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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조규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는 이유 및 소개

by 채은아빠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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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전북 현대 모터스 No. 10
조규성
曺圭成 | Cho Gue-sung
출생
1998년 1월 25일 (24세)
경기도 안산시
국적
 
대한민국
 
본관
창녕 조씨 (昌寧 曺氏)
학력
이호초등학교 (졸업)
원곡중학교 (졸업)
안양공업고등학교 (졸업)
광주대학교 (스포츠과학부 / 중퇴)
가족
아버지 조채환(1964년생)
어머니 정은수(1969년생)
누나 조국인(1991년생), 누나 조정인(1995년생)
신체
 189cm / 체중 82kg / O형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양발)
등번호
전북 현대 모터스
10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9
프로 구단
FC 안양 (2019)
전북 현대 모터스 (2020~ )
 김천 상무 FC (2021~2022 / 군 복무)
국가대표
19경기 6골 (대한민국 / 2021~ )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2. 플레이 스타일

 

대학교 1학년 때까지도 센터백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였다가 스트라이커로 전향했기 때문인지 좋은 체력과 뛰어난 적극성을 갖추고 있다.
이 점을 살려 원톱으로 출전하면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넓은 활동 반경, 준수한 연계 능력을 보여준다.
윙어로도 활약했던 만큼 괜찮은 주력과 공수 전환 능력도 갖췄다.
2021 시즌 들어서는 벌크업과 코어 트레이닝을 통해 체격을 키우며 주력은 다소 줄어든 감이 있으나, 힘이 월등하게 좋아지며 중앙에서 볼을 지키거나 상대 수비진과 경합하는 플레이가 크게 발전했다.
거기에다 189cm의 신장은 역대 월드컵 대표팀 스트라이커들 중 김신욱 다음으로 크며, 점프도 높아 좋은 공중볼 경합 능력을 지녔다.
여러모로 좋은 피지컬의 9번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중. 스타일 상 자신의 롤모델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해리 케인과 비슷한 편이고 월드컵에 들어서면서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왕성히 뛸 수 있는 체력, 적극적인 압박 및 수비 가담, 피지컬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 좋은 오프 더 볼 및 기회창출 능력, 위협적인 슈팅 등을 보면 해외축구 팬들은 마리오 만주키치를 딱 떠올린다.
아쉬운 점이라면 결정력이다.
슈팅력 자체는 준수하여 패널티 박스 바깥에서도 놀라운 골을 뽑아내곤 하는데, 비교적 쉬운 찬스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즉, 뛰어난 침투 및 공간 활용 능력에 비해 문전 가까운 곳에서의 세밀한 플레이는 아쉬울 때가 있다는 것이 단점. 그래도 PK는 잘 차는 편. 더불어 활동량이 많고 수비가담에 적극적이긴 하지만 수비시 위치 선정은 조금 아쉬우며, 주력이 엄청 느리지 않을 뿐 아주 빠른 것은 아니라서 빈 공간을 주고 찔러주는 패스 등을 받을 때 다소 놓치는 경향이 있다.
사실 이는 조규성처럼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압박하고 싸워주는 중앙 공격수들 상당수가 가진 아쉬운 점이다.
플레이 스타일 상 체력 소모가 큰데, 이것은 침착하게 바로 해결해야 될 슈팅 상황에 이미 숨을 한 템포 쉬고 슈팅을 하게 되는 것으로 이어지고, 이 미세한 차이가 프로 세계에선 큰 차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점점 개선된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타적인 플레이를 장착하면서 본인의 단점을 상쇄하고 있는지라 대표팀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플레이 스타일 상 피지컬을 이용한 경합과 전방 압박에 적극적이라는 점은, 2선 공격수들의 경합과 수비 부담을 줄여주고 온전히 공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시너지를 내기에, 손흥민, 황희찬 등 2선 공격에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는 꼭 필요한 자원. 경험을 더 쌓으며 꾸준히 단점을 보완하면 차세대 국가대표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를 넘볼 만한 선수로 기대 받고 있다.
2022시즌에는 17골을 득점하며 득점왕을 하였고, 5경기 연속 득점을 하는 등, 보다 나아진 결정력을 보여주며 발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물론 득점에서 페널티 킥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에 아직 좀 더 발전이 필요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확연히 나아진 모습. 기량이 만개한다면 컴플리트 포워드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나 카림 벤제마처럼 다방면에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월드컵 현재로써는 준수한 슈팅 능력, 헤더로 2골을 따낼 만큼의 헤더 능력, 포르투갈전 공중볼 경합 성공률 90%를 기록할 정도의 경합 능력 등 한국에 통 나오지 않던 정통 9번 스트라이커에 가까운 선수다.
김환은 조규성의 가장 큰 장점이 능동적인 오프더볼이라 평했다.
공이 올것을 기다리다가 패스가 출발한 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지능적으로 공이 올 곳을 미리 찾아들어간다는 것. 앞서 서술된 것처럼 주력이 특출나지 않기에 수비보다 먼저 움직이는 습관을 들였고. 이것이 상대에 맞추는 수동적인 움직임이 아니라 본인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축구 스타일을 가지게 된 것. 즉, 단순히 활동량만 많은 것이 아니라 굉장히 지능적인 움직임을 동반하기 때문에 공격진영에서 전방위적으로 상대방을 괴롭히는 플레이스타일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스타일은 2선에 무게감이 높아지는 현대축구 스타일에 매우 적합한 유형이라, 좋은 팀동료를 만날 수록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특이한 점으로는 페널티킥을 찰 때 마리오 발로텔리처럼 천천히 다가오며 차는데, 성공률이 굉장히 높다.

 

3. 기록

 

 

3.1. 대회 기록

 

  • 전북 현대 모터스K리그1: 2020FA컵: 2020, 2022
  • K리그1: 2020
  • FA컵: 2020, 2022
  • 김천 상무 FCK리그2: 2021
  • K리그2: 2021
  •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AFC U-23 챔피언십: 2020
  • AFC U-23 챔피언십: 2020

 

3.2. 개인 수상

 

  • K리그1 득점왕: 2022
  • K리그1 베스트 11: 2022
  • K리그2 베스트 11: 2019
  • FA컵 MVP: 2022
  • KFA 올해의 골: 2020
  • G MOMENT AWARD: 2022.3

 

4. 외모 및 인기

 

  • 수려한 외모를 가진 미남이며, 뛰어난 패션 센스까지 가지고 있어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K리그2 FC 안양 시절부터 홈 경기 때는 경기 종료 후 밀려드는 싸인과 사진 요청 때문에 퇴근이 항상 늦어질 정도였다고 한다. 닮은꼴로는 더보이즈의 주연, ATEEZ의 산, 몬스타엑스의 아이엠, WOODZ, 배우 주지훈, 박서준 등이 언급되고 있다. 체격도 훌륭해서 189cm의 장신에 어깨도 넓다.
  •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전에 교체로 출전하는 모습이 중계에 잡힌 직후 엄청난 미남으로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다. 기존에 2만 명이었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외국인 팔로워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2022년 12월 4일 기준 218.4만 명으로 100배 이상 폭증했으며, 해외 매체에서 연달아 조규성의 잘생긴 외모와 인기 확산에 대해 다루었다. 라틴아메리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을 정도로 스페인어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성비와 댓글의 대부분이 외국인 여성일 정도로 아랍권, 동아시아권, 유럽권, 동남아권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주목을 받았다. 5개 밖에 되지 않는 게시물에 각자의 외국어로 "정말 잘생겼다", "사랑에 빠졌다"는 등의 댓글들로 도배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이미 올림픽 국가대표와 K리그 득점왕으로 잘 알려진 선수였지만, 해외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덩달아 주목받게 되었다.
  • 포르투갈 언론에서는 "조규성, 한국의 미남: 센세이션 직전"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냈고, 잘생긴 외모에 주목하며 "만약 그가 축구 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아마 패션업계에서 경력을 쌓았을 것"이라며 모델감으로 평가했다.
  • 2022년 11월 30일에 방영된 일본 방송에서는 조규성의 잘생긴 외모에 주목하여 그의 SNS 사진을 퀴즈로 푸는 모습을 내보내기도 했다. 일본 SNS에서 잘생긴 외모로 큰 화제가 되었고, 여러 일본 매체에서 '너무 잘생겼다'는 키워드로 관련 기사를 내보냈다. 일본 매체 '더 앤서'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9번은 BTS에 있을 것 같은 미남"이라고 평했고, 일본 방송에서도 주목한 팬들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도 "잘생긴 외모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한국 대표의 공격수 조규성이 한국 선수 사상 최초 월드컵 본선 1경기 2골을 결정했다"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 교체 출전 장면이 나오자마자 해외에서 "한국 9번 누구냐"란 반응이 쏟아졌다. 소속팀 전북 현대 모터스와 K리그 공식 SNS에서도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조규성에 대한 해외의 관심을 활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K리그 게시물
  • 뉴욕타임즈 산하의 스포츠 언론사 <디 애슬레틱>이 "월드컵에서 잘생긴 외모로 소문이 난 한국의 스트라이커"라는 제목으로 조규성의 인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하였고, 공식 트위터에도 "그는 너무 터무니없이 잘생겼기 때문에 유명해졌다"고 올렸다. 디 애슬레틱은 히샬리송이나 주드 벨링엄 등 2022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의 SNS 팔로워 수가 급증한 현상과 더불어 "월드컵이 SNS상에서 가지는 전세계적 영향력"을 잘 보여주는 예시 중 하나로 분류했으나, "조규성은 경기에 뛰기 전부터 (정확히는 교체 출전 대기 때부터) 외모로만 이목을 끌었다"는 차이점을 부각했다. 또한 "많은 브랜드들이 조규성의 상업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여기서부터 어떤 대중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조규성이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글이 5개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과 틱톡에서 choguesung 태그의 영상이 벌써 조회수 약 2억 회를 기록한 점에도 주목했다.
  • 영국의 더 선은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넣었지만 외모로 더 화제가 된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5. 여담

 

  • 대한민국의 월드컵 역사상 첫 한 경기 멀티골 득점자다.
  • 프로 입단 후 모교인 광주대학교에 500만 원을 쾌척했다.
  • FC 안양의 통산 299호, 300호, 301호 골의 주인공이다.
  • 광주대학교 시절 선배이자 팀 동료였던 모재현과의 인연이 깊다. 수원 FC에 입단하며 먼저 프로에 입문한 모재현은 그 후로도 아끼던 후배 조규성과 계속 연락하며 조언을 해 주었다고 한다. 이후 조규성이 안양에서 펄펄 나는 동안 모재현은 수원 FC에서 경기에 못 나가는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안양에서 공격진 강화를 위해 조규성의 백업 공격수를 임대 영입하기로 결정했고, 그게 바로 모재현이었다. 불과 1년 사이에 몰라보게 성장한 후배의 백업 자원이 된 것이다. 안양으로 임대된 후에는 오히려 모재현이 조규성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하며, 조규성이 모재현의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하였다.
  • 영문명이 특이하다. '규'는 보통 'gyu'나 'kyu'로 표기하는 반면 조규성은 'gue'로 쓴다.
  • 프로 초기에는 코어가 약점이었지만 많은 훈련과 웨이트를 통해 개선이 되었다.
  • 손흥민과 정확하게 같은 위치인 왼쪽 눈 바로 밑에 점이 있다.
  • FC 안양 시절 1부로 승격한다면 안양 팬들에게 큰 아픔을 주었던 FC 서울과 꼭 맞붙어 골을 성공시켜 안양의 명예를 드높이고 싶다고 했었다. 전북으로 이적한 후 2022년 FA컵 결승전에서 FC 서울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 당시 호날두와 충돌이 있었다. 호날두가 교체 아웃될 때 천천히 나가면서 시간을 끌자 조규성이 ‘Fast Fast’라며 빨리 나가라고 하니까 ‘까랄류’라고 욕했다고 한다.

 

6. 둘러보기

 


전북 현대 모터스 2023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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