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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염경엽
廉京燁 / Youm Kyoungyoub |
|
출생
|
1968년 3월 29일 (54세)
|
광주광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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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광주서석초 - 충장중 - 광주일고 -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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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78cm, 64kg
|
포지션
|
내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1991년 2차 1라운드 (전체 4번,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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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
태평양 돌핀스-현대 유니콘스 (1991~2000)
|
지도자
|
현대 유니콘스 1군 내야수비코치 (2007)
LG 트윈스 1군 내야수비코치 (2010~2011) 넥센 히어로즈 1군 작전·주루코치 (2012) 넥센 히어로즈 감독 (2013~2016) SK 와이번스 감독 (2019~202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연수코치 (2021) LG 트윈스 감독 (2023~) |
프런트
|
현대 유니콘스 운영팀 과장 (2000~2006)
LG 트윈스 스카우트 (2008) LG 트윈스 운영팀장 (2009) SK 와이번스 단장 (2017~2018)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기술위원장 (2022) |
해설위원
|
KBS N SPORTS 야구 해설위원 (2022)
|
가족
|
아내, 처남 김풍기, 딸 염아란
|
1. 개요
대한민국의 야구인. 現 LG 트윈스 감독. 선수 시절에는 태평양 돌핀스와 현대 유니콘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이후 여러 팀에서 프런트 직원, 코치, 감독, 단장 등을 역임했다.
2. 선수 경력
태평양 돌핀스 선수시절서울과 함께 스타 선수들을 가장 많이 배출한 광주 출신, 광주제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1987학번)를 졸업한 뒤 1991년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태평양 돌핀스의 유격수로 입단했다.
선수 시절 타격은 말 그대로 멘도사 라인이었지만 수비력 하나만 놓고 보면 1990년대 최강급으로 평가될 정도로 일가견이 있었던 선수였다.
당시에는 나름 유망주였다.
깡마른 체구에도 불구하고 어깨도 좋은 선수로 1994년에는 거의 전 경기에 출장하면서 단 8개의 실책으로 유격수 중 최소 실책을 기록하였다.
그럼에도 타격은 매우 부진했는데, 이 해 타율이 0.212이었다.
1993년에는 롯데와 경기를 하던 도중 박정태와 충돌하기도 했다.
강팀에서 대수비 요원으로 뛸 수 있었다면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대수비 요원으로 큰 가치를 지닐 수 있었겠지만, 팀 사정 상 주전이 되다 보니 빈약한 타격능력으로 인해 본래의 장점까지 약화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1995년에는 이근엽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겼고 급기야 1996년 초대형 유격수 재목이라는 박진만이 고졸우선 지명을 받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면서 입지가 밀리기 시작했다.
당시 박진만은 수비는 탁월하지만 타격은 별로라는 평을 받았는데, 염경엽은 그보다도 못한 진짜 수비밖에 없는 선수였기 때문이다.
1996 시즌 개막 전날 자기 대신 박진만이 선발 출전 멤버로 표시된 전광판을 보고 화장실에 가서 펑펑 울었다고 한다.
이 때 외국으로 이민을 가려는 시도도 했다고 한다.
1997년에는 박진만마저 주전 1할대 타율이란 실망스러운 타율을 기록했지만, 이미 염경엽의 주전 경쟁력은 사라져 버렸다.
염경엽의 타격이 더 형편없었기 때문. 실제로 염경엽은 96, 97년 백업 유격수로 출장하면서 0안타에 그쳤다.
특히 1995년 9월 5일 쌍방울 레이더스 전부터 1997년 8월 23일 해태 타이거즈 더블헤더 2차전까지 역대 최다 타석 연속 무안타 기록인 51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3도루 성공, 10도루 실패(도루성공률 2할 3푼)로 대주자로도 전혀 경쟁력이 없었다.
이렇듯, 여느 선수 같았으면 진작에 방출당하고도 남을 성적이었는데, 어찌어찌 살아남았다.
1999 시즌에는 64kg의 체중으로 프로야구 선수 중 가장 체중이 적은 선수로 기록되었다.
그 뒤로 내야 대수비, 대주자 요원으로 밀려났지만, 백업 요원으로 나름대로 제 역할을 해줬다.
2000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에서 은퇴하고, 이듬해 2001년 수원야구장에서 팀의 레전드인 정명원과 함께 은퇴식을 치렀다.
관련기사 선수생활을 은퇴한 뒤 필요없어진 야구 용품을 팔아 만든 돈 500만 원을 고려대학교 후배이자 당시 투병 중이던 임수혁 선수에게 성금으로 내놓았다.
현재 KBO에서 1500타석 이상을 기록한 타자 중에서 역대 최하위의 통산 타율(.195), 통산 출루율(.262), 통산 장타율(.252)을 기록하고 있다.
스탯티즈 이처럼 타자로서의 성적이 부진함에도 통산 WAR은 -2.0으로 1,500타석 이상을 기록한 타자 중에서는 최하위가 아닌데, 그 이유는 유격수, 2루수로 주로 출장하여 수비에서 가중치를 많이 부여받았고, 수비 및 주루 부문의 성적은 비교적 좋은 편이어서 타격 부진으로 잃은 점수를 어느 정도 만회했기 때문이다.
타자 통산 WAR 최하위인 권두조의 경우 타율, 출루율, 장타율 등에서 모두 염경엽을 압도하지만, 수비와 주루에서 점수를 많이 잃었다.
선수 시절 타격은 말 그대로 멘도사 라인이었지만 수비력 하나만 놓고 보면 1990년대 최강급으로 평가될 정도로 일가견이 있었던 선수였다.
당시에는 나름 유망주였다.
깡마른 체구에도 불구하고 어깨도 좋은 선수로 1994년에는 거의 전 경기에 출장하면서 단 8개의 실책으로 유격수 중 최소 실책을 기록하였다.
그럼에도 타격은 매우 부진했는데, 이 해 타율이 0.212이었다.
1993년에는 롯데와 경기를 하던 도중 박정태와 충돌하기도 했다.
강팀에서 대수비 요원으로 뛸 수 있었다면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대수비 요원으로 큰 가치를 지닐 수 있었겠지만, 팀 사정 상 주전이 되다 보니 빈약한 타격능력으로 인해 본래의 장점까지 약화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1995년에는 이근엽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겼고 급기야 1996년 초대형 유격수 재목이라는 박진만이 고졸우선 지명을 받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면서 입지가 밀리기 시작했다.
당시 박진만은 수비는 탁월하지만 타격은 별로라는 평을 받았는데, 염경엽은 그보다도 못한 진짜 수비밖에 없는 선수였기 때문이다.
1996 시즌 개막 전날 자기 대신 박진만이 선발 출전 멤버로 표시된 전광판을 보고 화장실에 가서 펑펑 울었다고 한다.
이 때 외국으로 이민을 가려는 시도도 했다고 한다.
1997년에는 박진만마저 주전 1할대 타율이란 실망스러운 타율을 기록했지만, 이미 염경엽의 주전 경쟁력은 사라져 버렸다.
염경엽의 타격이 더 형편없었기 때문. 실제로 염경엽은 96, 97년 백업 유격수로 출장하면서 0안타에 그쳤다.
특히 1995년 9월 5일 쌍방울 레이더스 전부터 1997년 8월 23일 해태 타이거즈 더블헤더 2차전까지 역대 최다 타석 연속 무안타 기록인 51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3도루 성공, 10도루 실패(도루성공률 2할 3푼)로 대주자로도 전혀 경쟁력이 없었다.
이렇듯, 여느 선수 같았으면 진작에 방출당하고도 남을 성적이었는데, 어찌어찌 살아남았다.
1999 시즌에는 64kg의 체중으로 프로야구 선수 중 가장 체중이 적은 선수로 기록되었다.
그 뒤로 내야 대수비, 대주자 요원으로 밀려났지만, 백업 요원으로 나름대로 제 역할을 해줬다.
2000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에서 은퇴하고, 이듬해 2001년 수원야구장에서 팀의 레전드인 정명원과 함께 은퇴식을 치렀다.
관련기사 선수생활을 은퇴한 뒤 필요없어진 야구 용품을 팔아 만든 돈 500만 원을 고려대학교 후배이자 당시 투병 중이던 임수혁 선수에게 성금으로 내놓았다.
현재 KBO에서 1500타석 이상을 기록한 타자 중에서 역대 최하위의 통산 타율(.195), 통산 출루율(.262), 통산 장타율(.252)을 기록하고 있다.
스탯티즈 이처럼 타자로서의 성적이 부진함에도 통산 WAR은 -2.0으로 1,500타석 이상을 기록한 타자 중에서는 최하위가 아닌데, 그 이유는 유격수, 2루수로 주로 출장하여 수비에서 가중치를 많이 부여받았고, 수비 및 주루 부문의 성적은 비교적 좋은 편이어서 타격 부진으로 잃은 점수를 어느 정도 만회했기 때문이다.
타자 통산 WAR 최하위인 권두조의 경우 타율, 출루율, 장타율 등에서 모두 염경엽을 압도하지만, 수비와 주루에서 점수를 많이 잃었다.
3.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1991
|
태평양-현대
|
99
|
285
|
.175
|
50
|
9
|
3
|
2
|
25
|
22
|
12
|
1992
|
102
|
218
|
.197
|
43
|
12
|
0
|
1
|
18
|
26
|
7
|
|
1993
|
86
|
254
|
.213
|
54
|
9
|
2
|
0
|
18
|
20
|
13
|
|
1994
|
119
|
349
|
.212
|
74
|
15
|
1
|
2
|
30
|
33
|
11
|
|
1995
|
80
|
154
|
.162
|
25
|
1
|
0
|
0
|
9
|
18
|
9
|
|
1996
|
72
|
20
|
.000
|
0
|
0
|
0
|
0
|
1
|
12
|
1
|
|
1997
|
56
|
12
|
.000
|
0
|
0
|
0
|
0
|
0
|
9
|
2
|
|
1998
|
103
|
83
|
.265
|
22
|
4
|
1
|
0
|
8
|
27
|
13
|
|
1999
|
95
|
50
|
.180
|
9
|
2
|
0
|
0
|
0
|
17
|
5
|
|
2000
|
84
|
23
|
.261
|
6
|
1
|
0
|
0
|
1
|
13
|
10
|
|
KBO 통산(10시즌)
|
896
|
1448
|
.195
|
283
|
53
|
7
|
5
|
110
|
197
|
83
|
- 한국야구위원회 기록실에 표기되는 리그 TOP 10위 이내 기록은 순위가 등재.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표시는 리그 5위 내 입상성적.
4. 역대 감독 성적
역대 감독 전적
|
|||||||
연도
|
팀
|
경기
|
승
|
패
|
무
|
정규시즌
|
포스트시즌
|
2013
|
넥센
|
128
|
72
|
54
|
2
|
3위
|
4위
|
2014
|
128
|
78
|
48
|
2
|
2위
|
준우승
|
|
2015
|
144
|
78
|
65
|
1
|
4위
|
4위
|
|
2016
|
144
|
77
|
66
|
1
|
3위
|
3위
|
|
연도
|
팀
|
경기
|
승
|
패
|
무
|
정규시즌
|
포스트시즌
|
2019
|
SK
|
144
|
88
|
55
|
1
|
2위
|
3위
|
2020
|
50
|
13
|
37
|
0
|
중도사퇴
|
||
연도
|
팀
|
경기
|
승
|
패
|
무
|
정규시즌
|
포스트시즌
|
2023
|
LG
|
||||||
총계
|
738
|
406
|
325
|
7
|
|
5. 해설위원 경력
2022년 1월 19일에 KIA 단장으로 간 장정석의 후임으로 KBS N SPORTS의 해설위원으로 들어가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S N SPORTS가 과거 이광용의 옐로카드에서 염경엽 흑막설을 기정사실화했던 점을 생각하면 묘한 인연이다.
3월 20일 SSG-KT 시범경기를 통해 해설위원으로 첫 데뷔를 치뤘다.
중간에 김강민과 김태훈의 축하메시지가 송출되었다.
선발로 나온 하재훈에게 야수 전향에 대해 아쉬워하는 멘트를 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하재훈의 야수 전향을 하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걸 고려하면... 4월 13일 SSG와 LG 경기로 정규리그 해설 데뷔전을 치뤘으며 이후 4월 16일 자신과 가장 인연이 깊은 키움과 두산의 경기의 해설로도 참여했다.
시즌 초까지는 특별히 눈에 띄는 일 없이 무난하게 중계를 하고 있다.
괜히 단장에 감독까지 한 것은 아닌지 경기 흐름을 잘 짚는다고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염경엽에 대해 좋은 감정이 당연히 전혀 있을 리가 없는 키움, SSG 팬덤들은 꼴에 입은 우라지게 잘 터는 사람이라며 까기 바쁘다.
특히 통수맞은 키움 팬덤은 장정석 해설이 그립다며 자팀 중계 때 제발 염경엽이 안 걸리기만을 바라고 있고, 염경엽한테 호되게 당한 SSG 팬덤들은 김성현 인터뷰에서 "자기 있을 때 그렇게 했어야지..." 등 발언 하나하나를 트집잡아 "그러면서 우리 팀에 있을 때는 왜 이딴 식으로 했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종종 썰을 풀기도 한다.
4월 29일,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 경기를 중계하던 도중 화면에 이동욱 감독이 나오자, 이동욱 감독과는 LG 코치로 같이 있으면서 오지환의 수비를 고치는데 애를 먹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당일에 SK 감독이었던 시절 FA 때 양의지, 이재원 둘 중 한명을 주전 포수로 정할 생각이 있었는데, 애사심과 의리로 이재원을 택했다는 발언을 하여 SSG 팬덤에게 엄청난 욕을 먹기도 했다.
가끔씩 사람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거나 틀리게 부를 때가 있다.
이름 바꾸기가 상당히 자연스러운데, 데스파이네는 데스파냐 혹은 데스파이냐, 크론은 클론으로 말하는가 하면, 오윤석을 자꾸 오원석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5월 10일 이대호 인터뷰에서 한동희를 한동훈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5월 11일 경기에서는 몇 차례나 스파크맨을 스파이더맨이라고 불러서 실소를 자아냈다.
5월 12일 경기에선 이인복을 이연복으로 불렀다.
물론 선수들 성씨를 틀리는 실수는 거의 매 경기 나오다 보니 야빠들도 이젠 그냥 체념하고 그러려니 하는 중. 이 외에도 고영창이 마운드에 올라왔을 때 고영표라고 소개하자, 이동근 캐스터가 다급하게 고영창이라고 정정하였다.
6월 29일 대구 삼성 vs kt 경기에선 데스파이네를 SK의 데스파이네, 피렐라를 피랄레, 고영표는 교영포, 김헌곤을 김현곤 아니면 이현곤이라고 불렀다.
7월 7일 대구 LG vs 삼성 경기에서는 삼성의 불펜 투수들을 언급하면서 "우공민, 장필중, (잠시 뜸을 들였다가) 최충원"이라며 3명을 다 틀리게 부르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도 자주 틀리다 보니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웃고 넘길 문제가 아니라 실신 사건 후유증으로 뇌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걱정까지 흘러나오는 중.9월 15일 사직 롯데 vs 키움 경기에서 1회초 우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키움 이정후의 타구를 롯데 고승민이 다이빙캐치로 노바운드로 잡았는데, 심판이 원바운드 캐치를 선언하자 해설진들도 원바운드 캐치인줄 알았으나 슬로우비디오로 다시 보자 노바운드 캐치임을 알고 아닌데?라며 화들짝 놀랐다.
KBS N SPORTS가 과거 이광용의 옐로카드에서 염경엽 흑막설을 기정사실화했던 점을 생각하면 묘한 인연이다.
3월 20일 SSG-KT 시범경기를 통해 해설위원으로 첫 데뷔를 치뤘다.
중간에 김강민과 김태훈의 축하메시지가 송출되었다.
선발로 나온 하재훈에게 야수 전향에 대해 아쉬워하는 멘트를 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하재훈의 야수 전향을 하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걸 고려하면... 4월 13일 SSG와 LG 경기로 정규리그 해설 데뷔전을 치뤘으며 이후 4월 16일 자신과 가장 인연이 깊은 키움과 두산의 경기의 해설로도 참여했다.
시즌 초까지는 특별히 눈에 띄는 일 없이 무난하게 중계를 하고 있다.
괜히 단장에 감독까지 한 것은 아닌지 경기 흐름을 잘 짚는다고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염경엽에 대해 좋은 감정이 당연히 전혀 있을 리가 없는 키움, SSG 팬덤들은 꼴에 입은 우라지게 잘 터는 사람이라며 까기 바쁘다.
특히 통수맞은 키움 팬덤은 장정석 해설이 그립다며 자팀 중계 때 제발 염경엽이 안 걸리기만을 바라고 있고, 염경엽한테 호되게 당한 SSG 팬덤들은 김성현 인터뷰에서 "자기 있을 때 그렇게 했어야지..." 등 발언 하나하나를 트집잡아 "그러면서 우리 팀에 있을 때는 왜 이딴 식으로 했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종종 썰을 풀기도 한다.
4월 29일,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 경기를 중계하던 도중 화면에 이동욱 감독이 나오자, 이동욱 감독과는 LG 코치로 같이 있으면서 오지환의 수비를 고치는데 애를 먹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당일에 SK 감독이었던 시절 FA 때 양의지, 이재원 둘 중 한명을 주전 포수로 정할 생각이 있었는데, 애사심과 의리로 이재원을 택했다는 발언을 하여 SSG 팬덤에게 엄청난 욕을 먹기도 했다.
가끔씩 사람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거나 틀리게 부를 때가 있다.
이름 바꾸기가 상당히 자연스러운데, 데스파이네는 데스파냐 혹은 데스파이냐, 크론은 클론으로 말하는가 하면, 오윤석을 자꾸 오원석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5월 10일 이대호 인터뷰에서 한동희를 한동훈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5월 11일 경기에서는 몇 차례나 스파크맨을 스파이더맨이라고 불러서 실소를 자아냈다.
5월 12일 경기에선 이인복을 이연복으로 불렀다.
물론 선수들 성씨를 틀리는 실수는 거의 매 경기 나오다 보니 야빠들도 이젠 그냥 체념하고 그러려니 하는 중. 이 외에도 고영창이 마운드에 올라왔을 때 고영표라고 소개하자, 이동근 캐스터가 다급하게 고영창이라고 정정하였다.
6월 29일 대구 삼성 vs kt 경기에선 데스파이네를 SK의 데스파이네, 피렐라를 피랄레, 고영표는 교영포, 김헌곤을 김현곤 아니면 이현곤이라고 불렀다.
7월 7일 대구 LG vs 삼성 경기에서는 삼성의 불펜 투수들을 언급하면서 "우공민, 장필중, (잠시 뜸을 들였다가) 최충원"이라며 3명을 다 틀리게 부르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도 자주 틀리다 보니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웃고 넘길 문제가 아니라 실신 사건 후유증으로 뇌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걱정까지 흘러나오는 중.9월 15일 사직 롯데 vs 키움 경기에서 1회초 우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키움 이정후의 타구를 롯데 고승민이 다이빙캐치로 노바운드로 잡았는데, 심판이 원바운드 캐치를 선언하자 해설진들도 원바운드 캐치인줄 알았으나 슬로우비디오로 다시 보자 노바운드 캐치임을 알고 아닌데?라며 화들짝 놀랐다.
6. 기타
-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팬들 사이의 갈등을 악화시킨 장본인. 2016 시즌 말미에 태업 논란 후 사퇴해버린 뒤 2017년에 바로 SK 와이번스의 단장으로 가버리면서 SK가 염경엽 감독을 빼가려고 한다는 루머의 핵심이 맞았기 때문이다. 이후 히어로즈 팬들은 염경엽을 재평가 하고 치를 떠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거기에 일부 SK 팬들은 이를 히어로즈 팬들의 열폭으로 치부하고 조롱하며 더욱 일을 악화시켰다. 염경엽 신화가 퇴색된 지금은 SK팬들이 과거 염경엽의 "흔들면 다 놓고 떠나겠다."는 발언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흔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중이다. 여기에 히어로즈 팬들은 고연봉으로 유혹하는 타 팀이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안 흔들린다고 일갈하는 게 포인트.
- 별명 중 가장 유명한 염갈량은 넥센 히어로즈 감독 시절 제갈량과 같은 뛰어난 전략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이기는 모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황규인 기자가 밝힌 얘기에는 감독실에 비치한 책 중에 제갈량에 관련된 책이 있길래 붙여준 별명이었다. 하지만 정작 그 책을 읽는 모습은 본 적이 없었다고...여기서 파생해서 염경엽과 관련된 다른 인물에게도 삼국지 인명을 갖다붙이는 드립이 있다. 2019 PO에서 맞붙은 장정석을 원래 별명 '바지'에서 따 와 사마하의라고 한다든가, 자꾸 실책으로 경기를 말아먹는 김성현을 위연이라고 한다든가. 오주원에 지는 별.
- 여기서 파생해서 염경엽과 관련된 다른 인물에게도 삼국지 인명을 갖다붙이는 드립이 있다. 2019 PO에서 맞붙은 장정석을 원래 별명 '바지'에서 따 와 사마하의라고 한다든가, 자꾸 실책으로 경기를 말아먹는 김성현을 위연이라고 한다든가. 오주원에 지는 별.
- 1995년 9월 29일 태평양 돌핀스의 마지막 경기에서 9회초 2사 후 아웃당한 선수이기도 하다. 즉, 태평양 돌핀스의 마지막 타자. 상대는 해태 타이거즈였고, 장소는 광주 무등야구장. 투수는 이대진, 아웃 종류는 삼진. 이대진은 1995년 리그 탈삼진왕이었으니 그의 기록에 일조한 셈.
- 천하무적 야구단의 사이판 전지훈련 당시 수비코치로도 활약한 바 있다. 영상 참조.
- 어린 시절 집안이 상당히 부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무원 출신의 아버지는 광주 지역의 유지였다고 한다. 후술하게 될 그만의 독특한 스트레스 해소법도 부족함 없이 자라난 어린 시절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야구계의 대표적인 달변가라고 한다. 그런 장점이 있어서인지 선수 시절의 미미한 성적을 뒤로 하고 프런트에서 경험을 쌓았고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스카우트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의 이런 면은 감독 취임 후 인터뷰들에서도 나왔는데, 체육인답지 않은 깔끔한 인터뷰로 여론을 되돌렸다.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염경엽은 대기업 본사 면접도 가볍게 통과할 거라고 감탄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인터뷰를 보면 대단히 언변이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이런 장점이 오히려 LG 시절 파벌을 만들었다는 오해와 루머로 이어진 것도 사실이다. 넥센의 수장으로써 성적으로 보여주기만 한다면 말뿐이 아니라는 걸 증명할 수 있는 기회였고, 결국 히어로즈를 창단 후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킴으로써 그 말을 증명해내었다. 하지만 정작 공개적인 석상에서 마이크를 잡았을 때는 그렇지 않은 자리와는 다르게 한참 말을 고르면서 답답하게 질질 끄는 스타일이라 팬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으며, 지지도가 높던 시절에도 해설은 무리일거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방송 인터뷰에서 '어떤'을 너무 많이 써서 한편으론 네타거리가 되었다.
- KIA 타이거즈의 김기태 감독과는 충장중 - 광주일고 동기로 절친이다. 분명 나이를 보면 염경엽이 1살 더 많은데 동기인 이유는 빠른 1968년 생인 염경엽 감독은 학창 시절에 건강상의 이유로 1년 유급을 하였고, 김기태 감독은 1969년 5월 생인데 학교를 1년 먼저 와서 그렇다. 그래서 같은 1969년 생인 양준혁은 김기태를 선배라고 칭한다. 참고로 김기태와 양준혁의 생일은 겨우 3일 차이다. LG 트윈스 시절 김기태 감독이 취임 직후 수석코치를 제안했으나 인터넷에 퍼진 파벌설을 알고 있던 염경엽은 더 이상 오해를 사기 싫다면서 거절하고 대신 히어로즈로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김기태의 발언에 의하면, 선수 시절 김기태는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야타족'이라며 염경엽을 놀렸다고 한다. 기사 내용대로 술 안 먹고도 잘 놀려면 애주가의 몇 배 노력이 필요하기에 더욱 놀라움 그 자체.
- 고려대학교 선후배에 같은 팀 동료였던 SPOTV 김경기 해설위원과 처남 - 매제 관계다. 정확히는 염경엽의 아내가 김경기의 사촌동생. 김경기와 사촌 관계인 김풍기 심판위원이 염경엽의 아내의 친오빠다. 김경기가 둘을 서로 소개해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고 한다. 김경기는 2016 시즌까지 SK 와이번스의 코칭스태프로 재직했지만, 트레이 힐만 감독 영입 후 팀 체질을 개선시키는 과정에서 해임되는 바람에 두 사람이 같은 팀의 단장과 현장 지도자로서 활동하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 선수, 구단 프런트 팀장, 코치, 감독, 단장직까지 모두 경험한 몇 안 되는 야구인이기도 하다. SK 단장이 되기 전인 넥센 감독 시절 허구연이 2013년 10월 1일 MBC 야구 읽어주는 남자에서 이것을 염경엽의 장점으로 언급했다. 게다가 2014년 넥센 히어로즈를 다룬 다큐에서도 하일성이 이를 언급했다.
- 팬이 염경엽에게 먹을 것을 선물로 줬는데 선수들 걱정을 한 일화도 있다.
- 김동재 코치가 뇌경색으로 쓰러지기 전에 본인도 두 번이나 유사 증상으로 실려간 전력이 있었다고 한다.
- 박명환야구TV에서 조용훈이 썰을 풀었는데, 조용훈이 영등포에서 술을 주로 먹자 (돈 벌어서) 강남에서 술 마시라고 말했다고 한다.
- 2013년 추석에는 송편을 잘 빚을 감독 1위로 인기 투표에 뽑혔다고 한다. 히어로즈 팬덤은 섬세한 남자라고 찬양하는 중. 송편을 잘 빚는 사람은 이쁜 딸을 낳는다고 하는 속설이 있는데, 실제로 염경엽의 딸이 구장에서 관람하는 사진이 꽤 이쁘다고 알려져 있다.
- 2013년 포스트시즌에는 30명의 선수단들에게 1알에 5만원 하는 공진단을 1인당 10알씩 나눠 줬다고 한다. 그의 절친 이경제 한의사 도움으로.
- 2014 시즌 기준으로 한국프로야구의 팀들의 감독 중 LG의 양상문 감독과 더불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어보지 않았던 감독이라고 한다. kt나 고양 위너스까지 포함해서도 말이다.
- 2015년 시즌 기준으로 한국프로야구 팀 감독 중 롯데의 이종운 감독과 더불어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과 접점이 없다. 김성근 감독이 태평양 돌핀스 감독으로 재직한 적 있었지만, 정작 염경엽은 1991년 시즌에 태평양 돌핀스에 입단했다.
- 야구친구의 2014년 3월 6일자 상식과는 조금 다른 야구 이야기 코너에 의하면, 500경기 이상 출전했던 은퇴 선수들 중 타율이 가장 낮은 '역대 최악의 타자 1위'라고 한다. 그 외에도 역대 최악의 타자 톱10에 본인을 포함해서 조범현과 김경문이 뽑혔다.
- 2014년 미디어데이에 따르면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한다. 진짜로...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어 음주를 못하는 그의 체질 상 스트레스가 폭발할 때마다 가족들과 함께 매장에서 옷 고르는 재미로 산다고... 2014년 10월 10일 자 한겨레 기사에 의하면 염경엽 감독은 원정에서는 2갑, 홈에서는 1갑 반을 피우는 골초라고 한다.
- 2014년 5월 10일 있었던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4번 타자도 아닌 주제에 타석에 늦게 들어와서 흐름이 깨졌다"며 당시 타석에 있었던 최경철을 비난했고, 경기 당일에는 빨리 들어가라며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 이 일로 최경철은 "국가대표 4번 타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 2014년 5월 21일 한화전을 앞두고 전날 경기에서 있었던 심판의 결정적인 오심이 화제가 되자 오랜만에 혜택을 보았다는 발언을 하여 한화 팬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다.
- 2014년 8월 6일 말단 대리시절 염경엽을 추억하는 기사가 났다. 기사.
- 2014년 10월 2,3일 베이스볼긱 인터뷰에서 "프런트가 좋은 재료를 공급하면 감독은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게 역할"이라고 하여 염쉐프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기사
- 2014년 10월 6일 주간조선에 '염갈량'의 전략은 19년 메모수첩에서 나온다라는 인터뷰가 실렸다. 길지만 내용이 좋으니 일독 추천.
- 2014년 10월 27일 플레이오프 시작 직전의 기사에 의하면,'몽인'(夢人) 염 감독은 잠들면서 무의식 중에서도 야구 생각을 하는데, 꿈결에 욕을 많이 쏟아내어 결국 기상 직후에 아내에게 '욕 좀 그만 하라'며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한다.
- 2014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이 확정되자 인터뷰 도중 결국 눈물을 보였다.
- 2014년 11월 23일자 한국일보 인터뷰에 의하면 아버지가 동생뻘이자, 고교 후배이기도 했던 이종범과 많이 비교했단다. 김기태와 이종범은 그와 함께 자란 사이라고... 하단의 문화일보 인터뷰에서는 아버지께서 종범이는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너는 매일 잠만 자냐?고 혼내셨다고... 결국 1997년 백업 요원으로 밀려나서야 아버지의 말씀을 들었어야 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 2014년 11월 28일 자 문화일보 인터뷰에 따르면 딸 염아란이 동덕여자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고 한다. 이미 씨스타 등이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예비 연예인'(연습생)이라고... 만약 정식으로 연예인이 된다면 넥센 감독 염경엽과 - 화성 감독 김성갑의 딸이 전부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실제로도 연예계 진출 관련해서 유이에게 종종 조언을 듣는다고...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2월에 새 걸그룹인 우주소녀를 데뷔시켰다. 항간에는 우주소녀의 멤버 중 보나가 친딸이라는 낭설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소문은 언론사 취재 결과 사실 무근이며, 염 감독의 딸이 우주소녀 데뷔조 인원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이미 스타쉽에서 나간 것을 기획사가 확인시켜 주기도 하였다. 스타쉽을 나와서 유이의 조언 덕분인지 연기자로 전향하고 마다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현재는 조연 배우로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프로필.
- 2014년 신동아 12월호에 박동희의 심층 기사가 실렸다. 스포츠 인사이드 “보답받지 못한 노력은 노력도 아니다”(넥센 염경엽 감독)
- 2003년 당시 현대 유니콘스 소속이었던 심정수가 부상당해서 병원에 갔을 때 운영팀 과장 자격으로 같이 갔었고, 그에게 검투사 헬멧을 직접 만들어 줬단다. 이때 도구는 줄하고 사포가 전부였고 밤을 샜다고 하니, 의외로 손재주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 이 이야기는 2013년에 기사화되었다. 염경엽 감독 "심정수 검투사 헬멧도 만들었다" 그런데 2003년 뿐 아니라 2001년에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심정수 "빨리 돌아왔죠?" 기사에 의하면 당시 제작자는 염경엽 2군 매니저라 했으니 이 사람 경력이 있다.
- 위에서 언급했듯 김기태 감독과 절친이다. 충장중학교 3학년 때 야구 안 한다고 둘이 같이 도망나와서 서울역에서 3일 동안 구두닦이를 했었다고.
- 임사체험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한다. 기사(맨 마지막)
- 2016년 1월,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 당시 직접 차를 우려내서 기자에게 건냈는데 이때 차 좀 달여본 솜씨를 보여주기도 했다. 찻사발을 잡은 염감독, 한겨레에서 쓴 염감독 이야기
- 2016년 4월 12일, 생일 선물로 구단주인 이장석 사장과 남궁종환 단장으로부터 EQ900 풀옵션 모델을 선물로 받았다고 한다. 원래 염감독의 생일인 음력 3월 1일을 양력으로 환산하면 2016년에는 4월 7일이 그의 생일날짜가 되는데 당시 염경엽 감독이 대전 원정경기를 치르는 중이라 뒤늦게 받았다고...
- 선글라스 카리스마가 굉장한데, 바로 맨 위 사진에 선량한 얼굴이 선글라스만 끼면 윗 사진처럼 무지 딱딱하고 카리스마 있는 외모로 변한다. 또 다른 착용 사진.
- 前 야구선수인 좌완투수 류택현과 얼굴이 닮았다.
- EBSi 수능특강 일반사회 강사였던 김윤중(전 과천외국어고등학교 교사)와 얼굴이 닮았다.
- 그의 친형 염창엽은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라인효친 인근에서 '염창엽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염감독처럼 마른 체질이라고 한다.
- SK 감독 부임 이후 매번 인터뷰 형식이 비슷해 인터뷰 알고리즘이 생겼다.
- 2014년 플레이오프에서 소사를 내세워 승리를 이룬 이후로 2019년 플레이오프까지 앤디 밴헤켄의 선발 등판이 없으면 전패를 기록하는 가을 징크스가 있다.
-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제작 시 많은 자문을 해줬다고 한다. 실제로 염경엽은 프런트에서는 선수단 매니저, 운영팀 과장, 스카우터, 운영팀장, 단장을 맡았고 선수단에서는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다. 드라마 등장인물에 대입한다면 백승수+이세영+양원섭+한재희+윤성복의 합체다.
- 2020년 6월 25일 두산 DH1차전 2회초 2사 오재일의 2구 타격 순간에 쓰러져 공수교대 시간에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영상 21분 23초 이송중에 구급차 내에서 의식이 약간이나마 돌아왔으며 길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다. SK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 길병원에서 X레이,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 검진을 받은 결과 불충분한 식사와 수면, 과도한 스트레스로 심신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병원 측에서 정밀진단을 위한 입원과 추가검사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6.1. 패션
야구 감독 중에서는 옷을 정말 잘 입는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꼽힌다.
기본적으로 마르고 날씬한 체형에 나름 준수한 외모이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옷쇼핑으로 풀 정도로 패션에 일가견이 있다.
한 번 가면 풀릴 때까지 지르신다는 감독님의 위엄. 2014년 11월 18일 시즌 MVP 및 타이틀홀더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의 패션.2014년 12월 1일 야구인 골프대회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 그 옆의 한화 김광수 코치, 삼성 김용국 코치의 평범한 점퍼 차림과 비교된다.
12월 3일 조아제약 시상식에 참석한 염감의 패션. 좌측의 인물은 당시 kt 감독이었던 조범현.서건창에게 꽃다발을 건네주는 모습.2014년 11월 18일 MVP및 각 부문별 수상식에 참석해서, 공항 패션에 이어 시상식 패션까지 접수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과거 주간야구잡지에 이런 기사가 실린 적도 있었다.
이런 기사도 있고, 이것으로 패션센스 종결자 확정. 음력으로는 1968년 3월 1일이다.
주로 유격수로 출전했으며, 2루수와 3루수로도 간간히 출전했다.
2군 매니저 경력도 포함된다.
김풍기의 여동생이다.
본관은 강릉. 광주일고 선배로 선동열, 이강철 동기가 김기태, 그 밑으로 이종범, 이호준, 김병현, 최희섭, 강정호, 서건창 등의 선수가 있다.
게다가 서재응, 이호준, 서건창은 그와 중학교 선후배 사이. 대학 졸업을 앞둔 1990년 추계대학야구 최우수선수였다.
참고로 법학과라는 게 의아할텐데, 당시 체육특기생들은 학과를 골라서 갈 수가 있었다.
홍명보, 최희섭, 심재학도 고려대 법학과였고 김경문, 김선우, 현주엽은 고려대 경영학과였다.
타 대학들까지 범위를 넓히면 연세대학교에서는 김훈과 우지원이, 성균관대학교에서는 김병현이 법학과였다.
현재 체육특기생들은 무조건 체육교육과 등 체육 관련 학과로만 진학하고 있다.
같은 태평양 소속이던 김성갑 넥센 2군 감독도 멘도사 라인으로 유명했다.
이 시기가 염경엽의 선수 시절에서 그나마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타율만 따지고 보면 1998년도의 0.265가 최고였지만, 주전이 아닌 대체 선수로 출장하여 기록한 것이라서 큰 의미가 없다.
이근엽도 본인의 고교 후배인 박진만이 입단하면서 설 자리를 잃은 채 1997년 시즌 후 쌍방울로 트레이드되었으나 김호의 후보로 전락하여 1999년 시즌 후 은퇴했다.
당시 고졸 신인 박진만, 대졸 신인 박재홍과 같은 해에 외야수로 입단했다가 동기 박재홍이 대활약을 펼치면서 후보로 전락한 선수가 바로 염경엽의 후임 넥센 감독인 장정석이다.
그나마 이 쪽은 삼성 킬러로 역전 만루홈런도 때려봤지만, 염경엽은 만루 상황에서 타율이 0에 근접했었다.
박진만은 데뷔 시즌인 전해 2할 8푼은 쳤고, 김재박의 강도 높은 펑고와 특타를 받고 99년부터 타격에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통산 타율 최하위 바로 위에 있는 선수랑 2푼 가량이나 차이난다.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염경엽 못지 않게 타격이 부진했던 김경문이 .220이고, 김태형이 .235이다.
1,500타석 이상을 기록한 타자 중에서 타자 통산 WAR 최하위는 KBO 규정타석 충족 역대 최저 타율,출루율,장타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권두조이고, 타석 제한을 무시할 때 타자통산 WAR 최하위는 나종덕이고, 염경엽은 통산 밑에서 일곱 번째이다.
페넌트레이스 4위인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기 때문에 페넌트레이스 2위인 LG 트윈스, 3위인 넥센 히어로즈는 최종순위가 하나씩 밀렸다.
종전의 SK의 팬들도 포함. 김성현을 풀타임으로 굴린 장본인이 바로 염경엽이다.
크론의 철자는 Cron이지 Clon이나 Clone이 아니다.
마침 전날에 청문회가 있었다.
심지어 스파크맨이 4회에서 헤드샷 퇴장을 당하면서 스파이더맨: 고 어웨이 홈, 스파이더맨: 예스 웨이 홈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나왔었다.
참고로 셋 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이다.
이 시점에서는 이미 태평양 돌핀스의 매각이 최종적으로 확정된 상황이었다.
태평양 돌핀스 구단이 현대그룹으로 매각된다는 소식이 확정 발표된 것은 1995년 8월 31일이었다.
즉, 원래는 1967년 생인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과 동기다.
MBC 일밤 출신 그 '이코노미 한의사' 맞다.
염경엽 감독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그를 자신의 다음 타자로 지명하기도 했다.
항목 참조. 삼성의 류중일, SK의 이만수, 롯데 자이언츠의 김시진, 두산 베어스의 송일수, kt wiz의 조범현은 선수로, 고양의 김성근, 한화 이글스의 김응용, KIA 타이거즈의 선동열, NC 다이노스의 김경문은 코치 및 감독으로 삼성에 있던 적이 있었다.
시즌 초 LG 감독을 맡았던 김기태 역시 삼성에서 뛴 경력이 있다.
SK의 김용희 감독은 2000년 당시 김성근 감독과 감독 - 코치/2군 감독 관계로 삼성에서 같이 활동했다.
당시 김용희가 감독이었고, 김성근은 코치 및 2군 감독이었다.
다만 '김성근의 돌직구 시즌2'에서 김성근 감독에게 염경엽 감독이 조언을 구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봐서 이야기가 있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바로 위 건과 이 건은 모 신문사 한 곳에만 나왔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참고로 1994년에 같이 울었던 사람이 당시 넥센의 2군 감독이었던 김성갑이다.
프로필에서 보듯 염경엽은 68년 생, 이종범은 70년 생이다.
걸그룹 데뷔조 인원에서 탈락한 연습생은 정리대상이 된다.
정리의 이유는 기획사의 걸그룹 데뷔 주기가 3, 4년이라서 나이가 찬 연습생들을 오랫동안 붙잡아 둘 수도 없으며, 갈수록 걸그룹 평균 연령이 낮아지면서 새로운 연습생들은 10대 위주로 새로 받기 시작한다.
20대가 된 연습생들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가게 되는 것이다.
지앤지프로덕션 계열이며, 지앤지의 매니지먼트 부문을 분사한 기획사다.
동덕여자대학교에는 연극영화과가 없고, 혜화동 캠퍼스의 방송연예과가 있다.
염아란이라는 이름이 흔한 이름도 아니며, 방송연예과에 동명이인 두 명이 같이 있을 리가 없다.
100% 염 감독의 딸이 맞을 것이다.
심정수 문서의 현대 유니콘스 시절에 나온 사진의 헬멧이 바로 염경엽 감독이 만든 것이다.
정회열 2군 감독이 이 두 사람과 같은 중/고등학교 출신이다.
여담이지만 현역 시절 두 사람은 한국 야구계를 대표하는 멘도사 라인으로 유명했는데 각자 뒤에서 1등&뒤에서 2등이었다.
염경엽이 현역 통산 0.195로 최저타율 1위, 조범현이 0.201로 최저타율 2위로 도찐개찐. 이 시상식 직후 예정된 대만 육성군 훈련 지휘를 위하여, 지인의 개인병원에서 맞았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마르고 날씬한 체형에 나름 준수한 외모이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옷쇼핑으로 풀 정도로 패션에 일가견이 있다.
한 번 가면 풀릴 때까지 지르신다는 감독님의 위엄. 2014년 11월 18일 시즌 MVP 및 타이틀홀더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의 패션.2014년 12월 1일 야구인 골프대회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 그 옆의 한화 김광수 코치, 삼성 김용국 코치의 평범한 점퍼 차림과 비교된다.
12월 3일 조아제약 시상식에 참석한 염감의 패션. 좌측의 인물은 당시 kt 감독이었던 조범현.서건창에게 꽃다발을 건네주는 모습.2014년 11월 18일 MVP및 각 부문별 수상식에 참석해서, 공항 패션에 이어 시상식 패션까지 접수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과거 주간야구잡지에 이런 기사가 실린 적도 있었다.
이런 기사도 있고, 이것으로 패션센스 종결자 확정. 음력으로는 1968년 3월 1일이다.
주로 유격수로 출전했으며, 2루수와 3루수로도 간간히 출전했다.
2군 매니저 경력도 포함된다.
김풍기의 여동생이다.
본관은 강릉. 광주일고 선배로 선동열, 이강철 동기가 김기태, 그 밑으로 이종범, 이호준, 김병현, 최희섭, 강정호, 서건창 등의 선수가 있다.
게다가 서재응, 이호준, 서건창은 그와 중학교 선후배 사이. 대학 졸업을 앞둔 1990년 추계대학야구 최우수선수였다.
참고로 법학과라는 게 의아할텐데, 당시 체육특기생들은 학과를 골라서 갈 수가 있었다.
홍명보, 최희섭, 심재학도 고려대 법학과였고 김경문, 김선우, 현주엽은 고려대 경영학과였다.
타 대학들까지 범위를 넓히면 연세대학교에서는 김훈과 우지원이, 성균관대학교에서는 김병현이 법학과였다.
현재 체육특기생들은 무조건 체육교육과 등 체육 관련 학과로만 진학하고 있다.
같은 태평양 소속이던 김성갑 넥센 2군 감독도 멘도사 라인으로 유명했다.
이 시기가 염경엽의 선수 시절에서 그나마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타율만 따지고 보면 1998년도의 0.265가 최고였지만, 주전이 아닌 대체 선수로 출장하여 기록한 것이라서 큰 의미가 없다.
이근엽도 본인의 고교 후배인 박진만이 입단하면서 설 자리를 잃은 채 1997년 시즌 후 쌍방울로 트레이드되었으나 김호의 후보로 전락하여 1999년 시즌 후 은퇴했다.
당시 고졸 신인 박진만, 대졸 신인 박재홍과 같은 해에 외야수로 입단했다가 동기 박재홍이 대활약을 펼치면서 후보로 전락한 선수가 바로 염경엽의 후임 넥센 감독인 장정석이다.
그나마 이 쪽은 삼성 킬러로 역전 만루홈런도 때려봤지만, 염경엽은 만루 상황에서 타율이 0에 근접했었다.
박진만은 데뷔 시즌인 전해 2할 8푼은 쳤고, 김재박의 강도 높은 펑고와 특타를 받고 99년부터 타격에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통산 타율 최하위 바로 위에 있는 선수랑 2푼 가량이나 차이난다.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염경엽 못지 않게 타격이 부진했던 김경문이 .220이고, 김태형이 .235이다.
1,500타석 이상을 기록한 타자 중에서 타자 통산 WAR 최하위는 KBO 규정타석 충족 역대 최저 타율,출루율,장타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권두조이고, 타석 제한을 무시할 때 타자통산 WAR 최하위는 나종덕이고, 염경엽은 통산 밑에서 일곱 번째이다.
페넌트레이스 4위인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기 때문에 페넌트레이스 2위인 LG 트윈스, 3위인 넥센 히어로즈는 최종순위가 하나씩 밀렸다.
종전의 SK의 팬들도 포함. 김성현을 풀타임으로 굴린 장본인이 바로 염경엽이다.
크론의 철자는 Cron이지 Clon이나 Clone이 아니다.
마침 전날에 청문회가 있었다.
심지어 스파크맨이 4회에서 헤드샷 퇴장을 당하면서 스파이더맨: 고 어웨이 홈, 스파이더맨: 예스 웨이 홈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나왔었다.
참고로 셋 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이다.
이 시점에서는 이미 태평양 돌핀스의 매각이 최종적으로 확정된 상황이었다.
태평양 돌핀스 구단이 현대그룹으로 매각된다는 소식이 확정 발표된 것은 1995년 8월 31일이었다.
즉, 원래는 1967년 생인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과 동기다.
MBC 일밤 출신 그 '이코노미 한의사' 맞다.
염경엽 감독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그를 자신의 다음 타자로 지명하기도 했다.
항목 참조. 삼성의 류중일, SK의 이만수, 롯데 자이언츠의 김시진, 두산 베어스의 송일수, kt wiz의 조범현은 선수로, 고양의 김성근, 한화 이글스의 김응용, KIA 타이거즈의 선동열, NC 다이노스의 김경문은 코치 및 감독으로 삼성에 있던 적이 있었다.
시즌 초 LG 감독을 맡았던 김기태 역시 삼성에서 뛴 경력이 있다.
SK의 김용희 감독은 2000년 당시 김성근 감독과 감독 - 코치/2군 감독 관계로 삼성에서 같이 활동했다.
당시 김용희가 감독이었고, 김성근은 코치 및 2군 감독이었다.
다만 '김성근의 돌직구 시즌2'에서 김성근 감독에게 염경엽 감독이 조언을 구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봐서 이야기가 있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바로 위 건과 이 건은 모 신문사 한 곳에만 나왔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참고로 1994년에 같이 울었던 사람이 당시 넥센의 2군 감독이었던 김성갑이다.
프로필에서 보듯 염경엽은 68년 생, 이종범은 70년 생이다.
걸그룹 데뷔조 인원에서 탈락한 연습생은 정리대상이 된다.
정리의 이유는 기획사의 걸그룹 데뷔 주기가 3, 4년이라서 나이가 찬 연습생들을 오랫동안 붙잡아 둘 수도 없으며, 갈수록 걸그룹 평균 연령이 낮아지면서 새로운 연습생들은 10대 위주로 새로 받기 시작한다.
20대가 된 연습생들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가게 되는 것이다.
지앤지프로덕션 계열이며, 지앤지의 매니지먼트 부문을 분사한 기획사다.
동덕여자대학교에는 연극영화과가 없고, 혜화동 캠퍼스의 방송연예과가 있다.
염아란이라는 이름이 흔한 이름도 아니며, 방송연예과에 동명이인 두 명이 같이 있을 리가 없다.
100% 염 감독의 딸이 맞을 것이다.
심정수 문서의 현대 유니콘스 시절에 나온 사진의 헬멧이 바로 염경엽 감독이 만든 것이다.
정회열 2군 감독이 이 두 사람과 같은 중/고등학교 출신이다.
여담이지만 현역 시절 두 사람은 한국 야구계를 대표하는 멘도사 라인으로 유명했는데 각자 뒤에서 1등&뒤에서 2등이었다.
염경엽이 현역 통산 0.195로 최저타율 1위, 조범현이 0.201로 최저타율 2위로 도찐개찐. 이 시상식 직후 예정된 대만 육성군 훈련 지휘를 위하여, 지인의 개인병원에서 맞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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