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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S-75 지대공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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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168A ATACMS 지대지 전술 탄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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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사일(missile) 또는 유도탄(誘導彈)은 목표물을 타격하기 위해 유도 기능을 탑재한 로켓 무기를 가리킨다.
2. 어원
로켓 무기가 등장하기 이전, 본래 미사일은 '투사체' 그 자체를 뜻하는 어휘였다.
라틴어의 'mittere'(던지다)에서 비롯된 것으로 직접적인 어원은 이것이 변형된 'missilis'이다.
이는 돌이나 화살, 총알 등 무언가를 던지거나 날렸을 때 비행하는 물체를 뜻했다.
이것이 프랑스어에서 missile로 변하고 17세기를 전후하여 영어로 수입되었으며, 현대에는 목표물을 정밀 타격하기 위해 유도 기능을 장착한 로켓 무기를 가리키는 용어로 의미가 축소되었다.
프랑스어의 영향을 받지 않은 독일어나 러시아어에서는 모두 미사일이라는 말이 따로 없고, 각각 비행탄이라는 뜻의 'flugkörper'(플룩쾨르퍼)나 로켓 무기라는 뜻의 'Ракетное оружие'(라케트나예 아루줴)를 쓴다.
미사일 무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중국에서는 단순한 로켓은 火箭(훠첸:화전), 미사일은 导弹(다오단:도탄)이라고 번역해 쓴다.
이 외에 미사일의 유도 기능을 강조하여 'Guided missile'(유도 발사체)로 쓰기도 한다.
북한은 한국 표준어의 미사일을 '미싸일'이라고 한다.
미국 발음으로 '미슬 /mɪs.əl/'이라 하기에 '미사일은 콩글리시다'라는 오해도 퍼져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영어권 국가에서는 '미사일 /mɪs.aɪl/'이라고 발음한다.
호주에서는 '미살'이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라틴어의 'mittere'(던지다)에서 비롯된 것으로 직접적인 어원은 이것이 변형된 'missilis'이다.
이는 돌이나 화살, 총알 등 무언가를 던지거나 날렸을 때 비행하는 물체를 뜻했다.
이것이 프랑스어에서 missile로 변하고 17세기를 전후하여 영어로 수입되었으며, 현대에는 목표물을 정밀 타격하기 위해 유도 기능을 장착한 로켓 무기를 가리키는 용어로 의미가 축소되었다.
프랑스어의 영향을 받지 않은 독일어나 러시아어에서는 모두 미사일이라는 말이 따로 없고, 각각 비행탄이라는 뜻의 'flugkörper'(플룩쾨르퍼)나 로켓 무기라는 뜻의 'Ракетное оружие'(라케트나예 아루줴)를 쓴다.
미사일 무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중국에서는 단순한 로켓은 火箭(훠첸:화전), 미사일은 导弹(다오단:도탄)이라고 번역해 쓴다.
이 외에 미사일의 유도 기능을 강조하여 'Guided missile'(유도 발사체)로 쓰기도 한다.
북한은 한국 표준어의 미사일을 '미싸일'이라고 한다.
미국 발음으로 '미슬 /mɪs.əl/'이라 하기에 '미사일은 콩글리시다'라는 오해도 퍼져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영어권 국가에서는 '미사일 /mɪs.aɪl/'이라고 발음한다.
호주에서는 '미살'이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3. 로켓과 미사일의 차이
무기가 아닌 우주발사체는 단 분리 및 방향, 속도 조정 장치나 재돌입 장치가 되어 있음에도 미사일이라고 부르는 일은 없고, 로켓으로 통칭한다.
따라서 미사일은 군사적 목적에 한정된 용어이다.
유사한 로켓 기술을 사용함에도 안에 위성이나 과학 탐사선이 아닌 탄두가 들어 있으면 그것은 적국에 탄두를 쏘아보내기 위한 탄도 미사일이 된다.
무기체계에 있어서 유도 기능이 없으면서 로켓 기관으로 발사되는 것은 로켓으로 분류하고, 유도 기능을 탑재한 것은 미사일로 분류한다.
크기나 사거리는 관계 없다.
대형 로켓도 미사일이지만, 소형 미사일도 존재한다.
유도 기능은 있으나 JDAM처럼 자유 낙하만 하는 경우 미사일 대신 '정밀타격무기'라는 이름으로 분류한다.
다만 이렇게 유도 기능의 여부로 로켓과 미사일을 가르는 분류법은 주로 영미권의 방법이며, 러시아에서는 미사일 또한 로켓이라고 부른다.
현실의 구분법은 좀 더 애매하다.
최근에는 로켓에도 유도기능을 추가한 무기체계가 등장하고 있으므로 용어에 있어 미사일과 로켓의 차이는 모호해지고 있다.
아예 '유도 로켓'이라고 불리는 무기도 있다.
원래는 로켓으로 만들어진 물건에 유도 기능을 탑재하여 개량한 경우이다.
이 경우 유도가 안 되는 로켓을 대조하여 '무유도 로켓'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치 현대 군함의 함급 분류에 있어 호위함 또는 구축함 등의 분류가 무의미해지고 부여된 임무에 따라 함급이 분류되는 추세와 비슷하다.
다만 유도로켓은 기본적으로 무유도무기인 로켓에 유도기능을 추가한 것이라 유도성능에서 미사일과 차이가 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일반적인 로켓과 비슷하게 운용되는 탓에 아직까지는 미사일과 구분이 이루어지는 편이다.
따라서 미사일은 군사적 목적에 한정된 용어이다.
유사한 로켓 기술을 사용함에도 안에 위성이나 과학 탐사선이 아닌 탄두가 들어 있으면 그것은 적국에 탄두를 쏘아보내기 위한 탄도 미사일이 된다.
무기체계에 있어서 유도 기능이 없으면서 로켓 기관으로 발사되는 것은 로켓으로 분류하고, 유도 기능을 탑재한 것은 미사일로 분류한다.
크기나 사거리는 관계 없다.
대형 로켓도 미사일이지만, 소형 미사일도 존재한다.
유도 기능은 있으나 JDAM처럼 자유 낙하만 하는 경우 미사일 대신 '정밀타격무기'라는 이름으로 분류한다.
다만 이렇게 유도 기능의 여부로 로켓과 미사일을 가르는 분류법은 주로 영미권의 방법이며, 러시아에서는 미사일 또한 로켓이라고 부른다.
현실의 구분법은 좀 더 애매하다.
최근에는 로켓에도 유도기능을 추가한 무기체계가 등장하고 있으므로 용어에 있어 미사일과 로켓의 차이는 모호해지고 있다.
아예 '유도 로켓'이라고 불리는 무기도 있다.
원래는 로켓으로 만들어진 물건에 유도 기능을 탑재하여 개량한 경우이다.
이 경우 유도가 안 되는 로켓을 대조하여 '무유도 로켓'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치 현대 군함의 함급 분류에 있어 호위함 또는 구축함 등의 분류가 무의미해지고 부여된 임무에 따라 함급이 분류되는 추세와 비슷하다.
다만 유도로켓은 기본적으로 무유도무기인 로켓에 유도기능을 추가한 것이라 유도성능에서 미사일과 차이가 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일반적인 로켓과 비슷하게 운용되는 탓에 아직까지는 미사일과 구분이 이루어지는 편이다.
4. 역사
최초로 미사일이란 물건을 구상한 것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으나 1900년대 초반에 영국의 10분 남짓한 짧은 무성 영화 중, 미사일의 시초라고 부를 만한 것이 나온다.
정체 불명의 국가가 비행선을 타고 영국 본토에 처들어와 폭탄을 퍼붓고 영국군 항공기들도 박살낸다.
이때 여자에게 인기도 없던 한 발명가가 자신의 발명품인 '비행어뢰'를 이용, 이 비행선들을 쳐부숨으로써 조국을 지켜내며 사랑도 얻는다.
물론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로켓추진기관이 아니라 프로펠러로 작동하는 물건이며, 사실 소품으로 쓰인 비행어뢰는 크기만 좀 크지 꼭 고무동력기 수준의 형태다.
하지만 이미 '스스로 알아서', '자체추진력으로 날아가는 무기'라는 개념에서 미사일의 출현을 예견한 셈.비슷한 시기 미국은 기계식 자이로를 연결하여 일단 하늘에 뜨면 일직선으로 안정되게 날아가다가, 정해진 거리만큼 날아간 다음 땅에다 꼬라박는 공중어뢰를 만들려고 하였다.
미 육군은 별도의 작은 비행체를, 미 해군은 이미 제작해 놓은 비행정을 개조해서 만들었으나(둘 다 추진 방식은 프로펠러) 둘 다 신뢰성이 꽝이어서 잘못하면 아군 머리 위에 떨어져서 팀킬만 주구장창 할 판이었다.
이 무기들은 1차 세계대전 직전부터 연구개발되었으나 전쟁이 끝날 때까지도 실용화되지 못하여 결국 예산이 잘렸다.
로켓이나 제트엔진을 쓰는 현대적인 미사일의 시초는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개발한 V1과 V2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도폭탄 Fritz X, 대공용 로켓 라인트호타,Ruhrstahl X-4 같은 물건들도 개발되었다.
이는 셋 다 조종사가 미사일을 눈으로 직접봐 가며 원격조종하는 방식이었다.
그 외에 미국에서 개발된 레이더 유도 방식의 ASM-N-2 BAT 유도폭탄과 Fritz X와 같은 방식의 Azon 유도폭탄이 있다.
정체 불명의 국가가 비행선을 타고 영국 본토에 처들어와 폭탄을 퍼붓고 영국군 항공기들도 박살낸다.
이때 여자에게 인기도 없던 한 발명가가 자신의 발명품인 '비행어뢰'를 이용, 이 비행선들을 쳐부숨으로써 조국을 지켜내며 사랑도 얻는다.
물론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로켓추진기관이 아니라 프로펠러로 작동하는 물건이며, 사실 소품으로 쓰인 비행어뢰는 크기만 좀 크지 꼭 고무동력기 수준의 형태다.
하지만 이미 '스스로 알아서', '자체추진력으로 날아가는 무기'라는 개념에서 미사일의 출현을 예견한 셈.비슷한 시기 미국은 기계식 자이로를 연결하여 일단 하늘에 뜨면 일직선으로 안정되게 날아가다가, 정해진 거리만큼 날아간 다음 땅에다 꼬라박는 공중어뢰를 만들려고 하였다.
미 육군은 별도의 작은 비행체를, 미 해군은 이미 제작해 놓은 비행정을 개조해서 만들었으나(둘 다 추진 방식은 프로펠러) 둘 다 신뢰성이 꽝이어서 잘못하면 아군 머리 위에 떨어져서 팀킬만 주구장창 할 판이었다.
이 무기들은 1차 세계대전 직전부터 연구개발되었으나 전쟁이 끝날 때까지도 실용화되지 못하여 결국 예산이 잘렸다.
로켓이나 제트엔진을 쓰는 현대적인 미사일의 시초는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개발한 V1과 V2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도폭탄 Fritz X, 대공용 로켓 라인트호타,Ruhrstahl X-4 같은 물건들도 개발되었다.
이는 셋 다 조종사가 미사일을 눈으로 직접봐 가며 원격조종하는 방식이었다.
그 외에 미국에서 개발된 레이더 유도 방식의 ASM-N-2 BAT 유도폭탄과 Fritz X와 같은 방식의 Azon 유도폭탄이 있다.
5. 장단점
5.1. 장점
- 높은 명중률미사일의 개발 이유이자 운용하는 이유이니만큼 미사일의 명중률은 기존의 재래식 무기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다. 특히 현대전에서 재빠른 속도로 기동하는 전차나 전투기는 다른 무기들로는 명중시키는 것 자체가 난관이었으나 장거리에서 격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으로서 미사일이 주축이 되었다.
- 긴 사정거리목표와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여러가지 오차와 환경 등으로 인하여 탄도학을 이용하는 무기들은 명중률이 급격하게 낮아지는데 자체적인 추진 장치와 유도장치를 갖춘 미사일은 이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므로 사정거리에 상관없이 큰 위력을 발휘한다.
- 높은 파괴력미사일은 포탄보다 크고 그만큼 탑재 가능한 폭약이 더 많으므로 포탄보다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한다.
- 대응의 어려움발사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한만큼 미사일이 실제로 발사되기 직전까지는 미사일의 발사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려우며 미사일 방어 체제 또한 확실한 미사일의 요격을 보장하지 못하므로 미사일의 보유 자체만으로도 상대국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
5.2. 단점
- 높은 가격동일한 위력의 무기와 비교하면 미사일은 기존 무기들에 비해 수백 배에서 많게는 수천 배까지 가격이 상승한다. 때문에 강력한 경제력을 함께 갖춘 선진국들이 주축이 되어 미사일을 개발하고 확보하고 있으며 가장 위력적이지만 그만큼 비용도 상상을 초월하는 전략 미사일들은 그런 선진국들마저도 운용하기 버거울 정도로 고비용 무기체계다.
- 연구개발의 난해함로켓 공학은 기술개발의 첨단에 있는 분야인 만큼 인력 확보와 기술개발에 엄청난 돈이 들어가며, 유도장치와 로켓을 실제로 발사해보는 실험과 데이터 확보에도 굉장히 긴 세월과 비용이 들어간다. 기본적으로 미사일은 원샷(one-shot) 시스템이기 때문에 실제 발사시험만으로 데이터를 축적하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므로 모델과 시뮬레이션 연구가 필수적인데 이것도 연구인력의 비용이 만만치 않다. 또한 미사일 연구개발 과정에서 실제 발사과정은 숨기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주변국이 자국의 안보를 위협한다고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고 이는 외교·정치적인 비용의 발생까지 이어지게 된다.
- 운용상의 문제미사일을 실제로 운용하는 군인들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숙련도와 기술을 요구하며 장기적인 미사일 운용 병력과 부대를 유지하는 데에도 큰 돈이 들어간다. 미사일 요격과 회피 체계 또한 계속해서 발전하기 때문에 미사일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면 계속해서 데이터 축적과 개량을 통한 전투력을 유지해야한다.
6. 미사일의 분류
미사일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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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표적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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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 미사일
(보병휴대 대공미사일) |
대우주·대위성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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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탄도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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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함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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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잠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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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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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레이더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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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방식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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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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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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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음속 미사일·항공탄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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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발사 플랫폼에 따른 분류
- 항공기용공대공 (Air to Air) - 공중에서 공중으로. 공중전용이다.공대지 (Air to Surface/Ground) - 공중에서 지상에 있는 목표물을 향해.공대함 (Air to Ship) - 공중에서 바다에 떠있는 배를 향해.공대잠 (Air to Submarine/Underwater) - 공중에서 물 속에 있는 잠수정, 잠수함을 향해.
- 공대공 (Air to Air) - 공중에서 공중으로. 공중전용이다.
- 공대지 (Air to Surface/Ground) - 공중에서 지상에 있는 목표물을 향해.
- 공대함 (Air to Ship) - 공중에서 바다에 떠있는 배를 향해.
- 공대잠 (Air to Submarine/Underwater) - 공중에서 물 속에 있는 잠수정, 잠수함을 향해.
- 지상용지대공 (Surface/Ground to Air) - 지상에서 발사하여 공중에 있는 항공기를 격추시키거나 상대방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미사일 방어 체제시스템에 쓰인다.지대지 (Surface/Ground to Surface/Ground) - 지상에서 지상에 있는 목표물을 향해. 주로 탄도 미사일에 쓰인다.지대함 (Surface/Ground to Ship) - 지상에서 바다에 떠있는 배를 향해.지대잠 (Surface/Gound to Underwater) - 지상에서 물 속에 있는 잠수정, 잠수함을 향해.
- 지대공 (Surface/Ground to Air) - 지상에서 발사하여 공중에 있는 항공기를 격추시키거나 상대방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미사일 방어 체제시스템에 쓰인다.
- 지대지 (Surface/Ground to Surface/Ground) - 지상에서 지상에 있는 목표물을 향해. 주로 탄도 미사일에 쓰인다.
- 지대함 (Surface/Ground to Ship) - 지상에서 바다에 떠있는 배를 향해.
- 지대잠 (Surface/Gound to Underwater) - 지상에서 물 속에 있는 잠수정, 잠수함을 향해.
- 수상용함대공 (Ship to Air) - 배에서 공중으로.함대지 (Ship to Surface/Ground) - 배에서 지상으로.함대함 (Ship to Ship) - 배와 배끼리의 전투 때.함대잠 (Ship to Submarine/Underwater) - 배에서 발사해서 잠수함을 공격할 때
- 함대공 (Ship to Air) - 배에서 공중으로.
- 함대지 (Ship to Surface/Ground) - 배에서 지상으로.
- 함대함 (Ship to Ship) - 배와 배끼리의 전투 때.
- 함대잠 (Ship to Submarine/Underwater) - 배에서 발사해서 잠수함을 공격할 때
- 수중용잠대지 (Submarine/Underwater to Surface/Ground) - 잠수함에서 발사해서 지상목표를 공격하는 미사일. 이 중 탄도미사일인 경우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잠대함 (Submarine/Underwater to Ship) - 어뢰인 경우가 많다.잠대공 (Submarine/Underwater to Air) - 잠수함의 천적이 항공기가 된 이후부터 줄기차게 요구가 폭주하던 미사일이다. 현대의 기술발전으로 인해 간신히 가능해졌다.잠대잠 (Submarine to Submarine) - 일반적으로는 어뢰가 담당하지만, 초장거리 목표가 잠수함일 경우 대응할 목적으로 어뢰나 폭뢰를 탑재한 물건을 잠수함으로 발사할 수 있는 경우가 있긴 하다. 단 이 경우에는 미사일이라고 칭하지 않고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
- 잠대지 (Submarine/Underwater to Surface/Ground) - 잠수함에서 발사해서 지상목표를 공격하는 미사일. 이 중 탄도미사일인 경우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 잠대함 (Submarine/Underwater to Ship) - 어뢰인 경우가 많다.
- 잠대공 (Submarine/Underwater to Air) - 잠수함의 천적이 항공기가 된 이후부터 줄기차게 요구가 폭주하던 미사일이다. 현대의 기술발전으로 인해 간신히 가능해졌다.
- 잠대잠 (Submarine to Submarine) - 일반적으로는 어뢰가 담당하지만, 초장거리 목표가 잠수함일 경우 대응할 목적으로 어뢰나 폭뢰를 탑재한 물건을 잠수함으로 발사할 수 있는 경우가 있긴 하다. 단 이 경우에는 미사일이라고 칭하지 않고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
- 기타 발사 플랫폼열차 발사 미사일: 열차포 문서의 계승 문단 참조.호수 발사 미사일: KN-23/SLBM 개량형 참조.
- 열차 발사 미사일: 열차포 문서의 계승 문단 참조.
- 호수 발사 미사일: KN-23/SLBM 개량형 참조.
6.2. 표적에 따른 분류
- 대공 (Anti-Air)
- 대지(Anti-Surface/Ground)
- 대함(Anti-Ship)
- 대잠(Anti-Submarine/Underwater)
- 대우주/대위성(Anti-Space/Anti-Satellite;ASAT)
- 대전차(Anti-Tank)
- 대인(Anti-Person): 생화학 탄두를 탑재한 미사일을 대인 미사일이라고 볼 수 있겠으나 보통은 대인 미사일이라는 분류는 없었...는데 헬파이어 R9X라는 미사일이 등장했다. 이 미사일은 형상은 기존의 헬파이어 미사일과 같지만 탄두에서 폭약을 제거하고 대신 미사일 몸체에 충격 직전에 전개되는 칼날 4개를 장착해서 목표 인원을 살상한다. 기존에는 목표 인물을 제거하기 위해 공습을 할 경우 주위 민간인들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었는데 이 미사일이 등장하면서 그럴 위험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미 미국은 아프간 등에서 요인 암살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미사일로 이란군 카셈 솔레이마니 장군이 사망했다.
- 대레이더(Anti-Radiation) : 적의 레이더를 추적해서 격파하는 미사일
- 대탄도탄(Anti-Ballistic) : 탄도 미사일 요격에 특화된 미사일, 대공 미사일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패트리어트나 S-400과 같이 대항공기, 대탄도탄 능력을 모두 보유한 미사일은 대공 미사일로 취급할 수도 있겠으나 SM-3, A-235와 같은 중간단계(Mid course) 요격 미사일은 오히려 대위성미사일에 가깝다. 이런 중간 단계 요격 미사일은 항공기 수준의 비행고도를 가지는 물체에는 유도방식과 탄두 문제로 사용할 수 없다.
6.3. 비행방식에 따른 분류
- 순항 미사일(Cruise Missile) : 비행기와 같은 원리로 일정한 속력을 내며 날아가는 미사일들.
- 탄도 미사일(Ballistic Missile) : 로켓과 같은 원리로 거대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미사일들.항공탄도 미사일 혹은 준탄도 미사일, 준탄도 궤적: 회피기동 혹은 변칙기동하는 변형된 형태의 탄도 궤적을 갖는 미사일.
- 항공탄도 미사일 혹은 준탄도 미사일, 준탄도 궤적: 회피기동 혹은 변칙기동하는 변형된 형태의 탄도 궤적을 갖는 미사일.
- 극초음속 미사일 : (탄도 미사일에 비해서)저고도 극초음속(마하 5 이상)으로 비행해서 적의 미사일 방어를 돌파하는 미사일.극초음속 활강 비행체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 극초음속 활강 비행체
-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
6.4. 항법장치에 따른 분류
- 관성항법 - 대부분에 미사일에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는 항법체계. 쉽게 말해 자체 내비게이션이 달려있는 셈인데, 이 내비게이션은 GPS가 아니라 IMU를 이용한 관성항법이란 점이 다르다.
- GPS - 이름 그대로 GPS를 사용한 방식. GPS는 교란당하기 쉽고, 보통 GPS 유도무기라고 부르는 것들도 대부분은 관성항법유도를 같이 쓴다. 관성항법 문서에 보면 알 수 있듯, 관성항법은 여러모로 좋지만 장시간 비행하면 오차가 누적되어 점점 오차가 커지게된다.
- 천문참조 - GPS 유도가 나오기 전에 관성항법 장치의 오차를 중간중간 보정하기 위해 등장한 방식. 쉽게 말해 대항해시대에 육분의 들고 별 관측해서 자기 위치 찾는 것을 기계장치로 대신한 셈이다. 낮이나 구름이 낀 날에는 못 쓰는 게 함정... 다만 대륙간 탄도 미사일쯤 되면 어차피 대기권 밖으로 나갔다 들어오기 때문에 이 방식을 쓰는 것도 가능하고 실제로 쓰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 지형참조 - 흔히 TERCOM이라 부르는 방식(TERCOM 이외에도 유사한 방식이 몇 종류 더 있기는 하다). 천문참조 방식을 대신하여 주야에 관계 없이 쓸 수 있는 방식으로 이 역시 관성항법으로 날아가는 미사일이 중간에 오차가 커지면 이를 보정하기 위해 쓰는 방식이다. 주로 특징적인 지형을 기준삼아 현재의 위치를 측정한다. 자세한 원리는 TERCOM 참조.
- 디지털 영상참조 - 흔히 DSMAC라고 부르는 방식. 주변에 대해 영상을 촬영하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다. 로드뷰를 이용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찾는 격이랄까..... 이 방식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미사일로 토마호크가 있다. 정확도는 상당히 높아서 원형 공산 오차가 몇 m 수준으로 낮아짐에 따라 순항 미사일들을 '축구 골대에도 집어 넣을 수 있다.'란 소리가 나오게 된 방식. 자세한 원리는 DSMAC 참조.
- 레이더 영상참조 - 디지털 영상참조 (DSMAC) 방식과 유사한데, 카메라 대신 SAR 레이더 같은 것으로 레이더로 지형의 영상을 찍는다. 퍼싱2 미사일처럼 엄청나게 높은 고도로 올라갔다가 다시 땅으로 내려와야 하는 탄도미사일용으로 등장한 방식. 다만 복잡하고 신뢰성을 가지기 힘들어서 과거에는 안쓰이다가 현재에서는 극초음속 미사일 등의 표적획득용으로 고려되는 중.
- 기타 항법 - 항법이라고 보기는 좀 뭐하지만, 세계 최초의 미사일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Bug'나 독일의 V1은 여러가지 장치를 이용, 미사일이 일정시간이나 일정거리를 날게되면 자동으로 지상으로 곤두박질 치도록 설계하였다. 이런 방식은 적을 찾아가는 게 아닌, 이미 미사일에 설정된 사항들로만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미사일보단 지능탄에 가깝다.
6.4.1. 지령 유도
- 비시선지령유도 - 미사일을 추적하여 해당 미사일의 위치와 속도를 파악하고 외부지령을 통해 미사일의 진행 방향을 바꾸어 목표물에 명중시키는 방식. 미사일이 자신의 IMU(가속도계 + 각속도계) 등을 통해서 스스로 위치를 알려주고 그것의 항로를 수정하는 방식과 레이더 등의 추적기를 이용해 자신이 쏜 미사일의 위치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시선지령유도와 빔라이딩은 조준기/추적기가 미사일과 표적과 일직선상에 놓여있지만 비시선지령유도는 그렇지 않다는 차이점이 있다.
- 시선지령유도 - 미사일을 발사한 사수가 조작하는 조준기가 표적을 바라본다. 그 상태에서 미사일을 쏘면 미사일이 조준기에게 자신의 위치 신호를 보내고 이를 조준기와 세트를 이루는 추적기(보통 조준기가 겸한다.)가 받아서 수동/자동으로 미사일에 신호를 보낸다. 그러면 미사일이 그 외부지령에 의해 움직여 조준기의 시야 안으로 정렬된다. 그러면 조준기가 표적을 놓치지 않는한 결국 미사일은 표적에 맞게 된다. 짧은 거리의 적 공격용으로는 쓸만한 유도방식이기 때문에 대전차 미사일이나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에 쓰인다. 이 방식중에는 은근히 유선유도방식도 많은데 보통 보병용 대전차 미사일에 사용된다.MCLOS(Manual Command to Line Of Sight: 수동시선지령유도): 사수가 조준 및 유도까지 수동으로 모든 걸 직접 해야 한다.SACLOS(Semi-Automatic Command to Line Of Sight: 반자동시선지령유도): 사수는 조준만 수동으로 하고 유도는 자동으로 진행된다.
- MCLOS(Manual Command to Line Of Sight: 수동시선지령유도): 사수가 조준 및 유도까지 수동으로 모든 걸 직접 해야 한다.
- SACLOS(Semi-Automatic Command to Line Of Sight: 반자동시선지령유도): 사수는 조준만 수동으로 하고 유도는 자동으로 진행된다.
- 빔라이딩(Beam-riding) - 조준기로 레이저와 같이 직진성을 지닌 유도 빔을 조사하면, 미사일이 스스로 그 조준선/유도선의 중앙으로 정렬되어 날아가 명중하는 방식. 하프라이프의 RPG를 생각하면 된다. 시선지령유도 방식과 비슷하지만 차이점은 미사일이 외부지령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유도 빔에 정렬이 되도록 스스로 움직인다는 것이고, 같은 점은 조준/유도 장치와 미사일과 표적이 일직선 상에 놓여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미사일의 센서는 후방에서 오는 유도 빔을 추적하기 위해 미사일의 꽁무늬에 장착되어 있다. 반능동유도와의 차이점은 레이저나 레이더의 반사파를 추적하는 것이 아니라 빔의 중앙에 정렬되는 것이므로 조준기와 미사일과 표적이 일직선 상에 놓여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수와 조준하는 사람이 분리되어 움직이는 헌터-킬러 방식의 운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미사일이 스스로 움직이지만 작동 방법의 한계로 시선지령유도의 일종으로 취급된다.
6.4.2. 호밍 유도
- 능동 유도(Active Homing) - 미사일이 암호화된 신호를 사방으로 조사하고 이 중에서 반사된 신호가 있는 경우 반사파가 온 거리와 방향, 그리고 표적의 형상 등을 파악하여 표적을 추적하는 방식. 미사일 내부에 수납되는 탐색기(Seeker)의 크기와 성능 문제로 짧은 탐지 거리와 아군을 오조준하는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적기를 포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치를 향해 발사한 후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에 탐색과 추적을 시작하거나 중간유도와 병행한다.
- 반능동 유도(Semiactive Homing) - 미사일 운용 플랫폼이나 유도자가 암호화된 신호를 표적에 조사하고, 미사일은 조사된 신호가 반사된 것을 포착하여 추적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탐색기와 신호 발생기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헌터 킬러 방식으로 운용하기 쉽다. 하지만 지향성이 있는 신호를 표적에 미사일이 명중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조사해야 되며, 표적에서 이를 감지하고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미사일이 기만되기 쉽다.반능동 레이더 유도(Semiactive Radar Homing) - 미사일이나 목표 이외의 제3자 레이더(대부분의 경우 우군의 유도 레이더)의 반사파를 포착하여 목표를 추적하는 유도 방식.반능동 레이저 유도(Semiactive Laser Homing)/레이저 유도(Laser Guided) - 표적에 조사된 암호화된 레이저 신호의 반사파를 추적하여 유도하는 방식. 비슷하게 레이저 신호를 사용하는 방식은 레이저 빔 라이딩 방식도 있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레이저 유도 방식은 반능동 레이저 유도 방식이기 때문에 보통 레이저 유도라고 간략하게 표기한다. 미사일 뿐만이 아니라 정밀 유도 무기에 널리 사용되는 유도 방식이다. 레이저 유도를 하기 위해선 암호화된 레이저 신호를 발생시킬 수 있는 전용 조준기가 필요하다.
- 반능동 레이더 유도(Semiactive Radar Homing) - 미사일이나 목표 이외의 제3자 레이더(대부분의 경우 우군의 유도 레이더)의 반사파를 포착하여 목표를 추적하는 유도 방식.
- 반능동 레이저 유도(Semiactive Laser Homing)/레이저 유도(Laser Guided) - 표적에 조사된 암호화된 레이저 신호의 반사파를 추적하여 유도하는 방식. 비슷하게 레이저 신호를 사용하는 방식은 레이저 빔 라이딩 방식도 있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레이저 유도 방식은 반능동 레이저 유도 방식이기 때문에 보통 레이저 유도라고 간략하게 표기한다. 미사일 뿐만이 아니라 정밀 유도 무기에 널리 사용되는 유도 방식이다. 레이저 유도를 하기 위해선 암호화된 레이저 신호를 발생시킬 수 있는 전용 조준기가 필요하다.
- 수동 유도(Passive Homing) - 표적에서 발생하는 신호 혹은 표적에서 반사되는 신호를 포착하여 목표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를 추적, 명중시키는 방식이다. 능동 유도나 반능동 유도와 달리 표적을 추적하기 위해 지향성이 있는 레이더 빔 등을 능동적으로 조사하지 않아도 신호의 발생 지점이나 반사 지점을 찾아간다는 차이점이 있다.열추적(Heat Seeking)/적외선 추적(Infrared Tracking; Infrared Homing) - 표적이 열원인 경우 거기에서 발생하는 적외선을 추적하는 방식.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및 휴대용 지대공미사일에 많이 쓰인다.
- 열추적(Heat Seeking)/적외선 추적(Infrared Tracking; Infrared Homing) - 표적이 열원인 경우 거기에서 발생하는 적외선을 추적하는 방식.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및 휴대용 지대공미사일에 많이 쓰인다.
- TV유도(TV Guided) - 미사일에 달린 TV 카메라로 발사전에 입력받은 표적의 형태를 인식, 표적을 계속 쫓아간다. 영상 유도라고도 부른다. 미사일이 발사되기 전까지는 미사일을 조준하고 있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표적이 이를 방해하기 어렵다는 장점이 있다.열영상(Image Infar-Red)유도 - 방식 자체는 TV유도 방식과 같지만 밤이나 악천후에도 쓸 수 있는 일종의 적외선 카메라(FLIR)를 사용한다.
- 열영상(Image Infar-Red)유도 - 방식 자체는 TV유도 방식과 같지만 밤이나 악천후에도 쓸 수 있는 일종의 적외선 카메라(FLIR)를 사용한다.
- 유인유도 - 말 그대로 사람이 타서(!) 직접 조종하는 방식. 크게 목표에 충돌하기 직전 빠져나오는 방식과 탈출하지 않고 그냥 들이박는 방식 둘로 나뉜다. 2차대전 말기 독일(전자의 긴급탈출방식을 주로 사용했다.)과 일본(후자의 동귀어진만을 고집했다.)에서만 시도 및 시행되었으며 너무 비인도적이고 부작용이 커서 현대에는 당연히 사용되지 않는다.
6.5. 미사일 유도 시기
- 발사 후 망각(Fire & Forget) - 미사일의 탐색기가 자동으로 목표를 추적하여 이 과정에 개입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중장거리 미사일 중 탐색기의 추적 거리 문제로 중간 유도가 필요하지만 종말 유도 단계에서 목표를 지정하고 추적하는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면 발사 후 망각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 발사 후 목표 지정(Lock On After Launch) - 미사일을 발사한 후에 미사일의 탐색기를 통해 목표물을 지정하여 추적하는게 하는 방식. 반능동 유도를 통해 헌터 킬러가 가능한 미사일과 영상 탐색기를 사용하여 탐색 거리가 짧은 미사일은 생존성 문제로 인해 발사 후 목표물을 지정하고 돌입하는 기능을 부가적으로 갖고 있는 경우가 있다.
- 발사 전 목표 지정(Lock On Before Launch) - 미사일을 발사하기 전에 미리 목표물을 특정하여 미사일이 탐색기로 해당 대상을 추적하게 하는 방식. 상대방이 자신의 식별 가능 거리 안에 있을 것을 전제로 운용하는 대부분의 미사일은 이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 자동 목표 획득(ATA) - 발사 후 목표 지정이 가능한 일부 미사일은 미리 갖고 있는 영상 데이터 등을 통해 목표물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다. 미사일을 발사한 플랫폼이 어떠한 장소에 어떠한 목표물이 있을 것을 확신하고, 그 목표물을 식별할 데이터를 갖고 있지만 실제로 그 목표물을 직접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 유용하다. 영상 탐색기를 지닌 순항 미사일에서 주로 사용한다.
- 중간 유도 - 미사일의 탐색기(Seeker)가 탐색/식별/추적이 가능한 거리는 발사한 플랫폼의 탐색/식별/추적이 가능한 거리보다 짧은 경우가 많다.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중간 유도이며, 목표물의 예상 위치를 예측하여 미사일을 비행 시킨 후 미사일이 직접 탐색이 가능한 거리에 도달하면 그 뒤에 목표물을 찾게 하는 방식과 목표물을 식별 가능한 거리까지 미사일의 제어하는 방식이 있다. 미사일을 제어하는 경우 지령유도, 중간 지점(Way Point)을 통한 경로 설정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다.
- 종말 유도 - 미사일이 실제로 목표를 추적하고 명중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유도를 종말 유도라고 한다.
- 데이터 링크 - 2점 사이에서 데이터 전송을 할 경우 서로 데이터가 송수신되는 상태로 되는 것을 데이터 링크가 확립되었다고 한다. 발사 후 망각하거나 통제권을 상실하지 않고 미사일과 운용 플랫폼 상호간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채널을 통해 미사일을 제어하거나 미사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미사일에 내려진 명령을 정해진 범위 내에서 수정 할 수 있는 등 미사일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7. 관련 문서
- 미사일 만능주의
- 로켓
- 발사대(사일로)
- 이동형 미사일 발사대: TEL이라는 영문 약칭으로 자주 불린다.
- 미사일 방어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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