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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최정
崔廷 / Choi J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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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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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2월 28일 (3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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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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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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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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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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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초 - 평촌중 - 유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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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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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cm / 90kg, 다른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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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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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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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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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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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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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차 지명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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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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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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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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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체육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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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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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2024 / 10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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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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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원 (FA,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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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 와이번스에서 데뷔해 한 팀에서만 활약하고 있는 SSG 랜더스 소속 프랜차이즈 스타 3루수. 한국시리즈 4회 우승, 골든글러브 7회, 홈런왕 3회를 기록한 우타자. 이승엽에 이어 두번째로 KBO에서만 400홈런을 기록한 거포이며, 김광현과 더불어 랜더스의 자존심이자 간판타자로서 랜더스 최초의 영구결번이 유력한 인천의 심장과도 같은 선수.다.
2. 선수 경력
최정 22 |
최정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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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
2010년대 타자들 중 sWAR, 홈런, 사구 1위이며, 1982년 프로 원년부터 KBO 리그 통산 기록으로도 투타 전체 sWAR 3위에 올라있다.
현재로써 최정보다 KBO 누적기록에서 앞서는 타자는 양준혁 말고는 없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현재의 페이스라면, 은퇴 전까지 양준혁의 WAR 기록은 가볍게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KBO리그 역대 3루수들 중에서 sWAR, 홈런, 타점, 득점, 루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기존 역대 3루수 No.1이었던 김동주를 넘어 역대 최고의 3루수로 인정받는다.
다만 압도적인 누적기록에 비해 비율기록에서는 역대급 라인인 양준혁, 이승엽, 김태균 등에 비해 조금 열세를 보이는게 옥의 티라고 할 수 있다.
다.
현재로써 최정보다 KBO 누적기록에서 앞서는 타자는 양준혁 말고는 없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현재의 페이스라면, 은퇴 전까지 양준혁의 WAR 기록은 가볍게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KBO리그 역대 3루수들 중에서 sWAR, 홈런, 타점, 득점, 루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기존 역대 3루수 No.1이었던 김동주를 넘어 역대 최고의 3루수로 인정받는다.
다만 압도적인 누적기록에 비해 비율기록에서는 역대급 라인인 양준혁, 이승엽, 김태균 등에 비해 조금 열세를 보이는게 옥의 티라고 할 수 있다.
다.
4. 최정에 대한 언사
"2005년 와이번스에서 첫 번째 홈런을 쏘아올린 한 소년장사는 16년이 지나 400홈런을 때려낸 랜더스의 천하장사가 되었습니다.
소년장사, 천하장사, 이제 전설을 넘어서고자 하는 역대 최정상 오른손 홈런타자, 최정상의 수비력도 갖춘 야구 천재, 역대 KBO 리그 최정상의 3루수, KBO 최정상 홈런타자를 향하는 이 많은 수식어 단 두 글자로 '최정'이라고 읽습니다.
"김민수 SPOTV 캐스터, 2021년 10월 19일 KIA전 (최정의 통산 400홈런 직후 멘션)훈련을 시켜보면, 꼭 자신이 될 때까지 노력하는 선수가 있어요. 최정이 바로 그런 애였어요.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 2013년 한국전력 강연 中최정은 야구 천재인 거 같다.
야구를 너무 잘한다.
그 많은 몸에 맞는 공을 맞으면서 이겨내고 400홈런 이상을 친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몸쪽 공에 대한 두려움도 없고, 항상 씩씩하다.
후배지만 대단한 선수다.
SSG 랜더스 외야수 추신수, 2021년 10월 22일 두산 베어스전 사전 인터뷰 中대부분의 경기에 3루수로 선발 출전할 것이다.
유격수도 볼 수 있고 3루 수비는 뛰어나다.
한국 팀에서 가장 약점이 없는 선수다.
평균 이상의 수비수로 송구 능력도 좋다.
달리기는 빠르지 않지만 지난 시즌 20도루를 기록했다.
30개 홈런을 칠 장타력과 3할 타율을 기록할 정교함을 겸비했다.
배트 컨트롤이 빠르다.
직구를 대단히 잘 치고 느린 브레이킹볼도 잘 친다.
빠른 슬라이더와 좋은 체인지업에 약점. 구종 파악이 안 되는 느낌이다.
직구는 몸쪽 손 높이에 향해야 한다.
몸쪽 공을 피하지 않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몸에 맞출 것을 각오하고 강속구를 던져야 할 수도 있다.
라이언 사도스키 리포트 中최정 선수가 KBO리그 500홈런 시대를 열어줄 겁니다.
부상 방지를 위해 애쓰면서 꾸준히 경기력을 유지해 달성한 기록이고, 최정의 기록은 높게 평가받아야 합니다.
前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승엽, 2021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 中최정은 한국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청소년 대표팀 때도 타격하는 걸 보고 '어떻게 하면 저렇게 잘 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 2013년 스포츠경향와의 인터뷰 中그동안 좋은 3루수가 많았지만 최정과는 비교가 안 된다.
오랫동안 꾸준하게, 내야수가 매년 30개가 넘는 홈런을 치는 게 참 대단하다.
前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양준혁, 2022년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 中잘하는 후배들이 굉장히 많아서 뽑기 어렵지만, 그래도 기존에 있는 최정은 워낙 잘하고 있지 않나. 아직 신인급 선수들보다는 최정이 더 위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前 두산 베어스 3루수 김동주, 2022년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 中 (포스트 김동주를 꼽아달라는 기자의 질문에)최정은 빠르게 던지든, 느리게 던지든 다 친다.
최정이 너무 잘쳐서 비법을 물어봤다.
그러자 '네가 뭘 던질지 표정 보면 알겠다'고 하더라 만약 최정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다면 LA 다저스에 입단시키겠다.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 2012년 MBC 무릎팍도사 中 (가장 까다로운 타자를 물어보는 MC의 질문에)다.
소년장사, 천하장사, 이제 전설을 넘어서고자 하는 역대 최정상 오른손 홈런타자, 최정상의 수비력도 갖춘 야구 천재, 역대 KBO 리그 최정상의 3루수, KBO 최정상 홈런타자를 향하는 이 많은 수식어 단 두 글자로 '최정'이라고 읽습니다.
"김민수 SPOTV 캐스터, 2021년 10월 19일 KIA전 (최정의 통산 400홈런 직후 멘션)훈련을 시켜보면, 꼭 자신이 될 때까지 노력하는 선수가 있어요. 최정이 바로 그런 애였어요.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 2013년 한국전력 강연 中최정은 야구 천재인 거 같다.
야구를 너무 잘한다.
그 많은 몸에 맞는 공을 맞으면서 이겨내고 400홈런 이상을 친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몸쪽 공에 대한 두려움도 없고, 항상 씩씩하다.
후배지만 대단한 선수다.
SSG 랜더스 외야수 추신수, 2021년 10월 22일 두산 베어스전 사전 인터뷰 中대부분의 경기에 3루수로 선발 출전할 것이다.
유격수도 볼 수 있고 3루 수비는 뛰어나다.
한국 팀에서 가장 약점이 없는 선수다.
평균 이상의 수비수로 송구 능력도 좋다.
달리기는 빠르지 않지만 지난 시즌 20도루를 기록했다.
30개 홈런을 칠 장타력과 3할 타율을 기록할 정교함을 겸비했다.
배트 컨트롤이 빠르다.
직구를 대단히 잘 치고 느린 브레이킹볼도 잘 친다.
빠른 슬라이더와 좋은 체인지업에 약점. 구종 파악이 안 되는 느낌이다.
직구는 몸쪽 손 높이에 향해야 한다.
몸쪽 공을 피하지 않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몸에 맞출 것을 각오하고 강속구를 던져야 할 수도 있다.
라이언 사도스키 리포트 中최정 선수가 KBO리그 500홈런 시대를 열어줄 겁니다.
부상 방지를 위해 애쓰면서 꾸준히 경기력을 유지해 달성한 기록이고, 최정의 기록은 높게 평가받아야 합니다.
前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승엽, 2021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 中최정은 한국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청소년 대표팀 때도 타격하는 걸 보고 '어떻게 하면 저렇게 잘 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 2013년 스포츠경향와의 인터뷰 中그동안 좋은 3루수가 많았지만 최정과는 비교가 안 된다.
오랫동안 꾸준하게, 내야수가 매년 30개가 넘는 홈런을 치는 게 참 대단하다.
前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양준혁, 2022년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 中잘하는 후배들이 굉장히 많아서 뽑기 어렵지만, 그래도 기존에 있는 최정은 워낙 잘하고 있지 않나. 아직 신인급 선수들보다는 최정이 더 위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前 두산 베어스 3루수 김동주, 2022년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 中 (포스트 김동주를 꼽아달라는 기자의 질문에)최정은 빠르게 던지든, 느리게 던지든 다 친다.
최정이 너무 잘쳐서 비법을 물어봤다.
그러자 '네가 뭘 던질지 표정 보면 알겠다'고 하더라 만약 최정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다면 LA 다저스에 입단시키겠다.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 2012년 MBC 무릎팍도사 中 (가장 까다로운 타자를 물어보는 MC의 질문에)다.
5. 별명
가장 대중적인 별명은 한미일 통산 사구 1위에 이를 정도로 사구를 많이 맞아서 생긴 "마그넷 정"과 신인 때 불리던 "소년장사"이다.
루키 시즌이나 20대 초반에는 소년장사라는 별명(상술된 2006 시즌의 일화 덕분에)이 있었다.
유신의 별, 야천, 소년장사, 홈런 공장장이 일반적으로 팬들 사이에서 쓰인다.
초구 후라이를 잘 굽는다고 초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불타는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멍청한 모습들 로 인해 멍정이라는 별명과 겨자정이라는 별명도 있다.
그리고 위에 서술된 것들과 같이 SK의 게이팀화(…)에 일조한 바 있다.
그리고 성적이 부진하면 여지없이 따라붙는 X정이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도 있다.
해야갤에서는 최(Choi)의 머릿글자를 따서 Cxx로 불린다.
잘할때는 C로드, 못 할때는 C졸스, 역대급으로 부진하던 2018시즌 하반기에는 C데로 불렸다.
현재는 부진할 경우 야병이라고 불린다.
몇몇 별명을 제외하고는 박용택처럼 별명이 이름 끝글자(~정)으로 끝난다는 점이 있다.
루키 시즌이나 20대 초반에는 소년장사라는 별명(상술된 2006 시즌의 일화 덕분에)이 있었다.
유신의 별, 야천, 소년장사, 홈런 공장장이 일반적으로 팬들 사이에서 쓰인다.
초구 후라이를 잘 굽는다고 초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불타는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멍청한 모습들 로 인해 멍정이라는 별명과 겨자정이라는 별명도 있다.
그리고 위에 서술된 것들과 같이 SK의 게이팀화(…)에 일조한 바 있다.
그리고 성적이 부진하면 여지없이 따라붙는 X정이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도 있다.
해야갤에서는 최(Choi)의 머릿글자를 따서 Cxx로 불린다.
잘할때는 C로드, 못 할때는 C졸스, 역대급으로 부진하던 2018시즌 하반기에는 C데로 불렸다.
현재는 부진할 경우 야병이라고 불린다.
몇몇 별명을 제외하고는 박용택처럼 별명이 이름 끝글자(~정)으로 끝난다는 점이 있다.
6. 여담
- 2012년 12월 27일 방영된 무릎팍도사에서 류현진이 제일 만나기 싫은 타자로 최정을 뽑았다. 류현진 상대 통산 65타석 58타수 21안타 4홈런 타율 0.362. 2012년 시즌에는 압박감에 못 이겨 자의로 고의사구를 줄 정도로 너무 잘쳐서 만나기 싫었다고 한다. 전력투구를 해도 다 때려내고, 느리게 던져도 쫓아가서 친다고. 그 후에 강호동이 최정도 메이저에 진출하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다저스로 데려올 것이라 말하기까지 했다. 최정 왈, "표정보면 뭘 던질지 보여." 불행인지 다행인지 몰라도 최정은 해외 진출이 아닌 잔류를 선택하여 류현진이 갑작스럽게 폭망해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는 한 당분간 만날 일은 없다. MLB에 놀란 아레나도와 폴 골드슈미트가 있다면 KBO에는 이 선수가 대표적인 천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 투수로 한 번 출장한 적이 있는데, 2009년 6월 25일 경기 12회 말에 투수로 나와 끝내기 포일을 당했다. . 이 경기의 영향을 받았는지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투수 2009 최정이 존재한다.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
- 2013시즌 4월 4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이혜천에게 삼진을 당하고 인정하지 못했는지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 배트를 내려쳤다. 심판 판정에 불만이 있었던 듯.
- 양친이 모두 교사이시고, 이중 아버지는 고등학교 영어교사이시다. 제자들이 쓴, 최정 아버지, 썰들, 아버님 인터뷰 기사. 현재는 퇴임.
- 아래로 남동생 둘이 있는데, 큰 동생 최평은 연세대 법대 재학중이라 하며 막내 동생 최항은 형과 마찬가지로 유신고를 나와 2012년 드래프트에서 2차 8지명으로 SK 와이번스에 지명되었다. 2차 8지명이라는 픽에서 볼 수 있듯이 형에 비하면 야구실력이 모자라다. 그리고 공공연한 최정 빠돌이. 그러나 2017시즌부터 1군에 콜업되어 형 못지 않은 활약 중이다.
- 삼형제 모두가 외자 이름이고 이 중에서 둘째가 첫째와 셋째와는 다른 계열의 진로를 택했다는 점은 디지몬 어드벤처의 정석 삼형제와 공통점이다.
- 1년 후배 김성현과 상당히 친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김성현의 말로는 최정은 본인이 아니면 생일날 혼자 방에서 게임만 하면서 하루를 보낼 사람이라고 한다. 은둔형에 나서기 싫어하고 갇혀져 있는걸 좋아하는 폐쇄적인 성향이 비슷해 잘 맞아 많이 친해졌다고 한다. 김성현이 말을 하면 최정은 한 번에 알아듣지 못하고 가끔은 전혀 못 알아들은 것 같은데 알아들은 척한다고. "아, 맞다!"를 굉장히 많이 한다고 한다.
- 김성현이 말하는 최정의 첫인상은 상당히 스타일리쉬하고 멋있었다고, 미니홈피에서나 보던 스타일이었다고 한다. 최정의 말로는 당시 왁스 없이는 외출을 못했었다고.
- 외갓집이 제주도에 있다. 제주도에 훈련이라도 가면 외할머니가 저렇게 요란하게 반겨주신다고 한다.
- 김성근 감독의 언급에 의하면 '될 때까지 하는' 선수라고 한다.
-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 시기는 2007 시즌 후. 맥심 인터뷰에서 투수와의 기세 싸움에서 지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대답했다. 본인은 실패한 쌍꺼풀 수술이라고 인터뷰에서 답했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한다. 쌍꺼풀 수술 경력 때문에 못할 때는 성괴라고 까인다.
- 2013년 10월 29일, 저축의 날 기념 저축왕 수상자에 최정의 이름이 올랐다. 이대호, 구하라, 현빈은 이슈가 되었음에도 최정은 일반인 취급을 받았다.
- 몇 가지 흑역사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2006년 신인 때 롯데와의 경기 중 이정훈이 사구를 맞히고 모자까지 벗고 사과하는데도 중계 오디오에 들릴 정도로 쌍시옷 들어가는 욕을 크게 해버리는 바람에 강민호가 이를 나무라면서 벤치클리어링까지 번진 적이 있었다. 이정훈이 같이 발끈했으면 모를까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했음에도 거기다 대고 크게 욕설을 한 것은 지나쳤다는 게 중론이다. 그래도 이 사건 이후 사구왕이 될 정도로 맞으면서도 크게 반응하지 않는 편이다.
- 2014년 11월 19일 아침 동트기도 전에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상대는 울산MBC 기상캐스터 출신 나윤희씨. 나씨는 평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도 최정에 대한 무한사랑을 표현할 정도여서 알만한 사람들은 사귀는 거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오죽했으면 이 소식이 알려지기 전에도 '최정 여자친구'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나윤희'가 뜰 정도였으니. 하여간 대부분은 모르는 사람이어서인지 당일 아침부터 실시간검색어 1, 2위를 다투게 되자 어뷰징에 눈이 먼 기레기들은 그녀의 전 직장인 울산MBC 아나운서 블로그를 뒤져 갖가지 사진들을 다 뽑아내 기사화시켜버렸다.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상혁과 배준식이 시구, 시타를 하러오자 김광현과 함께 '자청해서' 교육을 해주었다고 한다. 김광현과 함께 팀 내 LOL 매니아라고. 2021년 8월 31일에 업로드된 쓱튜브 콘텐츠에 따르면 (자칭)챌린저이며, 본인 피셜 바자회 때 페이커를 라인전에서 이겨봤다고 한다.
- 데뷔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인터뷰를 못 한다. 아무 말 대잔치에 버벅거리고 앞뒤 안 맞는 말을 얼버무리면서 인터뷰를 한다. 와이번스 팬들의 반응은 "야구만 잘 하면 되는 거지". 이러한 모습을 인간적이고 귀엽다며 더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근데 2020 시즌 전 더그아웃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버벅거리지 않고 인터뷰를 잘 소화했다.
- 불펜 투수가 마운드에서 연습투구를 할 때 전광판을 확인하면 그 투수가 난타를 당한다는 징크스를 갖고 있다. 하지만 이는 2009년의 이야기이며 현재도 이런 징크스를 갖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 홈런타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 이만수 전 감독 덕분이었다고 한다. 해당 기사를 읽어보면 김성근은 이미 데뷔 초부터 두 자릿수 홈런을 넘겼을 정도로 어느 정도 장타 포텐이 있었던 최정에게 홈런스윙 대신 아래로 밀어치는 다운스윙으로 치라고 강조했는데, 만약 홈런 스윙을 할 경우 혼이 났다고 한다. 반면 이만수 감독은 우선 공을 높이 띄워야 할 것을 강조하며 위로 퍼올라고 크게 스윙하는 어퍼스윙으로 해 보라고 했다고 하며, 홈런타자로 성공을 거두었다.
- 야친에서는 매그니토로 묘사된다. 마그넷정이라는 별명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 자가용으로 포르쉐 911 카레라 GTS를 끌고 다닌다.
- 롯데 자이언츠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14년도부터 따지면 2할 7푼을 친 15년도를 제외하고 2할 초반대에 타율이 머무르고 있고, 16년도에는 심지어 54타수 4안타 타율 .074 . 그래도 15년부터 19년까지 전구단 상대 홈런 기록은 유지 중이다. 2021년엔 나름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022년엔 도로 제자리로 돌아가버렸다.
- 곤충에 대한 공포증이 꽤 심한 것으로 보인다. 2013년에는 문학 야구장 그라운드에 있던 사마귀를 보고 놀라 혼비백산한 적이 있고 2019년에는 김성현이 잡아온 매미를 보고 놀라서 도망친적이 있다. 2020년에는 덕아웃에 날아든 잠자리가 자신에게 오자 기겁을 하고 주저 앉기도 했다.
- 야구팬들에게 최정의 플레이스타일에 대해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거포 3루수라 답하겠지만 최정 본인은 자신을 교타자라 생각한다고 한다.
- 2020년 10월에 딸을 출산했다.
- 2020년 8월 24일에 공개된 출근길 인터뷰에서 팀 내 별명은 김정빈이 말하길 킨드레드 장인이라고 한다.
- 놀이기구를 못 탄다고 한다.
- 방송 예능 출연 욕심은 없는 편이다. 최근 들어서 이미 은퇴한 선배인 홍성흔이나 양준혁도 예능에 진출했고 황재균, 손아섭, 유희관, 박용택도 모두 예능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반면 이쪽은 일절 야구에만 몰두하는 성격이라 예능에는 전혀 흥미가 없으며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도 말주변이 워낙 심각하게 없어서 은퇴 이후에도 예능에 진출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 2022년 박용택이 준비된 멘트 없이 홀로 술술 고별사를 읊는 장면을 본 팬들이 말주변 없는 최정의 훗날 은퇴식을 걱정하기도 한다. 뭔가를 써줘도 더듬으며 읽는데 라이브 애드리브로 고별사를 읊는건 불가능에 가깝다는것이 팬들의 공통된 우려다. 특히 올스타전 당시 이대호의 은퇴 관련해서 은퇴관련 질문을 받자, 자신은 이대호나 데이비드 오티즈처럼 은퇴시즌을 밝히고 잘하면 너무 아까울 것 같다며 은퇴는 마음 속으로 생각만 하다가 좋은 성적 거두면 그제서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 2021년 4월 24일 쓱튜브에 업로드된 출근길 질문 '여동생이 있다면 소개하고 싶은 선수'로 친동생 최항을 꼽았다. 어...?
- 2021년에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에 뽑히지 않아서 논란이 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최정을 낮게 평가하는 발언을 하며 뭇매를 맞고 있고, 이후에 최정이 엄청난 타격감과 호수비를 펼치는 경기를 보여줄 때마다 김 감독이 항상 소환되어 나노 단위로 까이는 중이다. 또한 대체엔트리로 투수 김진욱이 뽑혔다. 김 감독은 SSG-롯데전에서 추신수와 최정으로부터 KK로 이닝을 끝낸 김진욱의 모습이 좋아서 뽑았다고 발언하자, 최정은 이미 생각에도 없는 것이 맞다는 정설이 확인되고 있다.
- 2021년 홈런왕 달성 후 수상 소감을 말하는 도중, 최정의 홈런 말고도 또다른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몸에 맞는 공 얘기가 다시 한번 나왔다. 2017년에도 같은 얘기가 나왔는데, 최정은 언제나 한결같이 잘 피하는 것이 사구를 줄이는 최선책이라고 하면서, 그런 건 투수들에게 물어보라는 일관적인 태도를 4년간 유지하였다. 와이번스-랜더스 팬들에게는 홈런왕의 이미지가 더 강하게 잡혀 있지만, 아무래도 타팀 팬들에게는 최정이 유난히 투구를 몸에 많이 맞다 보니 홈런도 홈런이지만 사구가 더 강하게 최정의 아이덴티티로 잡혀 있다. 그러다 보니 288사구 달성 당시 최정의 기록 달성을 축하, 또는 기념하는 수많은 기사들이 스포츠판을 도배했다.
- 언제 은퇴를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남은 커리어를 ssg에서 보낸 후 은퇴를 하게 된다면 김광현과 함께 유력한 KBO 영구결번 후보로 거론된다.본인도 ssg에서 끝마치기고 싶어할 듯하다.
7.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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