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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추신수
秋信守 | Choo Shins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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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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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7월 13일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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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직할시 남구
(現 부산광역시 수영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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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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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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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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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초 - 부산중 - 부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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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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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cm, 100kg, O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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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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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지명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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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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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투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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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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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SEA) 2007년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 1번 (SK) |
소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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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2005~2006)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06~2012) 신시내티 레즈 (2013) 텍사스 레인저스 (2014~2020) SSG 랜더스 (2021~ ) |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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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체육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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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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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원 (37%↓,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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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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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r - A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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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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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Go Choo
SSG 랜더스: 구단 자작곡 |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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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히트 (2015.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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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G Landers No.17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KBO 리그 SSG 랜더스 소속의 좌투좌타 외야수. 2023년 KBO 리그 등록 선수 중 최고령 선수다.
다.
다.
2. 선수 경력
추신수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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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 및 업적
메이저리그 통산 WAR가 역대 한국인 선수 중 가장 높은 선수이자 역대 아시아 출신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선수이다.
내셔널 리그 1번타자 최초로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 기록(2013년), 아시아 출신 메이저 리거로서 유일한 통산 200홈런, 최초의 20홈런-20도루(3번)이자 사이클링 히트 달성, 한국인 메이저리거로서는 최초로 MLB MVP 득표(2010년), 한국인 메이저 리거 야수 부문에서 최초로 올스타 선정(2018년) 등을 기록한 선수이다.
내셔널 리그 1번타자 최초로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 기록(2013년), 아시아 출신 메이저 리거로서 유일한 통산 200홈런, 최초의 20홈런-20도루(3번)이자 사이클링 히트 달성, 한국인 메이저리거로서는 최초로 MLB MVP 득표(2010년), 한국인 메이저 리거 야수 부문에서 최초로 올스타 선정(2018년) 등을 기록한 선수이다.
4. 여담
- 왼손잡이로 알려져 있다. 오른손으로 글씨를 쓰고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긴 했지만. 아내 하원미도 왼손잡이지만 자녀들은 오른손잡이다. 시계는 오른손잡이들처럼 왼손에 찬다.
- 추강대엽 논쟁 중에서 추에 해당하는 선수가 추신수이다.
- 별명은 추추 트레인(choo-choo train). 미국에서 기차 경적 소리를 Choo-Choo라고 묘사하는데, 거기서 생겨난 별명이다. 기억하기도 좋은 별명이라 본인은 상당히 좋아한다고 한다. 이 별명 덕분에 클리블랜드 시절 홈구장인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선 오지 오스본의 크레이지 트레인이 자주 BGM으로 깔렸다. 추신수와 닮은 외모로 유명한 아나운서 전현무도 자신과 추신수가 닮은 캐릭터로 내세우면서 무//무트레인으로 밀고 있다. 그런데 추신수 본인은 전현무와 닮았다는 사실을 매우 싫어한다. 실제로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MC인 전현무와 서로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참고로 다른 출연자들은 두 사람이 얼굴도 매우 닮았지만, 뒷모습은 구분이 안된다며 박장대소했다. 2021년 신세계와 계약할 때 모습을 보면 임창정이 유독 많이 보이는 거 같다. 김헌곤 유니버스로 인해 곤곤트레인이라는 별명이 추가됐다.
- 그를 응원하는 구호는 대개 "Chooooooooo~!" 하고 소리 길게 소리쳐주는 것이다. 그런데 처음 들을 땐 야유처럼 들리기도 한다. 추신수도 처음에 왜 안타를 쳐도 야유를 하는건지 의아해 했다고 한다. 2014년 텍사스 이적 후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에서 국내 언론의 한기자가 왜 추신수 선수만 나오면 관중들이 야유를 하냐고 천연덕스럽게 질문했다. 추신수의 대답은 "하루 이틀도 아닌데 왜 그러세요."
- 2016년 시즌쯤부터는 토끼(Tokki)라는 별명이 생겼고, 2017년 8월 마지막주 주말에 본명 대신 별명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뛰는 플레이어스 위크엔드 때는 "TOKKI 1"이라고 적은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토끼라는 별명은 원래 신시내티 시절 조이 보토가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개 경주에서 모형 토끼가 트랙을 돌면서 경주견들이 빨리 달리도록 자극하는데, 당시 보토에게 추신수는 모형 토끼처럼 따라잡아야 하는 존재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보토는 토끼를 한국어로 뭐라고 부르는지 물어봤고 추신수의 답에 이후로 서로를 토끼라고 불렀다고 한다. 보토는 플레이어스 위크엔드 때 "TOKKI 2"라고 적힌 유니폼을 입는다.
- 자신의 주장과는 다르게 보토에 비해 스트 존에서 손해를 덜 보는 편이다. 물론 좌타자다보니 평균보다는 조금 손해를 보는 편.
- 나성범과 함께한 인터뷰에 따르면 180cm라는 메이저 리그 기준 비교적 작은 체구 때문에 파워의 부족을 느껴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착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 때 추신수의 몸무게는 무려 120kg. 당시 동료들과 코치들도 경악했다고 한다. 실제로 파워는 엄청나게 늘어서 홈런이 뻥뻥 잘 터졌다고. 하지만 지나치게 커진 가슴 근육으로 인해 스윙이 제대로 되지 않아 홈런만 늘었고 타율 및 출루율 등 타격 생산성 자체는 하락해 결국 몸무게는 다시 90kg 내외에서 유지하고 있다고.
- MLB에서 스위치 히터들도 잘 사용하지 않는 더블 플랩 헬멧을 사용했다. 좌타석에만 들어서는데도. 이유는 메이저 리거들이 쓰는 원 플랩 헬멧이 추신수에게 안 맞아서였다. 동양인의 두상이 서양인에 비해 좌우 폭이 넓어서 미국에서 생산되는 헬멧이 꽉 낀다고 한다. 그래서 추신수 자신에게 맞는 헬멧을 찾다 결국 더블 플랩 헬멧을 쓰게 된 것. 물론 이후 머리에 맞는 원 플랩 헬멧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타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고, 또 남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더블 플랩 헬멧을 착용한 모습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게 되자 계속 더블 플랩 헬멧을 고수하게 되어 결국 추신수를 상징하는 모습이 되었다.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뒤에는 팀에서 원 이어 플랩 헬멧을 커스텀으로 맞춰줬는데도 몇 번 쓰다가 다시 익숙한 더블 이어 플랩 헬멧으로 썼다. 그러나 2016 시즌부터는 원 이어 플랩 헬멧을 쓰고 있다.한편, 류현진도 다저스의 스프링캠프에서 타격 훈련을 할 때 추신수와 같은 이유로 잠깐 더블 플랩 헬멧을 착용하다가 지금은 원 플랩 헬멧을 사용하고 있다.
- 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 때 SK 와이번스가 지명하였다. 그 때문에 한국에 돌아오더라도 SK가 우선 협상권을 지닌다. 군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도 돌아올 가능성이 낮았는데 해결 이후엔 아예 없다시피한게 문제지만, 당시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지명한 선수는 송승준이다. 허나 2018년 신년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한국에서 야구 하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롯데가 아니면 한국에서 뛸 의미가 없다고 한다. 근데 2021년 2월 23일 추신수가 신세계와의 연봉 27억짜리 계약에 합의하면서 롯데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뛰게 되었다. 계약 시 "롯데와 절대 트레이드 하지 않는다." 는 합의를 했으므로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를 앞두고 김재박 당시 국가대표팀 감독은 추신수를 '아직 검증이 되지 않았다'라고 언급하며 국가대표 선발에서 제외시켰다. 그리고 그 결과는 사실 이 당시 추신수의 성적은 괜찮은 편이었으나 검증이 안 되었다고 말하는 것도 문제가 아니다. 실제 추신수는 2005년에 빅리그에 데뷔해 몇 경기를 뛰었고, 2006년에도 50경기를 채우지 못했다. 추신수가 본격적으로 메이저 리그에 자리잡은 것은 2008년이고, 수준급 타자로 발돋움한 것은 2009시즌 이후다. 쉽게 말해 2006년 추신수의 위상은 2018년 최지만에도 못 미쳤다. 정작 이 당시에는 선발되지 않은 것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정리하자면 김재박의 이 발언을 까는 것은 당시의 참담한 성적 + 추신수의 급성장 때문이지 김재박이 추신수를 안 뽑은 자체가 문제라 보기는 어렵다고는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반론할 수 있다. 우선 추신수가 탈락할 당시 네이버 뉴스를 기간(2006.09.04~2006.09.10) 설정 후 검색해보면 추신수를 뽑지 않은 것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었기에 해당 기사들이 많이 나왔다는 걸 알 수 있다. 김병헌은 당시에 추신수와 개인적 친분이 없음에도 이건 해외파 선수에 대한 홀대라고 인터뷰를 하였다. 또한 2006년도에 50경기도 못 채웠다고 하나, 베이스볼 레퍼런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된 2006년 7월 28일부터는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상황으로 대표팀 탈락이 확정된 2006.09.04일까지 (.275 .362 .451) 꽤 준수한 성적을 올리는 상황이었다. KBO 레전드 야수들이 더블A~트리플A 사이라 평가받는 일본 리그에서 죽쓰는 걸 감안해보면 마이러리그에서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메이저에까지 입성해서 자리를 잡아가는 상황에서 김재박의 검증론은 KBO 선수 챙기기(실제 병역미필자 13명)라는 측면이 훨씬 더 타당하고, 실제로 KBO를 선수를 더 챙겨주고 싶다고 인터뷰했다. 물론 이는 김재박(김인식)의 생각이었을 뿐이고, 2007년 부상으로 거의 메이저 리그에서 뛰지 못하는 가운데에서도 그 다음 해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뽑힌 김경문 감독은 사실상 06년까지의 성적으로만 볼 수 없는데도 추신수를 대표팀에 뽑겠다는 의사를 계속 비추었고, 허구연은 클리블랜드까지 직접 찾아가서 단장과의 면담까지 하면서 부상중이라도 추신수를 뽑기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다시 말하지만 07시즌은 부상중이라 정상적인 경기를 거의 못 뛰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한다면 06년도까지 마이너리그/메이저 리그 성적으로 추신수에 대한 평가는 김재박/김인식과 김경문/허구연은 완전히 달랐다고 볼 수 있으며 누구의 생각이 훨씬 합리적이었는지는 KBO 출신 해외 진출 선수들의 성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거의 MVP급 활약을 했던 KBO 출신 선수중 일본 리그에서조차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건 이대호밖에 없으며, MLB 진출 선수들은 규정 타석 채운 선수도 없다. 06시즌 후 부상으로 07시즌을 거의 날리고 08년도 복귀 후 MLB사무국에서 08년도 9월 AL리그 이달의 선수 선정되며 정상급 타자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 지금은 타자라 크게 부각되진 않지만, 클리블랜드로 이적하고 얼마 안 되어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돌아온 2008년 후반기부터 활약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예상보다 1년 데뷔가 늦어지고 연봉 조정과 FA 자격도 1년씩 늦춰진 셈.
- 추신수의 일기라는 야구 칼럼이 있는데, 글 속에서 드러나는 선수로서의 마음가짐이 훌륭해서 인기가 아주 좋다. 한번은 지역드립에 관한 입장을 나타낸 적이 있다. 오오 대인배. 추신수 일기 이것도 그가 성적을 어느 정도 내 주던 2013년까지의 이야기. 2015년 초반에는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성적을 내면서도 일기는 꼬박꼬박 올리는데다 형편없는 성적이나 감독과의 충돌, 아버지의 사기 등 논란에 대한 변명 용도로도 쓰이기 때문에 안티를 만들어내는 공장이 되었다. 하지만 잘할 때만 쓰는 일기는 자기가 원하는 게 아니라면서 극심한 슬럼프 속에서 일기를 쓴 이유를 밝혔다.
- 기본적으로 팬서비스가 상당히 좋은 선수로 손꼽혔다. 원정 경기 와서도 팬들이 싸인을 요청하면 흔쾌히 해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는 미담이 퍼져있다. 이렇게 그간 팬 서비스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고 실제로 좋은 편이었으나, 2019년의 한 사건으로 인해 그의 팬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폭락해버렸다. 기사에서 드러나듯, 차라리 김주찬을 비롯한 일부 KBO 팬서비스 빌런들의 태도 마냥 팬들을 투명인간 취급한 것 보다 못한 정신나간 태도로 팬들을 대해 큰 물의를 빚었다. 선수도 사생활이 있는데 가족들 및 지인들과 조용히 출국 인사를 하고 싶었을 선수의 의사도 존중해야 하지 않냐는 소수 의견도 있지만, 팬들이 무슨 떼로 몰린 것도 아니고 7명이 조촐히 모인 상황에서 정중히 거절한 것도 아니고 안하무인 격으로 팬들을 대했기 때문에 그런 변명은 통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그간 이승엽, 이대호, 류현진, 이용규, 최형우, 김주찬, 나지완 등등 팬서비스가 안 좋기로 소문난 야구 스타들이 몰상식한 태도로 팬을 대하며 안 좋은 선례를 많이 남겼지만 저 날 추신수가 보여준 태도만큼 악질인 에피소드는 드물다. 이름은 안 나와도 그날 출국한 스타는 김연경과 추신수 뿐이었으니 저 기사가 겨냥하고 있는 대상이 누구인지는 분명하다. 그래서 같은 날 늘 그렇듯 훌륭한 팬 서비스를 보여준 김연경과 비교돼 더 대차게 까였다. 하지만 해당 기자의 사진, 영상, 녹음 등의 증거가 일체 없고 단 한명의 기자의 주장이라 진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평소 메이저 리그에서 팬서비스가 친절 하기로 유명하고 성실한 태도,경기에 임하는 자세, 잦은 후원, 기부 등을 보면 아닐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의 친구 이대호나 메이저 리그 후배 류현진마냥 십 수 년간 일관적으로 최악의 팬서비스로 유명한 경우는 아니고 단발성 일화라 2019년 들어 그의 팬서비스 성향 자체가 바뀐 것인지는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윤성환이나 양준혁처럼 팬서비스가 평소 좋다가도 간혹 성적에 따라 못해주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2021년 3월 19일자 인터뷰를 보면 한국 복귀 이후 몰려드는 팬들을 위해 하루 100개 이상의 공에 팬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팬분들이 100명이 있다고 100명 모두를 사인 하기는 힘들다며 팬들도 선수를 이해하고 선수들도 팬들을 이해하는 체계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며 네티즌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기사
- 동갑내기인 아내 하원미와는 마이너리거 2년차였던 2002년 12월 잠시 한국에 귀국했을 때 부산에서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다고 한다. 당시 추신수의 고교 후배 조찬희는 잘 알고 지내는 여대생 누나를 추신수에게 소개시켜 주겠다고 했는데 그 누나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생이었던 지금의 아내 하원미다. 추신수는 하원미에게 첫눈에 반했으며 바로 다음날 그녀에게 자신의 연인이 되어달라고 고백했다. 아내 하원미 역시 추신수에게 반했기에 이를 받아들였다. 이들은 밤새도록 데이트를 하기도 하여 하원미가 일주일만에 과로로 입원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추신수는 당시 예비 장인어른과 1:1로 이야기하며 "한 달 뒤면 미국갑니다. 따님과 같이 있게 해주십시오."라고 말씀드렸더니 장인어른이 흔쾌히(?) 수락하시며 "우리 딸이 새벽에 귀가했을 때부터 이미 자네에게 내 딸을 줬다네." 라는 파격적인 말을 하더니만 딸 하원미에게 "넌 밥 먹고 집으로 돌아가서 짐 싸라."는 한마디를 하며 둘 사이를 인정해준다. 하지만 당시 추신수는 궁핍하게 마이너 리거 동료랑 같이 살던 상황이라 미국에 그녀를 데리고 갈 여건이 안 되어 그녀는 한국에 남았지만 추신수를 그리워하여 잠깐 얼굴만 보러 미국에 갔다가 덜컥 첫째를 임신하여 그대로 미국에서 눌러앉게 됐다. 어떻게 보면 속도위반이다. 2013년 9월 11일에 올라온 네이버 이영미 칼럼에 추신수의 아내에 대한 장문의 기사가 올라왔다. 미모도 미모지만 내조와 인품에 있어서도 그야말로 둘도 없는 배우자다. 추신수가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격려해주고 다잡아준 덕분에 추신수가 메이저 리거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아내와 가족에 대한 애정은 여기 인터뷰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최악의 한해를 보내고, 2015년 전반기 부진할 때도 그녀의 내조가 있었기에 결국 후반기 다시 살아나 9월달 통산 두 번째 이달의 선수로 뽑히는 활약을 했다. 텍사스 현지 중계진도 그녀의 내조를 인정해줬고, 존 대니얼스 단장이 농담 섞어 다른 선수들에게도 추신수에게 했던 조언을 해줄 수 있냐는 질문을 던졌는데, 추신수 역시 농담을 섞어 자기 전용 조언이라며 대답.
- 2019년 추신수의 부인인 하원미가 인스타그램에 라스베가스에서 찍었다는 사진과 이를 분노스럽게 바라보는 추신수의 사진을 올려 많은 네티즌들의 의문을 사고 있다.
- 장남인 앨런도 아버지처럼 야구를 배우고 있다. 국내 많은 추신수 팬들이 흥분하며 설레발을 떨었으나 현재 앨런은 야구보다 미식축구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18년에 차남 에이든 역시 야구를 시작했다. 포지션은 포수이다.
- 추신수의 동생 추신영은 추민기라는 예명으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 이후 같은방 동료들인 봉중근, 류현진, 송은범, 정근우까지 자신 포함한 4명이서 잊지 못할 금메달 획득 축하 파티를 계획했었다고 한다. 이때 봉중근이 광저우에 사는 지인에게 연락까지 하는등 여러모로 잊지 못할 파티를 기획하였지만 갑자기 당일날 봉중근의 지인이 연락이 끊겨버리면서 모든 계획이 제대로 깨져버렸다. 결국 파티에 참가하기로한 추신수를 포함한 봉중근, 류현진, 송은범, 정근우 이상 5명은 식당에서 눈물의 햄버거를 먹으며 그날밤 숙면을 취했다고 한다.
- 한때 원더걸스가 클리블랜드의 홈구장인 프로그레시브 필드에 시구하러 왔을 때 기념촬영을 한 적이 있다. 이 때 인터뷰에서 노바디의 가사가 상당히 맘에 들었는지 자신이 타석에 섰을 때 쓸 등장음악을 노바디로 하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
- 벤틀리 플라잉스퍼, 기아 K9, 기아 카니발, 테슬라 모델 S를 소유하고 있다.
- 2012년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SK 와이번스의 유니폼을 입느냐의 여부로 실랑이를 벌인 끝에 마침 비도 오고 해서 취소되었다고 한다. 추신수는 "지금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수인 만큼 SK 유니폼을 입을 수는 없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대해 추신수 측의 과민반응이라는 의견과 구태여 강권한 SK 프런트의 막무가내를 비판하는 의견이 맞서기도 했었다. 사실 메이저 리그 각 구단의 유니폼에 얽힌 규정은 대단히 민감하고 엄격하다.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대기업이 구단을 운영하는 KBO와 달리 각각의 구단이 모두 경제적으로 자립해 있고 구단의 인기가 경제적 이득으로 이어지는 메이저 리그의 특성상 유니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브랜드다. 때문에 유니폼 착용과 관련해 엄격한 규칙이 산재해 있다. 설령 소속팀 선수라 할 지라도 시즌이 끝난 이후 스프링 캠프 시작 전에는 유니폼을 입을 수 없다. 이와쿠마 히사시가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시애틀에 다소 일찍 도착해 개인 훈련을 빨리 시작했을 때에도 매리너스 구장에서 운동을 할 순 있었지만 유니폼을 입을 순 없었다. 그런 마당에 자기 팀 선수가 KBO 팀이라지만 타 프로팀의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참고로 박찬호는 1998년 한국시리즈에서 양복을 입고 시구한 바 있다.
- 장발의 금발 투수에게 강한 면모를 보인다. 대표적으로 브론슨 아로요, 제러드 위버, 마이크 리크 등등. 더불어 팀 린스컴은 금발도 아니고 이젠 장발도 아니건만 추신수 상대로 5타수 3안타 1홈런 2볼넷. 맥스 슈어저도 장발의 금발 투수가 아님에도 추신수에게 꼼짝하지 못했다. 슈어저는 2012 시즌이 끝나고 가장 좋았던 뉴스가 뭐냐는 질문에 "추신수가 신시내티로 간 것."이라고 대놓고 말했을 정도. 2013년부터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우완 에이스인 애덤 웨인라이트에게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정확히는 장발 투수들에게 강하다기보다는 패스트볼 구속이 특출나지 않은 우완 투수들에게 강한 것이다. 아로요, 위버, 린스컴, 웨인라이트 모두 속구의 구속이 빠르지 않은 우완 투수들이다. 슈어저는 파워 피처긴 하지만 2013년 전에는 커브가 없던 데다가 좌타자 상대로는 던지는 체인지업의 구위가 그다지 좋지 않아 사실상 좌타자 상대로는 패스트볼에만 의지하던 좌상바였고 위에도 말했다시피 추신수는 패스트볼 킬러, 아무리 구속이 빠르다 해도 패스트볼만 줄곧 던져대는 슈어저는 추신수에게 약할 수밖에 없었다.
- 현지시각 2013년 7월 2일, 호머 베일리가 노히터 게임을 달성했을 때 추신수의 아들 앨런 군이 세리머니 때 달려나가 호머 베일리와 하이파이브 하는 장면(영상에서는 25초 근처)이 잡혔다. 당연히 그 장면이 스포츠 하이라이트에서 자주 나왔다고. 추신수는 은근 자랑스러워했다고 한다.
- 2013년 MLB 감독들이 뽑는 베스트 툴에서 선구안 부분 NL 3위에 올랐다. 덤으로 류현진의 체인지업도 NL 2위.
- 2013년 시즌 후 FA가 되는 추신수의 행보를 놓고 어디로 간다, 어디로 안 간다, 어느 팀 어울린다, 어느 팀 안 어울린다 진지한 글과 드립성 글들이 자주 나와서 어쩌다 보니 어디도 갈 수 없는 신세처럼 되어버려 졸지에 '추미아'라는 별명이 생겨버렸다.
- 류현진과 함께 허구연의 저녁식사에 초대된 적이 있다. 허구연은 추신수에 대해 좋게 평가해주는 대표적인 해설자. 사실 허구연이 어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린 선수들에게까지 애정을 과하게 표해서 그렇지, 추신수에 대한 허구연의 말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너무 없다는 사실이긴 하다.
- 가장 즐겨먹는 음식은 흑염소탕이라고 한다.
-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레벨차 논쟁에 관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같은 국가대표 단판 경기에서 이기는 것은 가능할지 몰라도 한국 대표팀이 메이저 리그 풀시즌에 참여 한다면 포스트 시즌 진출은 어려울 것이다라며 솔직하게 자신의 견해를 말했다.
- 콘솔게임 MLB 14: 더 쇼, MLB 15: 더 쇼의 국내 정발판 표지 모델에 2년 연속 발탁되었다. 그리고 더쇼 14 발매에 앞서서 게임 시연을 제작진과 같이 하였다.
- 2014 시즌부터 텍사스 레인저스는 추신수의 성을 따서 추몽거스라는 26인치 대형 샌드위치를 판다. 3월 27일 멕시코 야구팀과 펼쳐진 시범경기에서는 리포터가 직접 추몽거스를 시식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 E채널의 용감한 기자들 48회 미공개 영상#에서 기자가 사인공 전문팔이꾼 스토커 남성에 대한 이야기를 기사로 내자, 오히려 그 남성을 걱정하면서 찾아가서 사인한 배트까지 넘기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였다.
- 개그짤 하나.둘다 발이 어미무시하게 크다추신수와 비교하기 전 일단 KBO 리그를 거쳐서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 타자들과 이승엽을 비교해보자면 세부 스탯에서 홈런 수를 제외하고 이승엽보다 성적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좋았던 박병호는 아예 망해버렸다. 역시 홈런 수를 제외하고 뛰어난 성적과 NPB에서 4년 동안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이대호도 메이저 리그에서 한계를 체감하고 KBO로 복귀했다. 3할 8푼에 40-40을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를 불바다로 만들어놨던 테임즈도 메이저 리그에서는 그냥 선구안 괜찮고 파워를 가진 쓸만한 타자가 됐다. 이렇다보니 저 짤은 지금 와서 보면 굉장한 개그짤 수준.더군다나 추신수의 전성기였던 저 당시 MLB는 투고타저 성향이 꽤나 두드러지던 시기였고 추신수는 못해도 리그에서 열 손 안에는 반드시 들어가던 타자였다. 더군다나 이승엽이 우위라는 툴이 하필 선구안인 것도 문제. 추신수는 현재도 메이저 리그에서 공을 가장 잘 보는 타자 중 한명이다. 심지어는 MLB 현역 최고의 선구안을 가진 조이 보토가 추신수를 따라잡고 싶은 존재라고 표현했을 정도. 2017년 기준으로 추신수의 MLB 통산 출루율-타율은 정확하게 1할이고, 이승엽의 KBO 통산 출루율-타율은 9푼이 채 안된다. 더군다나 이승엽은 일본에서 최전성기 시절 3할 2푼 3리를 치면서도 4할 출루율을 달성해 본 적이 없다.
- 한국 팀에 입단하여 상대적으로 순탄한 길을 걷는 대신 말도 안 통하는 마이너리그에서 고생하는 한국인 유망주들에게도 정신적 지주와 같은 존재다. 지금은 롯데 자이언츠에서 자리를 잡은 나경민은 팀에서 방출되자 추신수가 직접 전화를 걸어 도와주겠다고 했다고 하며, 전현직 한국인 마이너리거들도 추신수를 만났을 때 밥 한끼라도 사주며 잘 챙겨주더라는 경험을 전해오곤 한다.
- 잘 알려졌지만 이대호와는 어릴 때부터 절친이다. 초등학교 시절 같은 반에 고등학생급 덩치를 가진 이대호를 추신수가 보고 야구부 감독에게 언급하자 그에게 화를 내며 꼭 데려오라고 명령 받자 당시 심정으로는 목숨을 걸고 권유했다고 한다. 한편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이대호는 외삼촌이 박정태인 추신수를 부러워했음을 밝혔다. 이대호의 은퇴식때 추신수가 영상편지를 보냈다
- 스톡킹에서 수영초 동창 이우민의 썰에 따르면 당시 수영초 감독이 야구부원들 깡따구를 늘리기 위해 서로 권투시합을 시켰었는데, 추신수랑 이대호는 서로 자기가 1짱이라 주장했다고 한다. 또래들보다 머리 하나가 더 컸던 이대호 상대로 본인은 한 번 맞고 다시는 덤빌 엄두를 못냈지만, 추신수는 이대호한테 이겼던 적은 없었지만 계속 덤볐다고 한다.
- 기사에 따르면 미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다.
- 추신수와 아내, 세 자녀 등 가족이 거주하는 자택은 미국 텍사스 주 타런트카운티 사우스레이크에 있는데 2017년 JTBC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이 있다. 야구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이 상당한 만큼 집의 규모 역시 상당한데 넓은 잔디 마당과 수영장이 딸려 있고 웬만한 웨이트 트레이닝은 다 할 수 있는 실내 홈짐도 있으며 간단한 배팅 훈련과 반코트 농구 경기가 가능한 공간까지 있다. 그야말로 대저택. 또 개인 소장하고 있는 각종 기념품들을 모아놓은 공간도 있는데 아드리안 벨트레의 3000안타 기념 액자와 본인의 동양인 첫 MLB 사이클링 히트 기념 액자, 유명 MLB 선수들의 사인 유니폼, 버블헤드 등이 전시돼 있다. 또 본인이 여태껏 거쳐왔던 팀들의 모자와 유니폼도 전시해놓고 있다. 일종의 추신수 기념관인 셈이다. 2021년 KBO 리그 데뷔 이후 비시즌에는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고 시즌 중에는 소속 구단 측이 마련해준 인천광역시 내 거처에서 생활하게 된다. 구단 측이 외국인 선수에 준하는 대우를 해주겠다고 한 것을 볼 때 송도국제도시의 아파트나 레지던스에 거주할 가능성이 크다.
- 2020년 코로나로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않자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의 마이너리그 선수 191명에게 각각 1천달러의 생활비(총 19만 1천달러)를 기부하면서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최종 수상자는 애덤 웨인라이트였지만, 각 구단별로 1명만 추천하고 상의 의미도 깊은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후보로 선정되었다는 점 만으로도 의미는 있다.
- 추신수 아버지 추모씨가 2016년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아 논란이 되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관세법 위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사회봉사 240시간을 선고받았다. 2010년에 이미 민사소송에서 패소했음에도 돈을 갚지 않아서 형사로 다시 소송을 진행했다고 한다. 2018년에 해당 내용이 국민청원으로 다시 올라왔는데, 아직까지 사과는 물론이고, 피해보상 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 몸에 맞는 공이 많은 편이다. 한미 통산 161개(2021년 전반기 종료 기준). 다만 같은 팀에 한국에서만 몸 맞는 공이 300개 이상 되는 자석인간이 있어서(...) 추신수의 몸에 맞는 공 이슈가 묻히는 편이다.
- 아내의 코로나 감염으로 시즌 도중에 미국에 다녀오려다가 취소했다. 이 과정에서 오락가락하는 결정과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귀국 이유로 들어 비판받았다. 12
- 2022년 2월 14일 소속팀의 2군 캠프지인 강화도 SSG퓨처스필드에 2군 및 재활조에 있는 선수들을 위해 소고기 42kg / 돼지고기 20kg을 점심 식사로 쐈다. 상술된 마이너 선수들의 생활비 기부도 그렇고 한국에서도 2군 선수들에게 통크게 한턱 쏘면서 좋은 미담으로 남을 듯 하다.
- 2022년 4월 13일, SSG 랜더스가 개막 10연승을 달성하던 날, 랜더스의 스태프들이 추신수에게 "10연승 할 수 있겠어요?"라고 질문하자, "10연승은 할 수 있는게 아니라 하는 겁니다." 라고 했다고 한다. 강두기?
- KBO 리그에 진출 후 첫 시즌에는 NC 다이노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드류 루친스키는 2021시즌 당시 최악의 천적이였고
- KBO 리그에 진출 후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투수로 kt wiz의 고영표를 뽑았다. 실제로 통산 맞대결 전적이 10타수 무안타에 사사구없이 삼진만 무려 7개나 당했다.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고영표 상대로 타석에 들어서면 공이 안보이고 몸이 얼어붙는 느낌을 말할 정도로 고전을 했다. 또한 NC 다이노스의 신민혁 역시 천적으로 상대전적 16타수 1안타로 만날때마다 고전했다.
5. 역대 프로필 사진
시애틀 매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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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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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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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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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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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 야구 관련 인물(KBO)
- 야구 관련 인물(MLB)
- 음주운전/명단
- 조용필 오르가즘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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