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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건양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는 이유 및 소개

by 채은아빠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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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건양대학교
建陽大學校
KONYANG UNIVERSITY
교훈 및 교시
진리탐구, 역사창조, 인류봉사
상징
교목
은행나무
교화
개나리
교색
건양대학교 고유색
슬로건
가르쳤으면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
국가
대한민국
지역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분류
사립대학
개교
1991년 3월 2일
설립자
김희수
총장
제12대 김용하
재단 및 법인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
주소
창의융합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대학로 121
메디컬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로 158 (관저동)
재학생
학부생
창의융합
3,534명(2020년)
메디컬
3,505명(2020년)
대학원생
창의융합
0명(2020년)
메디컬
562명(2020년)
교직원
창의융합
287명(2020년)
메디컬
341명(2020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 선정대학(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
B등급(2020년)

1. 개요

 

 

 

2. 학풍

 

건양대학교의 학풍은 실전형 전문가 양성이다.
2016년부터 산업연계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 사업에 선정된 것도 이런 비전을 인정받은 덕분이다.
정부에서 110억원가량을 지원받아 201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뽑을 신설 학과들은 모두 기업 맞춤형이다.
이공계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건양대학교는 창의융합대학의 확대판인 PRIME창의융합대학을 신설하고, 공을 들이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는 소프트웨어학부다.
2년 경력 수준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세계 기업 소프트웨어 분야 1위인 독일 SAP와 협업을 맺었다.
SAP가 4억원 상당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하나의 독특한 학풍은 학생의 주인의식이 상당히 높다는 점인데 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학생들이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RC형 대학이라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2015년 1월에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약을 맺어 학교 앞 원룸촌을 활용한 교외기숙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KY문화촌으로 불린다.
지역 슬럼화를 방지하고 학교로선 대학 내부 기숙사에서 수용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주거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지역경제, 학생 안전, 문화까지 책임지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기숙 제도다 .이외에도 학위수여식 때 학위증을 총장님이 학생 한명 한명에게 직접 수여하는 학풍이 있는데, 이로 인해 타 대학과는 다르게 졸업식을 3일간 진행한다.
대전 메디컬캠퍼스 학생도 짤없이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 와서 참석한다.
2018년 2월 졸업식부터는 강제로 참석시키고 수여하던 행사는 없고, 자율적으로 참석하면 된다.
학위수여도 학과별 대표자 1인만 받을 예정이다.
여담으로 1999년부터 건양대학교병원을 활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하는 것도 건양대학교가 4년제 대학 중에선 처음 시행한 일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사전에 질병을 발견한 사례도 있다.

 

3. 국책사업

 

2014년에 교육부는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시행계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1조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어 지방대학에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맡게 되는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부가 발표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선정결과에 대학가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은 각 대학마다 복수의 사업을 신청했는데 건양대학교가 7개 사업단을 신청해 모두 선정된 유일한 대학이 되었다.
건양대학교는 특성화사업 뿐만 아니라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부터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2014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 등 교육부 주관 대형국책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낳았다.
건양대학교가 대형 국책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캠퍼스 특성화가 꼽히고 있다.
건양대학교병원과 연계한 대전 메디컬캠퍼스와 창의융합교육 특성화를 추진하는 논산 창의융합캠퍼스로 각각 특징이 뚜렷하다.
특히 보건의료를 담당하는 대전 메디컬캠퍼스의 경우 6년 연속으로 의과대와 의과학대에서 국가고시 수석을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전국적으로 이처럼 4개 사업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14개 대학뿐인데 충청권 지역에서는 국립대인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밭대학교가 있으며, 사립대는 건양대학교가 유일하다.
수도권의 인지도 높은 대학도 아니고 2014년 기준 개교 23년밖에 되지 않은 지방대학인 건양대학교가 이같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는 사실에 지역 대학들의 부러움을 한눈에 받고 있다고 한다.
건양대 교육부 대형 국책사업 4관왕 참고.다.

 

3.1. 사업 내용

 

  • 2012년 1단계 LINC 사업 에 선정된 건양대학교는 5월에 실시한 평가결과에서 매우 우수평가를 받아 2단계 LINC 사업 에 선정되었다. 핵심성과지표 13개 항목과 22개에 달하는 세부항목 모두 목표치인 100% 이상을 달성했으며, 특히 창업동아리 운영으로 다양한 학생창업 성공사례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전국 최고금액인 약 52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고 한다.
  • 교육부가 처음 시행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각 대학의 대입전형이 고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올바른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 사업에도 대입전형의 간소화 노력과 함께 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입학전형을 개발해 시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5억6천만원을 지원을 받게 된다.
  • 건양대학교가 대학가의 관심을 받게된 계기가 2010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사업), 즉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한다. 대학의 교육정책을 연구중심에서 교육중심으로, 교수중심에서 학생중심으로 변화하려는 사업계획서가 주요해 전국 11개 대학이 선정된 ACE 대학에 뽑힌 것이 시발점이 되었다. 그동안 동기유발학기 신설, 기초학력증진실 운영, 평생 지도교수제 지정 등 새로운 교육제도를 신설해 큰 효과를 거두어 올해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재선정되었다.
  • 교육부가 대학교육의 혁신과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실시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도 이름을 빠지지 않고 올렸는데, 더구나 건양대학교가 신청한 7개 사업 모두가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는데 전국적으로 신청한 사업이 모두 선정된 대학은 건양대학교뿐이며, 지원금도 49억원으로 상당히 높은 금액이다.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3개,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4개 사업단이 선정됐는데 서류심사는 물론 프리젠테이션 평가에서 사업내용의 독창성과 실현가능성 등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3.2. 여담

 

여담으로 건양대학교가 이렇게 교육부가 선정한 4대 국책사업에 모두 선정되었지만 이 뒤에는 적은 월급과 열약한 근무조건을 감수한 교직원들의 고통이 깔려 있었다고 한다.
학교 교직원 사이에서는 연봉이 타 대학에 비해 월등히 적고, 초과근무 수당조차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고 한다.
2019년 5월 달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2021년까지 매년 약 22억원을 받는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어떻게 학교가 운영되는지에 대해서는 총장은 물론이고 교직원들마저도 침묵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사업을 운영 및 감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에 선정되려면 한국연구재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건양대학교에서도 물론 제출했다.
어쩐지 4월달에 무지 바빠보이더라... 사업계획서에 대해서는 법인의 경영상의 비밀이라며 비공개하였다.
학교법인의 경영이 우선인지, 학생들의 교육이 우선인지 진심으로 묻고 싶다.
교직원들 참 여러모로 이미지가 안 좋다.
외부기관에서 여러 평가가 있으면, 유난히 긴장하는 모습도 보이더라...2020년에는 건양대학교 포함20개 대학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예산은 연간 400억 원으로 전년대비 200억 증액됐다.
사업 선정 대학은 올해에만 10억 원씩, 내년까지 2년간 20억 원을 지원받는다.

 

4. 학사제도

 

 

4.1. 과의 통폐합

 

과의 통폐합이 많은 편이다.
이는 대학을 학부체제로 바꿔감에 따라 나타나게 된 부작용인데 이로인해 대상 과 학생들의 혼란이 많다.
문학영상학과(국어국문학과)와 공연미디어학과(연극영화과)를 통합시켜 디지털콘텐츠학과가 되었는데, 거의 연극영화과 + 신문방송학과가 합쳐진듯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으며, 실제로 교직이수를 하면 중등학교 2급 정교사(연극영화)가 나온다.
일례로 어문학 계열인 중국언어문화학과, 일본언어문화학과는 통합되어 중국일본학부로 편성되었으나 추가로 16학번부터는 호텔경영학과와 통합되었다.
덤으로 과 이름은 글로벌호텔경영학과로 변경되었다.
16학번부터는 일본어, 중국어 공부 안 할 듯하다는 말도 있으며 글로벌호텔관광학과로 변경 되었다.
두 과와 같은 건물을 쓰며 동고동락하던 영어영미문화학과는 뜬금없이 금융/국제학과에 통합되어 글로벌경영대학으로 편성되었다.
학부제로 운영됨으로써 기존 경영학과, 금융국제학과, 무역학과 등이 글로벌경영학부 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다.
또한 화공생명학과랑 식품생명공학과를 통합하여, 제약공학과에 통폐합시켜서 제약생명공학과로 통합시켰다 정작 신입생 및 재학생들은 조금씩 이것저것 배우다 졸업하는 형편이다.
현재는 화공생명공학의 강의는 거의 사라지고, 신소재학과로 이름을 바꿔 독립하였다.
그러나 다시 신소재학과는 없어지는데 이후 나노바이오화학과로 변경되었다가 17년부터 신입생을 뽑지 않게 되었다.
컴퓨터학과 또한 통폐합을 피해갈 수 없었는데 그 결과 의료IT공학과라는 기존의 컴퓨터 공학과와 그닥 관련도 없는 학과가... 그래도 이건 그나마 낫다.
미대는 그냥 없어졌다.
17학번부터 과학기술융합대학의 각종 학과들 신입생을 안받는다는 소리가 있다.
결국 과학기술융합대학은 PRIME창의융합대학으로 바뀌고 대다수의 과들은 통폐합되었다.
기계공학과는 갑자기 융합기계공학과로 변경되었다.
때문에 16학번까지는 기계공학과고 17학번부터는 융합기계공학과다.
교수들 말로는 프라임사업선정돼서 그런거고 사업 끝나면 다시 원래 이름으로 바뀐다는데 그건 미지수다.
군대 간 사이에 학과가 통폐합되어 복학했더니 학과가 사라지고 왠 이상한 학과로 바뀌니 복학생들의 멘붕은... 이쯤되면 들고 일어날만 한데 학교는 조용하기만 하다.
1~4학년+휴학생까지 모두 합쳐도 100명도 안되는 조그만한 학과도 폐과/통합한다는 소문만 들리면 바로 시위하면서 학교 뒤집어버리는 경우가 존재하는 타 대학과 대조해보면 참 신기하다.

 

4.2. 사회봉사 교과목 개편

 

건양대학교에는 학생들의 봉사심을 함양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 사회봉사1, 사회봉사2 교과목이 있다.
사회봉사1을 이수한 후에, 사회봉사2를 이수하는 방식으로 특별한 것 없고 단순히 30시간만 채우면 1학점이 채워진다.
09학번 ~ 12학번까지는 사회봉사 교과목이 교양필수였지만, 13학번 이후부터 사회봉사 교과목이 교양 선택으로 변경되었다.
신청방법은 매학기 수강신청기간 중 온라인 신청을 해야하며 사회봉사 교과목을 신청하지 않아도 10시간 봉사실적이 있으면 성적장학금 대상이니 헷갈리지 않아도 된다.
30시간을 다 못채운 경우 다음학기에 재수강해야하며 이전학기의 봉사활동시간은 누적되어 넘어온다.
사회봉사 교과목을 이수하려면 사전 교육을 받아야한다.
사전 교육은 수강 신청 이후 공지를 한다.
일반적인 인터넷 강의라 보면된다.
그리고 헌혈 같은 경우에는 10시간을 인정해준다.
헌혈에 대한 대우가 후한편. 꼭 헌혈 후 바로 헌혈증 사진을 찍어 학교 통합정보시스템에 올려 승인을 받도록 해야 한다.
2018년 2학기부터는 학칙이 바뀌면서, 교양 4과목을 초과해서 들을 수 없게 되었다.
원래는 교양 4과목을 듣고 사회봉사를 하고 싶으면 수강신청이 가능했으나 불가능하게 되었다.
통계적으로 약 600여명이 수강신청해서, 300여명이 이수한다.
성실히 해두면 순식간에 채우는 것이고, 미루다보면 30시간 채우는 것 마저도 하기 힘들다.

 

4.3. 수시고사

 

건양대학교는 시험이 기존 중간/기말고사 개념이 아니라 월말고사(수시고사)라는 개념으로 대체되었는데 대전 메디컬캠퍼스는 2011년 1학기부터 월말고사제를 도입하였다.
대전 메디컬캠퍼스 시행 후 학교측에선 효과가 좋았다고 생각되었는지(...) 2012년 2학기부로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도 이를 도입하였다.
과목에 따라 교양인 경우 중간/기말/수시 개념으로 1학기에 3번 시험을 보기도 한다.
근데 이게 교수님 맘대로라 교수님 생각에 중요한 과목인 경우는 많게는 5번까지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헬게이트가 따로 없는데 이 경우는 월말고사가 아니라 진짜 수시고사라고 불러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다.
사실 이는 교수에게나 학생에게나 좋을것이 하나 없는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유지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름이 아닌 총장님의 입김때문이라는것이 중론. 잘가르치는 학교의 타이틀을 놓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재학생들은 그런 노력은 원치 않아하는 듯 하다.
어쨌든 이 월말고사는 건양대학교의 자부심(...)이자, 건양대학교를 합격한 고3 및 편입생들이 건양대를 피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그 이유는 교육이사로 서강대학교 교수가 있기 때문인 듯하다.
서강대학교는 서강고등학교라고 불리울만큼 공부를 빡세게 시키는 대학 중 하나인데..(50읍읍...) 그곳 교수가 교육이사로 있다니 당연한 현상이다.
2017학년도 기준 중간/기말고사에 중간고사 보기 전 한 번, 기말고사 보기 전에 한 번 수시고사를 본다.
한 학기에 시험을 4번 보는 셈이다.
수시고사라고 무시할 수는 없다.
중간/기말고사와 수시고사 점수 비중을 거의 같게 놓고 보는 교수가 많기 때문이다.
창의융합대학은 10학기 제도가 시행되면서 아마 예전처럼 월말고사를 볼 수도 있다.

 

4.4. 졸업인증제도

 

  • 독서인증
  • 외국어인증
  • 정보소양인증
  • 특성화 조건

 

5. 학교 생활

 

 

5.1. 등록금

 

건양대학교는 일반 사립대학교와 비교해보면 등록금이 싼 편이다.
학교에서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낮은 등록금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학생과 학부모가 낸 등록금을 1000억이나 쌓아놓고 그 돈으로 교육본질과 어긋난 곳에 흥정망청 돈을 쓴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3년간 등록금을 동결시키고 2012년에는 5.1% 인하하기도 했다.
2013년 ~ 2019년에는 등록금을 다시 동결했다.
다.

 

5.1.1. 에이스리더(ACE Leader)

 

해당 교과목 교수 수업시간 준비, 에이스리더 일지 작성, 과제나 일정등 공지사항 전달 등이 그 역할이다.
어쩔수 없이 교수와 소통을 하기 때문에 교수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면 에이스리더를 하는 것도 좋다.
서로 번호교환도 하고... 눈치가 있다면 자신이 해당하는 학과 교수의 에이스리더를 하는게 맞을 것이다.
어차피 교양과목 교수들은 기초교양대학 교수들이기 때문에 종강한 뒤에는 연락할 일이 없다.
그러나 학과 교수는 나중에도 자주 만나고 학년이 올라갔을 때 또 만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물론 교수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을 좋아한다.
참고로 에이스리더 활동을 통한 봉사장학금은 10만원이다.
대체로 에이스리더 일지 작성을 성실히 안했을 경우 장학금 금액이 깎이거나 주지 않을 수 있다.
또한 2020년 1학기 부터 이 사업은 더이상 운영하지 않는다.

 

5.2. 통학버스

 

  • 구입장소 :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통학버스 사무실 (041-730-5283)
  • 구입시간 : 월 ~ 금요일 09:30 ~ 17:00 (13:10 ~14:10 점심시간)
  • 승차권 구입은 계좌이체가 가능하며, 승차 3일전 까지 구입해야 한다. (예: 월요일 승차권은 전 주 수요일까지, 금요일 승차권은 화요일까지)

 

5.3. 한솔대동제

 

건양대학교 축제로써 지난 2008년부터 먹거리와 놀거리 위주의 축제에서 탈피해 술없이 사회적 소양을 쌓는 축제로 운영해오고 있다.
그로 인해 대학교 축제지만 건양대생들은 필참인 저학년 아니면 오지 않는 논산시민들의 축제로 탈바꿈됐다.
.. 이렇듯이 건양대학교 학생들은 축제에 대한 기대가 없는 편이다.
오죽하면 과에 지원자가 없으면 사다리 타서 강제로 나가야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대전 메디컬캠퍼스의 학생들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고통 끝나고 다시 기숙사까지 가야하는데 학생들이 줄을 많이 서다보니 버스에 앉을 자석이 없으면 또 기다리는게 힘들다고 한다.
2018년에는 청하, 리듬파워, 마마무가 와서 공연을 했다.
연예인이라도 보자다.

 

6. 총장

 

  • 도서관에서 밤샘 공부하는데 아침에 비서실장님인지 어떤 여자분이 와서 내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에 내 자리에 있던 사탕과 초콜릿을 가져갔다. 시험기간에 힘내라고 받은 선물이었고 졸릴 때 먹으려고 둔건데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총장님이 보시면 안 된다고 가져갔다고 하더라. 이런 건 좀 너무한 듯. 액체류도 아닌데.
  • 간담회는 그냥 애들 공부 열심히 하는지 알아보러 오는 게 큰 듯. 손들고 질문하면서 "xx학번 ooo입니다."라고 말을 하는데 그 때마다 학생의 토익 성적과 학점 등이 적힌 자료를 보고 나서 질문을 듣는다. 그래서 미리 질문할 것들을 정한 다음에 공부 잘하거나 토익 성적이 높은 학생에게 질문을 하라고 시키는 경우도 있다. 처음 간담회를 만든 취지는 소통이라는 좋은 의도였겠으나 간담회를 준비하는 사람은 자료 만드느라 힘들고 학생입장에서는 이렇게 짜고 칠 거 굳이 왜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 4학년 대상으로 총장과의 간담회를 하는데, 말이 간담회지 과사직원들이 미리 질문을 발표자에게 주고 발표자는 그냥 그대로 읊는다. 4학년 되고나서 간담회로 뭔가 해봐야지 하는사람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취업생각이나 하도록 하자.
  • 건양대학교에만 있는 양치실에 들러 청결 여부도 확인한다. 김희수 전 총장은 점심 식사 후 학생들이 양치를 위해 화장실에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별도의 양치실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 김희수 전 총장은 건양대학교병원 소속 직원 1300명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400명의 직원 이름을 외우고 있다고 한다.
  • 광산 김씨인 학생들은 가정형편에 따라 장학금을 준다. 김희수 전 총장의 성도 광산 김씨이기 때문이다.
  • 찢어진 청바지를 입으면 가난해서 찢어진건줄 아시고 오만원을 주셨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실제로 오만원을 받을려고 청바지 사서 입었던 학생들이 있더라...
  • 토익성적 우수자, 학점 우수자와 따기 어려운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등에게 문화상품권을 줬다.
  • 김희수 전 총장은 영등포에 김안과병원이 있을 정도로 안과로 엄청 유명한데 박정희 대통령 안과 주치의로 활동을 했었다고 한다.
  • 의학과 14학번 학생들이 보건학관에서 총장님을 만나 인사를 했더니 총장님께서 "의사 되기 힘들지?" 하시며 빵 사먹으라며 5만원을 꺼내 주셨다고 한다.

 

7.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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