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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대해 알고자 하는 인싸 (TV,속보,라이브,아나운서)

by 채은아빠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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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가
 
대한민국
 
설립일
1980년 12월 19일
업종명
정기간행물 발행업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대기업
대표이사
성기홍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수송동)

1. 개요

 

대한민국의 뉴스통신사. 법적인 요건에 따라 '국가 기간 뉴스통신사'로 지정된 언론사이다.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아닌 엄연한 민간 언론사 형태의 기업이지만, 뉴스통신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국가 기간 뉴스통신사'이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공영적 성격'을 띤 언론사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연합뉴스는 정부로부터 매년 약 300억 원 이상을 지원 받는데, 단 연합뉴스가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아닌 만큼, 이 금액은 재정적 지원금이 아닌 정부의 뉴스 구독료 및 뉴스 사용료 명목이다.
국문 약자는 연합으로 사용되며, 영문으로는 Yonhap News Agency에서 따온 YNA라는 약칭이 통용된다.
아시아-태평양 뉴스통신기구(OANA)의 가맹사이다.

 

2. 사시

 

  • 진실을 신속 정확 자유롭게 보도하며 공정한 논평을 통해 정론의 초석이 된다.
  • 품위와 책임있는 사회공기로서 창의력을 다하여 국가발전과 문화창달에 이바지한다.
  • 국가 간의 뉴스교류를 촉진하여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인류복지 향상에 힘쓴다.

 

3. 역사

 

1980년 언론통폐합에 따라 동양통신과 합동통신 등 5개 통신사를 통폐합한 후 11월 17일부터 '통합통신사 7인 설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준비 작업을 거쳤고, 12월 19일부터 '연합통신'이란 명칭으로 창설했다.
창설 당시 신문협-방송협 각 회원사가 지분 51%를, 나머지 49%는 성곡언론재단 및 두산개발(주)가 각각 나눠가졌다.
창립 초기 합동-동양 2개 통신을 발행했다가 1981년 1월 4일부터 <연합통신>을 새로 창간했다.
창립 첫 해부터 선박방송을 개시한 후 1983년 AP 텔리레이트 한국서비스를 개시하며 처음으로 컴퓨터 금융정보서비스를 개시했고, 1985년 KBS와 MBC에 첫 방송뉴스 서비스를 개시한 뒤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및 1988 서울 올림픽 주관통신사로도 활약했다.
1988년 7월 서울 수송동 신사옥으로 이전한 후 10월에 헝가리 MTI통신과 뉴스통신계약을 체결해 공산권 국가까지 확대했고, 1992년에 금융정보 서비스 '인포맥스'를 개시하고 (재)동북아시아정보문화센터를 세웠다.
1993년 연합텔레비전뉴스(주)를 세워 1995년에 케이블 방송 보도채널 'YTN'을 개국하고 1996년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었다.
1997년에 인터넷 라디오방송 서비스를 개시하며 적자방송사 YTN을 한전정보네트웍에 매각하고 1998년에는 현 사명으로 개칭하고 이듬해에 북한 전문 뉴스통신사 (사)내외통신을 합병했다.
2000년에 인포맥스사업부를 (주)인포맥스로 분사시켰고, 2001년 부산지하철 1호선에 '인포비전'을 가동시켰다.
1990년대 후반부터 언론계와 정치권 등지에서 소유구조 개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 2003년에는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했고, 2005년에 정식으로 제정/시행되면서 국가기간 뉴스통신으로 지정됐다.
법정단체인 뉴스통신진흥회가 최대주주. 나머지 지분은 KBS, MBC, 기타 언론사들이 나눠갖고 있다.
다만 2009년에는 한시조항이 삭제됐다.
2005년에 연합블로그 및 인터넷방송 '연합 U&I 뉴스' 서비스를 개시하고 2008년에 사진DB 디지털화를 개시했다.
2009년 미디어법 개정 후 2010년 12월 31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의해 보도전문채널 신규 사업자로 재선정돼 다시 케이블 뉴스채널 사업에 뛰어들어 2011년 10월 17일 채널명을 뉴스Y로 확정하고 12월 1일 개국했다.
그 후 연합뉴스TV로 이름을 바꿨다.
2016년에는 북한포털을 연 후 아시아-태평양 뉴스통신기구 차기 의장사로 선출됐다.
2018년 통일언론인연구소를 세우고 이듬해에 재난포털을 개설했다.

 

4. 사옥

 

창립 당시 본사 사옥은 서울 종로구 운니동 98-5번지 삼환빌딩 8~10층에 있었다.
1988년 여름 종로구 수송동 부지에 사옥을 신축해 입주했다.
이 사옥에서 1993년부터 11년간 YTN과 동거했다.
2009년 건물 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사옥 재건축을 했다.
공사가 진행됐던 2011년~2013년에는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5길 26(수하동 67)의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일부를 임차해 썼다.
재건축 완료 후 수송동 사옥으로 돌아왔다.
연합뉴스 사옥은 경복궁 광화문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다.
근처 이웃으로는 서울지방국세청 건물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빌딩 등이 있다.
맞은 편에 옛 주한일본대사관이 있다.
이 때문에 수요집회가 열리는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자리와도 지척이다.
자회사인 연합뉴스TV와 연합인포맥스도 이 건물을 쓴다.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사옥이 '연합뉴스TV 건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실제 연합뉴스TV 보면 이 건물 앞을 배경으로 날씨 예보 리포트를 곧잘 한다.
미국과 일본의 최대 통신사인 AP통신과 교도통신 서울지국도 이 사옥에 입주한다.
다.

 

5. 지배구조

 

연합뉴스 지배 구조
주주명
지분율
뉴스통신진흥회
30.77%
한국방송공사
27.78%
문화방송
22.30%

 

6. 역대 슬로건

 

  • 바른언론 빠른뉴스 (1998~2009)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 (2009~ )

 

7. 자회사

 

  • 연합뉴스TV연합뉴스가 대주주인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연합뉴스 측에서는 보도전문채널이라 자칭하고 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케이블 채널 23번을 통해 방송된다.
  • 연합인포맥스1991년 시작된 인포맥스 사업을 계승해 2000년 6월 출범한 금융정보 제공 회사이다.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에게 실시간 금융 뉴스와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동북아시아정보문화센터1992년에 설립된 자회사로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의 정보를 국내 정부기관과 기업체, 연구소 등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연합기술정보2010년 설립 이래 연합미디어그룹의 시스템 유지보수를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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