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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세리에A에 대한 많은 정보 소개

by 채은아빠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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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롬스의 최근 이슈 

세리에A

Serie A TIM
세리에 A TIM
정식 명칭
세리에 A
창설 연도
1898년
참가 팀 수
20개 팀
하위 리그
세리에 B
최근 우승팀
AC 밀란(2021-22)
최다 우승팀
유벤투스 FC(36회)
UEFA 리그 랭킹
4위 #

1. 개요

 

 

 

2. 제도

 

이탈리아 프로 축구 리그는 크게 1부 리그인 세리에 A, 2부 리그인 세리에 B, 3부 리그인 세리에 C, 4부 리그인 세리에 D가 있다.
20개 클럽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클럽당 38경기를 치르며 이기면 3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주어 총점이 가장 높은 클럽이 우승하게 된다.
승점이 같으면 상대전적 - 상대전적 골득실 - 전체 골득실 - 다득점 순서로 순위를 정한다.
시즌이 끝나면 1부 리그 하위 3개 클럽과 2부 리그 상위 3개 클럽이 서로 자리를 바꾼다.
보통 8월에 시작하여 다음해 5월까지 열리며, 모든 경기를 일요일에 거행하고 주요한 한 경기만 선정하여 야간 경기로 치른다.
다만 2010-11 시즌부터는 몇 라운드마다 점심시간 경기(우리나라 시간으로 7:30 ~ 8:30. 서머타임 따라 다르다)를 가지기도 한다.
교체 명단에 다른 리그보다 더 많은 선수들을 넣을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대부분의 다른 유럽 리그의 경우 최대 7명까지 밖에 넣을 수 없지만, 세리에는 최대 12명까지 교체명단에 넣을 수 있다.
덕분에 체력적인 면과 선수 기용에 대한 유연성에 대해서는 가장 유리한 리그이기도 하다.
물론 한 경기 최대 교체 횟수는 5회로 다른 리그와 동일하다.
소속 클럽 수는 1987-88 시즌까지 16개, 2003-04 시즌까지 18개였으나 2004-05 시즌부터 20개 클럽이 소속되어 있다.
리그 자체가 이탈리아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며 최우량주로 꼽히는데 소속 클럽들은 TV 중계권료와 입장료, 캐릭터 상품 판매, 각 프로팀이 운영하는 스포츠클럽 수입, 음식 판매 등으로 큰 수입을 올리고 있다.
클럽들은 매년 거금을 투자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 리그들과는 달리 축구 복권인 토토 칼초(Toto Calcio)를 발행하여 수입을 올리고 있다.
세리에 A 우승팀의 상징 '스쿠데토'세리에 A 우승팀에게는 다음 시즌 유니폼에 스쿠데토를 부착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며, 이탈리아의 축구 클럽들은 세리에 A 우승을 10번 할 때마다 클럽 엠블럼에 금색 별을 하나씩 추가할 수 있게 된다.
가장 많이 스쿠데토를 가져간 팀은 유벤투스 FC이며, 13-14시즌 30번째 우승을 달성해 유니폼에 별 3개를 달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그 외에 한 개의 별을 달 수 있는 팀으로 19회 우승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AC 밀란이 있다.
또한 코파 이탈리아를 10번 우승하면 은색 별 하나를 추가할 수 있는데, 현재 은색 별을 달 수 있는 팀은 14-15시즌 우승으로 10번째 우승을 달성한 유벤투스 FC 뿐이다.
공동 소유권(compartecipazione)이라는 독특한 제도를 운영한 적이 있다.
두 구단이 한 선수의 소유권을 50:50으로 분할 공유하는 것으로, 두 구단은 다음 시즌에 선수가 어떤 팀으로 뛸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두 구단 중 하나가 될 수 있고, 제3의 구단에 임대 보낼 수도 있다.
그 결과 이적할 팀이 결정되면 1년 후에 2개 구단이 최종 소속팀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있는데, 한 팀이 연기하면 그 다음해 1년 후로 연기가 가능하다.
그래서 최종 2년이 지난 선수는 선수의 소유권을 놓고 블라인드 입찰을 거쳐 최종 소속 구단이 정해지게 되는 제도이다.
이는 중소 클럽의 선수 보유권 부담을 절반으로 줄이는 취지에서 도입된 제도였으나, 2014년 5월 27일 이탈리아 축구 연맹에서 폐지를 결정함에 따라 신규 계약은 금지되고 기존 계약만 유지하게 되었다.
2014년 11월 20일 FIGC는 새로운 규정을 통과시켰다.
1군 스쿼드를 25명으로 제한하고, 25인에는 유스 아카데미를 거친 4명과 이탈리아에서 자란 4명의 선수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21세 이하는 정원에 상관없이 쓸 수 있다.
이는 EPL의 홈그로운 규정과 유사한 제도로 이탈리아 자국의 어린 선수들을 보호하는 규정이라고 할 수 있다.
세리에 A의 한 시즌 일정을 정하는 데에는 최대한 공평성을 보장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규정이 적용된다.
1. 모든 팀의 최종 4라운드(35~38R)는 홈/원정 경기를 번갈아가며 치른다.
2. 모든 팀은 시즌 동안 3번 이상의 연속 홈, 또는 원정 경기를 배정받지 않는다.
3. 엠폴리와 피오렌티나, 유벤투스와 토리노, 인테르와 밀란, 로마와 라치오, 제노아와 삼프도리아는 같은 라운드에 홈 경기를 함께 갖지 않는다.
4. 인테르, 유벤투스, 라치오, 밀란, 나폴리, 로마 간의 경기와 4개의 지역 데르비(제노바, 로마, 토리노, 밀라노)는 주중 경기로 편성되지 않는다.
5. 4번에 해당되는 경기는 1라운드나 38라운드에 편성될 수 없고, 한 라운드에 두 개의 데르비가 편성되지 않는다.
6. 지난 시즌의 개막전/최종전 상대팀은 이번 시즌의 개막전/최종전에 만나지 않는다.
7. 챔스 진출 4개팀은 유럽 대항전이 열리는 주에 유로파 진출 3개팀과의 경기를 갖지 않는다.
8. 구장을 함께 쓰는 팀 간에는 지난 시즌 개막전을 홈 경기로 치른 팀이 이번 시즌 개막전을 원정 경기로 갖는다.
9. 지난 시즌 최종전을 원정 경기로 치른 팀은 이번 시즌 최종전을 홈 경기로 치른다.
10. 기타 연고지 행사로 인해 경기 일정이 조율될 수 있다.

 

3. 오피셜 파트너

 

세리에 A 타이틀 스폰서TIM세리에 A 오피셜 파트너PaniniEA 스포츠Crypto나이키다.

 

4. 최근 유럽 대항전 성적

 

2011-12 시즌에도 유럽 대항전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선 인테르와 나폴리가 16강에서 각각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첼시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했으며 마지막 희망이었던 AC 밀란도 바르셀로나에게 8강에서 탈락했다.
UEFA 유로파 리그에선 라치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덜미를 잡혀 32강에서 탈락했고 우디네세는 AZ에게 덜미를 잡혀 16강에서 탈락하면서 클럽 점수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오르고, 샬케와 하노버가 유로파 리그 8강까지 올랐기에 다음 시즌 리그 랭킹 3위 자리도 분데스리가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2012-13 시즌에는 유벤투스, AC 밀란, 우디네세가 1, 2, 3위로 챔스에 진출했지만 우디네세는 플레이오프에서 SC 브라가에게 떨어지고 유로파 리그에서도 꼴찌로 광탈당하는 등 불과 몇 달 동안 두 번이나 굴욕을 당했다.
그나마 유벤투스와 밀란은 본선 조별리그를 통과했지만 밀란의 16강 상대는 다름아닌 바르셀로나. 망했어요. 나폴리, 라치오, 인테르의 경우에는 유로파 리그 32강에 올라온 상태. 하지만 분데스리가에서도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하노버가 유로파에 있고 도르트문트와 뮌헨이 원체 상승세에 있어 포인트 역전은 힘들어보인다.
두 팀 모두 2012-13 시즌 챔스 4강에서 각각 레알과 바르사에게 4득점씩 하며 깽판을 치고 있는지라... 결국 16강에서 유벤투스만이 약체급인 셀틱을 만나 8강에 오른 걸 빼고 밀란도 결국은 바르셀로나에게 극적으로 탈락하면서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가 결승에 진출한 분데스리가를 잡기엔 힘들어 보인다.
어떻게 보면 리그 포인트가 떨어지는 데엔 챔스에서의 활약보다 유로파 리그에서의 활약이 저조해졌다는 것이 더 크다.
독일 분데스리가나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스페인 라리가는 유로파 리그에서의 활약이 리그 포인트를 쌓는데 큰 도움이 되었는데, 세리에 A는 그러지 못하였다.
유로파 리그가 개편하면서 리그 포인트를 쌓는데 더 큰 영향을 주었지만, 개편 후 4시즌간 세리에 A에선 단 한 팀만 8강에 갔었고, 심지어 유로파 리그를 기만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그나마 2013-14 시즌에서는 리그 최강 유벤투스가 터키 갈라타사라이에게도 덜미를 잡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고 나폴리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며 AC 밀란 홀로 16강에 올랐으나 준우승을 거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1:5로 밀려 탈락했다.
그나마 유로파 리그에서는 성적이 좋아 세 팀이 16강에 진출, 프리메라 리가와 같이 제일 많은 팀이 올라갔고 유벤투스가 4강까지 진출했다.
2014-15 시즌도 마찬가지라 챔피언스 리그 3차 플레이오프에 나간 나폴리는 아틀레틱 클루브에게 덜미를 잡혀 32강조차 올라가지 못했고 AS 로마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1-7로 대패당하며 32강에서 탈락했다.
그래도 유벤투스가 조 2위로 16강에 올라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S 모나코 FC, 레알 마드리드 CF를 연달아 이기고 12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결승에서도 최종 보스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꽤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유벤투스만 홀로 챔스에서 버티는 수준이 되었고 2015-16 시즌 유벤투스조차 조별리그에서 세비야에게 덜미를 잡혀 2경기 다 이긴 맨시티에게 밀려 2위로 16강에 올라갔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하면서 16강에서 멈췄다.
그 밖에 유로파 리그에서는 저번 시즌보다 더 왕성하게 활약을 하고 있으며 유로파 리그 16강만 해도 5팀이나 올라가 최다 진출 리그가 바로 세리에 A이다.
4강에도 2팀이 올라가 가장 많이 진출해 일단 유로파 리그 성적이야 좋지만(라리가가 챔피언스 리그와 유로파 리그 우승을 다 휩쓸었다.
..) 유로파 리그에서 잘하나 챔피언스 리그에서 잘하나 점수는 똑같이 받기 때문에 유벤투스가 챔스에서 선전하고 나머지 팀들이 유로파에서 선전하면 BIG3에 다시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세리에 BIG3 시절에는 유로파 리그를 신경쓰지 않아서 분데스리가에게 밀렸다.
그러나 2015-16 시즌 챔피언스 리그 및 유로파 리그 진출권에서 세리에의 자리는 더 늘어나지 못했다.
이 시즌은 라치오, 나폴리, 피오렌티나가 32강에 올라갔으나 라치오를 빼고 둘 다 32강에서 털렸다.
피오렌티나는 토트넘 원정에서 0-3으로 털렸고 유일하게 16강에 올라간 라치오조차도 16강전에서 체코 강호라고 해도 이기리라 본 스파르타 프라하에게 원정에서 0-3으로 털리며 탈락해버렸다.
2016-17 시즌 챔스에서는 로마가 PO에서 탈락하며 나폴리-유베만이 32강에 남았다.
그래도 4시즌만에 16강에 2팀 모두 진출하며 호성적을 거뒀다.
나폴리-유베 모두 조가 잘 걸린 편이긴 하지만 둘 다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점은 칭찬할 만하다.
하지만 기껏 1위로 올라간 나폴리는 16강에서 레알을 만나버려서 합산 스코어 6:2로 탈락했다.
그래도 유벤투스가 압도적 수비력을 앞세워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고, 8강에서는 바르사마저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챔스 최강 레알에게 대패하며 아쉽게도 준우승.그에 반해 유로파 리그에서는 사수올로-인테르가 조별리그에서 꼴찌로 당당하게 광탈(...)하고 피오렌티나도 32강에서 탈락했다.
로마마저 16강에서 탈락하며 저번 시즌에 이어 이번 유로파에서도 좋지 않은 성적을 냈다.
2017-18 시즌 챔스에서 AS 로마와 유벤투스 두 팀이 16강에 진출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죽음의 조에 배정된 AS 로마는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유벤투스도 바르사에게 밀리기는 했으나 무난하게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나폴리가 샤흐타르한테 밀려 광탈한 것은 흠. 그리고 로마가 샤흐타르를, 유벤투스가 토트넘을 꺾으면서 오랜만에 두 팀이 8강에 진출했다.
8강 대진은 세리에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최악. 로마는 바르사, 유베는 레알을 만나버렸다.
그리고 2팀 다 1차전에서 3점차로 대패하며 암울한 상황이었...으나! 로마가 홈에서 바르사를 3:0으로 잡고 4강에 진출했다!!! 유베도 추가시간에 PK를 주며 탈락하긴 했지만, 원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3:1로 이기며 선전했다.
로마는 4강에서 리버풀을 만나 화끈한 화력전을 펼쳤으나 1,2차전 합계 7:6 한 끗 차로 탈락했다.
그래도 2시즌 연속으로 이태리 구단이 챔스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유로파 리그에서는 밀란-아탈란타-라치오 세 팀 모두 조 1위로 32강에 진출하며 전 시즌보다 선전했다.
챔스에서 3위로 탈락한 나폴리까지 합류하여 총 4팀이 32강에 진출해있는 상태이다.
나폴리와 아탈란타가 분데스리가 상위권 팀인 라이프치히와 도르트문트를 만나며 접전 끝에 탈락했지만, 비교적 약팀을 만난 밀란과 라치오가 무난하게 상대를 꺾고 3시즌만에 2팀 이상이 16강 진출했다.
그러나 밀란이 아스날에게 원정-홈 가리지 않고 둘 다 털려버리며 탈락했고 디나모 키예프라는 무난한 상대를 만난 라치오만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라치오가 잘츠부르크를 만났는데, 1차전에서 4:2로 홈에서 승리를 거두고 2차전 원정에서도 후반전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음에도 4골을 내리주었고 역전패로 탈락하고 말았다.
이전 2시즌보다는 괜찮은 성적이지만 세리에 중상위권 팀들이 다른 리그 상위권 팀들에게 모두 패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쉬운 상황.2018-19 시즌에서는 리그 랭킹 3위를 차지했고, 그게 아니었어도 챔스가 리그 랭킹 4위까지 4팀 출전으로 룰을 개정하며 오랜만에 4팀이 32강에 진출했다.
나폴리와 인테르는 3위로 조별예선에서 광탈했고,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로마와 유베만 16강에 진출했다.
2위로 올라갔음에도 포르투를 만나며 좋은 대진운이었던 로마가 16강에서 탈락해버렸고, 8강에 오른 유벤투스도 아약스에게 일격을 맞고 탈락하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유로파도 썩 좋지 않았다.
밀란이 64강에서 광탈했고, 64강을 뚫은 라치오는 32강에서 세비야를 만나버려서 탈락했다.
16강에 진출한 인테르는 프랑크푸르트에게 밀렸고, 8강까지 간 나폴리는 아스날에게 패배했다.
전 시즌과 비슷한 성적인데, 세리에 상위권 팀들이 타 리그 강호 팀들에게 모두 패하는 일이 또 발생했다.
2019-20 시즌 챔스에서는 11-12시즌 이후 8년만에 세리에 3팀이 16강에 진출했다.
유베-나폴리-아탈란타가 각각 조별리그 1,2,2위로 진출했다.
특히 아탈란타는 조별리그 초반 3연패로 광탈이 예상되었으나, 이후 2승 1무를 거두며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고, 16강에서 발렌시아를 1,2차전 합계 8:4로 잡아내며 8강까지 진출했다.
8강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만나 선제골을 넣는 등 선전했으나 후반 80분 이후 내리 2골을 먹혀 2대1로 역전패 하며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유벤투스와 나폴리가 16강에서 각각 올랭피크 리옹과 바르사를 만나 탈락한 것과는 대조적.인테르는 챔스 조별예선에서 2승 1무 3패를 하며 탈락하여 유로파 리그로 떨어졌으나 유로파에서 4강까지 진출했다.
4강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샤흐타르를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치열한 승부 끝에 세비야에게 분패했다.
반면 AS 로마는 유로파 16강 단판전에서 유로파의 제왕 세비야를 만나 시종일관 털리며 2대0으로 패해 탈락했다.
2020-21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벤투스, 아탈란타, 라치오는 조별리그를 통과한 반면 인테르는 상대적으로 꿀조로 배정받았음에도 유로파 리그 강등도 아닌 꼴찌로 광탈당했다.
그리고 16강에 진출한 3팀 모두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세리에 A는 2015-16 시즌 이후로 5년만에 16강에서 전멸당하고 말았다.
그나마 아탈란타와 라치오는 레바뮌 중에 각각 레바를 만났다는 참작거리라도 있었지만 유벤투스는 전력상으로 우세였고 상대 전적에서도 지금까지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던 FC 포르투에게 탈락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유로파 리그에서는 나폴리, 밀란, 로마 모두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으나 나폴리와 밀란은 각각 32강, 16강에서 차례대로 탈락했다.
밀란은 챔스에서 내려온 맨유에게 패배해 탈락했고, 나폴리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에 진출한 라리가의 그라나다 CF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다.
그나마 로마가 4강까지 진출했으나 맨유와의 준결승에서는 난타전 끝에 탈락하면서 세리에 A 팀의 2년 연속 결승 진출은 실패했다.
2021-22 챔피언스 리그에서 유베와 인테르는 각각 조 1위,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반면 아탈란타는 맨유와 비야레알에게 밀려 유로파 리그로 강등되었고 밀란은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아예 조 꼴찌로 광탈당했다.
그리고 16강에서 인테르와 유벤투스마저 각각 리버풀과 비야레알에게 탈락하면서 세리에 A는 2시즌 연속으로 16강에서 전멸당했다.
그나마 인테르는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리버풀을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해 졌잘싸를 보여준 반면 유벤투스는 이번에도 상대적 약체팀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3년 연속으로 16강에서 탈락했다.
아리포비유로파 리그는 나폴리와 라치오가 조 2위로 1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각각 FC 바르셀로나와 FC 포르투에게 탈락했다.
그나마 챔스에서 내려온 아탈란타가 순항하는 중이었으나 8강에서 RB 라이프치히에게 합산 스코어 1-3으로 지면서 탈락했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는 AS 로마가 조별리그에서 노르웨이 엘리테세리엔의 FK 보되/글림트에게 1-6 대패를 포함해 상대 전적에서 1무 1패로 밀리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었으나 그럼에도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8강에서 또 만난 FK 보되/글림트에게 4;0으로 이기며 복수에 성공해 4강은 물론 결승까지 진출했다.
그리고 결승에서 에레디비시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을 꺾고 대회 초대 우승을 차지해 12년만에 세리에 구단으로 유럽 클럽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챔스 티켓을 4개 확보할 수 있는 4대 리그에서 내려올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22-23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인테르와 밀란이 포르투와 토트넘을 각각 합산 스코어 1:0으로, 나폴리가 프랑크푸르트를 합산 스코어 5:0으로 잡아내며 05-06시즌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8강에 세리에 A 세 팀이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뿐만 아니라 유로파 리그에서도 로마와 유베가 모두 8강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2023년 4월 기준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밀라노 형제가 격돌을 하게 되며 세리에a에서 6년만에 챔스 결승팀이 나오는 것이 확정되고, 유로파리그역시 4강에 as로마와 유벤투스가 진출하고,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4강에 피오렌티나가 나오게 되며, uefa주관 클럽 대항전 4강에 5팀이나 진출시키는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가 다시 한 번 부흥하고 있음을 세계에 알렸다.
2023년 당해 uefa계수도 2위를 기록하고, 1위인 프리미어리그에 이은 20.357점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를 제치고 다시 리그 랭킹 3위를 탈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5. 세리에 A와 아시아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진 일본 선수들이 활발히 활약하던 바 있다.
미우라 카즈요시가 처음으로 진출하고 나카타 히데토시는 리그 10골을 넣으며 아시아 선수 리그 최다골을 기록했으며, 나카무라 슌스케, 나나미 히로시, 나가토모 유토, 모리모토 다카유키, 야나기사와 츠요시, 혼다 케이스케 등이 활약하며 일본 선수가 많았었다.
최근에는 토미야스 다케히로와 요시다 마야가 활약했으나 현재는 각각 아스날 FC, FC 샬케 04로 이적해 현재는 일본인 선수가 없다.
이란도 라만 레자에이가 페루자, 메시나, 리보르노를 거치며 수비수로써 오랜기간 활동했다.
중국도 마밍위가 진출했으나 그야말로 광속으로 방출되어 잊혀졌다.
또한 이라크의 알리 아드난 카딤이 우디네세 칼초와 아탈란타 BC에서 뛴 적이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엘도르 쇼무로도프는 2020-21 시즌 제노아 CFC에 입단해 8골 2도움을 리그에서 기록해 모처럼 아시아 선수로 맹활약했다.
그는 이 활약으로 AS 로마에 입단했으나 2021-22 시즌 40경기에 출장해 5골 6도움을 기록. 40경기 중 33경기가 교체출전이라는 그다지 좋지 못한 활약을 해 방출 대상으로 거론 중이다.

 

5.1. 세리에 A와 대한민국

 

세리에 A 로고
순서
이름
클럽
기간
등번호
출전
팀 성적
(20)
주요 기록
1
안정환

페루자
2000-01
8
15
4
11위
 
2001-02
10
15
1
8위
 
통산 기록
합계
30
5
-
 
2
이승우

베로나
2017-18
21
14
1
19위
 
3
김민재

나폴리
2022-23
3
31
2
1위
 
  • 2023년 4월 30일 기준. 볼드체는 현역 세리에 A 선수

 

6. 여담

 

팀명
별칭
유벤투스 FC
BIANCONERI
SSC 나폴리
AZZURRI
아탈란타 BC
NERAZZURRI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NERAZZURRI
AC 밀란
ROSSONERI
AS 로마
GIALLOROSSI
토리노 FC
GRANATA
SS 라치오
BIANCOCELESTI
UC 삼프도리아
BLUCERCHIATI
볼로냐 FC 1909
ROSSOBLU
US 사수올로 칼초
NEROVERDI
우디네세 칼초
BIANCONERI
스팔 2013
BIANCAZZURRI
파르마 칼초 1913
GIALLOBLU
칼리아리 칼초
ROSSOBLU
ACF 피오렌티나
VIOLA
제노아 CFC
ROSSOBLU
엠폴리 FC
AZZURRI
프로시노네 칼초
GIALLOBLU
AC 키에보베로나
GIALLOBLU

 

7. 시즌별 강등 클럽

 

시즌
클럽명
98-99
살레르니타나 스포츠
UC 삼프도리아
비첸차 칼초
엠폴리 FC
99-00
토리노 FC
칼리아리 칼초
베네치아 FBC
피아첸차 칼초
00-01
우르브스 스포르티바 레지나 1914
비첸차 칼초
SSC 나폴리
FC 바리 1908
01-02
엘라스 베로나 FC
US 레체
ACF 피오렌티나
베네치아 FC
02-03
아탈란타 BC
피아첸차 칼초 1919
코모 칼초
토리노 칼초
03-04
AC 페루자 칼초
모데나 FC
엠폴리 FC
AC 안코나
04-05
볼로냐 FC 1909
브레시아 칼초
아탈란타 BC
 
05-06
US 레체
트레비소 FBC 1993
유벤투스 FC
06-07
AC 키에보 베로나
아스콜리 칼초 1898 FC
FC 메시나 펠로로
07-08
엠폴리 FC
파르마 AC
AS 리보르노 칼초
08-09
토리노 FC
레지나 칼초
US 레체
09-10
아탈란타 BC
AC 시에나
AS 리보르노 칼초
10-11
UC 삼프도리아
브레시아 칼초
AS 바리
11-12
US 레체
노바라 칼초
AC 체세나
12-13
US 팔레르모
AC 시에나
페스카라 칼초
13-14
칼초 카타니아
볼로냐 FC 1909
AS 리보르노 칼초
14-15
칼리아리 칼초
AC 체세나
파르마 FC
15-16
카르피 FC 1909
프로시노네 칼초
엘라스 베로나 FC
16-17
엠폴리 FC
US 팔레르모
페스카라 칼초
17-18
FC 크로토네
엘라스 베로나 FC
베네벤토 칼초
18-19
엠폴리 FC
프로시노네 칼초
AC 키에보 베로나
19-20
US 레체
브레시아 칼초
SPAL
20-21
베네벤토 칼초
FC 크로토네
파르마 칼초 1913
21-22
칼리아리 칼초
제노아 CFC
베네치아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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