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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삼성 라이온즈 No.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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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梁埈赫 | Yang Joon-Hy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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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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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7월 10일 (5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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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구시 중구 대봉동
(現)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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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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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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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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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cm, 115kg, O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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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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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도초 - 경운중 - 대구상고 - 영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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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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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타자, 우익수, 좌익수, 1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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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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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투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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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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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차 지명 (삼성) |
소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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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1993~1998)
해태 타이거즈 (1999) LG 트윈스 (2000~2001) 삼성 라이온즈 (2002~2010) |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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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 MBC SPORTS+ 야구 해설위원 |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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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SPN (2011~2013 /야구 해설위원)
MBC SPORTS+ (2014~ /야구 해설위원) |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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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야구단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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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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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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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4년 시즌 중, 양준혁의 트레이드 마크인 만세타법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이자, 現 MBC/MBC SPORTS+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 및 멘토리 야구단 감독이기도 하며 예능에 출연하는 방송인이기도 하다.
2011년부터는 사업도 병행하여 식품 판매, 레스토랑, 스크린야구장 사업 등도 하고있으며 트레져헌터 소속 유튜버로도 활동하는 등 은퇴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은퇴 시점에서 3000타석 이상 타자들 중 KBO 통산 wRC+ 1위, 야수 WAR(스탯티즈, KBreport) 1위 자리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wRC+ 200을 2번 넘겨본 유일무이한 타자이다.
대표 별명으로는 타격의 신이라서 붙은 '양신'. 그리고 머리가 크다 하여 붙은 양대갈이 있다.
슬럼프를 겪었던 2002년과 2005년, 말년 노쇠화로 기량이 떨어지던 2008년과 2010년을 제외하고는 전부 3할대의 타율을 기록, 배트를 거꾸로 들고 쳐도 3할이라는 비유까지 만들어졌다.
일명 "만세 타법"이라 불리우는 특유의 타격폼과 타구나 상황에 관계없이 항상 끝까지 1루를 향해 전력질주하던 모습은 양준혁의 트레이드 마크로 기억되고 있다.
응원가는 따로 없이 관중들이 한 목소리로 "위!풍!당!당! 양!준!혁!"을 외친다.
2011년 7월 23일 올스타전에서 은퇴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프로야구 30주년 레전드 베스트 10에 선정되었다.
대구상고 시절 졸업앨범 사진여담으로 양일환 前 KIA 타이거즈 2군 투수코치가 사촌 형이며, 김태한 전 삼성 수석코치와는 대구상고 동기다.
2011년부터는 사업도 병행하여 식품 판매, 레스토랑, 스크린야구장 사업 등도 하고있으며 트레져헌터 소속 유튜버로도 활동하는 등 은퇴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은퇴 시점에서 3000타석 이상 타자들 중 KBO 통산 wRC+ 1위, 야수 WAR(스탯티즈, KBreport) 1위 자리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wRC+ 200을 2번 넘겨본 유일무이한 타자이다.
대표 별명으로는 타격의 신이라서 붙은 '양신'. 그리고 머리가 크다 하여 붙은 양대갈이 있다.
슬럼프를 겪었던 2002년과 2005년, 말년 노쇠화로 기량이 떨어지던 2008년과 2010년을 제외하고는 전부 3할대의 타율을 기록, 배트를 거꾸로 들고 쳐도 3할이라는 비유까지 만들어졌다.
일명 "만세 타법"이라 불리우는 특유의 타격폼과 타구나 상황에 관계없이 항상 끝까지 1루를 향해 전력질주하던 모습은 양준혁의 트레이드 마크로 기억되고 있다.
응원가는 따로 없이 관중들이 한 목소리로 "위!풍!당!당! 양!준!혁!"을 외친다.
2011년 7월 23일 올스타전에서 은퇴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프로야구 30주년 레전드 베스트 10에 선정되었다.
대구상고 시절 졸업앨범 사진여담으로 양일환 前 KIA 타이거즈 2군 투수코치가 사촌 형이며, 김태한 전 삼성 수석코치와는 대구상고 동기다.
2. 선수 경력
양준혁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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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퇴 이후
3.1. 은퇴 후 진로
3.2. 해설위원
배기완: 좌측 높이 뜹니다.
자 김현수...배기완&양준혁: 어어어어어!!!배기완: 쓰리런~~!양준혁 : 어ㅡ예~배기완: 쐐기폽니다! 이병규~양준혁 : 아~ 이게 넘어가네여?배기완: 어제는 투런 두 개, 오늘은 쓰리런...가장 최악의 해설로 꼽히는 2011년 5월 5일 두산 vs LG 전 중SBS ESPN 야구해설위원 시절2011 시즌부터 SBS ESPN에서 야구 해설을 맡게 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지도자의 길로 가게 될 거라는 생각과는 다른 의외의 행보. 2011년 초 MBC FM 라디오에서 공익 광고를 했는데, 멘트는 훌륭한데 읽는 게 약간 어색함이 느껴져서 아쉽다.
말을 못하는 사람은 아닌데 녹음 시 긴장을 한 듯. 또한 SBS 지상파 야구 중계에도 투입되어 배기완 캐스터와 함께 했었다.
해설가로서의 평가는 대체로 좋지 않은 편이다.
초기에는 경험 부족이라는 실드거리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도 별로 나아지는 게 없어서 문제. 야구팬들 사이에선 첫해인 2011년 SBS ESPN에서, 아니 모든 스포츠 방송 중에서 최악의 해설자로 손꼽혔다.
지상파 중계에 투입되는 배기완 캐스터와의 조합은 최악으로 꼽힌다.
일단 특유의 사투리와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해설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으며, 특히 경기 중 침묵이 너무 잦아서 중간중간 캐스터만 떠들고 있을 때가 많았다.
사실은 이때 트위터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해설을 들으면서 양준혁의 트위터를 보면 실시간 업데이트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
해설가 초기 시절에는 브라이언 코리 선수에게 외국인인데 영리하다는 외국인 차별 발언을 하였다.
의식적으로 한 발언은 아니겠지만 자칫 위험할 수도 있었다.
다행히 그 뒤로는 그냥 계속 영리하다고만 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앞으로 조심해야 할 사항.그 밖에, 양준혁이 삼성 경기 해설을 맡으면 일방적인 편파 해설이 돋보인다.
특히 4월 중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가 가장 대표적인데, 당시 해설을 듣던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도 편파 해설 좀 하지 마세요라고 했을 정도. 상대방이었던 한화 팬들은 말할 것도 없다.
그 때문인지 이후로 편파 해설은 좀 완화된 상황. 삼성 경기를 많이 맡지도 않는 편이고… 그런데 예상 외로 롯데 자이언츠에는 친절한 편이었다고...2013년 5월 13일, 네이버 라디오볼에서 양준혁의 해설에 대해 한 문장으로 잘 축약했다.
"아는 건 많은데 말로 설명은 못한다.
" 그래도 2013년 들어서는 타격 메커니즘이나 투수 메커니즘, 특히 선구안 관련된 부분 등을 잘 풀어내면서 그 부분만큼은 괜찮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경상도 특유의 억양이나 사투리 등은 여전해 호불호가 갈린다.
공교롭게도 대학친구인 신태용도 똑같은 지적을 받는 중이다.
MBC SPORTS+ 야구해설위원2013 시즌 종료 후, MBC SPORTS+로 이적하게 되었다는 보도가 났다.
덕분에 동시기에 SBS ESPN으로 이적한 정우영 캐스터에 빗디어 정우영-양준혁 트레이드로 비유되기도 했다그런데 2014년 1월 15일 네이버스포츠 라디오볼 방송에 전화연결된 MBC 스포츠+ 이석재 PD는 아직 양준혁의 해설위원 영입이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검토 중이고 회의 중이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후 한참 동안 소식이 없다가 4월 8일부터 베이스볼 투나잇에 출연하고 있으며, 5월 18일 SK vs 한화 경기부터 해설에 투입되었다.
경기 중에 차명석 위원에게 .455의 타율을 기록했다는 것을 자막으로 띄워주면서, PD가 차위원 디스를 하기도 했다.
또한 예전 한밭야구장 이야기를 하니, 자료화면 나오니 '말만 하면 화면이 나온다'며 감탄했다.
사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양준혁 해설이지만 호평을 받은 적도 있다.
2013년 10월 5일,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게 되자 박용택, 이동현, 이병규등 2002년 한국 시리즈를 겪은 고참들이 일제히 울음을 터뜨렸는데 이를 보고 양준혁이 본인도 울먹거리면서(!) "LG 선수들 오늘은 울어도 됩니다.
정말...얼마나 서러운 세월이었습니까."라고 코멘트를 하는데 극적인 승리와 함께 마침내 끊어진 비밀번호 + 동수옹의 은퇴 + 양준혁의 이러한 코멘트를 들은 쥐갤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되며 이날만큼은 양신으로 칭송받았다.
2015년 6월 12일 드디어 종범신과 같이 해설한다.
시청한 사람들의 소감은 '하라는 해설은 안 하고' 만담만 했다고. 그리고 2017년 시즌 들어서는 후술하듯 이종범 해설위원 대비 연전연패를 당하는 중.2017년 6월 27일, MLB 해설에 데뷔했다.
2017년 10월에는 이승엽의 은퇴 경기에서 해설을 맡기도 했다.
한명재 캐스터와 함께 샤우팅을 한 건 덤.2018년 들어서 삼성 라이온즈 타자들에게 비 시즌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라는 대사를 자주 내뱉는다.
팀 선배로써 안타까움이 많이 묻어나는 듯... 삼성 경기 중계 중에도 자주하고, 라디오볼 같은 프로그램에서 다른 패널들이 양준혁의 이 대사를 많이 언급한다.
그 정도로 심각한 삼성의 소총부대화이기도 하다.
해설자로서 편파 중계, 모자란 해설 언어 구사력 등으로 욕을 먹었던 2010년대 초반과는 다르게 해가 거듭될수록 이런 부분들이 개선되며 제법 괜찮은 해설이라는 평을 듣는 중이다.
최근에 들어서는 삼성 경기를 중계할 때 삼성 편을 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걸쭉한 사투리 덕분에 말이 순간 빨라질 땐 알아듣기 어렵다는 점 정도. 하지만 다시 편파 해설이 심해져 듣기가 힘들다.
삼성이 공격할 때는 삼성 야수 이야기만, 삼성이 수비할 때는 삼성 투수 이야기만 하는 해설위원이다.
특유의 사투리까지 더해지면서 듣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 김현수...배기완&양준혁: 어어어어어!!!배기완: 쓰리런~~!양준혁 : 어ㅡ예~배기완: 쐐기폽니다! 이병규~양준혁 : 아~ 이게 넘어가네여?배기완: 어제는 투런 두 개, 오늘은 쓰리런...가장 최악의 해설로 꼽히는 2011년 5월 5일 두산 vs LG 전 중SBS ESPN 야구해설위원 시절2011 시즌부터 SBS ESPN에서 야구 해설을 맡게 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지도자의 길로 가게 될 거라는 생각과는 다른 의외의 행보. 2011년 초 MBC FM 라디오에서 공익 광고를 했는데, 멘트는 훌륭한데 읽는 게 약간 어색함이 느껴져서 아쉽다.
말을 못하는 사람은 아닌데 녹음 시 긴장을 한 듯. 또한 SBS 지상파 야구 중계에도 투입되어 배기완 캐스터와 함께 했었다.
해설가로서의 평가는 대체로 좋지 않은 편이다.
초기에는 경험 부족이라는 실드거리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도 별로 나아지는 게 없어서 문제. 야구팬들 사이에선 첫해인 2011년 SBS ESPN에서, 아니 모든 스포츠 방송 중에서 최악의 해설자로 손꼽혔다.
지상파 중계에 투입되는 배기완 캐스터와의 조합은 최악으로 꼽힌다.
일단 특유의 사투리와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해설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으며, 특히 경기 중 침묵이 너무 잦아서 중간중간 캐스터만 떠들고 있을 때가 많았다.
사실은 이때 트위터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해설을 들으면서 양준혁의 트위터를 보면 실시간 업데이트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다.
해설가 초기 시절에는 브라이언 코리 선수에게 외국인인데 영리하다는 외국인 차별 발언을 하였다.
의식적으로 한 발언은 아니겠지만 자칫 위험할 수도 있었다.
다행히 그 뒤로는 그냥 계속 영리하다고만 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앞으로 조심해야 할 사항.그 밖에, 양준혁이 삼성 경기 해설을 맡으면 일방적인 편파 해설이 돋보인다.
특히 4월 중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가 가장 대표적인데, 당시 해설을 듣던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도 편파 해설 좀 하지 마세요라고 했을 정도. 상대방이었던 한화 팬들은 말할 것도 없다.
그 때문인지 이후로 편파 해설은 좀 완화된 상황. 삼성 경기를 많이 맡지도 않는 편이고… 그런데 예상 외로 롯데 자이언츠에는 친절한 편이었다고...2013년 5월 13일, 네이버 라디오볼에서 양준혁의 해설에 대해 한 문장으로 잘 축약했다.
"아는 건 많은데 말로 설명은 못한다.
" 그래도 2013년 들어서는 타격 메커니즘이나 투수 메커니즘, 특히 선구안 관련된 부분 등을 잘 풀어내면서 그 부분만큼은 괜찮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경상도 특유의 억양이나 사투리 등은 여전해 호불호가 갈린다.
공교롭게도 대학친구인 신태용도 똑같은 지적을 받는 중이다.
MBC SPORTS+ 야구해설위원2013 시즌 종료 후, MBC SPORTS+로 이적하게 되었다는 보도가 났다.
덕분에 동시기에 SBS ESPN으로 이적한 정우영 캐스터에 빗디어 정우영-양준혁 트레이드로 비유되기도 했다그런데 2014년 1월 15일 네이버스포츠 라디오볼 방송에 전화연결된 MBC 스포츠+ 이석재 PD는 아직 양준혁의 해설위원 영입이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검토 중이고 회의 중이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후 한참 동안 소식이 없다가 4월 8일부터 베이스볼 투나잇에 출연하고 있으며, 5월 18일 SK vs 한화 경기부터 해설에 투입되었다.
경기 중에 차명석 위원에게 .455의 타율을 기록했다는 것을 자막으로 띄워주면서, PD가 차위원 디스를 하기도 했다.
또한 예전 한밭야구장 이야기를 하니, 자료화면 나오니 '말만 하면 화면이 나온다'며 감탄했다.
사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양준혁 해설이지만 호평을 받은 적도 있다.
2013년 10월 5일,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게 되자 박용택, 이동현, 이병규등 2002년 한국 시리즈를 겪은 고참들이 일제히 울음을 터뜨렸는데 이를 보고 양준혁이 본인도 울먹거리면서(!) "LG 선수들 오늘은 울어도 됩니다.
정말...얼마나 서러운 세월이었습니까."라고 코멘트를 하는데 극적인 승리와 함께 마침내 끊어진 비밀번호 + 동수옹의 은퇴 + 양준혁의 이러한 코멘트를 들은 쥐갤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되며 이날만큼은 양신으로 칭송받았다.
2015년 6월 12일 드디어 종범신과 같이 해설한다.
시청한 사람들의 소감은 '하라는 해설은 안 하고' 만담만 했다고. 그리고 2017년 시즌 들어서는 후술하듯 이종범 해설위원 대비 연전연패를 당하는 중.2017년 6월 27일, MLB 해설에 데뷔했다.
2017년 10월에는 이승엽의 은퇴 경기에서 해설을 맡기도 했다.
한명재 캐스터와 함께 샤우팅을 한 건 덤.2018년 들어서 삼성 라이온즈 타자들에게 비 시즌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라는 대사를 자주 내뱉는다.
팀 선배로써 안타까움이 많이 묻어나는 듯... 삼성 경기 중계 중에도 자주하고, 라디오볼 같은 프로그램에서 다른 패널들이 양준혁의 이 대사를 많이 언급한다.
그 정도로 심각한 삼성의 소총부대화이기도 하다.
해설자로서 편파 중계, 모자란 해설 언어 구사력 등으로 욕을 먹었던 2010년대 초반과는 다르게 해가 거듭될수록 이런 부분들이 개선되며 제법 괜찮은 해설이라는 평을 듣는 중이다.
최근에 들어서는 삼성 경기를 중계할 때 삼성 편을 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걸쭉한 사투리 덕분에 말이 순간 빨라질 땐 알아듣기 어렵다는 점 정도. 하지만 다시 편파 해설이 심해져 듣기가 힘들다.
삼성이 공격할 때는 삼성 야수 이야기만, 삼성이 수비할 때는 삼성 투수 이야기만 하는 해설위원이다.
특유의 사투리까지 더해지면서 듣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3. 양준혁 야구재단
2011년 6월 13일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양준혁 야구재단이 출범했는데,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 컨벤션센터에서 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야구 선수가 만든 재단은 2001년 설립돼 야구 유망주들에 해마다 장학금을 주는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에 이어 양준혁 재단이 두 번째다.
야구 붐을 타고 리틀야구팀도 많이 늘어나는 등 확장세에 있지만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야구는 사실상 정체 상태다.
청소년이 너무 공부에만 얽매이지 않고 야구를 통해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양준혁 재단’이 힘을 보태겠다.
ㅡ 설립 배경에 대한 2011년 인터뷰양준혁은 2010년 10월 대전 갑천에서 제1회 양준혁 전국청소년야구대축제를 열어 전국 55개 클럽팀에서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양준혁과 배영수, 현재윤 등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지도를 받으며 야구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
다.
야구 선수가 만든 재단은 2001년 설립돼 야구 유망주들에 해마다 장학금을 주는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에 이어 양준혁 재단이 두 번째다.
야구 붐을 타고 리틀야구팀도 많이 늘어나는 등 확장세에 있지만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야구는 사실상 정체 상태다.
청소년이 너무 공부에만 얽매이지 않고 야구를 통해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양준혁 재단’이 힘을 보태겠다.
ㅡ 설립 배경에 대한 2011년 인터뷰양준혁은 2010년 10월 대전 갑천에서 제1회 양준혁 전국청소년야구대축제를 열어 전국 55개 클럽팀에서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양준혁과 배영수, 현재윤 등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지도를 받으며 야구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
다.
3.4.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
2017년 1월 17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로 선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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