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롬스의 최근 이슈
혈액
1. 개요
🩸 / 血 / Blood 동물의 몸 곳곳에 영양과 산소 혹은 노폐물 등 각종 물질들을 전달해주는 액체 상태의 물질. 액체이기에 의아할 수 있는데, '뼈' 및 '연골', '힘줄', '인대', '지방조직'처럼 다른 조직을 연결하는 구실을 하는 결합조직이다.
구성 성분은 크게 혈구와 혈장으로 나뉜다.
우리가 흔히 아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고체형 성분은 모두 혈구에 포함되며, 혈장은 혈액에서 혈구를 제외한 나머지 액체 성분이다.
혈구와 혈장은 각각 혈액의 45%, 55%를 차지한다.
자세한 것은 각 항목들로.다.
구성 성분은 크게 혈구와 혈장으로 나뉜다.
우리가 흔히 아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고체형 성분은 모두 혈구에 포함되며, 혈장은 혈액에서 혈구를 제외한 나머지 액체 성분이다.
혈구와 혈장은 각각 혈액의 45%, 55%를 차지한다.
자세한 것은 각 항목들로.다.
2. 특성
2.1. 생성과 수명
뼈 안에 들어있는 골수에는 '조혈모세포'가 들어 있는데, 이것들이 혈액의 주성분을 제조한다.
여기서 제작된 혈구들은 일정기간 신체를 순환하며 기능을 하다가, 수명이 다해 상태가 안 좋아지면 비장에서 파괴된다.
대개 한 달 안에 대부분 파괴되어 새로운 피가 다시 만들어지는 식. 이 한 달이라는 기간에는 개인차가 있는데, 선천적 내지는 잦은 운동 등으로 심박출량이 높아 피가 더 자주 순환할수록 적혈구가 더 빠르게 파괴되고 빠르게 보충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은 몸속에 오래된 적혈구의 비율이 높고 파괴되는 속도가 재생하는 속도보다 빨라져 빈혈이 일어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빈혈 참조.다.
여기서 제작된 혈구들은 일정기간 신체를 순환하며 기능을 하다가, 수명이 다해 상태가 안 좋아지면 비장에서 파괴된다.
대개 한 달 안에 대부분 파괴되어 새로운 피가 다시 만들어지는 식. 이 한 달이라는 기간에는 개인차가 있는데, 선천적 내지는 잦은 운동 등으로 심박출량이 높아 피가 더 자주 순환할수록 적혈구가 더 빠르게 파괴되고 빠르게 보충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은 몸속에 오래된 적혈구의 비율이 높고 파괴되는 속도가 재생하는 속도보다 빨라져 빈혈이 일어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빈혈 참조.다.
2.2. 양
사람의 경우 전체 몸무게의 7~8% 가량을 차지하며, 그 양은 60~80kg 체중의 성인 남성 기준으로 5L 정도. 이 중 약 1/3 이상을 잃을 경우 과다출혈로 죽을 수 있다.
이를 두고 중증외상전문의로 유명한 이국종 교수가 국회에서 1.5리터(5리터의 약 3분의 1) 페트병에 물을 담고 거꾸로 쏟아버린 후 '중증 외상환자 발생 시 지금 이 물이 다 쏟아지는 시간 내에 조치하지 못하면 사망하게 된다'라는 발언을 하며 신속한 후송 시스템의 도입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중증외상전문의로 유명한 이국종 교수가 국회에서 1.5리터(5리터의 약 3분의 1) 페트병에 물을 담고 거꾸로 쏟아버린 후 '중증 외상환자 발생 시 지금 이 물이 다 쏟아지는 시간 내에 조치하지 못하면 사망하게 된다'라는 발언을 하며 신속한 후송 시스템의 도입을 호소하기도 했다.
2.3. 색
- 빨간색적혈구의 헤모글로빈 때문에 산소와 반응해 붉은색을 띠게 되며, 몸 밖으로 유출될 경우 내부 성분의 변성으로 인해 굳어 섬유화하여 딱딱하게 되고 이것이 흔히 딱지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는 혈액의 주성분 중 하나인 혈소판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렇게 금방 굳는 피의 성질 덕분에 일상적인 수준의 외상으로는 과다출혈이 오지 않는 것이다. 단순하지만 생각보다 생명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작용인데, 이것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 즉 피가 굳지 않아서 출혈이 좀처럼 멎지 않는 증상이 혈우병이다. 고도비만(고지혈증)일 경우 피가 분홍빛을 띄는 경우도 있다.
- 보라색예외도 있지만 곤충들 중에는 헤모에리트린으로 산소를 운반해서 피가 산소가 있으면 보라색이고 없으면 투명한 경우가 많다.
- 파란색오징어나 문어, 투구게 같은 경우 헤모글로빈 대신 헤모시아닌으로 산소를 운반하며, 이 헤모시아닌에 구리 이온이 있기 때문에 산소와 접촉하면 피가 파란색으로 변하고 산소를 잃으면 투명하게 변한다.
- 노란색
- 녹색환형동물 중에서 갯지렁이와 거머리의 일부는 헤모글로빈 대신 클로로크루오린(Chlorocruorin)으로 산소를 운반한다. 헤모글로빈과 마찬가지로 포르피린링 중심에 철이온이 있지만 녹색을 띤다.
2.4. 맛과 냄새
피 속엔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비린내라고 하는 금속 냄새가 나고 먹으면 쇠 비린내가 난다.
이 비린내가 구토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 외에 염화나트륨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짠맛도 난다.
철분이 함유되어있다는 특성상 식도, 입에 중상을 입은 등의 이유로 피를 너무 많이 먹게되면 철분 과다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사랑니 발치 후에 나오는 피는 꼭 삼켜야 한다.
안 그러면 과다출혈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피는 다시 삼킨다고 혈관으로 돌아가지 않으므로 그러한 방식으로 과다출혈을 방지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피를 삼키지 않고 뱉으면 내부 압력이 상승해서 사랑니를 뺀 자리의 피가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삼킨 피는 그냥 소화기관으로 들어가서 몸의 영양분이 된다.
그도 그럴 게 바로 나온 피는 의외로 깨끗하기 때문이다.
생존 지식 중에는 영양과 수분의 보충을 위해 동물의 피를 먹는 것도 있다.
위생 문제로 실제로는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지만, 분명 피는 섭취할 시 유의미한 영양분과 수분을 제공한다.
딱히 맛있는 것도 아니고 동물을 도축할 때도 피는 대부분 빼서 버리지만 옛날에는 꽤 자주 마시기도 했다.
물이 부족한 곳에서는 물 대용으로 마시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마사이족. 그게 아니라도 먹을 것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한 용도도 있었다.
물이 부족한 곳에 사는 사람들은 대체용품으로 동물의 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사실 옛날이 아니라 해도 짠 맛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피를 이용한 음식에 관한 것은 선지, 블랙 푸딩등이 있다.
이 비린내가 구토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 외에 염화나트륨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짠맛도 난다.
철분이 함유되어있다는 특성상 식도, 입에 중상을 입은 등의 이유로 피를 너무 많이 먹게되면 철분 과다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사랑니 발치 후에 나오는 피는 꼭 삼켜야 한다.
안 그러면 과다출혈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피는 다시 삼킨다고 혈관으로 돌아가지 않으므로 그러한 방식으로 과다출혈을 방지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피를 삼키지 않고 뱉으면 내부 압력이 상승해서 사랑니를 뺀 자리의 피가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삼킨 피는 그냥 소화기관으로 들어가서 몸의 영양분이 된다.
그도 그럴 게 바로 나온 피는 의외로 깨끗하기 때문이다.
생존 지식 중에는 영양과 수분의 보충을 위해 동물의 피를 먹는 것도 있다.
위생 문제로 실제로는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지만, 분명 피는 섭취할 시 유의미한 영양분과 수분을 제공한다.
딱히 맛있는 것도 아니고 동물을 도축할 때도 피는 대부분 빼서 버리지만 옛날에는 꽤 자주 마시기도 했다.
물이 부족한 곳에서는 물 대용으로 마시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마사이족. 그게 아니라도 먹을 것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한 용도도 있었다.
물이 부족한 곳에 사는 사람들은 대체용품으로 동물의 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사실 옛날이 아니라 해도 짠 맛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피를 이용한 음식에 관한 것은 선지, 블랙 푸딩등이 있다.
2.5. 혈흔
- 과탄산소다를 뜨거운 물에 녹인 것을 오래된 자국이 있는 곳에 부어 주기 혹은 과탄산소다 용액을 부은 곳을 칫솔 등으로 얼룩이 사라질 때까지 문질러 주기. 이 방법을 시전한 사람의 경우 약병에 과탄산소다 수용액을 담고 소량으로 썼다. 뜨거운 물을 쓴 이유는 과탄산소다가 찬물에는 잘 녹지 않기 때문. 이 방법의 경우 세탁을 이미 여러 번 거쳤는데도 피얼룩이 남아있을 정도로 오래되어 거무튀튀해진 피얼룩을 지우는 데는 잘 먹히지 않는다. 심하게 오래되고 거무튀튀한 수준으로 착색된 피얼룩을 지우고자 한다면 세면대나 옷이 담길만한 그릇 안에 과탄산소다가 잘 녹을 뜨겁거나 미지근한 물을 많이 부어 주고 과탄산소다를 물이 뿌옇게 될 때까지 넣어서 녹여준 후 옷을 담가주면 된다. 일종의 과포화용액을 만드는 식이다. 물의 양에 따라 넣는 양에는 차이가 있으니 수저 등으로 한 번씩 넣어주면서 물 상태를 확인하며 넣을 과탄산소다의 양을 조절해주자. 시간이 지나면 옷이 떠오르므로 옷을 주물러 준다. 지나치게 오래된 혈흔의 경우 아무리 과탄산소다 용액에 오래 옷을 담가둔다고 해도 완전히 빠지지는 않는다. 과탄산소다는 맨손으로 만져서 좋을 것 없는 물질이기에 꼭 고무장갑, 못해도 비닐장갑 등으로 손을 철저히 보호하고 가루나 수용액을 만지는 것이 좋다. 또한 중성세제나 드라이클리닝만 사용 가능한 의류라던가 뜨거운 물에 닿으면 안 되는 의류 등에는 쓸 수 없다.
- 찬물과 베이킹소다로 짙은 반죽을 만들어 혈흔이 있는 곳에 부어주고 칫솔로 문질러 주기. 즉 물의 양이 베이킹소다보다 더 적어야 한다. 귀찮다면 다이소 등 매장에서 파는 치약 튜브같은 용기에 담긴 베이킹소다 젤(3000원 정도)을 사서 쓰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농도 조절을 하기엔 가루를 찬물과 섞는 것이 더 유리하다. 잘 안 지워질 경우 베이킹소다 반죽을 얼룩 위에 몇 시간 방치했다가 세척하면 된다. 재료는 다르지만 비슷하게 반죽 만들어서 얼룩 제거가 가능한 소재로는 아스피린 (!)이 있다. 아스피린을 가루처럼 으깨서 물을 약간 섞어 반죽을 만든 뒤 혈흔 자국 위에 놓는 방식. 아스피린에 든 성분도 피 얼룩 제거가 가능하다고. 다만 타이레놀은 안 된다고 하니 주의.
- 20% 농도의 소금물을 만들어 혈흔이 묻은 옷을 10분 이상 담가 주는 방법도 있다.
- 무를 강판에 간 다음에 거즈 안에 넣고 혈흔 자국에 문지르는 방법도 있다. 무에 든 단백질 분해 효소를 이용하는 방법. 다만 안 될 확률도 있다. 전용 세제나 표백제에 비해선 효과가 썩 좋진 않다.
- 퐁퐁이나 레몬즙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무보다는 효과가 좋다는 듯 하다. 그러나 두 소재 모두 탈색의 위험이 있다.
- 락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락스를 희석시킨 물에 혈흔이 담긴 옷을 담가서 얼룩을 빼는 방식인데, 문제는 락스 특성상 유독성이 있고 옷을 상하게 할 가능성이 있는지라 아무 옷감에나 쓰면 안 된다.
- 피얼룩 전용 세제를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인터넷 매장에서 판매한다.
3. 역할
- 산소와 이산화 탄소의 운반
- 면역 작용 - 혈액 내에 존재하는 항체나 보체 같은 혈청단백질들은 면역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4. 혈액과 질병
나오지 말아야 할 곳(입, 코, 성기, 항문 등)에서 출혈이 일어난다면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징조니 병원을 찾아가는 게 좋다.
그러나 코피터졌다고 병원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항문에서는 검은 피가 나올 수도 있다.
소화액이 섞이면서 핏속의 철분이 산화된 것이다.
때문에 선지를 먹고 일을 보면 대부분 검은 똥이 나온다.
그런데 똥 자체가 헤모글로빈의 대사산물인 빌리루빈이고, 이 빌리루빈의 색이 검고 노란 빛을 가지므로 사실 쉽게 구분하기는 좀 어렵다.
변 색깔이 평소보다 많이 검다면 빌리루빈 대사물질보다는, 헤모글로빈이 직접 나와서 소화액에 의해 깨지고 철분 침착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항문보다 좀 먼 쪽(위나 소장)에서 내출혈이 있었다고 가정할 수 있다.
상부위장관 궤양 등으로 인한 내출혈은 입으로 적색 혈액이 나오거나 검은변을 보는데, 반대로 하부장관 즉 소장이나 대장에 종양이나 궤양으로 내출혈이 있으면 검은 변이 아닌 정말 적색 혈액이 변에 섞여나온다.
객혈의 경우 상부 위장관의 내출혈뿐만 아니라 호흡기의 질환도 의심할 수 있으니 감별을 요한다.
유전적으로 피가 응고되지 않는 병을 혈우병이라고 한다.
이외에는 비타민K결핍은 혈액 응고장애를 일으킨다.
2018년에 혈액 검사를 통해 우울증을 판별하고 정밀 치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마커를 찾아냈다.
3년 뒤에 이러한 진단기구가 개발되었다.
다.
그러나 코피터졌다고 병원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항문에서는 검은 피가 나올 수도 있다.
소화액이 섞이면서 핏속의 철분이 산화된 것이다.
때문에 선지를 먹고 일을 보면 대부분 검은 똥이 나온다.
그런데 똥 자체가 헤모글로빈의 대사산물인 빌리루빈이고, 이 빌리루빈의 색이 검고 노란 빛을 가지므로 사실 쉽게 구분하기는 좀 어렵다.
변 색깔이 평소보다 많이 검다면 빌리루빈 대사물질보다는, 헤모글로빈이 직접 나와서 소화액에 의해 깨지고 철분 침착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항문보다 좀 먼 쪽(위나 소장)에서 내출혈이 있었다고 가정할 수 있다.
상부위장관 궤양 등으로 인한 내출혈은 입으로 적색 혈액이 나오거나 검은변을 보는데, 반대로 하부장관 즉 소장이나 대장에 종양이나 궤양으로 내출혈이 있으면 검은 변이 아닌 정말 적색 혈액이 변에 섞여나온다.
객혈의 경우 상부 위장관의 내출혈뿐만 아니라 호흡기의 질환도 의심할 수 있으니 감별을 요한다.
유전적으로 피가 응고되지 않는 병을 혈우병이라고 한다.
이외에는 비타민K결핍은 혈액 응고장애를 일으킨다.
2018년에 혈액 검사를 통해 우울증을 판별하고 정밀 치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마커를 찾아냈다.
3년 뒤에 이러한 진단기구가 개발되었다.
다.
4.1. 혈액 검사의 확대 및 조기 암진단 활용성 증대
향후 2030년 경에는 대부분의 암을 혈액을 통해 조기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CTC를 통해 분자단위에서의 암 바이오마커를 반도체장비를 통해 판별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칼로 자르거나 세침한 조직의 일부를 현미경이나 육안을 통해 진단을 했던 조직검사를 대체할 뉴노멀(골드스탠다드)로 인식되고 있다.
기존의 칼로 자르거나 세침한 조직의 일부를 현미경이나 육안을 통해 진단을 했던 조직검사를 대체할 뉴노멀(골드스탠다드)로 인식되고 있다.
4.2. 혈액과 유사의학/민간요법
서양에서는 히포크라테스 4체액설에 근거해 피를 뽑아서 치료하는 사혈 요법이라는 것도 있었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현재 의학에서 인정되는 사혈요법은 진성 적혈구 증가증이라는 질환에서 피가 너무 끈적거리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뿐이다(인위적으로 출혈을 만들어서 적혈구의 농도를 낮춘다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실험적, 내지는 응급상황에서 혈압이 급격하게 높아젔는데 약으로는 혈압을 낮추기가 불가능한 경우엔 (굉장히 드물긴 하지만) 피를 뽑으며, 피부 이식 등을 한 후에 미세한 부분에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정밀하게 피를 뽑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소독된 의료용 거머리를 사용해 뽑고 있다.
무슨 흡착기 같은 걸로 피를 무식하게 뽑는 것이 아니다.
민간요법에서 체증이 났을 때 손가락을 따는 것도 피가 나온다는 면에서 일종의 사혈 요법으로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피를 뽑는 것 자체가 목적은 아니라서 조금 다르다.
피가 탁하면 병에 걸리기 쉬운데, 어떤 어떤 약재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약 팔아먹는 돌팔이가 많다.
차라리 어떤 어떤 식품은 피를 맑게 해준다는 신문칼럼이 더 믿을 만하다.
그런데 피가 맑다, 탁하다는 뜻은 2가지가 있다.
첫째는, 노폐물이 많은지 적은지로, 콩팥(신장)기능과 관련된다.
둘째는 혈액이 쉽게 응고되는지 아닌지로, 혈소판 및 응고계와 관련될 것 같지만 그쪽의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 '심근경색/뇌졸중이 잘 생기는 위험이 있는가?'를 말한다.
전문가가 피가 맑다, 탁하다는 비유를 쓴다면 대개 후자를 뜻한다.
나이가 들면 죽상경화증 등으로 염증이 증가하고, 이것이 응고를 촉진하여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일의기 쉽다.
따라서 후자의 이유로 피가 탁해서 건강이 진실로 안 좋다면, 약 같은 거보다는 파 또는 마늘을 먹어라. 현대의학에서도 인정하고 논문으로도 인정된 게 파와 마늘이다.
참고로 이 의미로 피를 맑게 해 주는 약은 아스피린(항혈소판제) 등이 있다.
현재 의학에서 인정되는 사혈요법은 진성 적혈구 증가증이라는 질환에서 피가 너무 끈적거리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뿐이다(인위적으로 출혈을 만들어서 적혈구의 농도를 낮춘다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실험적, 내지는 응급상황에서 혈압이 급격하게 높아젔는데 약으로는 혈압을 낮추기가 불가능한 경우엔 (굉장히 드물긴 하지만) 피를 뽑으며, 피부 이식 등을 한 후에 미세한 부분에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정밀하게 피를 뽑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소독된 의료용 거머리를 사용해 뽑고 있다.
무슨 흡착기 같은 걸로 피를 무식하게 뽑는 것이 아니다.
민간요법에서 체증이 났을 때 손가락을 따는 것도 피가 나온다는 면에서 일종의 사혈 요법으로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피를 뽑는 것 자체가 목적은 아니라서 조금 다르다.
피가 탁하면 병에 걸리기 쉬운데, 어떤 어떤 약재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약 팔아먹는 돌팔이가 많다.
차라리 어떤 어떤 식품은 피를 맑게 해준다는 신문칼럼이 더 믿을 만하다.
그런데 피가 맑다, 탁하다는 뜻은 2가지가 있다.
첫째는, 노폐물이 많은지 적은지로, 콩팥(신장)기능과 관련된다.
둘째는 혈액이 쉽게 응고되는지 아닌지로, 혈소판 및 응고계와 관련될 것 같지만 그쪽의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 '심근경색/뇌졸중이 잘 생기는 위험이 있는가?'를 말한다.
전문가가 피가 맑다, 탁하다는 비유를 쓴다면 대개 후자를 뜻한다.
나이가 들면 죽상경화증 등으로 염증이 증가하고, 이것이 응고를 촉진하여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일의기 쉽다.
따라서 후자의 이유로 피가 탁해서 건강이 진실로 안 좋다면, 약 같은 거보다는 파 또는 마늘을 먹어라. 현대의학에서도 인정하고 논문으로도 인정된 게 파와 마늘이다.
참고로 이 의미로 피를 맑게 해 주는 약은 아스피린(항혈소판제) 등이 있다.
5. 피 공포증
피를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를 피 공포증(Hemophobia)이라고 한다.
이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피를 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만약 어쩔 수 없이 피를 보면 서늘한 기분이 들면서 온몸의 기운이 쭉 빠진다.
또한 다른 사람이 피를 흘리는 것을 보는 것도 극도로 기피한다.
때문에 헌혈 같은 것은 꿈도 못 꾸고, 피 검사는 어쩔 수 없이 받으나 공포에 사로잡힌다.
그래도 영화나 TV 등 스크린으로 보는 것은 그럭저럭 견딜 수 있다는 사람도 있다.
이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피를 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만약 어쩔 수 없이 피를 보면 서늘한 기분이 들면서 온몸의 기운이 쭉 빠진다.
또한 다른 사람이 피를 흘리는 것을 보는 것도 극도로 기피한다.
때문에 헌혈 같은 것은 꿈도 못 꾸고, 피 검사는 어쩔 수 없이 받으나 공포에 사로잡힌다.
그래도 영화나 TV 등 스크린으로 보는 것은 그럭저럭 견딜 수 있다는 사람도 있다.
6. 모기의 주식?
모기의 주식이라는 편견이 있는데 모기 중에서도 배란기인 암컷만 피를 빤다.
수컷은 평생, 암컷은 보통 때는 그냥 꿀이나 수액 등을 먹는 초식 곤충이다.
유튜브에 Alaska mosquito 검색해 보면 한국 모기종들은 쨉도 안 되는 영상들이 즐비하니 주의할 것.오죽하면 이런 경고판도 있다!다.
수컷은 평생, 암컷은 보통 때는 그냥 꿀이나 수액 등을 먹는 초식 곤충이다.
유튜브에 Alaska mosquito 검색해 보면 한국 모기종들은 쨉도 안 되는 영상들이 즐비하니 주의할 것.오죽하면 이런 경고판도 있다!다.
7. 상징성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공감 버튼 꼬옥 눌러주세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