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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한 소식, 조르지뉴에 대한 모든 것

by 채은아빠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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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뉴

조르지뉴
Jorginho
본명
조르지 루이스 프렐로 필류
Jorge Luiz Frello Filho
국적
 
이탈리아
 
|
 
브라질
 
출생
1991년 12월 20일 (31세)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주 임비투바
신체
 178cm / 체중 67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엘라스 베로나 FC (2007~2010)
프로
엘라스 베로나 FC (2010~2014)
→ 삼보니페이시스 (2010~2011 / 임대)
SSC 나폴리 (2014~2018)
첼시 FC (2018~2023)
국가대표
46경기 5골 (이탈리아 / 2016~ )
종교
가톨릭
후원사
푸마

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첼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레지스타.다.

 

2. 플레이 스타일

 

 

2.1. 장점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며 주로 포백앞에 위치한다.
전통적인 홀딩 미드필더가 아닌 후방 플레이메이커로 팀의 빌드업을 담당하며 경기내내 끊임없이 큰소리로 소리치며 팀원들의 위치와 플레이를 지시하는 레지스타이다.
이러한 능력은 점유율 축구를 하는 강팀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마우리치오 사리, 토마스 투헬,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아래에서 핵심선수로 활약하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조르지뉴를 영입하려고 노력했던 이유다.
조르지뉴는 주로 수비진 앞에 위치하면서 공을 받은 후 순식간에 상황을 판단해 정확한 패스를 넣어주는 등 정상급 후방 플레이메이커답게 빠른 판단과 높은 축구지능을 보유하고 있다.
나폴리 시절 사리의 빌드업 전술에서 수비에서 공격으로 옮겨가는 패스는 항상 조르지뉴를 거치기 마련이었으며, 중앙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부지런히 후방에서 빠른 템포의 패스를 쉴새없이 전방에 공급하는데 그래서 사리볼 시절 나폴리 패스맵을 보면 항상 조르지뉴의 동그라미는 타 선수들에 비해 훨씬 더 큰 크기를 자랑한다.
주로 정확하고 템포 빠른 숏패스를 자주 구사하고 롱 패스를 자주 구사하지는 않지만, 장단패스 모두 정상급 정확도를 지니고 있다.
애당초 베로나에서는 택배 롱패스를 통한 득점기회 창출이 가장 주무기였던 선수였으며, 당시의 정교한 롱패스 구사 때문에 포스트 피를로라는 별명이 붙은 것이다.
하지만 나폴리의 사리 감독은 짧은 패스를 통한 유기적인 티키타카를 선호하기 때문에 베로나 시절 보여준 롱패스보다는 거리가 짧은 숏패스를 주로 사용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PK키커로 많이 나서는데, PK를 차는 폼이 매우 독특한 편이다.
일명 깡총슛. 큼지막하면서도 사뿐사뿐 걸어와 키퍼의 타이밍을 앗아버린 후 깔끔하게 차넣는 방식으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2020년 이후로 키퍼들에게 점차 간파되면서 실축이 늘어나고 있다.
2020-21 시즌 전반기에만 벌써 3번의 실축을 하며 티모 베르너에게 전담 키커 자리를 양보하게 되었다가, 토마스 투헬 부임 이후 다시 전담 키커로 나서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그 동안 고수하던 깡총슛을 어느 정도 내려놓고 일반적인 슛으로 차는 자세도 틈틈히 섞어서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장점은 좋은 체력을 기반으로 하는 많은 활동량과 인터셉트 능력이다.
29살의 나이에 참가한 유로 2020에서, 7경기에서 86.6km를 뛰면서 전체 활동량 1위를 기록했는데, 거의 경기당 12km 이상을 뛴 셈이다.
또한, 유로 2020 4강전에서 단일경기 인터셉트 최다 기록을 경신했으며, 대회 최다 인터셉트 25개를 기록했다.
이 기록이 압도적인 이유는, 2위와 무려 11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경기당 스탯으로 따져도, 현시점 최고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인 은골로 캉테의 3.5회 보다도 더 많은, 3.6회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유로 2020 결승전에서도 양팀 통틀어 최다 인터셉트(4회)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공을 세웠다.

 

2.2. 단점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은 바로 그의 저조한 운동능력. 발이 매우 느린 편인데, 피지컬은 물론 버티거나 밀어내는 힘도 안 좋아서 수비력이 떨어지고 커버범위가 좁다.
정확히 얘기하면, 태클능력이나 인터셉트 능력 등 수비 스킬은 상위권이지만, 둔한 움직임과 밀리는 피지컬 때문에 드리블 돌파 허용이 잦은 편이다.
이 때문에 수비 시에는 경로 예측을 통한 인터셉트나 태클을 주로 시도한다.
그렇지만, 떨어지는 피지컬과 스피드, 민첩성 때문에 4백 보호가 되지 않고 임펙트 있게 털리는 경우가 잦으며, 느린 발과 거친수비로 인해 PL에서 카드 수집 횟수가 더 증가하였다.
탈압박 능력도 조르지뉴의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힌다.
20/21시즌 전까지 경기당 0.7~0.8회 꼴로 볼을 뺏기는 경향이 있을 정도로 강한 압박이 들어오면 고전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18/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점차 탈압박 능력이 좋아지더니, 결국 20/21시즌 리그에서는 경기당 0.5회 꼴로 볼을 뺏기며, 탈압박 능력을 단점으로 뽑기 무색해 졌으며, 결정적으로 유로 2020 대회에서 전경기를 출전하며 7경기에서 단 2번만의 볼 뺏김을 허용하며, 강한 압박이 들어와도 어떻게든지 볼을 지키며 동료들에게 패스를 뿌려줬다.
그러나 21/22시즌 들어서면서 다시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당 볼을 잃어버리는 빈도가 20/21시즌 이전으로 회귀하며 여러 위기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강한 압박에 고전하다 보니, 패스 성공률 또한 좋지 못했는데, 실제로 처음 첼시로 이적한 18/19시즌에는 모든 대회에서 패스 성공률 90%를 넘기지 못했다.
그러나, 패스 성공률이 점점 상승하더니 유로 2020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높은 패스 성공률 93.4%를 기록하며 20/21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조르지뉴는 단점을 극복하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평가되었으나, 유로2020 이후로는 탈압박이 회귀됨에 따라 같이 패스 성공률 또한 같이 회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첼시에 있는 또 다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인 은골로 캉테와의 궁합이 별로 좋지 않은 편이다.
캉테는 활동량, 속도, 오프 더 볼, 인터셉트는 좋지만 단신이라 장신 파이터들과 몸싸움이 잦아지면 분명한 열세를 보이며, 아주 둔탁하지 않을뿐 조율이나 볼순환에 관여할 정도의 역량은 없다.
그렇기에 캉테의 파트너는 조율과 볼순환에 관여할 기술적인 능력 외에 피지컬과 탈압박 능력도 갖춰야 하는데, 이는 조르지뉴 또한 파트너에게 요구되는 부분이라 캉테와의 2미들로 출전하면 피지컬 싸움에 있어 고전하는 모습이 나온다.
사리 시절에는 캉테에게 조금 더 공격적인 롤을 맡겼으나 부상을 당하면서 캉테의 폼이 꺽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램파드 시절에는 이 둘의 공존에 실패해 3미들 체제로 운영하면서 조르지뉴를 캉테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로테이션을 돌렸다.
이 두 감독 모두 조르지뉴와 캉테를 공존시키지 못했지만, 토마스 투헬은 이 두 명을 투 볼란테에세 함께 쓰는 결정을 다시 하면서 그에 대한 보완으로 스리백을 꺼내는 선택을 했다.
다만, 투헬은 조르지뉴에게는 철저하게 조율은 맡기면서 후방에서의 지역 수비와 커버를 맡기고 캉테에게는 중원에서 공수양면으로 자유도를 부여하면서 캉테의 최대 장점인 넓은 활동범위를 바탕으로 하는 인터셉트를 발휘할 수 있게 하며 쓰리백의 스토퍼가 그 자리에 올라오는 식으로 캉테가 올라간 자리를 커버를 해서 이를 보완하게 하는 쪽으로 해결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2020-21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까지 이끌기도 했다.
쉽게 말해 안토니오 뤼디거의 전진성과 이를 커버해줄 수 있는 티아고 실바의 뛰어난 판단력을 이용해 상기의 단점을 최소화하면서 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선택을 한 것인데, 그 결과 조르지뉴는 조율과 인터셉트, 활동량적인 측면에만 전념을 하는 사이에 은골로 캉테가 공수 양면에서 레알 마드리드 CF와 맨체스터 시티 FC의 중원을 씹어먹는 결과를 낳아버렸다.
그러나 21-22시즌 후반기, 주전 윙백이었던 벤 칠웰과 리스 제임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순간부터 맛이 가기 시작했다.
약점이었던 탈압박은 이제 암묵적으로 첼시를 상대하는 팀들에게는 필수적인 전략이 되어 드리블 돌파 허용이 자주 된다는 약점과 함께 상대팀에게 시너지 효과를 주어 '실점의 시작은 조르지뉴에게 공이 간 순간부터' 수준의 상황에 이르게 되었으며, 22-23시즌부터 안토니오 뤼디거가 나간 이후로는 빌드업 시 좌측에서 조르지뉴를 보좌해주는 특유의 스타일을 가진 센터백이 없어져서 이 문제가 더욱 심해졌다.
공을 앞으로 보내려면 조르지뉴에게 볼을 줘야 하고 조르지뉴에게 볼을 주면 상대편이 압박을 통해 볼을 탈취한 후 암울한 수비력을 지닌 조르지뉴를 간단한 볼터치 몇번으로 벗겨낸 후 공격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문제가 생겼다.
또한 패스를 통한 탈압박, 조율이라는 선택지를 늘려줄 수 있는 벤 칠웰과 리스 제임스의 이탈은 패스의 선택지도 줄였으며, 은골로 캉테의 부상 이후에는 무주공산인 첼시의 중원에 신체능력이 약한 조르지뉴가 홀로 서있는 상황이 연출되기 시작했다.
프리미어리그 3R 리즈 유나이티드전에 이 문제가 폭탄처럼 터지며 마찬가지로 발기술이 매우 부족한 에두아르 멘디와 함께 호러쇼를 선보인 것이 현재 첼시와 조르지뉴의 문제점이다.
상술한 장점인 좋은 축구지능의 영향으로 패스와 빌드업 자체는 좋지만 저조한 운동능력과 선천적인 피지컬의 한계로 인한 약한 발목 힘과 탈압박 문제 때문에 숏, 롱패스가 부정확하거나 백패스만을 많이 하는 경기가 있다.
결국 이 저조한 운동능력이 원인으로 크게 작용하면서, 2021-22 시즌을 기점으로 골반 쪽에 지속적으로 달고 있던 잔부상으로 인해 신체가 다 망가져버린 2022-23 시즌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하락세를 타고 말았다.

 

2.3. 총평

 

좋은 축구지능을 바탕으로 최상위 리그에서도 손에 꼽히는 패싱 능력과 볼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 장점들을 크게 상쇄하는 떨어지는 탈압박&수비 능력이란 단점 또한 가지고 있는, 어떻게 보면 엑조디아형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투 볼란치 포메이션에서는 파트너가 누구냐에 따라서 경기력의 차이가 극심한 편인데, 파트너만 잘 만나면 대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만 반대로 파트너와의 합이 좋지 않을 때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하다보니 현 시점에서는 필수적으로 투 볼란치로 활용하면서 적합한 파트너와 고정 전담 조합을 이루게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활용법이라고 할 수 있다.

 

3. 기록

 

 

3.1. 대회 기록

 

  • SSC 나폴리 (2014~2018)코파 이탈리아: 2013-14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014
  • 코파 이탈리아: 2013-14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014
  • 첼시 FC (2018~2023)UEFA 챔피언스 리그: 2020-21UEFA 유로파 리그: 2018-19UEFA 슈퍼컵: 2021FIFA 클럽 월드컵: 2021
  • UEFA 챔피언스 리그: 2020-21
  • UEFA 유로파 리그: 2018-19
  • UEFA 슈퍼컵: 2021
  • FIFA 클럽 월드컵: 2021
  • 아스날 FC (2023~ )
  •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2016~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2020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2020

 

3.2. 개인 수상

 

  • 발롱도르 3위: 2021
  • UEFA 올해의 선수: 2020-21
  • FIFA FIFPro 월드 XI: 2021
  • UEFA 유로 토너먼트의 팀: 2020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20-21
  •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8-19

 

3.3. 수훈

 

  •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장 5등급: 2021

 

4. 여담

 

  • 부진을 겪다가 사리 밑에서 다시 부활하고 사리볼의 핵심이 되었다는 점, 사리가 첼시 이적에서 조르지뉴의 영입을 요구했단 사실 등 때문에 양아들로 불린다. 팬들 뿐만 아니라 에덴 아자르도 조르지뉴는 사리 아들이라고 농담을 할 정도. 본인은 이에 대해 양아들이 아니라 실력으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그러나 이같은 발언에도 팬들은 둘 사이를 부자 지간으로 만드는데 아랑곳하지 않는다. ??? : 사람은 태어나서 3번 운다네요, ??? : 떠나신다면 잡지 않겠습니다 등등…그러나 시즌 종료 후 사리는 조르지뉴를 남겨두고 유베로 떠나버렸고, 조르지뉴는 축신 모드로 위기에 빠진 첼시를 캐리하고 있다.
  • 이탈리아계 브라질인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에게 이탈리아 국대로 합류하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마르티넬리는 도쿄 올림픽 때 브라질 대표팀으로 참가하였다.
  • 유로 2020 이후 머리를 노란색으로 염색했다.
  • 풋볼매니저 2022.3 패치 이후 조르지뉴의 현재 능력을 잠재 능력보다 높게 설정해버리는 바람에 리오넬 메시를 뛰어넘는 200 포텐의 축신이 되어 버렸다.
  • 위의 플레이스타일과 현재의 저조한 활약과는 별개로, 첼시FC 내부 자체 훈련시에는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유스 및 1군 선수단에게 자주 지목된다.

 

4.1. 가정사

 

어머니가 축구선수 출신이지만 프로로는 진출하지 못했던 것에 한이 맺혔다고 한다.
그래서 조르지뉴가 태어나기 전, 자신에게 아들이 태어난다면 아들이 프로 축구선수가 되도록 무엇이든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조르지뉴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부모님은 싸우는 횟수가 늘어나며 결국 그가 6세 때 이혼을 하고 만다.
이혼한 후 얼마 안 돼 먼저 이탈리아에 건너가 살던 그의 외조부모의 충고에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베로나에 이민해서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며 그 돈으로 아들에게 축구용품을 사 줬다.
그런 피곤한 와중에도 시간을 내 아들의 친구들까지 불러모아 해변에서도 훈련을 시켰다.
조르지뉴가 회고하기를,"제가 어릴 땐 장난감도 게임도 없었어요. 축구공뿐.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공허함은 축구공이 제 발에 딱 오자 사라졌지요."이런 어머니의 지원 하에 조르지뉴는 더더욱 축구에 매진해, 그가 13세 때 축구를 사랑하는 사업가들 몇몇이 추진한 북이탈리아의 유소년 축구를 부흥시키려는 축구 프로젝트에 뽑혀 참가하게 됐다.
문제는 그 축구 학교가 조르지뉴의 집에서 180km나 떨어져 있어서 조르지뉴의 당시 주급인 18유로(현재 한화로 23,000원 가량)는 거의 통신비로 들어갔다고. 지금도 조르지뉴는 이 시절에 대해 말할 때면 굉장히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자세한 얘기는 여기서 볼 수 있다.
이후 조르지뉴는 이탈리아에서도 슈퍼스타로 성장하여 첼시 FC에 입단했을때 어머니는 눈물까지 흘렸다고 했었다.
이처럼 조르지뉴는 브라질 태생이지만 거의 모든 생애를 이탈리아에서 보냈다.
그리고 이탈리아 시민권이 있었던 외할아버지 덕택에 자연스럽게 이탈리아 시민권을 얻게 되었다.
그래서 이탈리아에 대한 애정이 클 수밖에 없고, 당연히 국가대표팀도 이탈리아로 선택했다.
다만 챔스 우승 셀레브레이션에서 이탈리아와 브라질을 반반 섞은 국기를 가지고 나온 것을 보아 브라질리언으로서의 정체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7년, 8년 사귀던 여자친구와 결혼했고 아들과 딸이 하나씩 있었지만 2019년 이혼했다.
그 후 가수 캐서린 하딩과 사귀고 있는데 둘 사이에 아들도 있다.
여담으로 캐서린 하딩은 주드 로의 전 여자친구로, 이 둘 사이에 딸이 있다.

 

4.2. 조신 드립

 

2020-21 시즌 후반부터 갑자기 해축계에서 니클라스 벤트너, 제시 린가드의 뒤를 잇는 밈의 주인공으로 등극해, 별명 부자 호날두 급으로 좋은 쪽으로의 별명이 많이 지어지고 있다.
해당 밈의 시작은 조르지뉴에게 '조신'이라는 별명이 생기면서 부터다.
당시에는 조르지뉴가 첼시에서 굉장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보니 이를 비꼬는 조롱에 가까운 드립이었다.
그런데 유로를 기점으로 각성하더니 진짜로 조신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활약을 하고 있다.
유래를 생각하면 드록신과 비슷한 용례라 할 수도 있겠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바리에이션으로 현최레 조르지뉴, ㅇㅅㅈㅅ이라는 밈이 등장하였다.
급기야 첼시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이어 조국 이탈리아의 UEFA 유로 2020 우승의 주역이 되고, 또 8월에는 슈퍼컵까지 우승하는 등 2달 반만에 3개의 우승컵을 연달아 따내면서 일명 조신 발롱도르 수상 드립이 유행하고 있다.
결국 UE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고 2021년 발롱도르에서도 포디움 안에 드는 등 개인으로서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국대에서는 최악의 시즌인데 월드컵 예선에서 PK 실축 2번 포함 최악의 활약을 보이면서 이탈리아의 2연속 월드컵 탈락의 원흉이 되어 자국에서 굉장한 욕을 먹고 있다.
다.

 

5. 둘러보기

 


첼시 FC 2022-23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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