철호에게 300만 원을 송금하여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 '롯데화학공업'을 설립하여 롯데껌을 생산하게 했다.
그러나 이 최초의 '한국 롯데'는 1966년 형제 간 경영권 다툼으로 막장이 되었고, 결국 신철호가 공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되며 해산되었다.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를 계기로 신격호는 자신이 일본에 세운 롯데를 직접 한국에 진출시키기로 결정하여, 1966년 동방아루미공업(현 롯데알미늄)을 세워 한국 진출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1967년 롯데제과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한국 롯데를 키우기 시작했다.
롯데제과는 흑역사였던 롯데화학의 갈월동 공장을 비롯한 자산을 인수하여 영업을 시작했다.
한국 진출 이후 한동안은 동생 신춘호와 우호 관계로, 신춘호의 '롯데공업'이 생산하는 라면에 롯데껌 샘플을 넣어 홍보하기도 했다.
하지만 신격호는 라면 사업을 그다지 탐탁찮게 생각했고, 롯데공업이 농심라면을 내놓을 즈음에 이 둘의 관계가 악화되어 결국 신격호가 "롯데 상표를 쓰지 마라"고 신춘호에게 최후통첩을 날리자, 화가 난 신춘호는 롯데공업을 들고 나가 1978년 농심으로 개칭하며 남남이 되었다.
그러나 이 최초의 '한국 롯데'는 1966년 형제 간 경영권 다툼으로 막장이 되었고, 결국 신철호가 공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되며 해산되었다.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를 계기로 신격호는 자신이 일본에 세운 롯데를 직접 한국에 진출시키기로 결정하여, 1966년 동방아루미공업(현 롯데알미늄)을 세워 한국 진출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1967년 롯데제과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한국 롯데를 키우기 시작했다.
롯데제과는 흑역사였던 롯데화학의 갈월동 공장을 비롯한 자산을 인수하여 영업을 시작했다.
한국 진출 이후 한동안은 동생 신춘호와 우호 관계로, 신춘호의 '롯데공업'이 생산하는 라면에 롯데껌 샘플을 넣어 홍보하기도 했다.
하지만 신격호는 라면 사업을 그다지 탐탁찮게 생각했고, 롯데공업이 농심라면을 내놓을 즈음에 이 둘의 관계가 악화되어 결국 신격호가 "롯데 상표를 쓰지 마라"고 신춘호에게 최후통첩을 날리자, 화가 난 신춘호는 롯데공업을 들고 나가 1978년 농심으로 개칭하며 남남이 되었다.
3.3. 사세 확장(1968 ~ 2015)
- 주류부문에서는 진로 인수전에서 실패한 후 두산주류BG(처음처럼)를 인수하여 소주 시장에 진출하고 OB맥주 인수에도 뛰어들었으나 실패하여 자체적으로 맥주 공장 설립 계획을 세우더니, 2010년 부산지역 소주업체 대선주조(C1소주) 인수전에 참여했으나 실패한 후 대신 충북소주를 인수하는 등 주류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결국 자체 맥주 공장을 설립해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 식품 분야에서는 부도난 부산지역 제과ㆍ제빵업체인 기린식품을 인수했으며, 독립한 롯데우유(현 푸르밀)을 대신하기 위해 2010년 10월 한국야쿠르트의 자회사인 파스퇴르유업을 롯데푸드(구 롯데삼강)에서 인수했다. 해외에서는 인도 제과업체 페리스, 벨기에 초콜릿 회사 길리안, 필리핀 펩시, 파키스탄 제과업체 콜손를 인수했다.
- 유통부문에서는 미도파백화점을 인수하여 롯데미도파, 우리홈쇼핑을 인수하여 롯데홈쇼핑을 출범시켰다. TGI프라이데이즈를 인수하여 롯데GRS에 합병시켰고, 편의점 업체 바이더웨이를 인수하여 코리아세븐과 통합. 한화마트ㆍ스토아, 빅마트ㆍ나이스마트, GS리테일의 백화점부문(GS스퀘어)과 마트부문(GS마트)을 인수하여 롯데쇼핑에 합병했고, 애경그룹의 AK면세점을 인수했다.
- 중국에서는 대형마트체인 타임즈, 네덜란드계 대형마트 마크로의 8개점포, 홈쇼핑업체 럭키파이를 인수했다.
- 인도네시아에서는 네덜란드계 대형마트체인 마크로의 19개 점포를 인수한 후 2개 점포를 추가로 개업했다.
- 금융부문에서는 동양카드를 인수하여 롯데카드, 대한화재를 인수하여 롯데손해보험을 출범시켰으며 충전식 RF 선불교통카드 및 전자화폐 사업자인 마이비카드, 이비카드를 인수, 합병하여 캐시비 브랜드를 2010년 말에 출범시켰다.
- 제조업 부문에서는 고려합섬의 후신인 KP케미칼을 인수하였으며, 현대석유화학을 LG와 공동인수하여 롯데대산유화로 분할한 후 롯데케미칼(구 호남석유화학)에 합병시켰다. 또한 탄소복합체전문기업 데크항공과 패션업체 NCF를, 해외에서는 말레이시아 석유화학사인 타이탄을 인수했다. 2010년 11월 현대정보기술을 인수했고, 5년이 지난 2015년 10월에는 롯데케미칼이 삼성그룹과의 빅딜을 통해 삼성SDI 케미컬 부문,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을 인수했다.
- 2014년 현대로지스틱스를 인수하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되었다.
- 2015년 6월에는 KT금호렌터카를 인수하여 롯데렌터카를 출범시켰다.
3.4. 정체기(2010년대 후반 ~ 2016)
2010년대 후반에 들어 롯데그룹은 정체기에 들어갔는데, 롯데그룹의 주요 사업중 하나인 유통사업이 전례 없는 불황을 겪으며 그룹 전체 경영이 침체에 빠졌다는 분석들이 심심찮게 나오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타격을 입었고 유통, 호텔, 테마파크는 물론 주력사업이었던 롯데케미칼까지 실적이 좋지 않았으며 그야말로 롯데 입장에서는 최악의 해였다.
이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사장단 회의(VMC∙Value Creation Meeting)에서 “생존에만 급급하거나, 과거의 성공 체험에 집착하는 기업에겐 미래도, 존재 의의도 없다”며 “혁신적으로 변하지 못하는 회사들은 과감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검토해봐야 한다”고 발언했다.
지금 당장 먹고 사는 것보다는 미래 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문제는 롯데그룹이 추진하는 신사업이 무엇인지는 잘 알려지지가 않았다.
삼성은 미래 반도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시장 확장에 사활을 건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선제적인 수소차 투자로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SK와 LG는 2차 전지(전기차 배터리)에 올인한 상황이다.
반면 현재 롯데를 상징하는 신사업은 사실상 아무것도 없다.
특히, 유통 대기업답지 않게 이커머스 분야에서 맥을 못춘다.
의외의 사실로, 롯데는 대한민국에서 이커머스 시장 극초기에 진입한 몇 안 되는 기업이다.
2000년 '롯데 인터넷백화점' 사이트를 개설하며,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했으나 고가 명품 위주로 판매하며 처참히 실패하고 말았다. 그 이후 20년 이상을 전략 부재로 롯데의 이커머스 사업은 존재감이 없는 상태다.
한참 후발 주자인 신세계그룹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 이처럼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롯데가 현재는 재계서열 5위이지만 재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몇 년 안에 순위가 밀려날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절망적인 관측도 나온다.
이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사장단 회의(VMC∙Value Creation Meeting)에서 “생존에만 급급하거나, 과거의 성공 체험에 집착하는 기업에겐 미래도, 존재 의의도 없다”며 “혁신적으로 변하지 못하는 회사들은 과감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검토해봐야 한다”고 발언했다.
지금 당장 먹고 사는 것보다는 미래 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문제는 롯데그룹이 추진하는 신사업이 무엇인지는 잘 알려지지가 않았다.
삼성은 미래 반도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시장 확장에 사활을 건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선제적인 수소차 투자로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SK와 LG는 2차 전지(전기차 배터리)에 올인한 상황이다.
반면 현재 롯데를 상징하는 신사업은 사실상 아무것도 없다.
특히, 유통 대기업답지 않게 이커머스 분야에서 맥을 못춘다.
의외의 사실로, 롯데는 대한민국에서 이커머스 시장 극초기에 진입한 몇 안 되는 기업이다.
2000년 '롯데 인터넷백화점' 사이트를 개설하며,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했으나 고가 명품 위주로 판매하며 처참히 실패하고 말았다. 그 이후 20년 이상을 전략 부재로 롯데의 이커머스 사업은 존재감이 없는 상태다.
한참 후발 주자인 신세계그룹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 이처럼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롯데가 현재는 재계서열 5위이지만 재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몇 년 안에 순위가 밀려날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절망적인 관측도 나온다.
3.5. 재도약기(2017 ~ )
위기라고 해서 그룹이 당장 망할 상황에 놓여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삼성, SK, 현대차, LG라는 국내 4대 그룹과 비교해볼 때 뒤처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 4대 대기업들의 전체 시가총액은 다 올랐지만 롯데그룹의 시가총액은 예전보다 더 떨어졌다.
롯데는 2017년 4월에 롯데월드타워를 완공시킴으로써 본사를 이쪽으로 옮겼다.
그와 동시에 롯데의 새 CI도 발표하였다.
2017년에는 각 사업군을 'BU'로 나눴다가 2021년 롯데쇼핑에 먼저 HQ제를 적용했고, 11월에 정기 인사를 앞두고 BU제를 없앤 뒤 산업군(HQ) 체제로 바꾸도록 했다.
롯데그룹은 2021년부터 헬스케어 산업과 제약업을 미래먹거리 신사업으로 정했다.
美 BMS 공장 2000억에 인수를 시작으로 10년간 2조 5,0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할 것이라고 한다.
다.
하지만 삼성, SK, 현대차, LG라는 국내 4대 그룹과 비교해볼 때 뒤처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 4대 대기업들의 전체 시가총액은 다 올랐지만 롯데그룹의 시가총액은 예전보다 더 떨어졌다.
롯데는 2017년 4월에 롯데월드타워를 완공시킴으로써 본사를 이쪽으로 옮겼다.
그와 동시에 롯데의 새 CI도 발표하였다.
2017년에는 각 사업군을 'BU'로 나눴다가 2021년 롯데쇼핑에 먼저 HQ제를 적용했고, 11월에 정기 인사를 앞두고 BU제를 없앤 뒤 산업군(HQ) 체제로 바꾸도록 했다.
롯데그룹은 2021년부터 헬스케어 산업과 제약업을 미래먹거리 신사업으로 정했다.
美 BMS 공장 2000억에 인수를 시작으로 10년간 2조 5,0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할 것이라고 한다.
다.
4. 브랜드 아이덴티티
4.1. 로고
롯데 로고(1967-1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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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 ~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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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 ~ 1978
|
1977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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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로고(2012-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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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 2012
|
2012 ~ 2017
|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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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롯데의 노래
그룹가. 작사는 김남조, 작곡은 최창권이 맡았으며, 1980년 10월 30일에 제정되었다.
(1절) 하늘이 지켜주신 땀의 영광과불멸의 여름장미 장한 의지로사랑과 자유와 풍요의 길을 열어만인의 행복 우리의 신앙이네오오 롯데 사철푸른 월계수성숙의 롯데 롯~데 롯데(2절) 시대의 바른 뜻을 거울 삼아서진선미 높은 품위 가꾸는 의지정직과 봉사와 피끓는 열정으로인격의 평등 우리의 양심이네오오 롯데 민주시민의 샘터매혹의 롯데 롯~데 롯데(3절) 위로의 어진 달빛 그 이름이니모든 이 마음 속에 구원의 여상공동선 큰 정신 만방에 파도쳐서광명한 천지 우리의 축원이네오오 롯데 세계와 함께 가는전진의 롯데 롯~데 롯데다.
(1절) 하늘이 지켜주신 땀의 영광과불멸의 여름장미 장한 의지로사랑과 자유와 풍요의 길을 열어만인의 행복 우리의 신앙이네오오 롯데 사철푸른 월계수성숙의 롯데 롯~데 롯데(2절) 시대의 바른 뜻을 거울 삼아서진선미 높은 품위 가꾸는 의지정직과 봉사와 피끓는 열정으로인격의 평등 우리의 양심이네오오 롯데 민주시민의 샘터매혹의 롯데 롯~데 롯데(3절) 위로의 어진 달빛 그 이름이니모든 이 마음 속에 구원의 여상공동선 큰 정신 만방에 파도쳐서광명한 천지 우리의 축원이네오오 롯데 세계와 함께 가는전진의 롯데 롯~데 롯데다.
4.2. 슬로건
- 사랑과 자유와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롯데 (1986 ~ 1998)
- 함께 가는 친구 롯데 (2017 ~ 2021. 6)
-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New Today, Better Tomorrow) (2021. 7 ~ ) - 해당 슬로건을 내걸고 DPR, 글렌체크, 그루비룸 등과 콜라보해서 노래를 내고 있다. 노래도 중독성이 있는 편이고, 어린 세대들이 열광하는 가수들을 모아 노래를 내고 있어, ‘ 롯데가 젊어지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 등의 호평을 받는 중이다.
5. 그룹 회장
롯데 |
롯데
회장 |
롯데 |
롯데
회장 |
6. 경영진
6.1. 회장급
- 신동빈 (롯데지주 대표이사,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 롯데제과 대표이사, 호텔롯데 대표이사,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롯데문화재단 이사장)
6.2. 부회장급
-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 김교현 (화학군 총괄대표 겸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 겸 롯데쇼핑 대표이사)
-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6.3. 사장급
-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 이영구 (식품군 총괄대표)
- 이완신 (호텔군 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
- 안세진 (롯데미래전략연구소장)
- 이훈기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겸 롯데헬스케어 대표이사)
-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겸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6.4. 역대 임원
- 한국 롯데그룹 명예회장신격호 (2018~2020)
- 신격호 (2018~2020)
- 일본 롯데홀딩스 명예회장신격호 (2015~2020)
- 신격호 (2015~2020)
- 총괄회장신격호 (2011~2018)
- 신격호 (2011~2018)
- 한국 롯데그룹 회장신격호 (1978~2011)신동빈 (2011~ )
- 신격호 (1978~2011)
- 신동빈 (2011~ )
-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신격호 (2009~2015)신동빈 (2020~ )
- 신격호 (2009~2015)
- 신동빈 (2020~ )
- 한국 롯데그룹 부회장이낙선 (1980~1981)신준호 (1992~1996)신동빈 (1997~2011)이인원 (2011~2016)
- 이낙선 (1980~1981)
- 신준호 (1992~1996)
- 신동빈 (1997~2011)
- 이인원 (2011~2016)
-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신동주 (2009~2015)신동빈 (2009~2020)
- 신동주 (2009~2015)
- 신동빈 (2009~2020)
- 한국 롯데그룹 운영본부장신준호 (1978~1981)
- 신준호 (1978~1981)
- 한국 롯데그룹 기획조정실장하태준 (1981~1992)김옥진 (1992~1993)김병일 (1993~1998)
- 하태준 (1981~1992)
- 김옥진 (1992~1993)
- 김병일 (1993~1998)
- 한국 롯데그룹 경영관리본부장신동인, 김병일 (1998~2004)
- 신동인, 김병일 (1998~2004)
- 한국 롯데그룹 정책본부장신동빈 (2004~2011)이인원 (2011~2016)
- 신동빈 (2004~2011)
- 이인원 (2011~2016)
- 한국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황각규 (2017)
- 황각규 (2017)
- 한국 롯데그룹 식품군 총괄대표이재혁 (2017~2018)이영호 (2018~2020)이영구 (2021~ )
- 이재혁 (2017~2018)
- 이영호 (2018~2020)
- 이영구 (2021~ )
- 한국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허수영 (2017~2018)김교현 (2019~ )
- 허수영 (2017~2018)
- 김교현 (2019~ )
- 한국 롯데그룹 유통군 총괄대표이원준 (2017~2019)강희태 (2020~2021)김상현 (2022~)
- 이원준 (2017~2019)
- 강희태 (2020~2021)
- 김상현 (2022~)
- 한국 롯데그룹 호텔군 총괄대표송용덕 (2017~2019)이봉철 (2020~2021)안세진 (2022)이완신 (2022~)
- 송용덕 (2017~2019)
- 이봉철 (2020~2021)
- 안세진 (2022)
- 이완신 (2022~)
7. 현황
국가
|
지주사
|
자산
|
매출액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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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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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부문
|
화학/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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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서비스
|
식품부문
|
금융/투자
|
합계
|
||||
한국
|
호텔롯데
|
108조 9,000억
|
34조
|
24조
|
13조
|
8조
|
4조
|
83조
|
91개
|
일본
|
롯데홀딩스
|
62조/44조
|
-
|
-
|
1.1조
|
2.8조
|
0.3조
|
4조
|
17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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