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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1. 개요
지진(地震, earthquake)은 지진파가 지구 지각의 암석층을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땅의 흔들림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지진은 넓은 지역에서 거의 동시에 느껴진다.
이때 각 지역의 흔들림의 정도, 즉 진도를 조사해 보면 변위가 생긴 땅속 바로 위의 지표, 즉 진앙에서 흔들림이 가장 세고 그곳으로부터 멀어지면서 약하게 되어 어느 한계점을 지나면 느끼지 못하게 된다.
이것으로부터 흔들림이 가장 큰 장소 부근의 땅속에서 어떤 급격한 변동이 발생하여 그것에 의한 진동이 사방으로 전해져 여러 지역을 흔드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것은 마치 종을 쳤을 때 사방으로 울려 퍼지는 음파와 같은 성질을 갖고 있다.
자연 지진은 지하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단층이 미끄러지면서 강력한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으로 지구 내부 어딘가에서 급격한 변화가 생겨 그 힘으로 생긴 파동이 지표면까지 전해져 지반이 진동하게 된다.
인공 지진은 핵실험이나 대규모 폭발로 지반이 흔들리는 것을 말한다.
지진은 발생한 사례에 따라 진동조차 느끼기 힘든 약한 지진부터, 자전축을 뒤흔들 만큼 아주 강력한 지진까지 매우 다양하다.
대부분의 지진은 1분 내외의 짧은 시간동안 진동한다.
한 차례의 지진에서 가장 오랜 시간 진동이 관측된 것은 1985년 멕시코시티 대지진 때 전진이 3분 20초간 진동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지진은 넓은 지역에서 거의 동시에 느껴진다.
이때 각 지역의 흔들림의 정도, 즉 진도를 조사해 보면 변위가 생긴 땅속 바로 위의 지표, 즉 진앙에서 흔들림이 가장 세고 그곳으로부터 멀어지면서 약하게 되어 어느 한계점을 지나면 느끼지 못하게 된다.
이것으로부터 흔들림이 가장 큰 장소 부근의 땅속에서 어떤 급격한 변동이 발생하여 그것에 의한 진동이 사방으로 전해져 여러 지역을 흔드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것은 마치 종을 쳤을 때 사방으로 울려 퍼지는 음파와 같은 성질을 갖고 있다.
자연 지진은 지하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단층이 미끄러지면서 강력한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으로 지구 내부 어딘가에서 급격한 변화가 생겨 그 힘으로 생긴 파동이 지표면까지 전해져 지반이 진동하게 된다.
인공 지진은 핵실험이나 대규모 폭발로 지반이 흔들리는 것을 말한다.
지진은 발생한 사례에 따라 진동조차 느끼기 힘든 약한 지진부터, 자전축을 뒤흔들 만큼 아주 강력한 지진까지 매우 다양하다.
대부분의 지진은 1분 내외의 짧은 시간동안 진동한다.
한 차례의 지진에서 가장 오랜 시간 진동이 관측된 것은 1985년 멕시코시티 대지진 때 전진이 3분 20초간 진동한 것이다.
2. 규모와 진도
- 규모(Magnitude)는 절대적인 세기의 척도이며 지진에너지 측정을 통해 계산된다. 흔히 말하는 'M5.8의 지진' 같은 말은 이 규모(M)값을 말하는 것이다.가장 널리 쓰이는 지진 규모인 리히터 규모는 log10E=11.8+1.5M\log_{10} E = 11.8 + 1.5Mlog10E=11.8+1.5M과 같이 계산하여, 1 증가할 때 지진 에너지는 약 32배 커진다. 이 값은 지진이 방출하는 에너지 관점에서 매긴 값으로 예를 들어 리히터 규모 7은 규모 5의 약 1000배의 에너지를 방출한다. 진폭의 경우 리히터 규모를 기준으로 진폭이 10배 증가하면 규모 1이 증가한다. 리히터 규모 7은 규모 5의 약 100배의 진폭를 지닌 지진이다. 규모는 3.5와 같이 소수점 한자리까지 적는다. 진도와 달리 규모는 전 세계가 거의 동일한 값을 사용한다.
- 진도(Intensity scale)는 특정 장소에서 느껴지는 상대적인 세기의 척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로 피해의 정도를 직관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 사용한다.흔히 '경주에서는 진도 VI', '울산에서는 진도 V' 등으로 표기된다. 관측자인 '자신'이 기준이기에 진원에서부터 거리가 멀어질수록 약하게 측정되는 경향을 보인다. 다만, 지반의 연약성 등 다른 요인으로 상대적으로 거리가 멈에도 불구하고 진도가 더 높게 측정되기도 한다. 나라마다 사용하는 진도가 다르며, 일반인이 많이 접하는 진도에는 일본에서 사용하는 '일본 기상청 진도계급'과 주로 미국과 한국에서 사용하는 '수정 메르칼리 진도계급'이 있다. 두 진도 계급은 완전히 다르므로 구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두 값의 변환에 대해서는 진도 문서를 참고.언론에서 오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도는 서울 진도2 또는 II와 같이 정수로 적는다. 따라서 진도 2.8과 같은 표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해 충남에서 진도III 충북에서 진도II를 기록했다.'와 같은 표현이 올바른 표현이다. 결론적으로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9.0의 지진'은 틀린 표현이고, 리히터(릭터) 규모 9.0의 지진'은 맞는 표현이다. 릭터는 지진계를 만들지 않았으니(척도만 만들었다) 릭터 지진계라는 말조차도 틀렸다.
2.1. 규모의 종류
- 규모 산정시 거리상의 제한(600km)이 있어 근거리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서 사용된다.
- 규모식에는 지진파가 전달되는 매질의 특성을 나타내는 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값은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 따라 다르다.
- 실체파 규모 : 심발지진 또는 인공지진 규모 계산에 활용된다.
- 표면파 규모 : 천발지진의 규모 계산에 활용된다.※지진 발생 거리나 깊이에 따라 규모 차이 발생
- 비교적 큰 규모의 지진의 크기를 계산하기에 적합한 규모식이다.ex) 1960년 칠레 지진의 리히터 규모는 8.3인 반면, 모멘트 규모는 9.5
- 지진계의 최대 진폭을 바탕으로 한 규모 척도 중 하나이다.
- 모멘트 규모의 근사값을 빠르계 계산할 수 있어서, 지진해일 예보에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음. 다만 규모가 큰 거대지진의 경우에는 규모를 과소평가 할 수 있다.
3. 원인
3.1. 탄성 반발(Elastic rebound)
- 지진은 장기간에 걸쳐 지각의 일부에 응력이 가해져 나타나는 변형이 축적된다.
- 누적된 응력이 암석의 강도 한계를 넘게 되면 파쇄가 일어나며, 변형을 해소하고 변위가 발생하며 지진이 발생한다.
- 지진 발생 시, 파쇄 전 암석의 양쪽은 변형이 없는 위치로 튕겨 가고 이 운동은 파쇄부에서 멀어질수록 감소한다.
- 지진에 의한 진동은 처음엔 파쇄면의 작은 면적에서 시작되며 이 면적은 곧 빠른 속도로 팽창해 나간다.
- 파쇄와 이에 수반하는 진동이 맨 처음 시작되는 지각 내의 한 점을 진원이라 부른다.
- 지진 발생 시 방출된 에너지는 파쇄되기 직전 변형된 암석의 탄성 에너지이다.
4. 양상
4.1. 진원과 진앙
지진이 발생한 땅 속의 지점을 진원(震源, hypocenter), 진원에서 수직으로 올라오면 도달하는 표면 위 지점을 진앙(震央, epicenter)이라고 한다.
따라서 지진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진앙이 영향을 받고 다음으로 진원으로부터 구형으로 뻗어 나간 파동이 주변 지표로 전달되는 형상이 된다.
따라서 지진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진앙이 영향을 받고 다음으로 진원으로부터 구형으로 뻗어 나간 파동이 주변 지표로 전달되는 형상이 된다.
4.2. 지진파
- P파 (P wave) P파는 파형의 개형이 수평 운동을 하는 특성이 있다. 즉, grid가 수평면으로 일직선으로 이동한다는 소리다. 이동 속도는 단위 시간 당 무려 8 km/s라는 속도가 나온다. 이게 얼마나 빠른 속도냐면, 부산시청에서 서울시청까지 32초 만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허나 P파는 수평 운동을 해 속도가 빠른 만큼 에너지는 아래에 서술할 파형인 S파 보단 0.5배 정도로 약하다. 또 하나의 특성은 물과 같은 매질을 잘 통과한다는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시점에서 그 지진파가 정확히 6시간 뒤인 노르웨이-스웨덴 바다를 흔들었다.
- S파 (S wave)S파는 P파와 달리 파형의 개형이 수평 운동이 아닌, 정현파를 그리는 형태와 비슷하게 운동한다. 물리학에선 어떤 물질 혹은 물체가 발산하는 파장의 폭이 좁고 짧을 수록 에너지가 크고 반대로 넓고 길 수록 에너지는 낮다고도 알려져 있다. 이는 지진파도 마찬가지다. P파는 파형이 거의 수평 방향이라 속도는 S파보다 2배 빠르지만, 에너지는 S파보다 2배 정도 적다. 이와 같이 실질적으로 지진에 의한 피해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녀석이 바로 이 S파다. 실제로 지진 경고도 P파를 미리 감지한 후 다음으로 도달할 S파를 최대한 예방하는 차원에서 알리는 것이다. 만약 지진 발생 20초 후에 경고가 떴으면 그 다음 40초 정도에 S파가 도달하는 것이니 약 20초 정도는 대피할 시간이 확보되는 것이기에 인명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목표다. 허나 요즘 기술이 많이 발달 돼서 내진 설계가 잘 되어 있어 지진 피해가 최소로 대폭 감소했다.
- 이상진역(異常震域)이상진역은 지진파의 전달거리와 진도가 비례하지 않는 특이한 현상이다. 일부 지진의 경우, 진앙에서 상대적으로 먼 곳이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보다 더 높은 수치의 진도를 기록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상진역의 발생 원인으로는 연약지반으로 인한 진동의 상대적 강화, 또는 지진파의 전달 경로의 특이점에 따른 진동 감쇄의 약화를 들 수 있다.
4.3. 액상화
1964년 니가타 지진 당시 지반의 액상화로 인해 건물 통째로 넘어진 아파트의 모습규모가 큰 강진이 일어나거나 연약 지반, 간척지, 해안 지역 또는 지하수 등 수맥이 지나가는 진앙 부근에는 액상화(液狀化, liquefaction)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말 그대로 지반이 액체 상태처럼 되는 것인데, 특히 수분을 다수 머금고 있는 토양이나 지하수가 풍부한 지층의 경우 지진 시 그 수압이 급격히 높아져 흙탕물이 분출하게 되며, 물에 돌이 가라앉는 것처럼 지반은 상대적으로 침하한다.
그냥 물이 솟아나는 신기한 현상이 아니라, 심각한 경우 지반이 물침대처럼 출렁거리는 것도 가능할 수 있다.
액상화는 지진성 재난 중 가장 무서운 현상이다.
진앙 부근의 땅이 물처럼 유동적으로 변하여 지층이 이동하며, 수직적 진동을 일으켜 건물, 도로 기타 사회기반시설을 초토화한다.
특히 지하 매설(지중화)된 수도관, 가스관, 송전선, 통신망 같은 공급시설이 파괴되기 쉽다.
일본에서 전선을 매립하지 않고 아직도 전봇대와 송전탑을 덕지덕지 세우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것 때문이다.
위에 물침대 이야기를 했는데, 조금만 건드려도 바로 건물이 와르르 무너질 수도 있게 된다는 뜻이다.
1985년 멕시코시티 대지진은 액상화 현상이 본격적으로 연구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멕시코 시티는 원래 호수였던 땅을 매립해서 만든 계획도시로, 지층에 수분이 많아 액상화에 굉장히 취약했다.
고베 대지진 때도 이 현상이 일어나 큰 피해를 줬다.
2017년 포항 지진에서도 액상화 흔적이 발견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말 그대로 지반이 액체 상태처럼 되는 것인데, 특히 수분을 다수 머금고 있는 토양이나 지하수가 풍부한 지층의 경우 지진 시 그 수압이 급격히 높아져 흙탕물이 분출하게 되며, 물에 돌이 가라앉는 것처럼 지반은 상대적으로 침하한다.
그냥 물이 솟아나는 신기한 현상이 아니라, 심각한 경우 지반이 물침대처럼 출렁거리는 것도 가능할 수 있다.
액상화는 지진성 재난 중 가장 무서운 현상이다.
진앙 부근의 땅이 물처럼 유동적으로 변하여 지층이 이동하며, 수직적 진동을 일으켜 건물, 도로 기타 사회기반시설을 초토화한다.
특히 지하 매설(지중화)된 수도관, 가스관, 송전선, 통신망 같은 공급시설이 파괴되기 쉽다.
일본에서 전선을 매립하지 않고 아직도 전봇대와 송전탑을 덕지덕지 세우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것 때문이다.
위에 물침대 이야기를 했는데, 조금만 건드려도 바로 건물이 와르르 무너질 수도 있게 된다는 뜻이다.
1985년 멕시코시티 대지진은 액상화 현상이 본격적으로 연구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멕시코 시티는 원래 호수였던 땅을 매립해서 만든 계획도시로, 지층에 수분이 많아 액상화에 굉장히 취약했다.
고베 대지진 때도 이 현상이 일어나 큰 피해를 줬다.
2017년 포항 지진에서도 액상화 흔적이 발견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4.4. 국가별 최대 지진 목록
국가명
|
최대 규모
|
최대 진도
|
발생 일자
|
발생 지역
|
과테말라
|
M 7.9
|
VII
|
1942. 8. 6.
|
과테말라 남부 해안
|
괌
|
M 8.0
|
IX
|
1993. 8. 8.
|
1993년 괌 지진
|
그리스
|
M 8.5+
|
XI
|
365. 7. 21.
|
그리스 크레타 섬 부근
|
남극 대륙
|
M 8.1
|
IV
|
1998. 3. 25.
|
참고
|
네덜란드
|
M 5.8
|
VII
|
1992. 4. 13.
|
네덜란드 루르몬트
|
네팔
|
M 8.8
|
XII
|
1505. 6. 6
|
네팔-인도 로머스탱 경계구역
|
노르웨이
|
M 6.8
|
V
|
2018. 11. 9.
|
노르웨이 얀마옌섬
|
뉴질랜드
|
M 8.2
|
??
|
1855. 1. 23.
|
뉴질랜드 와이라라파
|
대만
|
M 7.7
|
X
|
1999. 9. 21.
|
대만 난터우
|
대한민국
|
M 7.5
|
VIII-IX
|
1681. 6. 26.
|
강원도 양양군-강릉시 앞바다
|
덴마크
|
M 4.4
|
VI
|
2010. 2. 19.
|
덴마크 유틀란트
|
도미니카 공화국
|
M 8.1
|
IX
|
1946. 8. 4.
|
도미니카 공화국 사마나
|
독일
|
M 6.1
|
??
|
1911. 11. 16
|
독일 알브슈타트
|
동티모르
|
M 6.9
|
VIII
|
1995. 5. 14
|
티모르 섬 동부
|
러시아
|
M 9.0
|
XI
|
1952. 11. 4.
|
러시아 세베로쿠릴스크
|
루마니아
|
M 8.2
|
IX
|
1802. 10. 26.
|
루마니아 브란체아 주
|
말레이시아
|
M 6.3
|
??
|
1923. 8. 11
|
말레이시아 라하드다투 구
|
멕시코
|
M 8.1
|
IX
|
2017. 9. 8.
|
멕시코 남부
|
미국
|
M 9.2
|
XI
|
1964. 3. 27.
|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
미얀마
|
M 8.2
|
XI
|
1839. 3. 23
|
미얀마 만덜레이 도
|
방글라데시
|
M 8.8
|
XI
|
1762. 4. 2.
|
방글라데시 아라칸
|
벨기에
|
M 6.3
|
??
|
1692. 9. 18.
|
벨기에 베비에르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M 7.1
|
IX
|
1979. 4. 15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
볼리비아
|
M 8.2
|
VI
|
1994. 6. 9.
|
볼리비아 라파즈 200km 지역(심발, 진원 깊이 647km)
|
북마케도니아
|
M 7.5
|
XII
|
518. 7. 22.
|
북마케도니아 스코페
|
북한
|
M 8.0
|
VIII
|
1597. 10. 6.
|
함경남도 삼수군 백두산 부근
|
불가리아
|
M 7.9
|
VIII
|
1802. 10. 14
|
불가리아 브란체아 산맥
|
브라질
|
M 7.6
|
??
|
1963. 11. 9.
|
브라질-페루 경계 지역(심발)
|
사우디아라비아
|
M 7.3
|
VIII
|
1995. 11. 22
|
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 아카바 만 국경
|
슬로베니아
|
M 6.1
|
IX
|
1895. 4. 14
|
슬로베니아 얀체
|
스웨덴
|
M 4.8
|
??
|
1986. 7. 14.
|
스웨덴 바스트라 고타란드
|
스위스
|
M 6.5
|
IX-X
|
1356. 10. 18.
|
스위스 바젤
|
스페인
|
M 7.8
|
V
|
1954. 3. 29
|
스페인 그라나다 주
|
아르메니아
|
M 7.4
|
IX
|
1840. ??. ??
|
아라라트산
|
아르헨티나
|
M 8.0
|
IX
|
1894. 10. 27.
|
아르헨티나 산후안
|
아이슬란드
|
M 7.5
|
XI
|
1912. 5. 6
|
|
아이티
|
M 8.1
|
1842. 5. 7.
|
아이티 카프아이티엔
|
|
아제르바이잔
|
M 7.7
|
X
|
1139. 9. 30.
|
아제르바이잔 간자
|
아프가니스탄
|
M 7.8
|
V
|
1918. 11. 15
|
아프가니스탄 힌두 쿠쉬
|
알바니아
|
M 6.9
|
X
|
1979. 04. 15
|
|
알제리
|
M 7.1
|
X
|
1980. 10. 10.
|
알제리 엘 아스남
|
에스토니아
|
M 4.7
|
??
|
1976. 10. 25.
|
에스토니아 오스무사르
|
에콰도르
|
M 8.8
|
IX
|
1906. 1. 31.
|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 서쪽 해역
|
엘살바도르
|
M 8.0
|
??
|
1862. 12. 19.
|
|
영국
|
M 6.1
|
VII
|
1931. 6. 7.
|
영국 도거 뱅크
|
예멘
|
M 6.0
|
VIII
|
1982. 12. 13
|
예멘 다마르 주
|
오스트리아
|
M 6.0
|
VII-IX
|
1590. 9. 15.
|
오스트리에 노이렌바흐
|
온두라스
|
M 7.3
|
2009. 5. 28.
|
||
이란
|
M 7.9
|
X
|
856. 12. 22.
|
이란 담간
|
이스라엘
|
M 6.3
|
IX
|
1927. 6. 11.
|
이스라엘 예리코 지역
|
이집트
|
M 7.3
|
VIII
|
1995. 11. 22
|
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 아카바 만 국경
|
이탈리아
|
M 7.4
|
XI
|
1693. 1. 11.
|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해안
|
인도
|
M 8.8
|
XII
|
1505. 6. 6
|
네팔-인도 로머스탱 경계구역
|
인도네시아
|
M 9.3
|
IX
|
2004. 12. 26.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서부 해안
|
일본
|
M 9.1
|
IX
|
2011. 3. 11.
|
일본 미야기현 먼바다(산리쿠 해역)
|
조지아
|
M 7.0
|
IX
|
1991. 4. 29
|
조지아 라차
|
중국
|
M 8.6
|
XI
|
1950. 8. 15.
|
중국 티베트-인도 아삼 경계 지역
|
칠레
|
M 9.6
|
XII
|
1960. 5. 22.
|
칠레 발디비아
|
카자흐스탄
|
M 7.7
|
X
|
1911. 1. 3.
|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경계 지역
|
캐나다
|
M 9.2
|
??
|
1700. 1. 26.
|
캐나다 서부 해안, 캐스카디아
|
코스타리카
|
M 7.7
|
IX
|
1991. 4. 22.
|
코스타리카 리몬
|
콜롬비아
|
M 8.8
|
??
|
1906. 1. 31.
|
콜롬비아-페루 경계 지역
|
쿠바
|
M 7.9
|
IX
|
1766. 6. 11
|
쿠바 산티아고데쿠바
|
크로아티아
|
M 6.8
|
VIII
|
1909. 10. 8
|
크로아티아 폭쿱스코
|
키르기스스탄
|
M 7.9
|
X
|
1889. 7. 11
|
키르기스스탄 셸렉
|
키프로스
|
M 7.5
|
IX
|
1222. 5. 11.
|
키프로스 파포스(수도직하지진)
|
타지키스탄
|
M 7.5
|
IX
|
1949. 7. 10
|
타지키스탄 감 주
|
태국
|
M 6.1
|
VIII
|
2014. 5. 5.
|
태국 치앙라이 주 매라오 군
|
터키
|
M 7.8
|
XII
|
1939. 12. 27.
|
터키 에르진잔
|
파키스탄
|
M 8.1
|
X
|
1945.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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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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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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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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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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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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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 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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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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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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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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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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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타트리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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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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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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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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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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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과들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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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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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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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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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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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토르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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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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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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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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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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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모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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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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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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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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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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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코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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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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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6.7
|
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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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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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테넌트 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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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구 외 천체에서 일어나는 지진
월진(Moonquake), 화성진(Marsquake) 등 Earth에 해당하는 단어를 대체하는 식으로 일컫는다.
5.1. 달에서 일어나는 지진
지구에서 38만km 떨어진 달에서 발생하는 지진을 월진이라고 하는 데 월진은 한번 발생하면 최소 30분 이상, 최대 120분까지 진동이 계속된다.
하지만 지구와는 다르게 거의 심발지진만 일어난다.
물론 심발지진이라고 안 위험하다는게 아니다.
월진은 달의 작은 중력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하다.
하지만 지구와는 다르게 거의 심발지진만 일어난다.
물론 심발지진이라고 안 위험하다는게 아니다.
월진은 달의 작은 중력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하다.
6. 지진에 대한 속설과 오해
- 지진은 판의 경계와 지진대에서만 일어난다.가장 잘 알려진 지진에 대한 잘못된 사실 중 하나. 흔히 많은 사람이 지진은 판의 경계와 지진대에서만 발생한다고 믿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이 아니다. 판의 내부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한반도도 지진대와 판의 경계에서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진이 일어난다. 그뿐만 아니라, 역시 판의 경계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산동 반도에서도 거대한 지진이 일어난 적이 있다. 판 내부의 지진의 대표적인 예 중 하나가 바로 탄성 반발설인데, 지진의 원인에 대한 학설 중 하나로써, 지층에 횡압력 등이 작용해 습곡 등이 형성되고, 이 힘이 지층에 탄성에너지 형태로 축적되다가 어느 순간 단층이 형성되면서 탄성에너지가 파동의 형태로 퍼져나가 지진이 일어나게 된다는 이론이다. 2016년 경주 지진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 발생한 지진이라고 알려져 있다.
- 한국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위 논리의 연장선으로 한국 사회에 상식처럼 퍼져있는 오해였다. '불의 고리'를 따라 형성된 일본 열도에서 지진이 한국보다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다 보니 이런 잘못된 상식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데 기여한 듯하다.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이 일어나면서 한반도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고, 어쨌든 지구상의 어디라도 그곳이 어디든 지진은 일어날 수 있으니 이런 근거없는 '오판'은 멀리하자. 모든 것은 상대적일 뿐이다. 즉 한반도 역시 지진 안전지대가 절대로 아니다.
- 지진이 일어나면 땅이 위아래로 흔들리고, 땅이 쩍쩍 갈라진다.각종 매체에서 지진의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땅이 위아래로 떨리고 갈라지는 묘사를 많이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땅이 위아래로 흔들리는 건 P파가 아닌 S파와 L파 등의 영향인데, 사람이 느낄 정도로 위아래로 크게 흔들릴 정도면 상당히 강한 규모의 지진이어야 된다. 실제 관측되는 지진 중 대부분은 진원지에서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이상 상하가 아닌 좌우로 흔들리는 경우가 많은 편. 그리고 땅이 쩍쩍 갈라지는 상황도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지진의 규모와 지질(地質) 등의 변수도 많아 딱 잘라 말하기 힘든 편. 하나 확실한 건 지진이라고 이런 극단적인 형태의 지진만 있는 것은 아니다.
- 셰일 가스, 지열발전 시설 건설이 지진을 일으킨다.이것 역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연관성이 없지는 않다는 측면에서 연구가 활발하다. 공통으로 지각 깊은 부분을 직접 건드리는 행위이니만큼 지진에 영향을 줄 수는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지진운 같은 싸구려 도시전설보다 과학적 근거가 훨씬 탄탄하다. 100%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논문도 많이 나왔다. 2017년 포항 지진도 포항지열발전소가 원인일 수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논문도 다수 출판되었다.
- 지진 안전지대론이 속설은 위의 한국 지진 안전지대론에서 한층 더 나아간 속설이다. 한국이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생겨나면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국가로 이민 가고 싶다는 말을 볼 수 있는데, 지구상에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은 없다. 심지어 해저 밑바닥에서도 지진은 난다. 다시 한번 위에서 처럼 강조를 했으나, 한국도 지진안전지대가 절대로 아니다.
7. 피해 예방
통상 자연재해가 다 그렇지만 지진은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기가 매우 힘든 편이다.
사전에 지진을 예측하는 기술은 확립되어 있지 않으며, 지진이 발생하기 전의 전조 현상을 몇 가지 추정하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 기술력으로 이를 정밀하게 진단하기엔 부족한 편이다.
그 때문에 현실의 지진 대처 방법은 내진설계가 지배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각국은 내진을 통한 건축물의 안전성 향상과 함께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의 숙달을 통해 지진이 발생할 시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구축하고 있다.
내진 설계는 건물이 지진의 충격에 무너지지 않게 건축하는 것이지 건물은 흔들리기에 가구들을 고정하지 않으면 지진 발생 시 가구가 넘어오기도 한다.
따라서 내진 설계가 된 건물이든 그렇지 않은 건물이든 지진을 대비해 가구를 벽에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해를 줄이는 방법은 최대한 빠르게 지진 소식을 알리는 것이다.
지진이 났다는 사실을 3초 일찍 알게 되면 부상자의 70%가 줄고 5초 일찍 알게 되면 사망자의 70%가 줄어든다는 일본의 연구 결과가 있다.
지진 예측까지는 아니지만, 일본의 경우 긴급지진속보라는 지진 조기 경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이 해당 제도를 본따서 지진 조기 경보제도인 국가지진열도속보 및 예경공정을 제작하여 운영 중이다.
그 밖에 가정 단위에서 해둘 수 있는 예방법으로는 쉽게 쓰러지거나 떨어질 수 있고, 자칫하면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는 물건을 치우거나 고정해 두는 것이다.
가정에서 평범하게 볼 수 있는 가구 중에 대표적으로 위험한 걸 꼽으면 사람 키 정도 되는 높은 책장이나 장롱 등이고, 지진이 원인이 아니더라도 키가 높은 가구들이 쓰러져 사람을 덮친 사고는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따라서, 키가 높은 가구를 설치할 때 마치 액자를 걸 때 고정 하는 것처럼 벽면에도 고정을 해두는 것이 지진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책장의 경우 책을 꽂는 하단부에 야트막한 턱이 있는 제품을 쓰거나, 턱을 만들어 두면 지진 발생 시 책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다.
견고하게(책이 쏟아져도 열리지 않을 정도의) 잠글 수 있는 문이 달린 캐비닛 형태의 것도 좋다.
사전에 지진을 예측하는 기술은 확립되어 있지 않으며, 지진이 발생하기 전의 전조 현상을 몇 가지 추정하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 기술력으로 이를 정밀하게 진단하기엔 부족한 편이다.
그 때문에 현실의 지진 대처 방법은 내진설계가 지배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각국은 내진을 통한 건축물의 안전성 향상과 함께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의 숙달을 통해 지진이 발생할 시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구축하고 있다.
내진 설계는 건물이 지진의 충격에 무너지지 않게 건축하는 것이지 건물은 흔들리기에 가구들을 고정하지 않으면 지진 발생 시 가구가 넘어오기도 한다.
따라서 내진 설계가 된 건물이든 그렇지 않은 건물이든 지진을 대비해 가구를 벽에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해를 줄이는 방법은 최대한 빠르게 지진 소식을 알리는 것이다.
지진이 났다는 사실을 3초 일찍 알게 되면 부상자의 70%가 줄고 5초 일찍 알게 되면 사망자의 70%가 줄어든다는 일본의 연구 결과가 있다.
지진 예측까지는 아니지만, 일본의 경우 긴급지진속보라는 지진 조기 경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이 해당 제도를 본따서 지진 조기 경보제도인 국가지진열도속보 및 예경공정을 제작하여 운영 중이다.
그 밖에 가정 단위에서 해둘 수 있는 예방법으로는 쉽게 쓰러지거나 떨어질 수 있고, 자칫하면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는 물건을 치우거나 고정해 두는 것이다.
가정에서 평범하게 볼 수 있는 가구 중에 대표적으로 위험한 걸 꼽으면 사람 키 정도 되는 높은 책장이나 장롱 등이고, 지진이 원인이 아니더라도 키가 높은 가구들이 쓰러져 사람을 덮친 사고는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따라서, 키가 높은 가구를 설치할 때 마치 액자를 걸 때 고정 하는 것처럼 벽면에도 고정을 해두는 것이 지진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책장의 경우 책을 꽂는 하단부에 야트막한 턱이 있는 제품을 쓰거나, 턱을 만들어 두면 지진 발생 시 책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다.
견고하게(책이 쏟아져도 열리지 않을 정도의) 잠글 수 있는 문이 달린 캐비닛 형태의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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