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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버거킹
BURGER 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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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 2020년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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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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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Burger King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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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버거킹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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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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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7월 23일 (69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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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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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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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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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5 Blue Lagoon Dr, Miami, FL 33126, 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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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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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에저턴 (David Edgerton)
제임스 매클라모어 (James McLamore) |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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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S. 슈워츠 (Daniel S. Schwar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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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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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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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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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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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거킹(Burger King)은 미국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로, 햄버거를 주 메뉴로 한다.
2. 역사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바그호이젤 시에 위치한 버거킹 버거킹의 역사 통합편최초의 버거킹은 1953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개설한 인스타버거킹(Insta-Burger King)이란 이름의 레스토랑이었다.
설립자는 키스 크레이머(Keith J. Kramer)와 그의 처삼촌인 매슈 번스(Matthew Burns)로 당시엔 그냥저냥 한 가족이 운영하는 동네 식당이었는데, 그러다 나름대로 장사가 잘 되어서 곳곳에 체인점도 내놓으면서 성장세를 기록 중이었다.
한편 뉴욕의 코넬 대학교 호텔경영학과 동기생인 제임스 매클러모어(James McLamore)와 데이비드 에저턴(David R. Edgerton)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 때 당시 샌버너디노의 유명 레스토랑이였던 맥도날드에 방문한 이 둘은 이 패스트푸드가 괜찮은 사업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고 패스트푸드 사업을 하기로 결심한다.
이에 2명은 기존에 있던 프랜차이즈의 가맹점 형식으로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였고 그 결과 선택된 것이 플로리다의 인스타버거킹. 이후 1954년 12월 4일 마이애미 3090 NW 36번가에 인스타버거킹 가맹점을 개설하게 되었고, 이후 나름대로 순조로운 성장세를 기록하며 마이애미 곳곳에 가맹점들을 추가로 열게 된다.
한편 플로리다의 원조 인스타버거킹도 성장세를 기록하는 중이였지만 경영 악화로 도산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이에 매클러모어와 에저턴은 1959년 아예 인스타버거킹 브랜드를 인수해 버렸다.
때문에 버거킹의 본사는 원조 본사가 있던 잭슨빌이 아닌, 매클러모어와 에저턴이 1호점을 낸 마이애미에 위치하고 있다.
이후 인스타버거킹은 그냥 '버거킹'으로 간소화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된다.
버거킹 특유의 마스코트는 인스타버거킹 시절부터 있던 것이 그 기원으로 마이애미의 첫 번째 인스타버거킹 매장을 오픈할 때 이것을 리뉴얼하여 1955년에 선보인 것이 지금의 마스코트의 모습이다.
한편 버거킹의 상징인 와퍼는 원래는 마이애미 1호점 맞은편에 있던 다른 패스트푸드 레스토랑과의 경쟁 과정에서 만든 대항마로 당연하게도 버거킹이 이 경쟁에서 승리해서 오늘날까지 버거킹의 간판 메뉴로 이어져 내려왔다.
이후 1967년 버거킹은 미 전역에 274개의 가맹점을 지닌 거대 브랜드로 성장했는데, 제빵 전문 업체인 필즈버리 컴퍼니(Pillsbury Company)에서 버거킹을 인수하여 필즈버리 컴퍼니의 산하 프랜차이즈로 들어가게 되며, 필즈버리의 공격적 마케팅을 거치면서 오늘날의 국제적 거대 프랜차이즈가 되었다.
그러나 1988년 모기업 필즈버리가 영국의 엔터테인먼트 재벌 '그랜드 메트로폴리탄'에 먹히면서 버거킹도 세트로 딸려갔고, 1997년에 모기업 그랜드 메트의 주류사업부문이 기네스와 합쳐져 '디아지오'가 되면서 그쪽 산하로 들어가다 2000년에 분사됐다.
2010년 미국 사모펀드 3G 캐피탈에 또 팔려 2014년 8월 말, 커피&도넛을 판매하는 캐나다 체인 팀 호턴스와 합병하며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RBI)'이라는 새로운 모기업 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법인세가 낮다는 이유로 캐나다로 본사를 옮기는 건 유명한 일화다.
이렇듯 버거킹의 초창기 역사가 맥도날드, 스타벅스와 공통점이 있는데 셋 다 창립자들보다 중간에 들어온 동업자들이 결국 기업의 오너가 되고 대성공했다는 것이다.
설립자는 키스 크레이머(Keith J. Kramer)와 그의 처삼촌인 매슈 번스(Matthew Burns)로 당시엔 그냥저냥 한 가족이 운영하는 동네 식당이었는데, 그러다 나름대로 장사가 잘 되어서 곳곳에 체인점도 내놓으면서 성장세를 기록 중이었다.
한편 뉴욕의 코넬 대학교 호텔경영학과 동기생인 제임스 매클러모어(James McLamore)와 데이비드 에저턴(David R. Edgerton)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 때 당시 샌버너디노의 유명 레스토랑이였던 맥도날드에 방문한 이 둘은 이 패스트푸드가 괜찮은 사업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고 패스트푸드 사업을 하기로 결심한다.
이에 2명은 기존에 있던 프랜차이즈의 가맹점 형식으로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였고 그 결과 선택된 것이 플로리다의 인스타버거킹. 이후 1954년 12월 4일 마이애미 3090 NW 36번가에 인스타버거킹 가맹점을 개설하게 되었고, 이후 나름대로 순조로운 성장세를 기록하며 마이애미 곳곳에 가맹점들을 추가로 열게 된다.
한편 플로리다의 원조 인스타버거킹도 성장세를 기록하는 중이였지만 경영 악화로 도산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이에 매클러모어와 에저턴은 1959년 아예 인스타버거킹 브랜드를 인수해 버렸다.
때문에 버거킹의 본사는 원조 본사가 있던 잭슨빌이 아닌, 매클러모어와 에저턴이 1호점을 낸 마이애미에 위치하고 있다.
이후 인스타버거킹은 그냥 '버거킹'으로 간소화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된다.
버거킹 특유의 마스코트는 인스타버거킹 시절부터 있던 것이 그 기원으로 마이애미의 첫 번째 인스타버거킹 매장을 오픈할 때 이것을 리뉴얼하여 1955년에 선보인 것이 지금의 마스코트의 모습이다.
한편 버거킹의 상징인 와퍼는 원래는 마이애미 1호점 맞은편에 있던 다른 패스트푸드 레스토랑과의 경쟁 과정에서 만든 대항마로 당연하게도 버거킹이 이 경쟁에서 승리해서 오늘날까지 버거킹의 간판 메뉴로 이어져 내려왔다.
이후 1967년 버거킹은 미 전역에 274개의 가맹점을 지닌 거대 브랜드로 성장했는데, 제빵 전문 업체인 필즈버리 컴퍼니(Pillsbury Company)에서 버거킹을 인수하여 필즈버리 컴퍼니의 산하 프랜차이즈로 들어가게 되며, 필즈버리의 공격적 마케팅을 거치면서 오늘날의 국제적 거대 프랜차이즈가 되었다.
그러나 1988년 모기업 필즈버리가 영국의 엔터테인먼트 재벌 '그랜드 메트로폴리탄'에 먹히면서 버거킹도 세트로 딸려갔고, 1997년에 모기업 그랜드 메트의 주류사업부문이 기네스와 합쳐져 '디아지오'가 되면서 그쪽 산하로 들어가다 2000년에 분사됐다.
2010년 미국 사모펀드 3G 캐피탈에 또 팔려 2014년 8월 말, 커피&도넛을 판매하는 캐나다 체인 팀 호턴스와 합병하며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RBI)'이라는 새로운 모기업 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법인세가 낮다는 이유로 캐나다로 본사를 옮기는 건 유명한 일화다.
이렇듯 버거킹의 초창기 역사가 맥도날드, 스타벅스와 공통점이 있는데 셋 다 창립자들보다 중간에 들어온 동업자들이 결국 기업의 오너가 되고 대성공했다는 것이다.
3. 맛
버거킹의 대표 메뉴 와퍼.대한민국에 진출한 뒤 한동안 버거킹 하면 '가격대가 세지만 그만큼 맛있다'는 통념이 존재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진출 시기가 빠르다 보니 8,90년대에는 주로 중산층 이상이 찾던 곳이었다.
한때 버거킹에서 생일 파티 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 소비자 입장에서 다행인 점은, 와퍼가 할인되는 이벤트는 그래도 자주 있는 편이라는 거다.
2010년도 이후 파격적인 쿠폰 발행과 모바일 할인 등을 진행하면서 못해도 30%, 어떤 경우에는 반값에도 먹을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주력 메뉴는 거의 할인하지 않는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버거킹은 유난히 주력 메뉴인 와퍼류 버거들이 할인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또한 한국은 햄버거 업계 과열 경쟁의 결과 패티의 질이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져 조리하기 전 패티 자체는 맥도날드나 버거킹이나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 재료의 가격문제는 거의 없다.
또 버거킹이 차별점을 갖는 것은 패티보다 조리 방식에서 드러나는데, 버거킹의 패티는 철판 위에서 굽는게 아니라 직화 방식으로 불에 직접 굽기 때문에 구운 고기 특유의 향이 남는다.
실제로 버거킹이 자랑하는 것이 바로 이 '불맛'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버거킹의 간판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와퍼는 이 점이 심화된 제품이다.
위에서 서술한 특유의 불맛 때문에 그렇기도 하고, 가격 대비 양도 꽤 많은 편이라서 음식을 적게 먹는 이들 중에는 꺼리는 사람도 있다.
전체적으로 '토마토 + 양상추 + 마요네즈 + 케첩'이라는 가장 일반적인 햄버거의 맛을 내고 있으며, 고기 맛이 독특해서 일각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고 있다.
맥도날드와 비교를 하자면, 맥도날드보다는 오히려 버거킹 쪽이 전통적이고 정통적인 햄버거 비중이 높으며, 당장 두 업체의 대표메뉴가 각각 와퍼와 빅맥이라는 점에서도 대비된다.
빅맥이 독특한 소스와 이중 패티, 삼중 빵의 독특한 구성인 반면, 와퍼는 토마토와 케첩과 양상추로 맛을 낸 매우 정석적인 햄버거다.
이렇게만 적으면 별거 없어보일지 모르나, 그 기본기를 정말 끝까지 추구하여 인기를 얻은 것이 또한 와퍼이기도 하다.
켄터키 치킨처럼 기름진 맛은 조금 덜하다.
미군 부대 안의 지점에서 파는 버거는 약간 더 크다.
이건 KFC나 맥도날드도 마찬가지다.
웬만하면 카드 구매는 피하는 게 좋다.
미국에서 결제되는 것으로 처리되어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국제 카드 브랜드 로열티부터 시작하여 수수료가 깨진다.
매장마다 맛이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사실 레시피대로 만들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
애초에 이런 프랜차이즈 요식업의 성공 요건들 중 하나가 어느 지점에서건 동일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준수하는 것이다.
단지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지는 제품마다 들어가는 재료의 질과 양에 미세한 차이가 존재할 뿐. 하지만 간혹 레시피와 너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때는 클레임을 걸어서 새 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레시피를 모르거나 혹은 귀찮아서 그냥 먹는다는 것이다.
조리 장비는 몇몇을 빼면 거의 전량을 미국 본사를 거쳐 직수입해서 쓰는 듯하다.
버거킹 신매장 출점시 공사현장에 가보면 미국제 조리도구 박스가 즐비한 모습을 볼수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진출 시기가 빠르다 보니 8,90년대에는 주로 중산층 이상이 찾던 곳이었다.
한때 버거킹에서 생일 파티 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 소비자 입장에서 다행인 점은, 와퍼가 할인되는 이벤트는 그래도 자주 있는 편이라는 거다.
2010년도 이후 파격적인 쿠폰 발행과 모바일 할인 등을 진행하면서 못해도 30%, 어떤 경우에는 반값에도 먹을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주력 메뉴는 거의 할인하지 않는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버거킹은 유난히 주력 메뉴인 와퍼류 버거들이 할인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또한 한국은 햄버거 업계 과열 경쟁의 결과 패티의 질이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져 조리하기 전 패티 자체는 맥도날드나 버거킹이나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 재료의 가격문제는 거의 없다.
또 버거킹이 차별점을 갖는 것은 패티보다 조리 방식에서 드러나는데, 버거킹의 패티는 철판 위에서 굽는게 아니라 직화 방식으로 불에 직접 굽기 때문에 구운 고기 특유의 향이 남는다.
실제로 버거킹이 자랑하는 것이 바로 이 '불맛'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버거킹의 간판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와퍼는 이 점이 심화된 제품이다.
위에서 서술한 특유의 불맛 때문에 그렇기도 하고, 가격 대비 양도 꽤 많은 편이라서 음식을 적게 먹는 이들 중에는 꺼리는 사람도 있다.
전체적으로 '토마토 + 양상추 + 마요네즈 + 케첩'이라는 가장 일반적인 햄버거의 맛을 내고 있으며, 고기 맛이 독특해서 일각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고 있다.
맥도날드와 비교를 하자면, 맥도날드보다는 오히려 버거킹 쪽이 전통적이고 정통적인 햄버거 비중이 높으며, 당장 두 업체의 대표메뉴가 각각 와퍼와 빅맥이라는 점에서도 대비된다.
빅맥이 독특한 소스와 이중 패티, 삼중 빵의 독특한 구성인 반면, 와퍼는 토마토와 케첩과 양상추로 맛을 낸 매우 정석적인 햄버거다.
이렇게만 적으면 별거 없어보일지 모르나, 그 기본기를 정말 끝까지 추구하여 인기를 얻은 것이 또한 와퍼이기도 하다.
켄터키 치킨처럼 기름진 맛은 조금 덜하다.
미군 부대 안의 지점에서 파는 버거는 약간 더 크다.
이건 KFC나 맥도날드도 마찬가지다.
웬만하면 카드 구매는 피하는 게 좋다.
미국에서 결제되는 것으로 처리되어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국제 카드 브랜드 로열티부터 시작하여 수수료가 깨진다.
매장마다 맛이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사실 레시피대로 만들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
애초에 이런 프랜차이즈 요식업의 성공 요건들 중 하나가 어느 지점에서건 동일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준수하는 것이다.
단지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지는 제품마다 들어가는 재료의 질과 양에 미세한 차이가 존재할 뿐. 하지만 간혹 레시피와 너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때는 클레임을 걸어서 새 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레시피를 모르거나 혹은 귀찮아서 그냥 먹는다는 것이다.
조리 장비는 몇몇을 빼면 거의 전량을 미국 본사를 거쳐 직수입해서 쓰는 듯하다.
버거킹 신매장 출점시 공사현장에 가보면 미국제 조리도구 박스가 즐비한 모습을 볼수 있다.
4. 세계의 버거킹
5.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
5.1. 국내
- 1997년에 있었던 그 유명한 이태원 살인 사건은 버거킹 내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이후 이 사건을 바탕으로 영화화 되었다.
- 인천국제공항 내 점포에서 2007년 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 2009년에는 경품 조작사건이 있었다. 광고 블로그이긴 하지만. 요지는 버거킹이 이벤트를 했고 당첨자 아이디를 발표했는데, 절반이 넘는 아이디로 신규회원가입이 가능했다. 없는 사람에게 상품을 줄 정도의 대인배회사인 듯 하다. 물론 이벤트라는 것이 짜고 나눠먹기라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인터넷에서 크게 번진 사건으로는 손에 꼽는다. 여하튼 이후로 이벤트를 하는 회사들은 개인정보보호라는 미명 하에 아이디나 이름에 *등을 넣어 네티즌 수사대의 수사망을 피해가고 있다.
- 2012년에는 본인의 만성질환인 콜린성 두드러기를 버거킹 햄버거의 특정 재료(피클)의 문제로 속여서 20만 원을 갈취한 블랙컨슈머 사건이 일어나서 언론에 보도되는 등 크게 논란이 되었다. 이러한 공갈사건은 가끔 일어나는 일이기는 하지만, 이 사람의 경우 그 행동을 자랑스럽게 인터넷에 올리기까지 하였기 때문에 문제가 됐다. 원문펌글 언론 보도기사
5.2. 해외
- 1999년, 어린이 서비스인 빅키즈밀이 맥도날드의 해피밀과 이름과 서비스가 비슷하다고 태클이 걸린 적이 있다. 버거킹과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분쟁사례로, 그래서 북부를 대표하는 맥도날드와 남부를 대표하는 버거킹을 빗대 '햄버거 남북전쟁'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빅키즈밀에서 주는 장난감이 포켓몬 캐릭터와 몬스터볼이었던 적이 있는데 이 때문에 장사가 잘 되기도 했다. 다만 흑역사인 사례가 하나 있다. 한 어린이가 이 장난감을 목적으로 무려 500개의 햄버거를 주문했는데,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해서 거부했더니 총기를 들고 와서 소란을 일으킨 것. 이 사건 이후로 미국 버거킹은 1인당 최다 햄버거 10개만 주문을 허용한다.
- 2012년 7월 16일 미국 오하이오주 메이필드 하이츠점에서 일하던 어떤 직원이 내놓을 양상추를 발로 밟고 있는 걸 이게 너네가 먹을 양상추라며 4chan에 올리는 관종짓을 했는데, 15분만에 일하는 가게 정보가 올려졌다. 그 결과, 1시간만에 신상이 완전히 털려 그 직원과 이걸 묵인한 매니저를 해고, 그 사건이 있던 양상추를 폐기하는 일이 벌어졌고 거기에 환경보건부 국장까지 직접 방문하는 등 일이 커진다. 이후 여러 위생적 문제가 드러나면서 버거킹의 메이필드 하이츠점은 완전히 망해버렸다. 그런데 정작 이 사건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 이슈 랭킹 유튜브 채널인 "Top15s"에서 이 사건을 소개하는 내레이션이 밈이 된 것. 사건 자체도 인터넷 커뮤니티가 일낸 케이스였던데다가, 채널의 인지도에 걸맞지 않는 내레이터 특유의 맥빠지는 목소리(...) 덕분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원본. 패러디.
- 2016년 4월 9일, 미국 미네소타 주에 위치한 한 버거킹 매장에 느닷없이 장난전화가 걸려 와, 수화기 너머의 사람이 지금 동네에 독가스가 퍼지고 있으니 창문을 깨라고 소리쳤고 이를 정말로 믿은 점원들이 당황해서 매장 안의 유리창을 깡그리 깨 부숴버린다. 게다가 직원 중 한 명은 자신의 차를 몰고 와서 매장의 유리문을 들이받아 완전히 박살내버려 가게가 아수라장이 되었고, 한화로 약 4000만 원 가량의 피해를 보게 된다. 이러한 창문을 모두 깨 부수라는 장난전화는 이전에도 몇 차례 발생했는데, 콜로라도나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의 다른 주에 위치한 도시에서도 광범위하게 일어났다. 대부분 자신을 소방관이나 경찰로 사칭하였으며, 캘리포니아 지점에서도 거짓말에 속아서 점포의 유리창을 모두 박살낸 적이 있다.
- 2019년 뉴질랜드에서 '베트남 스위트 칠리 텐더 크리스프'라는 버거 광고를 하며 젓가락으로 이 햄버거를 집어먹는 장면을 내보냈다가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을 받고 사과하였다.
- 2021년 3월 8일 버거킹 영국 트위터 계정은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Women belong in the kitchen(여성은 부엌에 있어야 한다)'라는 트윗을 올렸다가 성차별 발언이라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사실은 이어지는 트윗에 여성이 요식업계에 더 많이 진출하도록 여성 셰프를 지원하는 기금을 홍보하는 내용을 담아 반전 효과를 의도한 것이었는데, 여론이 좋지 않자 트윗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 2022년, 버거킹에서 야심찬 혜자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예상 밖의 결과에 굴욕을 맛봐야 했는데, 영국의 매체 LBB온라인(lbbonline)에 따르면 런던, 도쿄, 멕시코시티, 스톡홀름 시민들을 대상으로 버거킹 햄버거 메뉴 3개를 대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 이벤트에서 버거킹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메뉴 3개를 모두 말하는데 성공한 시민들은 1만 달러 한화로 약 1,260만원의 어마어마한 상금이 주어진다. 언뜻보기에는 엄청 쉬워서 누구든지 버거킹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메뉴 3개를 모두 말해 상금을 획득할 것 같지만 예상 외로 본 이벤트에 참여한 85%는 와퍼 말고는 다른 메뉴를 대지 못했으며 오직 3%만이 햄버거 메뉴 3개를 모두 말하는 굴욕을 맛보고야 말았다. 본 이벤트는 버거킹의 대표 메뉴이자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와퍼가 출시된지 65주년을 기념해서 진행한 '올 어바웃 더 와퍼 (All about the whopper)' 캠페인으로 버거킹 글로벌 마케팅 헤드인 이오 저카우스키(lwo Zakowski)는 "이번 조사로 사람들이 얼마나 와퍼에 큰 사랑을 보이는 지 알 수 있었다."라면서 낙천적인 반응을 보였고, 와퍼는 버거킹을 창업한 제임스 매클러모어가 1957년 개발한 이래 버거킹을 찾는 수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표메뉴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으며 와퍼를 출시한 이후로 1400억 달러, 한화로 약 177조 7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6. 기타
- 과거에는 다른 업체들보다 포장지 두께가 얇은 건지, 내구가 약한 건지, 버거를 먹다가 포장지가 찢어지는 불상사가 유난히 많았다. 토마토에 수분이 많은데다가 특성상 절단면이 넓어서 수분이 쉽게 빠져나오기 때문으로, 버거킹 제품뿐 아니라 다른 패스트푸드 업체 메뉴 중 토마토가 들어간 제품은 그 수분 때문에 여러모로 곤란하다. 소스가 묽어져 흐른다든가 토마토 과즙이 흘러내린다든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버거킹 제품은 유달리 포장지가 완전히 젖거나 찢어지는 비극을 연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본사에서도 알고 있었는지, 2013년 1월쯤 포장지 안쪽에 방수코팅이 두껍게 들어간 새로운 포장지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이는 포장지보다는 미리 버거를 만들어 놓고 판매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버거를 미리 만들어 놓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토마토와 양상추에서 수분이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 유튜브 채널에서 댓글을 달면 매우 열심히 이모티콘까지 써가며 답장을 써준다.
- 인천국제공항 내에 2곳의 버거킹이 입점해 있는데, 공항 상주직원이나 해외 여행 등의 이유로 해당 점포들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 경우 조심할 사항이 몇 가지가 있다. 특정 제품 할인 이벤트 같은 경우 인천공항 내 모든 점포에서 시행하지 않는다. 또한 세트를 시켰을 때 별도로 말하지 않으면 라지세트로 주문되므로, 라지세트를 원하지 않을 경우 레귤러 세트로 달라고 꼭 말할 것. 이런 이유로 가끔 실랑이가 벌어지곤 한다. 해당 사항을 제외한 가격이나 컨디먼트 추가는 다른 점포들과 동일하다.
- 매장 인테리어가 다이너 스타일에 꽤나 충실한 편.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인연이 깊은 브랜드인데, 한창 마약에 빠져 살던 그가 개심하면서 지금의 로다주가 된 계기 중 하나가 버거킹의 치즈버거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해당 문서를 참고.
- 과거에 감자튀김의 판매율을 올리려고 감자튀김이 맛있다는 광고전략을 펼친 적이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감자튀김은 맥도날드가 더 맛있다고 생각했던 탓에, 오히려 맥도날드의 감자튀김 판매량이 상승했다고 한다. 마케팅의 대표적인 실패사례로 꼽히는 사건이다.
- 2001년 9.11 테러 때 NYPD가 WTC 근처의 버거킹 매장을 임시본부로 사용한 적이 있다.
- 2008년 광우병 파동 때 여론을 겁내 "버거킹은 30개월령 이상의 소고기로 패티를 만들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하자 본사가 직접 정정했다. 이른바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는 윤리 정책 때문이었다. 하지만 소고기 원산지는 호주, 뉴질랜드다. 2003년 미국 광우병소 발견 사건 당시에도 광우병 관련 자료를 올린 적이 있다.
- 버거킹 커피의 원두는 카리부 커피에서 공급받고 있다. 원래는 잘 안 알려져 있던 사실인데, 어느 순간부터 버거킹 종이 슬리브와 종이컵에 카리부 로고를 박으면서 인증. 버거킹 핫초코는 그냥 네슬레 제품을 쓰는 듯하다. 지금 현재는 RA인증을 받은 일본 UCC 업체 커피를 사용 중.
- 2013년 4월 29일부터 음료 리필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강남진솔점에 한해서는 셀프 음료 리필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나 2020년 3월 31일부로 폐점하였다.
- 2013년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4일동안 핫도그 출시 기념 이벤트로 핫도그를 단돈 1,000원에 판매했었다. 이로 인해 제법 사람들이 모였다. 국내에 있는 햄버거 업계 중에서는 최초로 핫도그 판매를 시작했다.
- 2014년 6월 2일, 카카오톡 버거킹 광고로 "우리 커플할래요?" 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광고를 뿌려 화제가 되었다.
- 2014년 6월 말 사이트를 개편하면서 한정판 메뉴와 가격이 추가되면서 경쟁사들에 비해 많이 늦었지만 드디어!!! 모바일 사이트가 개설되었다.
- 2015년 8월 와퍼 단품 할인 행사 기간을 기점으로 포장지 디자인의 리뉴얼이 진행되었다. 와퍼의 포장지 디자인 리뉴얼을 시작으로 일반 버거의 포장지 디자인 리뉴얼도 조금씩 진행되었다.
- 트라이버튼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48.1%가 2016년 4월 12일 기준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중에서 버거킹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변했다.
- 모닝메뉴의 판매시간은 오전 4시부터 오전 10시까지다. 행사 메뉴의 경우 대체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적용되므로 주의할 것.
- 자르반 4세의 궁극기 대사인 "for the king"은 버거킹으로 들린다.
- 맥도날드에 비해 드라이브스루 처리능력이 떨어진다. 앞서 말한 와퍼 직화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줄을 서있다 보면 주문 후부터 메뉴를 받을 때까지 약 20분 가량 소요된다.
- 2019년 EU에서 맥도날드의 빅맥 상표권을 박탈하자 버거킹이 메뉴를 죄다 빅맥 같은 OOO로 바꾼 이벤트가 있었다.
- 오션월드에도 있다. 다만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서 비싸다.
-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2에서 버거킹이 등장한다.
- 2018년에 몬스터 와퍼의 흥행으로 한국 버거킹이 디아블로 소스 등의 매운맛에 재미를 제대로 봤는지, 그 이후의 기간 한정 메뉴에도 할라피뇨나 디아블로 소스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매운 음식을 별로 못 먹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에 대한 비판이 있어 한국 버거킹에 대한 호불호가 갈린다.
- 2022년에 접어들면서 행사 제외매장이 국내에서 급격히 늘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비판이 예전에 비해 굉장히 커지고있다. 특히 기네스와퍼 이후로 신메뉴의 질이 매우 좋지않은 상황에서 행사 제외매장의 숫자까지 급격히 늘어나니 불만이 상당한 편. 이 때문에 제외킹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제외킹 사례
- 다른 패스트푸드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버거킹 또한 주문 및 멤버십 관리가 가능한 앱 (애플리케이션)이 있는데, 안드로이드용 한국판은 사용성이 나쁘다. 여러 불합리한 문제들이 많지만 그 중 제일 큰 문제가 무한로딩이 너무 잦게 걸려서 주문은커녕 앱을 켜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라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2023년 1월 기준으로 평점 1점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저장소 권한 때문으로 추정되지만, 앱 스토어에 버거킹 측의 피드백도 달리지 않고 있어 여전히 무한로딩은 현재진행형 문제이다. → → 으로 들어가 를 으로 설정 해보자.
- → → 으로 들어가 를 으로 설정 해보자.
- 2022년 말에 나온 버거킹 광고 노래가 서양 인터넷에서는 밈이 되어서 여러 합성 영상이 나오고 있다. whopper whopper 만 검색해도 영상이 수십개가 나올정도이다. 솔직히 중독성있다 와펄 와펄 와펄... 다프트 펑크의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와 매시업한 곡이 인기를 끌어 한국에도 수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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