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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제3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외교부 기후환경대사 나경원 羅卿瑗 | Na Kyung-w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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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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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12월 6일 (5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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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노량진동
(現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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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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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347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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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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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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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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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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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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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외교부 기후환경대사 국민의힘 동작구 을 당협위원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변호사 숙명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자유와 공정 포럼 공동대표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고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명예회장 |
재임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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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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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4일 ~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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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판사 출신 정치인.다.
2. 평가
계파 색이 많이 옅은 정치인 중 한 명이자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로 명실상부한 보수 진영의 대표적 중진 정치인이자, 높은 인지도와 명성만큼 논란과 구설수도 많은 정치인이기도 하다.
진영별로 호불호가 크게 엇갈린다.
민주당계 진영에는 주어는 없다 발언과 노무현 사저 아방궁 발언으로 이미지가 나쁘다.
보수 측에서는 본인의 미모와 함께 다른 우파 진영의 정치인들이 발언하기를 꺼리는 주제의 비판을 거리낌없이 하는 등, 가려운 곳을 시원시원하게 긁어주는 사이다 발언을 자주 한다며 매우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된 이후 한 여러 발언들 때문에 전국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화되었다.
나경원의 장점으로는 일단 압도적인 전국적인 인지도 및 주목도가 꼽힌다.
초선 때는 한나라당 대변인, 재선 때는 최고위원 그리고 2011년 서울시장 선거를 계기로 인지도가 높아졌고, 여성 유력인사 및 거물이 그나마 몇 명 있는 범여권(민주당, 진보 계열)에 비해서 보수진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거의 유일한 유력 여성 거물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파층에서의 인기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역임면서 더 높아졌다.
그리고 보수정당이 취약한 수도권에서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인지도만큼은 전국구 정치인이 분명하다.
단점은 유명세만큼이나 비호감도가 그에 비례하여 높다는 점이다.
진보성향 계열은 말할 것도 없고 보수성향 계열 중에서도 친박진영에서도 나경원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찬성으로 인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상당하다.
장점이었던 보수 측의 가려운 부위를 긁어주는 시원한 발언들이 많다는 것은 달창 발언 논란에서 알 수 있듯이 나경원의 발언 수위들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수위를 높이다보니 막말 논란도 많았다.
그로 인해 나경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높아진 것 있도 단점. 주어는 없다, 달창 발언 파문, 채이배 의원 감금 부정등. 반면에 혜화역 시위 두둔 발언, 여성 의무 할당 30% 발언 등 여성들에게 공감을 살 만한 여성할당제로 반짝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런데 그 '장점'이라고 하는 보수층의 가려운 부위를 긁어주는 시원한 발언은 수위가 높다 보니 반대 정당의 입장에서는 불구대천으로 보일 수밖에 없으며, 정치인이 어느 정도 갖춰야 할 '불쌍하다'는 이미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위기에 몰리면 도와줄 사람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는 큰 결함을 안게 된다.
이러한 정치행보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생각이 없는 정치인'으로서 보여질 수 있는데, 정말 대통령이 될 정치인은 발언이나 행동의 수위를 일정선 이상은 높이지 않거나, 그러한 언행에 동조하는 모습을 삼가기 때문이다.
문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자기 지역구인 동작구 을에 출마해서 정치신인 이수진에게 쉽게 격파 당했다는 점이다.
똑같은 거물급 정치인이 정치신인에게 졌어도 서초구에서 3선을 했던 이혜훈은 그나마 자기 지역구인 서초구 갑을 버리고 대대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가 높은 동대문구 을로 갔다가 털린 것이기 때문에 정상 참작이 가능하지만, 나경원에게 동작구 을은 되려 나경원 본인의 안방이었다는 게 문제. 이 선거에서 낙선한 탓에 나경원의 정치 파워는 크게 감소한 상태이다.
나경원은 2021년 재보궐선거 서울특별시장 선거를 통해 재기를 모색하면서 이러한 강경보수 이미지를 벗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세훈, 오신환 등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나경원의 강경보수 이미지를 문제삼고 있기 때문. 아무리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시장의 성추문으로 치뤄지는 보궐선거라지만 여전히 민심은 강경 보수에 적대적이기 때문에 나경원으로서도 이런 이미지를 탈피하려 하는 듯. 한 인터뷰에서는 되려 본인이 국민의힘 의원들 중 가장 중도적인 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결국 위와 같은 비호감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하고, 2021년 3월 4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경선에서 36.31%를 득표하여 41.64%를 득표한 오세훈 후보에게 패배했다.
이를 두고 민주당 지지층의 역선택 가능성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지만 대다수의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그와 같은 역선택이 당락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으며, 중도 확장성이 당락을 좌우하였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결국 강경보수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점은 나경원의 향후 정치행보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이나, 서울시장 선거 후보로 등록하면서 나왔던 각종 프로그램이나 이전에 나왔던 썰전, 그리고 강기정 전 수석과의 대화 등,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되었고 젊은 층들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이전과는 다른 반응이 나오면서 차차 이미지 개선의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성윤 현 검찰총장이 판단한 나경원 관련 13개 고발을 전부 불기소, 무혐의 처분을 하면서 이전까지 반대 진영에서 씌운 프레임들도 차차 희미해 가는중이다.
그리고 박영선 후보의 도쿄 집 관련 논란이 뜨면서 나경원 본인에 대한 친일 프레임은 더욱 희미해져 가는 추세이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함과 동시에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현재 쉬고 싶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봤을 때 아마도 당대표에 도전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현재는 주호영과 함께 2인 구도로 당대표 경선을 나갈 것 같다는 여론이 더 많은 상태이다.
결론적으로 당대표 경선에 출마 하였으나, 이준석에게 패배했다.
이로써 나경원은 연이은 선거에서 모두 연전연패하면서 정치생명이 위태로워졌다.
그러나 당대표 경선에서 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1위를 차지했기 때문에,높은 당내 지지도를 바탕으로 재기할 기회 역시 아직 남아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의원직 사퇴로 인해 종로구 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
나경원 자신도 정치를 더 하고 싶다는 욕구도 있을 뿐만 아니라, 종로구에 출마할 만한 거물이라곤 나경원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다.
정치1번가 종로구에는 그 동안 항상 거물급 인사들을 공천시켰는데, 현재 쉬고 있는 사람들과 대선 경선에서 떨어질 사람들이 보궐선거에 나올 후보로 꼽힌다.
이준석 대표는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 선언했고, 황교안은 저번 총선 때 실패했던 탓에 공천을 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윤석열은 대선 경선에서 탈락하게 되면 정치 인생이 끝날 위험이 크므로 더욱이 나올 가능성이 없다.
안철수는 합당이 안 돼 더더욱 나오지 않을 것이고, 이혜훈은 서초에 공천받을 확률이 매우 높아 종로에는 오지 않을 것이다.
유승민 또한 의원직 불출마를 선언해 보궐선거에는 안 나올 것이라 나올 거물로는 최재형과 나경원 뿐인데, 최재형은 아직 종로 선거에 나올만큼의 거물까지는 아니라는 평이 다수이다.
다만 최근에 활동을 다시 하는 걸로 보아 종로구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종로구 보궐 선거는 경선을 할 수도 있지만 전략공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새로 뽑히는 20대 대통령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합의하에 경선없이 전략공천을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또한 2치 컷오프를 통과한 원희룡 후보도 경선 탈락이 확정되면 종로 재보궐을 노릴 가능성도 있다.
최종적으로 유력 정치인 중 나경원, 최재형, 원희룡 등이 종로 재보궐 선거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되었고 당선되었다.
다만 본인이 종로 출마보다는 차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본 지역구인 동작구 을 선거구 다지기에 주력하는 모양새. 실제로 나경원이 지역구 관리는 잘 한다는 평가가 있으며, 낙선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본인의 이미지 하락과 민주당 지지층의 집중포화,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똥볼 등 여러 핸디캡을 가지고도 45%라는 득표수를 차지한 것으로 보아 재탈환의 가능성 역시 적지 않은 편이다.
실제 20대 대선에서 동작구 을이 성동구와 강동구 갑에 준할 정도의 보수세를 보여줬고 여기에 더해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인 박일하 구청장의 당선, 이수진 의원 측의 각종 논란 때문에 차기 총선에서의 지역구 고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와는 별개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친의 고향이 충북 영동군이라는 이유로 충청북도지사 출마설도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지만, 본인이 아직 뚜렷한 입장을 표명한 바는 없다.
결국 출마 60일 전까지 충북으로 이사를 하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출마는 무산되었다.
사실상 22대 총선에서도 동작구 을에 출마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진영별로 호불호가 크게 엇갈린다.
민주당계 진영에는 주어는 없다 발언과 노무현 사저 아방궁 발언으로 이미지가 나쁘다.
보수 측에서는 본인의 미모와 함께 다른 우파 진영의 정치인들이 발언하기를 꺼리는 주제의 비판을 거리낌없이 하는 등, 가려운 곳을 시원시원하게 긁어주는 사이다 발언을 자주 한다며 매우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된 이후 한 여러 발언들 때문에 전국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화되었다.
나경원의 장점으로는 일단 압도적인 전국적인 인지도 및 주목도가 꼽힌다.
초선 때는 한나라당 대변인, 재선 때는 최고위원 그리고 2011년 서울시장 선거를 계기로 인지도가 높아졌고, 여성 유력인사 및 거물이 그나마 몇 명 있는 범여권(민주당, 진보 계열)에 비해서 보수진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거의 유일한 유력 여성 거물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파층에서의 인기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역임면서 더 높아졌다.
그리고 보수정당이 취약한 수도권에서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인지도만큼은 전국구 정치인이 분명하다.
단점은 유명세만큼이나 비호감도가 그에 비례하여 높다는 점이다.
진보성향 계열은 말할 것도 없고 보수성향 계열 중에서도 친박진영에서도 나경원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찬성으로 인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상당하다.
장점이었던 보수 측의 가려운 부위를 긁어주는 시원한 발언들이 많다는 것은 달창 발언 논란에서 알 수 있듯이 나경원의 발언 수위들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수위를 높이다보니 막말 논란도 많았다.
그로 인해 나경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높아진 것 있도 단점. 주어는 없다, 달창 발언 파문, 채이배 의원 감금 부정등. 반면에 혜화역 시위 두둔 발언, 여성 의무 할당 30% 발언 등 여성들에게 공감을 살 만한 여성할당제로 반짝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런데 그 '장점'이라고 하는 보수층의 가려운 부위를 긁어주는 시원한 발언은 수위가 높다 보니 반대 정당의 입장에서는 불구대천으로 보일 수밖에 없으며, 정치인이 어느 정도 갖춰야 할 '불쌍하다'는 이미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위기에 몰리면 도와줄 사람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는 큰 결함을 안게 된다.
이러한 정치행보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생각이 없는 정치인'으로서 보여질 수 있는데, 정말 대통령이 될 정치인은 발언이나 행동의 수위를 일정선 이상은 높이지 않거나, 그러한 언행에 동조하는 모습을 삼가기 때문이다.
문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자기 지역구인 동작구 을에 출마해서 정치신인 이수진에게 쉽게 격파 당했다는 점이다.
똑같은 거물급 정치인이 정치신인에게 졌어도 서초구에서 3선을 했던 이혜훈은 그나마 자기 지역구인 서초구 갑을 버리고 대대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가 높은 동대문구 을로 갔다가 털린 것이기 때문에 정상 참작이 가능하지만, 나경원에게 동작구 을은 되려 나경원 본인의 안방이었다는 게 문제. 이 선거에서 낙선한 탓에 나경원의 정치 파워는 크게 감소한 상태이다.
나경원은 2021년 재보궐선거 서울특별시장 선거를 통해 재기를 모색하면서 이러한 강경보수 이미지를 벗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세훈, 오신환 등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나경원의 강경보수 이미지를 문제삼고 있기 때문. 아무리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시장의 성추문으로 치뤄지는 보궐선거라지만 여전히 민심은 강경 보수에 적대적이기 때문에 나경원으로서도 이런 이미지를 탈피하려 하는 듯. 한 인터뷰에서는 되려 본인이 국민의힘 의원들 중 가장 중도적인 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결국 위와 같은 비호감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하고, 2021년 3월 4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경선에서 36.31%를 득표하여 41.64%를 득표한 오세훈 후보에게 패배했다.
이를 두고 민주당 지지층의 역선택 가능성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지만 대다수의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그와 같은 역선택이 당락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으며, 중도 확장성이 당락을 좌우하였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결국 강경보수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점은 나경원의 향후 정치행보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이나, 서울시장 선거 후보로 등록하면서 나왔던 각종 프로그램이나 이전에 나왔던 썰전, 그리고 강기정 전 수석과의 대화 등,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되었고 젊은 층들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이전과는 다른 반응이 나오면서 차차 이미지 개선의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성윤 현 검찰총장이 판단한 나경원 관련 13개 고발을 전부 불기소, 무혐의 처분을 하면서 이전까지 반대 진영에서 씌운 프레임들도 차차 희미해 가는중이다.
그리고 박영선 후보의 도쿄 집 관련 논란이 뜨면서 나경원 본인에 대한 친일 프레임은 더욱 희미해져 가는 추세이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함과 동시에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에 도전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현재 쉬고 싶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봤을 때 아마도 당대표에 도전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현재는 주호영과 함께 2인 구도로 당대표 경선을 나갈 것 같다는 여론이 더 많은 상태이다.
결론적으로 당대표 경선에 출마 하였으나, 이준석에게 패배했다.
이로써 나경원은 연이은 선거에서 모두 연전연패하면서 정치생명이 위태로워졌다.
그러나 당대표 경선에서 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1위를 차지했기 때문에,높은 당내 지지도를 바탕으로 재기할 기회 역시 아직 남아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의원직 사퇴로 인해 종로구 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
나경원 자신도 정치를 더 하고 싶다는 욕구도 있을 뿐만 아니라, 종로구에 출마할 만한 거물이라곤 나경원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다.
정치1번가 종로구에는 그 동안 항상 거물급 인사들을 공천시켰는데, 현재 쉬고 있는 사람들과 대선 경선에서 떨어질 사람들이 보궐선거에 나올 후보로 꼽힌다.
이준석 대표는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 선언했고, 황교안은 저번 총선 때 실패했던 탓에 공천을 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윤석열은 대선 경선에서 탈락하게 되면 정치 인생이 끝날 위험이 크므로 더욱이 나올 가능성이 없다.
안철수는 합당이 안 돼 더더욱 나오지 않을 것이고, 이혜훈은 서초에 공천받을 확률이 매우 높아 종로에는 오지 않을 것이다.
유승민 또한 의원직 불출마를 선언해 보궐선거에는 안 나올 것이라 나올 거물로는 최재형과 나경원 뿐인데, 최재형은 아직 종로 선거에 나올만큼의 거물까지는 아니라는 평이 다수이다.
다만 최근에 활동을 다시 하는 걸로 보아 종로구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종로구 보궐 선거는 경선을 할 수도 있지만 전략공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새로 뽑히는 20대 대통령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합의하에 경선없이 전략공천을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또한 2치 컷오프를 통과한 원희룡 후보도 경선 탈락이 확정되면 종로 재보궐을 노릴 가능성도 있다.
최종적으로 유력 정치인 중 나경원, 최재형, 원희룡 등이 종로 재보궐 선거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되었고 당선되었다.
다만 본인이 종로 출마보다는 차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본 지역구인 동작구 을 선거구 다지기에 주력하는 모양새. 실제로 나경원이 지역구 관리는 잘 한다는 평가가 있으며, 낙선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본인의 이미지 하락과 민주당 지지층의 집중포화,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똥볼 등 여러 핸디캡을 가지고도 45%라는 득표수를 차지한 것으로 보아 재탈환의 가능성 역시 적지 않은 편이다.
실제 20대 대선에서 동작구 을이 성동구와 강동구 갑에 준할 정도의 보수세를 보여줬고 여기에 더해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인 박일하 구청장의 당선, 이수진 의원 측의 각종 논란 때문에 차기 총선에서의 지역구 고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와는 별개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친의 고향이 충북 영동군이라는 이유로 충청북도지사 출마설도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지만, 본인이 아직 뚜렷한 입장을 표명한 바는 없다.
결국 출마 60일 전까지 충북으로 이사를 하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출마는 무산되었다.
사실상 22대 총선에서도 동작구 을에 출마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3. 여담
- 가세연 방송에 출연해 건강검진상 키는 161cm라고 밝혔다.
-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을 맡았었고, 현재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 다운증후군을 가진 딸 김유나 양의 영향으로 장애인 인권 관련 법안 활동을 할 정도로 장애인 인권에 관심이 많다.
- 이 때문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에 몸을 담고 있던 2012년엔 2013년에 치루려 했던 평창 올림픽에 북한 선수 초청을 '남북한의 화합'을 이유로 추진했던 전력이 있다.
- 17대 대선 즈음에 " 나경원이 이완용의 땅을 후손에게 되돌려줬다"는 썰이 인터넷에 돌아다닌 적이 있다. 사실무근으로 유포자는 처벌되었다. 진짜 되찾아준 이는 이명박 정부 때 언론중재위원장, 헌법재판관을 역임한 권성 변호사이다. 자세한 글
-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던 세라 페일린과 만났다. 당시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일부 보수언론들은 '여성 리더십'이라고 추켜세웠지만, 페일린의 악명에 대해서 익히 들은 바 있는 네티즌들과 진보 계열 언론들로부터는 도리어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경쟁자였던 박원순 후보는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학 교수와 회동하면서 더욱 대조를 이루었다.
- 2015년 방송된 KBS 정치드라마 어셈블리의 홍찬미(김서형 분)가 나경원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는 추측이 있다.
- 남편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1963년 생, 사시 31회, 연수원 21기)인데 서울대 법학과 캠퍼스 커플이며, 1983년에 처음 만나 집이 같은 동네여서 버스를 같이 타고 다니다가 자연스럽게 연애했고 1988년에 결혼했다고 한다. 고시생 시절에 결혼하고서 사법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은 왕왕 있었지만, 부부가 다 이에 해당하는 드문 예이다. 남편을 통해 기소 청탁을 했다고 하여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상세한 것은 /비판 및 논란 문서의 해당 항목 참조.
- 여동생 나경민은 서울대학교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홍신학원 산하 홍신유치원 원장이다. 둘째 여동생 나현선 역시 서울대 음대에서 하프를 전공했으며, 현재는 하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막내 여동생 나현신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의상학 박사 학위를 받고 동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 2011년 서울특별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수도광역행정청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 창원광역시 승격 법률 발의에 참여했다. 수도광역행정청 공약 발언이라든지 창원광역시 법률안 참여 등의 행적으로 미루어보면 광역행정을 중시하는 성향이다.
- 2015년 4월 구호기사단에 회원 지원한 14명에 속한다.
- 바른정당에서 원내대표직을 보장받지 못해서 울면서 불참했단 소문에 대해 김어준은 이혜훈에게 "본인이 원내대표를 할 줄 알았는데 못맡았다고 울면서 안 갈 일은 아니잖아요. 뭔가 더 다른 속사정같은게 있지 않나요?"라고 물었고 이혜훈은 "그분은 충분히 그래요"라고 답했다. 이에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따지자 이혜훈은 "미안해 왜 유승민 의원님을 공격하니" 라고 했다고 한다.
- 2018년 1월 26일 모친상을 당했는데 이와 관련해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모친상에 방문을 안 하자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홍준표 본인은 "상가 안 왔다고 당대표를 비난하냐?" 라는 식으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이후 2019년 여름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의 이중국적 의혹이 불거질 때 홍준표 전 대표가 나경원 원내대표에 직접 해명하라는 요구를 하거나 패스트트랙 충돌로 기소된 미래통합당 의원들을 위해 황교안 전 대표와 함께 당지도부로서 책임지라는 발언 등으로 미뤄보아 정적 수준으로 두 사람의 앙금이 크다.
- 인지도가 한참 오르던 시절 외모로도 어느 정도 유명세를 타자 강용석(당시 국회의원)은 나경원을 어느 앵글에서도 뛰어나 김태희 같다고 했다.
- 미모의 정치인 하면 무조건 첫번째로 언급될 정도의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과거 사진이 상당히 아름다운면으로 화제가 되곤 한다. 50대 후반임에도 나이에 비해 동안이다.
- 2021년 1월 12일 서울시장 출마선언 하루 전 홍준표 의원과 서울시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회동을 했다. 2011년 보궐선거 당시 한나라당의 당대표는 홍준표, 서울시장 후보는 나경원이었기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홍준표와 10년 전 이야기를 주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절 깊어졌던 감정의 골을 해결한 듯 하다.
- 선거를 앞두고, 사무실에서 짜장면 먹는 사진을 찍어 싸이월드에 올린 적이 있다. 그런데 나경원 의원은 어릴 적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것으로 유명하고, 음식 먹는 모습이 작위적이라 '서민 코스프레 하냐'는 조롱을 들었다. 정치적 의도가 있었다면 역효과를 본 셈이다.
- 조국과는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다. 그러나 두 사람은 삶의 궤도가 다른데, 조국은 흔히 말하는 386세대 운동권이었고 나경원은 모범생이었다. 조국은 2011년 자신의 저서 <진보집권플랜>에서 나 의원에 대해 "대학 시절 사회문제에 관심이 없는 모범생이었다"며 "노트 필기를 잘해서 가끔 빌려 쓰기도 했다"고 회고한 바 있다. 이후 조국은 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에 임명되어 진보진영의 대표적 인물 중 하나가 된 반면 나경원은 보수정당의 의원들의 대표가 되었고,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논란에 대해 두 사람은 2018년 말 국회에서 대결을 펼쳤다.
- 2019년 3월 8일 여성의 날 행사에서 국회의원 여성 30% 공천을 의무·강행규정으로 바꾸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 좌우를 안 가리고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
- 단어를 만들어내는 '조어(造語)정치'를 시작한 듯하다. "北적北적 정권, 조조라인" 조어정치 재미 붙인 나경원, 나경원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아닌 국민분통수석"
- 조국 사태로 인해 아들 김현조의 입시부정 의혹이 조명을 받자 아들의 SAT 성적표를 공개했다. 2,400점 만점에 2,370점을 받았다. 또한 AP 10개 과목도 전부 5점 만점을 받았다. 앞서 민경욱 의원 또한 자연계열 최상위권인 자기 아들의 수능 성적표를 공개한 사례가 있다. 결국 2020년 6월 13일, 서울대 연진위는 연구 발표문 제1저자 건은 문제 없음으로, 제4저자 건은 경미한 위반으로 결론을 내렸다. .
- 2013년 11월 19일 평창올림픽 유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즉,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최종 보스로 여길 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이근형 전 전략기획위원장은 나경원 의원은 '국민 밉상'이 돼있어 웬만한 후보로도 이길 수 있겠다고 판단한 반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가장 어려운 상대로 여기고 있었다고 답했다. 그리고 실제로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경원의 맞상대라고 내놓은 게 정치 근처에 얼씬도 않다가 첫 출마를 한 이수진이었으며 진짜로 이수진이 나경원을 아주 쉽게 격파하고 당선되었고 오세훈은 1년 뒤 민주당 박영선을 상대로 서울시 25개구 전역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10년 만에 서울시청으로 돌아갔다.
- 패션 센스가 굉장히 뛰어나서 트위터에 나 정장 사야 되는데 나경원한테 가서 다른말 전혀 안하고 바지정장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고 싶다라는 트윗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 여성 정치인으로서는 최초로 2021년 1월에 TV조선 아내의 맛 130화에 출연했다. 131화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도 출연한다. 두 사람은 2018년 3월 tvN 인생술집 61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 21대 총선에서 딸 김유나 양이 선거유세에 참가하였다. 하지만 일부에선 '장애를 가진 딸을 선거에 이용한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최근 자신의 저서 '증언'을 통해 딸이 나서서 선거유세를 도와주겠다고 했으며 장애를 가진 딸이 엄마를 도와주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장애인 차별이라며 해명과 반박을 했다.
- 학력에서 보다시피 윤석열과는 서울대학교 선후배 관계다. 윤석열이 79학번이고 나경원은 82학번이며 학과까지 같은 법과대학이다. 단지 선후배 관계가 아니라 같은 고시원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한 사이이며, 사법연수원 기수도 1기수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당시에는 이름으로 불렀고, 자신이 결혼한 뒤에는 '나 여사'라고 불렀다고 한다. 나경원이 초, 재선 국회의원 하던 시절에 '나 여사가 대선 나가면 검사 때려치고 선거운동 도와준다'라고 했다고. 그런데 정작 대선에 출마한 것은 윤석열이 되었고, 윤석열이 대선에 출마하자 같은 국민의힘 소속으로써 윤석열의 유세를 도왔다. 윤석열 외에도 유시민 역시 자신의 서울대학교 선배에 해당되지만 이쪽은 사회과학대학 출신이라서 학과는 다르다. 또한 같이 보수정당에 몸담아온 원희룡과도 서울대 법과대학 82학번 동기이다.
- 윤석열 및 학교 동창들과 홍익대학교 주변에 있는 '서교고시원'이라는 곳에 같이 공부를 했다고 한다. 윤석열과 나경원은 늦게 붙은 축에 속하는데, 공부 안될때면 윤석열과 나경원이 커피를 마시면서 담소를 많이 나눴다고 한다. 그리고 또한 나경원 남편과도 윤석열이 친하다고 한다. 그리고 윤석열과 나경원은 석사 학위딸 때도 같이 공부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나경원은 윤석열 후원유세를 나가면 "20대 초반때 부터 봐온 선배여서 그런지, 정말 진실된 마음으로 도울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 본인 선거운동처럼 했다고 한다.
- 홍진경의 공부왕찐천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국어 문학 개념어를 가르쳤다. 정치적인 걸 떠나서 잘 가르쳤다는 게 시청자들의 평이다.
-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칼국수 먹은 다음에 밥 말아먹는 건 국룰"이라며 군침이 싹 도노 밈을 올렸다.
- 2022년 1월 24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기 위한 전, 현직 국회의원들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
- 동명의 변호사가 있다(1987년생, 변시 7회). 한자 이름이 한 글자 다르고(卿源) 남성이다.
4.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한나라당 |
2001 - 2012
|
정계 입문
|
새누리당 |
2012 - 2017
|
당명 변경
|
자유한국당 |
2017 - 2020
|
당명 변경
|
미래통합당 |
2020
|
합당
|
국민의힘 |
2020 - 현재
|
당명 변경
|
5.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
비례대표
|
한나라당 |
7,613,660 (35.76%)
|
당선 (11번)
|
초선
|
2008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
서울 중구
|
23,609 (46.70%)
|
당선 (1위)
|
재선
|
|
2011
|
하반기 재보궐선거
|
서울특별시장
|
1,867,880 (46.21%)
|
낙선 (2위)
|
|
|
2014
|
상반기 재보궐선거
|
서울 동작 을
|
새누리당 |
38,311 (49.90%)
|
당선 (1위)
|
3선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44,457 (43.40%)
|
4선
|
|||
2020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미래통합당 |
53,026 (45.04%)
|
낙선 (2위)
|
6. 둘러보기
대한민국 대통령 소속 위원회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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