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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핫한 연예대상에 대해 대한 모든 것

by 채은아빠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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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

대한민국 지상파 3사의 연말 시상식
연기대상
KBS 연기대상
MBC 연기대상
SBS 연기대상
연예대상
KBS 연예대상
MBC 방송연예대상
SBS 연예대상
가요제
KBS 가요대축제
KBS 국악대상
MBC 가요대제전
SBS 가요대전

1. 개요

 

대한민국의 지상파 방송사에서 연말에 하는 시상식의 일종. 주로 오락 프로그램, 코미디 프로그램, 시트콤을 대상으로 하며 그 외에 교양으로 분류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나 라디오 프로그램 등도 연예대상에서 같이 시상하기도 한다.
연기대상이 배우들의 축제이듯 연예대상은 예능인들의 축제다.
대체로 대상을 필두로 코미디, 버라이어티 부문으로 나누며 각각 남녀 최우수, 우수, 신인상 등으로 시상하며 그 외에 프로듀서상, 프로그램상, 공로상 정도가 정석적인 시상식으로 인식된다.
최근 들어서는 상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방송 3사를 막론하고 대상만은 대한민국 방송인이라면 한 번쯤은 꿈꿔 볼 최고의 영예이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연기자들이 연기대상의 대상을 누구나 꿈꾸듯이 예능인들, 코미디언들은 연예대상의 대상을 꿈꾼다.
대개 KBS는 매년 12월 제4주차 토요일에, MBC는 12월 29일에 진행한다.
다.

 

2. 역사

 

 

2.1. 기원

 

역사는 연기대상 등 다른 시상식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깊지 않은데 연예대상이라는 이름이 독립적으로 등장한 건 2001 MBC 방송연예대상이 최초다.
그 후 2002년엔 KBS에서도 사용했고, SBS에선 2007년부터 시작했다.
백상예술대상에선 1986년부터 예능 부문이 존재했다.
KBS에선 코미디대상이라는 이름으로 1987년부터 1994년까지 8회에 걸쳐 개최. 1995년 코미디대축제라는 이름으로 1회 개최하고 폐지 후에 2002년부터 KBS 연예대상이란 이름으로 개최 중이다.
MBC에선 1984년부터 1990년까지는 MBC 연기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으로 시상했고 이후 1991년부터 1994년까진 MBC 방송대상 코미디 부문으로 시상했으며 1995년엔 MBC 코미디대상으로 독립하여 2000년까지 개최. 2001년부턴 방송연예대상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현재까지 개최 중이다.
SBS에선 2006년 코미디대상이라는 이름으로 1회 개최하고 2007년 방송연예대상으로 개최한 뒤 2008년부터 연예대상이라는 이름으로 개최 중이다.
연예대상의 탄생 후 몇몇 예능인들이 연예대상이 생기기 전엔 연기대상에 끼어든 들러리 신세였는데 연예대상이 생겨 너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신동엽.다.

 

2.2. 2007년~2010년: 전성기

 

2007년 SBS 방송연예대상의 신설로 마침내 지상파 3사가 모두 연예대상을 개최하게 되었고, 때마침 이 시기의 한국 예능이 유재석-강호동이라는 두 MC의 투톱 체제였기 때문에 두 사람의 라이벌 구도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자연스레 시청률이 높아지며 연예대상의 위상도 덩달아 매우 높아졌다.
이 2007년부터 2010년까지를 연예대상의 전성기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역사와 전통이 훨씬 오래된 연기대상이나 연말 가요제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으로 MBC를 꽉 쥐고 있었고, 강호동은 1박 2일로 KBS를 꽉 쥐고 있었다.
덕분에 두 사람의 홈그라운드에서 수상은 당연한 거라고 놓고, 누가 SBS 연예대상을 타가서 한 해에 대상을 두 개 수상하느냐로 자연스레 관심이 뜨거웠다.
SBS에서 '강심장', '스타킹', '야심만만' 등으로 SBS 토크 프로그램 쪽은 죄다 휘어잡던 강호동과, 1박 2일&무한도전의 리얼 버라이어티가 강세를 보이던 그 시절 SBS에서도 '패밀리가 떴다'로 리얼 버라이어티 전성기를 이어가던 유재석의 대결 구도. 심지어 유재석의 홈그라운드인 MBC에서 강호동의 무릎팍도사가 잘 나갔고, 강호동의 홈그라운드인 KBS에서 유재석의 해피투게더가 잘 나갔으니 언제라도 서로의 본진이 털릴 수도 있다는 긴장감마저 흘렀으니 시청률이 높아지는 건 당연지사.실제로 이 기간 동안 유재석과 강호동 모두 5번의 연예대상을 받았고, 2008년에는 강호동 2(KBS, MBC): 유재석 1(SBS)로 강호동이 유재석의 홈그라운드인 MBC에서 무릎팍도사를 통해 대상을 따내며 승리, 2009년에는 유재석이 패밀리가 떴다로 SBS를 따내며 2(MBC, SBS): 강호동 1(KBS)로 유재석의 승, 2007년과 2010년에는 1:1 무승부를 기록해 우열을 가리지 못했던 두 사람의 라이벌 구도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2.3. 2011년: 전환점

 

유재석 vs 강호동의 라이벌 구도 속에 뜨거웠던 연예대상에 대한 관심은 2011년을 기점으로 한풀 꺾였다.
우선 강호동이 탈세 논란으로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하면서 양강 체제가 깨진 것이 연예대상의 재미를 반감시켰고, 그 해 KBS와 MBC 대상에 대한 논란 때문에 연예대상의 공정성도 크게 흔들렸다.
KBS의 경우, 이미 언론을 통해 공개된 대상 후보 대신 1박2일 팀에게 단체 대상을 주면서 기존 대상 후보들에 대한 무시 논란에 휩싸였고, MBC는 아예 특정 프로그램에게 대상을 주기 위해 그 해 한정으로 대상을 프로그램에게 주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2.4. 2012년~현재

 

그 동안 가려져 있던 공동 수상, 나눠주기 수상, 코미디 부문의 약세 등의 문제점들이 노출되면서 시상식 직후 비판과 논란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편이라 요즘 연예대상은 먹을 것 없는 소문난 잔치로 전락해 버렸다.
사실 예능계의 전반적인 추세 자체가 ‘프로그램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스타 MC가 이끌어가던 시대에서, 출연진 전체의 유기적인 케미나 비전문 예능인의 엉뚱함이 주목받는 시대로 바뀌면서 누구 하나 콕 집어서 잘했다고 상을 주는 것이 무의미해졌기 때문에 누가 받더라도 시상식 직후에 잡음이 들리는 것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2012년 이후에는 예능 포맷의 다변화에 따라 기존에 거물급 MC에게만 주어지던 대상이 보다 다양한 인물, 또는 프로그램에 돌아가고 있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케이블과 종편의 예능 프로그램이 급성장함과 동시에 2017년에 지상파 역대 최대의 파업이 일어나면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의 위상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상파 3사 합동 연예대상을 개최하자는 목소리도 있으나, 방송사 간의 이해 관계가 첨예하게 얽혀 있어서 그다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 때문에 지금은 지상파 3사의 시상식보다는 백상예술대상이 주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시청률도 과거 20%를 넘나들던 시절의 반토막 아니, 그 이하로 떨어졌는데, 연기대상과 연말 가요제에 대한 관심이 역시 바닥을 기다시피 하다 보니 타 시상식에 비해서는 비슷하거나 더 높은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지상파 3사 가릴 것 없이 예능 프로그램들이 모두 부진하는 와중에도 그나마 MBC가 타 방송사들에 비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건 사실이다.
KBS는 2017년 총파업 이후, 예능과 드라마 할 것 없이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거의 내리막길이며, SBS는 시청률과 화제성에선 준수한 편이긴 하지만, 프로그램이나 일부 출연진에 대한 구설수나 사건들이 터지면서 평이 갈리는 상황이다.
MBC의 경우 2010년대 중반까지는 무한도전이라는 전국구 간판 예능을 보유하고 있었다.
무한도전 종영 후에도 2010년대 후반 예능 프로그램들 중에서 시청률-화제성-팬덤을 모두 톱클래스로 가지고 있는 유일한 지상파 예능인 나 혼자 산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8년에는 나혼산-박나래 vs 전참시-이영자의 경쟁 구도로 2010년대 연예대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2019년에도 막판까지 박나래 vs 유산슬 유재석의 양강 구도가 주목받으면서 선전하고 있다.
2020년대의 첫 연예대상인 2020 연예대상의 시청률이 3사 모두 10%를 넘지 못했다.
SBS는 트롯 전국체전, KBS는 미스트롯2, MBC는 펜트하우스와 시간대가 겹치면서 모두 시청률이 최저 3.5%, 최대 7.3% 에 머물렀다.
그래도 MBC 방송연예대상은 놀면 뭐하니?의 대활약으로 유재석이 대상 수상을 한 순간 최고 시청률이 10.1%를 기록했다.
2020년 3사의 연예대상은 KBS의 완패였는데, 방역을 위한다고 무관중, 비대면 방식을 도입하고 생방인 시상식의 묘미인 돌발 상황에서의 재미를 완전히 희생하고, 그 결과 미스트롯 시즌2와 시간대가 겹치지 않은 1부의 시청률도 5.5%에 그쳤다.
SBS는 시간을 너무 끌어 3부까지 진행하면서 전체적으로 처졌고, 그나마 MBC가 방역과 웃음의 밸런스를 잘 맞추고,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흥행도도 다른 2사보다 훨씬 나았기 때문에 양호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021년 기준 지상파 3사에서 모두 "올해의 예능인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기 시작했다.
올해의 예능인상은 해당연도 대상 후보 전원에게 주는 상으로 대상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이전까지 시상식에서 무관으로 돌아가는 후보들이 많아져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3. 특징

 

보통 신인상부터 시작해서 우수상→최우수상→대상으로 가는 것이 예능인 커리어의 기본으로 여겨지며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은 제외하더라도 우수상은 최우수상 수상 기록이 있으면 후보에 들지 않는다.
MBC의 경우 대상 후보들의 무관 방지 및 대상 후보들이 다른 상을 받음으로써 누가 대상인지 짐작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18년부터 모든 대상 후보들에게 주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제정했다.
사실상 올해의 예능인상이 이름만 다른 대상이나 다름 없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다.
또한 MBC는 2011년에 프로그램에 대상을 줬다가 시청자들의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 이후 기존 최고 프로그램상의 명칭을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으로 변경했다.
베스트 커플상과 마찬가지로 100% 시청자 투표로만 선정되며 최소 3년 이상 연속 수상한다면 그 프로그램의 인기와 화제성은 검증된 것이다.
전술했듯 신인상은 후보에 들었을 때 못 받으면 그걸로 끝이지만 유재석이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부캐 유산슬로 후보에 올랐고 장성규와 함께 공동 수상했다.
굉장히 이례적인 경우라 유재석도 받을 줄 몰랐는지 헛웃음을 지었다.
이로서 데뷔 29년 만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사실 유재석의 신인상은 내막이 복잡한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은 2017년부터 3년째 대상 후보에 오른 유력 대상 후보 박나래와의 이파전이었고 박나래가 2019년 한 해 무달 커플 하차로 휘청인 나혼산을 지탱해준 반면 유재석의 유산슬은 2019년 말에야 화력이 올라온 거라 비교가 힘들었다.
결국 MBC의 선택은 박나래 대상 및 유재석의 부캐 유산슬에게 신인상이라는 선택이었다.
유재석 커리어에 없던 신인상과 우수상 중 신인상을 챙겨주면서 2019년 나혼산을 이끌어온 박나래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상호 윈윈 전략으로 간 것. 게다가 신인상도 장성규와 공동 수상이라 논란이 적었고 유재석은 곁다리고 메인은 장성규였다.
실제로 수상 소감도 유재석이 짧게 끝내고 장성규에게 넘겨주었다.

 

3.1. 불문율

 

  • KBS 연예대상은 2002년 신설된 이래 2014년, 2017년, 2020~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연말 시상식 중 가장 먼저 개최되고 있다.
  • 연예대상 MC는 생방송 진행자가 마땅히 갖춰야 할 매끄러운 진행과 시간 조절 능력 외에 특유의 화기애애하면서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적절한 유머가 있어야 한다. 연예대상 MC로서 좋은 평가를 받은 사람으로는 이경규, 김용만, 신동엽, 이혁재, 김성주, 전현무 등이 있고, 혹평을 들은 사람으로는 박수홍, 이휘재, 신현준 등이 있다.
  • 특히 신동엽은 KBS 연예대상에서만 MC를 10번(2002~2003, 2007~2008, 2010~2015) 맡으면서 "연말 시상식 시즌의 전령사"라는 별명을 얻었고, 2020년에도 연말 시상식의 스타트를 끊는 SBS 연예대상 MC를 맡게 되었다.
  • 이혁재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회 연속 단독으로 MBC 방송연예대상의 진행을 맡아 차질 없이 깔끔하게 진행을 해 큰 호평을 이끌어낸 바가 있다. 2007년에는 대상 후보로 점쳐지던 인물들을 대상 시상 직전에 짧게 개인 인터뷰를 나눴는데 이게 또 큰 화제가 되어서 이후 방송 3사에서 대상 후보 인터뷰가 고정 코너로 자리잡히게 됐다. 그 때마다 대상 후보들의 어록이 탄생하는 것은 덤. 특히, 이경규, 김구라.
  • 2010년 이후부터 지상파 방송 3사를 불문하고 첫 시상인 신인상 시상은 대체로 유재석이 맡고 있다. 이는 평소 유재석이 신인상 시상에 큰 애착을 갖고 있고, 신인들도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MC인 유재석이 주는 신인상을 가장 선호하기 때문에 PD들도 신인상 시상자는 유재석으로 내정할 정도라서 최근에는 관례를 넘어서 하나의 전통이 되어가고 있는데, 2020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당시 유재석이 진행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인상을 시상하러 나왔고, 심지어 본인이 손수 받기도 했다.그런데, 2021년 SBS 연예대상 시상식을 며칠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상식에 불참해 이에 따라 지석진과 차은우가 유재석을 대신해 시상자로 나섰다. 또한 그 여파로 KBS 연예대상에서는 완치 판정을 받긴 했지만,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역시 불참하게 됐고 박명수와 솔라가 대신 시상자로 나섰다. 그래도 활약이 대단했던 그 해 MBC 방송연예대상은 참석했는데, 전년도 대상 수상자이기 때문에 대상 시상자로 사실상 낙점되어 있던 상황이라 신인상 시상은 유재석 대신 박나래와 아누팜 트리파티가 진행했다. 그래서 2021년에는 2010년 이후 연예대상 최초로 유재석이 방송 3사에서 모두 신인상을 시상하지 않게 됐다.
  • 그런데, 2021년 SBS 연예대상 시상식을 며칠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상식에 불참해 이에 따라 지석진과 차은우가 유재석을 대신해 시상자로 나섰다. 또한 그 여파로 KBS 연예대상에서는 완치 판정을 받긴 했지만,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역시 불참하게 됐고 박명수와 솔라가 대신 시상자로 나섰다. 그래도 활약이 대단했던 그 해 MBC 방송연예대상은 참석했는데, 전년도 대상 수상자이기 때문에 대상 시상자로 사실상 낙점되어 있던 상황이라 신인상 시상은 유재석 대신 박나래와 아누팜 트리파티가 진행했다. 그래서 2021년에는 2010년 이후 연예대상 최초로 유재석이 방송 3사에서 모두 신인상을 시상하지 않게 됐다.
  • 3회 연속 같은 사람이나 프로그램에 대상을 주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있다. 만약 3회 연속 같은 프로그램에서 대상이 나오면 그 방송국은 그 프로그램만 잘 나간다는 인식이 박히기 때문이다. 2008년 MBC에선 강호동이 2회 연속(2006, 2007) 대상을 받았던 유재석을 제치고 대상을 받았고, 2010년 KBS에서도 2회 연속(2008, 2009) 대상을 받은 강호동 대신 이경규가 대상을 받았다. 가장 노골적으로 나타난 것은 2011년 MBC로, 기존 방식대로였으면 3회 연속 대상이 유력했던 유재석 대신 특정 프로그램에게 대상을 주기 위해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대상으로 만들기도 했다. SBS의 경우, 미운 우리 새끼에서 2016년과 2017년 연예대상이 배출되었는데, 2018년에는 미우새 대신 집사부일체의 이승기가 대상을 받았다. 2021년에는 유재석이 2019년에, 김종국이 2020년에 대상을 수상한 런닝맨 대신 미운 우리 새끼 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 불문율이 생긴 건 2004년 MBC에서 이경규가 2회 연속 대상을 받았던 김용만을 제치고 대상을 받아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이경규의 수상작을 보면 이경규의 느낌표의 모 코너가 있는데, 2004년을 기준으로 한 달밖에 안 된 신생 코너라 사실상 대단한 도전과 전파견문록 2개로 수상한 것인데, 대단한 도전은 김용만도 하고 있었다. 반면 지금까지도 김용만의 최고 히트작인 브레인 서바이버는 엄연히 2004년을 완주했고, 또 다른 히트작인 느낌표의 코너 중 하나인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는 5월 1일까지 방영했었기에 김용만이 3회 연속 수상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 한 사람이 한 해 3사 연예대상을 석권하지 못하는 것도 일종의 불문율로 여겨진다. 강호동이 2008년, 유재석이 2009년과 2014년, 이영자가 2018년에 한 해에 두 방송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한 해 3사 그랜드슬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08 강호동과 09 유재석은 남은 한 곳의 경쟁자가 너무 강력했고, 18 이영자는 SBS에서 프로그램을 하지 않았기에 3사 석권은 기대되지 않았다. 14 유재석은 잘하면 3사 석권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기도 했지만, SBS 대상을 이경규가 가져가면서 달성하지 못했다.

 

3.2. 관련 기록

 

  • 2022년 기준 통산 연예대상 최다 수상자는 유재석으로 총 16회(백상 대상 포함 시 18회) 수상했다. 다음은 유재석이 보유 중인 연예대상 관련 기록들이다.12회 연속 연예대상 수상(2005~2016, 2013년 백상 대상 포함 14관왕)대한민국 연예인 중 대상 수상 횟수 1위20년 연속 연예대상에서 수상(2003~2022)최초 2개 방송사 연예대상 수상(2005 KBS, 2006 MBC)연예대상 트리플 크라운 + 백상 대상 그랜드슬램한 해 2개 방송사 연예대상 수상 2회 기록(2009년 MBC-SBS/2014년 KBS-MBC)각 방송사별 연예대상 최다 수상자(KBS 2회, MBC 8회, SBS 6회)통산 연예대상 2, 3위인 이경규, 강호동으로부터 대상 수상(이경규 -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강호동 - 2013년 백상예술대상)데뷔 만 28년 만에 유산슬로 신인상 수상하루 만에 대상과 신인상을 모두 수상한 유일한 예능인예능인 최초 백상 대상 2회 수상
  • 12회 연속 연예대상 수상(2005~2016, 2013년 백상 대상 포함 14관왕)
  • 대한민국 연예인 중 대상 수상 횟수 1위
  • 20년 연속 연예대상에서 수상(2003~2022)
  • 최초 2개 방송사 연예대상 수상(2005 KBS, 2006 MBC)
  • 연예대상 트리플 크라운 + 백상 대상 그랜드슬램
  • 한 해 2개 방송사 연예대상 수상 2회 기록(2009년 MBC-SBS/2014년 KBS-MBC)
  • 각 방송사별 연예대상 최다 수상자(KBS 2회, MBC 8회, SBS 6회)
  • 통산 연예대상 2, 3위인 이경규, 강호동으로부터 대상 수상(이경규 -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강호동 - 2013년 백상예술대상)
  • 데뷔 만 28년 만에 유산슬로 신인상 수상
  • 하루 만에 대상과 신인상을 모두 수상한 유일한 예능인
  • 예능인 최초 백상 대상 2회 수상
  • 역대 연예대상 중 특정 프로그램 출연진이 단체로 대상을 수상한 경우는 2021년 현재까지 총 네 번이다. 이 경우 수상자 명단에 포함된 모든 출연자에게 대상이 돌아간다. 이 경우는 후보 및 수상자 명단이 명확하게 나온 경우만을 포함한다.2007 MBC - 무한도전 팀(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2011 KBS - 1박 2일 팀(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엄태웅)2017 SBS -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이선미, 지인숙, 이옥진, 임여순)2019 KBS - 슈퍼맨 아빠들(샘 해밍턴, 박주호, 문희준, 홍경민, 도경완)
  • 2007 MBC - 무한도전 팀(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 2011 KBS - 1박 2일 팀(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엄태웅)
  • 2017 SBS -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이선미, 지인숙, 이옥진, 임여순)
  • 2019 KBS - 슈퍼맨 아빠들(샘 해밍턴, 박주호, 문희준, 홍경민, 도경완)
  • 팀 수상 중 수상자 범위를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 해당 프로그램에게 대상이 수여된 것으로 간주한다. 역대 연예대상 중 특정 프로그램에게 대상이 수여된 경우는 2021년 현재까지 세 번 있었고, MBC에서 두 번, SBS에서 한 번 나왔다. 이 경우 해당 프로그램 출연자에게는 대상이 주어지지 않는다.2011 MBC - 나는 가수다(연출: 신정수)2013 MBC - 아빠! 어디가?(연출: 김유곤)2021 SBS - 미운 우리 새끼(연출: 박중원 한승호 안정현)
  • 2011 MBC - 나는 가수다(연출: 신정수)
  • 2013 MBC - 아빠! 어디가?(연출: 김유곤)
  • 2021 SBS - 미운 우리 새끼(연출: 박중원 한승호 안정현)
  •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수상한 인물은 2021년 현재 총 4명이다. 볼드 처리된 사람은 개인으로 두 가지 대상을 수상한 케이스.이효리 - 가요대상: 1999 SBS-서울가요대상(핑클), 2003 KBS-SBS-서울가요대상/연예대상: 2009 SBS(유재석과 공동 수상)은지원 - 가요대상: 1998 서울가요대상(젝스키스)/연예대상: 2011 KBS(1박 2일 팀)문희준 - 가요대상: 1997 SBS-MBC-골든디스크-서울가요대상, 1998 KBS-MBC-SBS-서울가요대상(H.O.T.)/연예대상: 2019 KBS(슈퍼맨 아빠들)김종국 - 가요대상: 2005 KBS-MBC-SBS/연예대상: 2020 SBS
  • 이효리 - 가요대상: 1999 SBS-서울가요대상(핑클), 2003 KBS-SBS-서울가요대상/연예대상: 2009 SBS(유재석과 공동 수상)
  • 은지원 - 가요대상: 1998 서울가요대상(젝스키스)/연예대상: 2011 KBS(1박 2일 팀)
  • 문희준 - 가요대상: 1997 SBS-MBC-골든디스크-서울가요대상, 1998 KBS-MBC-SBS-서울가요대상(H.O.T.)/연예대상: 2019 KBS(슈퍼맨 아빠들)
  • 김종국 - 가요대상: 2005 KBS-MBC-SBS/연예대상: 2020 SBS
  • 한 방송사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우수상-최우수상-대상을 모두 수상한 인물은 2021년 현재 총 3명이다.이수근(KBS): 2008년 신인상 - 2009/2010년 우수상 - 2011년 최우수상 - 2011년 대상(1박 2일 팀)노홍철(MBC): 2004년 신인상 - 2005/2009년 우수상 - 2019년 최우수상 - 2007년 대상(무한도전 팀)박나래(MBC): 2015년 신인상 - 2016년 우수상 - 2017년 최우수상 - 2019년 대상
  • 이수근(KBS): 2008년 신인상 - 2009/2010년 우수상 - 2011년 최우수상 - 2011년 대상(1박 2일 팀)
  • 노홍철(MBC): 2004년 신인상 - 2005/2009년 우수상 - 2019년 최우수상 - 2007년 대상(무한도전 팀)
  • 박나래(MBC): 2015년 신인상 - 2016년 우수상 - 2017년 최우수상 - 2019년 대상
  • 한 방송사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제외한 신인상-우수상-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는 다음과 같다.김제동(MBC): 2003년 신인상 - 2004년 우수상 - 2005/2007년 최우수상박지선(KBS): 2007년 신인상 - 2008년 우수상 - 2010년 최우수상김승우(KBS): 2010년 신인상 - 2011년 우수상 - 2012년 최우수상김지민(KBS): 2006년 신인상 - 2012년 우수상 - 2013/2014년 최우수상홍윤화(SBS): 2008년 신인상 - 2012년 우수상 - 2014년 최우수상이수지(KBS): 2014년 신인상 - 2015년 우수상 - 2016년 최우수상이광수(SBS): 2011년 신인상 - 2014년 우수상 - 2016년 최우수상서장훈(SBS): 2015년 신인상 - 2016년 우수상 - 2017년 최우수상신봉선(KBS): 2005년 신인상 - 2007/2008/2009년 우수상 - 2018년 최우수상이상민(SBS): 2017년 신인상 - 2018년 우수상 - 2020년 최우수상화사(MBC): 2018년 신인상 - 2019년 우수상 - 2020년 최우수상
  • 김제동(MBC): 2003년 신인상 - 2004년 우수상 - 2005/2007년 최우수상
  • 박지선(KBS): 2007년 신인상 - 2008년 우수상 - 2010년 최우수상
  • 김승우(KBS): 2010년 신인상 - 2011년 우수상 - 2012년 최우수상
  • 김지민(KBS): 2006년 신인상 - 2012년 우수상 - 2013/2014년 최우수상
  • 홍윤화(SBS): 2008년 신인상 - 2012년 우수상 - 2014년 최우수상
  • 이수지(KBS): 2014년 신인상 - 2015년 우수상 - 2016년 최우수상
  • 이광수(SBS): 2011년 신인상 - 2014년 우수상 - 2016년 최우수상
  • 서장훈(SBS): 2015년 신인상 - 2016년 우수상 - 2017년 최우수상
  • 신봉선(KBS): 2005년 신인상 - 2007/2008/2009년 우수상 - 2018년 최우수상
  • 이상민(SBS): 2017년 신인상 - 2018년 우수상 - 2020년 최우수상
  • 화사(MBC): 2018년 신인상 - 2019년 우수상 - 2020년 최우수상
  • 1990년대, 즉 방송사 간 장벽이 비교적 높았을 때만 하더라도 자사 출신을 우대하는 경향이 있었다. 다만 2000년 이후 지상파 3사 간 장벽이 사라지면서 친정 방송국에서의 성적이 오히려 더 안 좋은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KBS 7기인 유재석은 MBC에서 8번, SBS에서 6번씩 받았던 연예대상을 KBS에선 2번밖에 받지 못했고, 트로피 하나도 가져가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MBC 4기 특채 출신인 강호동도 MBC 방송연예대상이 2008년 한 번 뿐이고, 그 대상과 2002년 최우수상을 제외하면 1996년 이후 MBC에서 받은 상이 없다.신동엽과 김구라도 SBS 출신이지만 타 방송사에서의 수상 경력이 더 화려하다.이경규는 MBC 출신으로 일밤에서의 활약으로 대상은 많이 받았지만, 2007년 PD상을 끝으로 MBC에서의 수상이 끊겼고, KBS와 SBS에서 대상을 이어나갔다.KBS 17기인 김병만은 KBS에서 최우수상만 2번 수상했을 뿐 유독 개그콘서트 대상에 야박했던 KBS 특성으로 인해 오히려 SBS로 이적하고 나서야 대상을 2번 수상했다.
  • KBS 7기인 유재석은 MBC에서 8번, SBS에서 6번씩 받았던 연예대상을 KBS에선 2번밖에 받지 못했고, 트로피 하나도 가져가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 MBC 4기 특채 출신인 강호동도 MBC 방송연예대상이 2008년 한 번 뿐이고, 그 대상과 2002년 최우수상을 제외하면 1996년 이후 MBC에서 받은 상이 없다.
  • 신동엽과 김구라도 SBS 출신이지만 타 방송사에서의 수상 경력이 더 화려하다.
  • 이경규는 MBC 출신으로 일밤에서의 활약으로 대상은 많이 받았지만, 2007년 PD상을 끝으로 MBC에서의 수상이 끊겼고, KBS와 SBS에서 대상을 이어나갔다.
  • KBS 17기인 김병만은 KBS에서 최우수상만 2번 수상했을 뿐 유독 개그콘서트 대상에 야박했던 KBS 특성으로 인해 오히려 SBS로 이적하고 나서야 대상을 2번 수상했다.
  • 연기대상이 여성 수상자가 남성보다 많은 반면, 연예대상은 극심한 남초 현상을 보인다. 과거 코미디대상 시절 김미화, 이경실 등 여성 코미디언들이 대상을 받은 후, 예능이 MC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여성 예능인의 대상 수상이 매우 어려워졌다. 1995년부터 2016년까지 연예대상을 받은 여성은 박경림(2001년 MBC)과 이효리(2009년 SBS, 유재석과 공동 수상)가 유이했다. 이 같은 남초 현상은 2018년 이영자(KBS, MBC), 2019년 박나래(MBC), 2020년 김숙(KBS)이 대상을 받으면서 조금씩 완화되고 있다.
  • 해마다 대상 후보로 언급되었지만 정작 대상과 인연이 없었던 대표적인 인물로는 박미선이 있는데, MBC에서 최우수상만 6년 연속(2008~2013)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특히 2010년과 2012년이 아쉬웠는데, 2010년에는 논란을 무릅쓰고 세바퀴가 올해의 프로그램상까지 수상했음에도 MC 부문 최우수상에 그쳤고, 2012년 MBC가 장기 파업으로 상반기를 날려먹었을 때 박명수와 함께 구원투수 역을 톡톡히 맡았지만 대상은 박명수에게 돌아갔다. 앞서 언급한 대로 당시는 여성 예능인이 대상을 받기 어려운 환경이었고, 사실상 유일한 여성 예능 MC로서 맞은 제2의 전성기가 하필 무한도전 전성기와 겹치면서 손해를 더 많이 봤다. 비록 대상은 받지 못했지만 오랜 기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는 점에서 6회 연속 최우수상 역시 무시할 수 없는 기록이다.
  • 또 대상 수상 경험은 있지만 오랜 기간 대상 후보에만 머물렀던 경우도 있다. 이휘재는 2004년 스펀지가 히트했을 때는 이혁재에게 밀리고, 2005년 상상플러스가 히트했을 때는 유재석에게 밀리고, 2006년에는 손가락 욕 논란으로 김제동에게 밀리며 늘 한 끗 차이로 KBS 연예대상 수상에 실패했다. 이휘재는 이후 2007년과 2009년에도 KBS 대상 후보에 머물렀고, 2009년과 2010년 세바퀴로 MBC 대상 후보에 올랐으나 역시 수상하지 못했다. 2013년과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2회 연속 프로듀서 특별상을 수상했고, 2015년 마침내 KBS 연예대상 수상에 성공했다. 그리고 바로 대상의 저주에 걸렸다 김병만도 달인으로 4회 연속(2008~2011) KBS 연예대상 후보에 올랐으나 최우수상 2회 수상에 그쳤고, SBS로 넘어가서도 3수, KBS 시절까지 포함하면 6전 7기 끝에 2013년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 본인이 연예대상 수상을 고사하는 경우도 있다. 2016년에는 차태현이 정식으로 본인을 KBS 연예대상 후보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했고, 그리고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지만, 2018년 ~ 2020년 SBS 연예대상 유력 후보였음에도 수상하지 못한 백종원도 본인이 예능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대상을 고사한 것으로 추측된다. 2020년에도 김병만이 SBS 연예대상 후보 자리를 공식적으로 고사했다.
  • 타 시상식에 비해 신인상 수상자의 평균 연령이 높다. 보통 그 해 데뷔해 두각을 나타낸 신인 가수나 연기자에게 신인상을 수여하는 다른 시상식과는 달리, 연예대상의 신인상은 이른바 예능 늦둥이, 즉 예능에 처음 입성한 중견 연예인이나 은퇴한 스포츠 스타, 전문가들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나이와는 크게 연관이 없지만 아이돌 그룹 멤버 중에 본업에서 신인상을 못 받고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는 사례도 간혹 등장한다.
  • 간혹 2개 이상의 부문에서 신인상을 받는 경우도 있다. 200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황정음이 코미디/시트콤 부문과 버라이어티 부문에서 모두 신인상을 받았고,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장성규가 예능 부문과 라디오 부문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 그 밖의 주요 기록들은 다음과 같다.최연소 연예대상: 박경림(만 22세, 2001 MBC)최고령 연예대상: 임여순(만 76세, 2017 SBS)최초 가수 출신 연예대상: 탁재훈(2007 KBS)최초 배우 출신 연예대상: 이순재(2007 MBC)최초 아나운서 출신 연예대상: 전현무(2017 MBC)최초 非연예인 연예대상: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2017 SBS)최초 외국인 연예대상: 샘 해밍턴(2019 KBS)최초 현역 운동선수 연예대상: 박주호(2019 KBS)최장 기간 텀 대상 재수상: 이휘재(21년, 1994 MBC ~ 2015 KBS)
  • 최연소 연예대상: 박경림(만 22세, 2001 MBC)
  • 최고령 연예대상: 임여순(만 76세, 2017 SBS)
  • 최초 가수 출신 연예대상: 탁재훈(2007 KBS)
  • 최초 배우 출신 연예대상: 이순재(2007 MBC)
  • 최초 아나운서 출신 연예대상: 전현무(2017 MBC)
  • 최초 非연예인 연예대상: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2017 SBS)
  • 최초 외국인 연예대상: 샘 해밍턴(2019 KBS)
  • 최초 현역 운동선수 연예대상: 박주호(2019 KBS)
  • 최장 기간 텀 대상 재수상: 이휘재(21년, 1994 MBC ~ 2015 KBS)

 

3.3. 분위기

 

  • 비교적 점잖게 진행되는 연기대상이나, 가수별 무대나 공연이 주가 되는 가요 관련 시상식과 다르게 참여 인원들이 정말로 즐기는 축제 분위기에 가깝다. 드라마나 가요와 다르게 이리저리 이합집산을 많이 하는 예능인들 특성상 서로 다 친하기 때문에 시상식에서도 허물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을 받으면 진심으로 축하하고, 설레발 치다가 못 받아도 진심으로 놀린다. 대상급 MC인 유재석이나 강호동 또한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상식 MC들의 농담도 잘 받아주기 때문에 더욱 그런 편. 사실 코미디와 예능은 8~90년대까지 드라마나 가요에 비해 급이 낮다고 평가받아, 단독 시상식 없이 연기대상에서 코미디 부문으로 상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당연히 하이라이트는 연기대상이었다. 그러다가 90년대부터 독립하면서 코미디, 예능 및 방송 전반에 걸친 상으로 자리 잡았으며 2000년대 중후반 들어선 연기, 가요와 함께 3대 시상식으로 위상이 올라갔다. 그래서인지 90년대부터 활동하던 예능인들은 연예대상 자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예컨데 신동엽의 경우는 90년대에 연기대상에서 코미디 부문에서 주는 상들은 거의 참석을 안 했고, 2002년 SBS 연기대상에서도 MC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지만 참석하지 않았다. 반대로 KBS 연예대상은 수상 확률이 거의 없더라도 MC를 꾸준히 맡았다. 그 외에 이경규 등 대상급 예능인들도 수상 확률과 관계 없이 그 방송국에서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면 필수적으로 참여한다. 수상 확률에 따라 참여율이 달라지는 연기대상과는 다른 점.
  • 축제 같은 분위기와 함께 예능인들 특유의 넉살이 있어서 다른 시상식과 달리 후보들이 수상 욕심을 숨기지 않는다. 유재석이 대상 후보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주시면 받아야죠."다. 무엇보다 각자가 본인의 수상 가능성을 너무 잘 파악하고 있어서 수상 가능성이 낮은 사람은 인터뷰 중에 자학 개그를 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방송국 관계자로부터 언질이 있었거나 언론에서 유력 후보로 조명할 경우에는 시상식 당일 한껏 힘을 주거나 잔뜩 긴장한 모습이 전국에 생중계되기도 한다.
  • 2019년 SBS 연예대상에서 김구라가 연예대상의 문제점을 직설적으로 꼬집은 이후에는 그간 지적되어 오던 연예대상의 문제점을 예능인들이 시상식 현장에서 이야기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고 있다. 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는 지석진에게 명예사원상이 수여되자 이경규가 '지석진에게 퇴사하라는 거 아니냐'하며 끼어들면서 지석진에 대한 푸대접 의혹을 직접 제기했고,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대상 시상자인 유재석과 이효리가 매년 지나치게 늘어지는 시상식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3.4. 어록

 

연예대상의 대표적인 어록들을 만든 인물로는 이경규와 김구라, 유재석이 있다.
이경규는 매년 연예대상마다 자신의 대상 수상 여부와 관련된 이른 바 대상 개그를 선보이고 있고, 김구라는 자신과 동료 예능인들, 급기야 방송국 PD들을 향한 돌직구 발언으로 해마다 시상식을 하드캐리하다가 마침내 2019년에 그 드립력이 폭발했다.
유재석은 이경규, 김구라와는 달리 매년 시상식에 참석하면서 어록이 쌓인 케이스이다.

 

3.4.1. 이경규

 

"사실 제가 대상 후본데 진행자상을 받았습니다.
대상은 물 건너 갔습니다! 절대로 두 개 주진 않습니다.
상을 받고도 이 찝찝함을 달랠 길이 없습니다.
"2007 SBS 방송연예대상 남자진행자 부문 TV스타상 수상 소감 中"지금 보면요, (신인상 후보가) 이하늘씨, 전진씨, 길씨, 다 유라인 아닙니까? 근데 유세윤씨가 있어요. 얘 내가 버린 앤데 왜 여기 있지...?"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시상 中"다시는 돌려주지 않겠습니다!!" 2009 KBS 연예대상 中"신인상을 시상했으면 일찍 갈 수 있었는데, 대상이라 끝까지 남았습니다.
힘드네요..." 2009 MBC 방송연예대상 中"올해는 제 사주에 상이 없습니다.
" 2009 SBS 연예대상/2015, 2019 KBS 연예대상 中"상은 운이 있어야 타는 겁니다.
" 2010 KBS 연예대상/2014 SAF 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 中"대상 후본데 중간에 이 프로듀서상을 받았습니다.
참으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어린 너희들이 뭘 알겠니!"2011 SBS 연예대상 프로듀서 MC상 수상 소감 中"지금 3시간 앉아있는데, 최우수상 때문에 앉아 있겠습니까?" 2012 SBS 연예대상 中"여러분, 아직 올라오지 마세요!! 아직 안 끝났어요!! 제가 수상 멘트를 하나 준비했는데... 둘로 나눠야 할 것 같습니다.
" 2012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 中''이 대상 후보로써 후배들하고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이 영광으로 끝나선 안 됩니다.
''2013 KBS 연예대상 中"모든 것이 물거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중략) 섭섭하기 짝이 없습니다.
" 2013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 中''우리 작가 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는데, 제가 미안하게도... 작가 분들 이름을 모릅니다!!!... 대충... 뭐 김 작가 있겠죠? 박 작가 있을 거고요... 뭐 최 작가... 막내 작가 분명히 있습니다!!!!" 2014 SAF 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 中"너 뭐야? 니가 뭔데 나한테 질문을 해? (중략) 내가 지금 이 나이에 병풍을 서야 돼, 여기서? (중략) 올해는 누가 상을 타든 간에, 도찐개찐이야. 올해는 다 그 나물에 그 밥이야!!" 2015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인터뷰 中"프로그램이 없이도 대상을 받는 기적을 연출하고 싶습니다.
방통위에 연락해서 내년부터 연예대상을 폐지시키도록 하겠습니다.
" 2015 SAF 연예대상 대상 후보 인터뷰 中"안 올 수도 있었는데, 냄새를 맡았습니다.
하나는 주겠지... 이걸 주다니!! 넌 뭐야? 너는 뭐야 도대체가..." 2019 K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수상 소감 中"받으면 하겠습니다.
" 2020 KBS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사돈댁, 나 이런 사람이야!"2021 SBS 연예대상 대상후보 겸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 소감 中"줘도 안 받아요, 그거 사실상 나가라는 거야! (회사) 관두라는 거 아니에요? (연예계) 은퇴하라는 거 아닙니까?"2021 SBS 연예대상 지석진의 명예사원상 수상 소감 中다.

 

3.4.2. 김구라

 

"SBS가 제게는 친정 같은 곳인데, 그 동안 친엄마가 계모인줄 알았어요." 2008 SBS 연예대상 프로듀서 MC상 수상 소감 中"마지막으로... 우리 유재석, 강호동 씨. 우리 같이 한번 일밤을 살립시다.
"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 中"뭐... 자업자득입니다.
건강하지 못한 모습 보여드려서 너무 죄송하고요. 여러분의 가정, 연말을 맞아서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중략) 대개 보면 정치인 분들이 오랜 칩거 끝에 나타나면 수염을 기르시길래 길러봤는데... 제 뜻대로 안 나더라고요. 세상 일이 제 뜻대로 되는 게 없어요." 2014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정말 다행입니다.
제가 대상을 받는 것보다 저 두 분이 후보에 없다는 것이 너무 기쁩니다.
처음부터 후보 명단에 존재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2015 MBC 방송연예대상 中"유가 받아야 세상이 평화롭지 않겠어요?" 2015 SAF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우리 예능계가 그리 만만한 데가 아니에요. 예능 입문한지 3년 밖에 안 된 하룻강아지한테 대상을 줄 수 없어요." 2017 SBS 연예대상 中"방송사에서 구색을 맞추려고 한 8명 넣은 것 같은데... (중략) 연예대상도 이제 물갈이를 해야 될 때가 아닌가... (중략) 대상 후보에 더 이상 쓸데 없는 저 같은 사람 빼고 백종원, 유재석 그리고 동엽이 정도만 넣어주자고요... (중략) 제가 정말 노리는 상은 내일 MBC에서 안영미와 함께 하는 베스트 커플상입니다.
그거는 내가 봤을 때 가능해요! (중략) 방송 3사 본부장들이 만나서, 돌아가면서... 광고 때문에 이러는 거 압니다! 이러지 마세요! 이제 바뀔 때 됐습니다! 내가 이 얘기하고 빠질게요!" 2019 SBS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거봐요! 병만이 안 왔잖아요! 병만이 작년에도 안 왔어요! 일부러 스케줄 잡는다는 얘기가 있어요!'' 2019 SBS 연예대상 中"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됐더라고요... (중략) 방송 나가고 많은 PD들이 본인이 본부장이 되면 개혁적인 조치들을 취하겠다고 했는데, 그 사람들 본부장 될 깜이 아니에요... (중략) MBC는 인물 중심으로 유산슬 vs 박나래 이렇게 붙기 때문에 시청률은 기대해도 좋고요, 바로 이런 실낱 같은 기대 때문에 본부장들이 기득권을 놓지 못하는 겁니다.
" 2019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이게 말이죠,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대한민국 연예대상에서만 벌어지는 풍경입니다.
"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 직후"KBS는 참 진짜... 바뀌는 게 별로 없어요." 2020 KBS 연예대상 디지털 콘텐츠상 수상 소감 中''방송을 보시는 시청자 분들이 (중략) 작년에도 저 광경을 봤던 거 같은데..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이게 저들의 일이고 제 일입니다.
'' 2020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전혀 없는데요? 예. 진짜 보이지 않아요! 정말 뻥 안치고 티끌만큼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현미경으로 헤집고 봐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99.99%확률로 결정난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는 법이에요.'' 2020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유재석씨가 받아야죠! 얼마 전 병마도 극복하고 사실은 완벽한 대상후보인데, 병마 극복에 인간 스토리까지. 정말 하늘이 도와주네요!'' 2021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 ''이 시상식이라는 게 대한민국에서 진짜 완전히 쟁쟁한 우리 예능인들이 있고, 그리고 또 정말 권위 있는 상인데, 전혀... 긴장이 안 되는 거는... 사실은 방송사의 오래된 그런... 행태 아니겠어요? (중략) 여러분들, 제가 총대 메는 거예요~'' 2021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다.

 

3.4.3. 유재석

 

"형님, 죄송합니다.
.. (중략) 오늘은 내가 받아도 되겠나...?" 2008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소감 中"명수 형 지금 보고 있을 거예요... 형... 빨리 와... 여의도잖아..." 2009 KBS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놀러요. 재밌게." 2009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일단... 사장님 오랜만이에요. 뵌 지가 꽤 됐거든요. 이런 곳에서 뵙네요. 죄송해요, 당황시키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사장님은 누가 받았으면 좋겠어요?" 2009 SBS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일단... 효리 먼저 하면 안될까요?" 2009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소감 中"조금 전에 너무나 존경하는 후배인 김병만 씨가 상을 받지 않았습니까? 승기 씨도 상을 하나 받았구요... 이경규 선배님도 하나 받지 않으셨습니까? 이게 뭘까요?" 2011 SBS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주시면, 받아야죠."2014, 2021 MBC 방송연예대상/2019 SBS 연예대상 中''(순간적으로 꽃다발을 주시던 분 중 한 분께서 저한테 넌 끝난거 같다고 얘길 하셨습니다.
) 전 이제 (오늘 수상이) 끝났나봐요.''2014 SAF 연예대상에서 인기상 수상소감 中"저는 지금 솔직히 말하면 제 자신한테 너무 실망하고 있어요. 마음을 비우고 왔는데... 시간이 갈수록 손에 땀이 나요. 저는 나쁜 녀석이에요!" 2015 SAF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이젠... 때가... 됐습니다!" 2019 SBS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이효리: "제가 오늘 7시 비행기를 타고 올라왔는데, 12시에 올라간다고 얘기를 들었었거든요. 지금 거의 1시가 다.
.."유재석: "예, 아... 사실은 저도 오늘 한 12시 10분쯤... 끝난다.
오늘 연예대상이. 그래서 '야~ 그래, 정말 잘 됐다! 하루 안에 좀 끝나는 연예대상을 보고 싶다!'라고 했었는데, 오늘도 또 이렇게 새벽 1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효리: "쫌... 너무 길어요, 그쵸?"유재석: "예, 조금만! 연예대상이 사실 잔치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상을 타시고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이긴 합니다만 조금만 시간을 줄이면 훨씬 좀 좋지 않을까, 예. 내년에는 아무쪼록 어딘지 모르겠습니다만, 하루 안에 끝나는 연예대상을 간절히 한번 기도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시상 中다.

 

3.4.4. 기타

 

"모든 분들에게 한 마디만 할게요. 약 오르지~?" 김국진, 1996 MBC 코미디대상 대상 수상 소감 中"(최우수상) 후보에 세 명이 올랐는데... 이경규 씨만 상을 못 받아서... 후배들이 지금 이경규 씨가 집에 가겠다는 걸 필사적으로 말리고 있어요."김용만, 2003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 中"재석아, 이거 내가 받아도 되나?" 강호동, 2008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 中"정말 예상을 못 했는데... 이것이 저의 운명이라면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합니까! 여러분이 주셨는데 받아야죠!! 이 상은 제 거고요, 김현철 씨, 받고 싶으시면 3년 후에 받으세요. 저도 오래 걸렸습니다.
" 노홍철,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소감 中"KBS에서도 상을 받았고, SBS에서도 받았고 MBC에서만 받으면 되는데... 저희가 MBC 출신이거든요... MBC에서 저희를 안 쓰네요... 원만식 본부장님이 된 것 같은데, 컬투를 처음 만드신 분인데, 좀 써봐요... 부탁 드립니다.
.." 정찬우, 2012 SBS 연예대상 라디오 DJ상 수상 소감 中 "지금 어차피 한석준씨, 전현무씨 다 나갔습니다.
제가 끝까지 남아서, KBS의 사장이 돼서, 여러분들이, 예?! 이 앞에 있는 여러분들, 연예인 여러분들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제가 올라가겠습니다!"조우종, 2014 KBS 연예대상 최고 엔터테이너상 수상 소감 中"올해처럼, 지금 이 순간처럼, 이렇게 100% 상을 못 받을 거라는 확신이 든 적은 처음입니다.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중략) 다른 때는 사실 5%, 10%, 내심 한 4~50% (기대를) 가진 적이 있어요. 아, 올해는 진짜 100% 확신합니다! (중략) 주면, 진짜 생방송 최초로 트로피를 바닥에 던져 가지고, 막 짓밟겠습니다.
욕 먹더라고 시청률 올라가게!" 신동엽, 2019 SBS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中"이 상은 제 상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근데 너무 받고 싶었어요... 나도 사람이에요..." 박나래,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 中"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지금 또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 다른 분들도 참 궁금해 하셨을 텐데, 아...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 마음 다 비슷할 거예요. 그냥... 하이고, 그냥 한 새끼만 주지..."신동엽, 2021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 中다.

 

4. 3사 트리플 크라운

 

KBS, MBC, SBS 3사 방송사에서 모두 대상을 탄 수상자에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하는데, 수많은 예능인들 중 이를 달성한 예능인은 단 세 명,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 뿐이다.
여기에 강호동과 유재석은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까지 수상한 경력이 있기에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했다.

 

4.1. 더블

 

  • 신동엽: KBS 2회('02, '12), SBS 1회('16)
  • 이승기: KBS 1회('11(1박2일 팀)), SBS 1회('18)
  • 이영자: KBS 1회('18), MBC 1회('18)
  • 이휘재: KBS 1회('15), MBC 1회('94)

 

5. 역대 수상자 목록

 

연도
KBS
MBC
SBS
   
연기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1984
 
서영춘
 
1985
 
김병조
 
1986
 
이주일
김영하
 
 
코미디대상
   
1987
김형곤
배일집
김보화
 
1988
심형래
서세원
김혜영
 
1989
임하룡
이규혁
배연정
 
1990
김미화
주병진
 
   
방송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1991
임하룡
이경규
최병서
 
1992
이창훈
이경규
 
1993
이상해
이홍렬
이경실
 
1994
오재미
이경실
이휘재
 
 
코미디대축제
코미디대상
 
1995
서세원
이경규
 
1996
 
김국진
 
1997
 
이경규
 
1998
 
김국진
 
1999
 
서경석
 
2000
 
김용만
 
   
방송연예대상
 
2001
 
박경림
 
 
연예대상
   
2002
신동엽
김용만
 
2003
박준형
김용만
 
2004
이혁재
이경규
 
2005
유재석
이경규
 
     
코미디대상
2006
김제동
유재석
강성범
     
연예대상
2007
탁재훈
이순재
무한도전 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강호동
2008
강호동
강호동
유재석
2009
강호동
유재석
유재석
이효리
2010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
2011
1박 2일 팀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 김종민, 엄태웅)
나는 가수다
유재석
2012
신동엽
박명수
유재석
2013
김준호
아빠! 어디가?
김병만
2014
유재석
유재석
이경규
2015
이휘재
김구라
유재석
김병만
2016
김종민
유재석
신동엽
2017
 
전현무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
(이선미, 지인숙, 이옥진, 임여순)
2018
이영자
이영자
이승기
2019
슈퍼맨 아빠들
(샘 해밍턴, 박주호, 문희준, 홍경민, 도경완)
박나래
유재석
2020
김숙
유재석
김종국
2021
문세윤
유재석
미운 우리 새끼
2022
     

 

6. 수상자 별 대상 총 횟수

 

수상 횟수
수상자
16
유재석
8
이경규
5
강호동
3
김용만, 신동엽
2
임하룡, 서세원, 이경실, 김국진, 박명수, 김병만, 이휘재, 김종민, 이승기, 이영자
1
서영춘, 김병조, 이주일, 김영하, 배일집, 김보화, 김형곤, 김혜영, 심형래, 이규혁, 배연정, 김미화, 주병진, 최병서, 이창훈, 이상해, 이홍렬, 오재미, 서경석, 박경림, 박준형, 이혁재, 김제동, 강성범, 탁재훈, 이순재, '07 무한도전 팀, 이효리, '11 1박2일 팀, 김준호, 김구라, 전현무, '17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 '19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 박나래, 김종국, 김숙, 문세윤
  • 볼드 처리는 3사 연예대상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취소선은 불미스러운 이유로 방송국 출연금지 징계를 받은 사람. 그런데 MBC 연예대상의 경우 이경규를 제외하면 1990년대 수상자들에 대한 기록이 오래되어 수상 횟수가 잘못 알려져 있다.
  • 경향신문 기사를 기준으로 이휘재는 MBC에서 94년도 수상 기록이 있음에도 많은 언론 기사가 2015년 대상 수상이 데뷔 후 첫 대상 수상이라고 언급하고 있고, 이경실은 여자 연예인으로서 2연패를 한 불멸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어째서인지 이 당시 기록은 무관 취급을 받으며 언급이 되지 않고 있다. 이는 당시 연예대상이라는 이름으로 단독 개최한 게 아니라 연기대상, 방송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연기대상과 통합하여 시상식을 개최했고 이 때문에 시상식의 실질적인 대상은 배우들이 차지했기 때문이다.

 

7. 참고: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회차
연도
수상자
44회
2008년
강호동 (《1박 2일》(KBS2), 《무릎팍도사》(MBC), 《놀라운 대회 스타킹》(SBS))
49회
2013년
유재석
57회
2021년
유재석
  •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진행자(MC/예능인)만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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