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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제39대 강원도지사
김진태 金鎭台 | Kim Jin-t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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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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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10월 13일 (5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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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성군 동내면
(現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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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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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현대성우오스타아파트
강원도 춘천시 봉의동 강원도지사 관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대치 선경아파트 |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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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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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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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강원 FC 구단주 사단법인 정치문화연구소 이사장 |
재임기간
|
제39대 강원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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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일 ~ 현직
|
1. 개요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정치인. 現 제39대 강원도지사.다.
2. 경력
- 1977.2. 춘천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졸업 (37회)
- 1980.2. 소양중학교 졸업 (25회)
- 1983.2. 성수고등학교 졸업 (23회)
- 1986.10. 제28회 사법시험 합격
- 1987.2.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 졸업, 법학 학사 (83학번 / 41회)
- 1989.2. 사법연수원 수료 (18기)
- 1992.2. 국군기무사령부 대위 전역 (공군 / 공안 담당 군법무관)
- 1992.2.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
- 1994.2.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검사
- 1995.2. 서울지방검찰청 공안1부 검사
- 1997.8. 창원지방검찰청 검사
- 1999.8.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검사
- 2001.2.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부부장검사
- 2001.6. 제43대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지청장
- 2002.8. 서울지방검찰청 공안1부 부부장검사
- 2003.3. 춘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 2004.6. 수원지방검찰청 공판송무부 부장검사
- 2005.4. 법무연수원 기획부 기획과장
- 2006.2. 대검찰청 특별수사부 조직범죄과장
- 2007.3.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
- 2007.3.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검사
- 2008.3. 제41대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장
- 2009.1.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면직
- 2009. 법무법인 에이스 춘천사무소 변호사
- 2010.12. 김진태법률사무소 변호사
- 강원대학교 로스쿨 겸임교수
- 강원도교육청 고문변호사 겸 명예감사관
-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 고문변호사
- 재향군인회 고문변호사
- 춘천시 개인택시지부 고문변호사
-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자문위원
- 춘천시 배드민턴협회 협회장
- 춘천여성경영인협회 고문변호사
-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고문변호사
- 춘천농업경영인협회 고문변호사
- 춘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이사
- 대한미용사협회 춘천시지부 자문변호사
- 2012.5. ~ 2016.5. 제19대 국회의원 (초선 / 강원 춘천 / 새누리당)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전반기 국회운영위원회 위원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 전반기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
-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
- 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 2013.5.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 2015.7. 새누리당 인권위원회 위원장
-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자문위원
-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고문
- 2016.5. ~ 2020.5. 제20대 국회의원 (재선 / 강원 춘천 / 새누리당)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간사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
-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 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
- 2016.7. 새누리당 강원도당 위원장
-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법제사법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 2018.3. 자유한국당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해자지원특별위원회 위원
- 2018.4. 자유한국당 6.13 지방선거 강원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2020.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미래통합당 후보 (낙선)
- 2020. 변호사김진태법률사무소 대표
- 2020.9. 국민의힘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협위원장
- 2020.12. 사단법인 정치문화연구소 이사장
- 법무법인(유한) 산우 고문변호사
- 2021.12.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강원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의장단 의장
- 2022.1.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클린선거전략본부 이재명비리국민검증단장
- 2022.4.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 2022.7. ~ 제39대 강원도지사 (민선 8기 / 국민의힘)
- 2022.7. ~ 강원 FC 구단주
3. 일생
1964년 10월 13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김한규 씨는 경상북도 성주군 출신의 군인이었으며 어머니 윤종애 씨는 강원도 양구군 출신으로 교사로 재직했다.
집안이 원래 경상북도 성주군이고 8대조의 선영이 있다.
아버지 김한규는 6.25 전쟁에 참전하고 북파공작원으로 활동했다.
지리산 빨치산 토벌에도 참여해 화랑무공훈장 2개에 묘소도 국립대전현충원이다.
외할아버지는 1950년 6월 29일 북한군에게 죽었고, 외가 식구들은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했다.
어머니는 6.25 전쟁 발발 이전 춘천시 서면 금산초등학교에 첫 발령을 받은 이래 피난을 갔다가, 전후에 다시 춘천으로 돌아와 교편도 다시 잡으며 가족 뒷바라지를 했다.
김진태도 그때 태어났다.
모친은 그 후로도 1988년 2월 봉의초등학교 교감에 올라 명예퇴임까지 40여 년간 교편을 잡았다.
그는 2남 중 차남으로 춘천교대부설초등학교, 소양중학교, 춘천 성수고등학교(강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다.
4학년 때인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아버지 김한규 씨는 경상북도 성주군 출신의 군인이었으며 어머니 윤종애 씨는 강원도 양구군 출신으로 교사로 재직했다.
집안이 원래 경상북도 성주군이고 8대조의 선영이 있다.
아버지 김한규는 6.25 전쟁에 참전하고 북파공작원으로 활동했다.
지리산 빨치산 토벌에도 참여해 화랑무공훈장 2개에 묘소도 국립대전현충원이다.
외할아버지는 1950년 6월 29일 북한군에게 죽었고, 외가 식구들은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했다.
어머니는 6.25 전쟁 발발 이전 춘천시 서면 금산초등학교에 첫 발령을 받은 이래 피난을 갔다가, 전후에 다시 춘천으로 돌아와 교편도 다시 잡으며 가족 뒷바라지를 했다.
김진태도 그때 태어났다.
모친은 그 후로도 1988년 2월 봉의초등학교 교감에 올라 명예퇴임까지 40여 년간 교편을 잡았다.
그는 2남 중 차남으로 춘천교대부설초등학교, 소양중학교, 춘천 성수고등학교(강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다.
4학년 때인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3.1. 법조인 경력
1989년 사법연수원 18기로 수료하였다.
공부 하나만은 현역 정치인 중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학과공부도 빡세다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4학년 재학중인 23세에 사시에 합격했다.
이 정도면 서울대 법대 출신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다.
당장 기성 정치인 중에서 김진태보다 연수원 선배인 사람은 손에 꼽는다.
1992년까지 공군 소속으로 국군기무사령부에서 공안담당 군법무관으로 복무했으며, 대검찰청 조직범죄과장을 지냈다.
1996년 서울지검 공안1부에서 근무할 때 PC통신을 통해 김대중 총재를 비방한 사람을 구속기소시켰다.
원주지청장을 끝으로 17년 검사 생활을 마감할 때까지 경력의 상당 부분을 공안검사로 보냈다.
2011년 11월 낸 책 ‘법대로 살까? 멋대로 살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 검사와 부부장으로 근무했던 1996년과 2002년 두 차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했다.
2003년 대선 당선자 신분이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할 때는 기소를 주장하는 자신과 법 위반이 아니라는 부장검사가 서로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고 한다.
2006년 대검찰청 강력부 조직범죄과장 시절 바다이야기 사건을 수사했다.
채동욱 당시 대검 수사기획관이 팀장을 맡고 김진태 조직범죄과장과 봉욱 첨단범죄과장이 팀원으로 포함되었다.
사실 이 사건 수사를 채동욱 수사기획관이 맡기 전에는 강력부가 이 사건을 맡았고 경대수 강력부장이 주축이 되어 이 사건을 수사했으나 검찰 윗선이 이 사건을 중수부로 넘긴 것.이후 2007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되었는데 지검 내 부장 보직이 아닌 과거사정리위원회에 파견 근무를 갔다.
그는 이 인사에 대해 “허탈하고 분통이 터졌다”고 본인 책에서 회고했다.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에 대한 전원위원회 회의 때 “강기훈 씨가 유서를 대필한 것이 맞다”고 우기다가 외부 위원들과 충돌하기도 했다고 한다.
게다가 '조봉암은 간첩이 맞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이승만정부 시절 간첩죄로 사형된 진보당 당수 조봉암은 2011년 1월 대법원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김진태는 그 뒤로도 간첩이란 주장을 고수한 것이다.
그런데 2020년 조봉암이 김일성으로부터 대선 자금을 지원 받았다는 구소련 외교문서가 발견되어서 다시 쟁점화되었다.
이 부분은 다시 후속 연구를 기다리는 중이다.
차장검사 1차보직인 춘천지검 원주지청장을 지낸 후 서울고검으로 발령나자 2009년에 검사직을 그만두고 원주와 춘천에 법률사무소를 열었다.
다.
공부 하나만은 현역 정치인 중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학과공부도 빡세다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4학년 재학중인 23세에 사시에 합격했다.
이 정도면 서울대 법대 출신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다.
당장 기성 정치인 중에서 김진태보다 연수원 선배인 사람은 손에 꼽는다.
1992년까지 공군 소속으로 국군기무사령부에서 공안담당 군법무관으로 복무했으며, 대검찰청 조직범죄과장을 지냈다.
1996년 서울지검 공안1부에서 근무할 때 PC통신을 통해 김대중 총재를 비방한 사람을 구속기소시켰다.
원주지청장을 끝으로 17년 검사 생활을 마감할 때까지 경력의 상당 부분을 공안검사로 보냈다.
2011년 11월 낸 책 ‘법대로 살까? 멋대로 살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 검사와 부부장으로 근무했던 1996년과 2002년 두 차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했다.
2003년 대선 당선자 신분이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할 때는 기소를 주장하는 자신과 법 위반이 아니라는 부장검사가 서로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고 한다.
2006년 대검찰청 강력부 조직범죄과장 시절 바다이야기 사건을 수사했다.
채동욱 당시 대검 수사기획관이 팀장을 맡고 김진태 조직범죄과장과 봉욱 첨단범죄과장이 팀원으로 포함되었다.
사실 이 사건 수사를 채동욱 수사기획관이 맡기 전에는 강력부가 이 사건을 맡았고 경대수 강력부장이 주축이 되어 이 사건을 수사했으나 검찰 윗선이 이 사건을 중수부로 넘긴 것.이후 2007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되었는데 지검 내 부장 보직이 아닌 과거사정리위원회에 파견 근무를 갔다.
그는 이 인사에 대해 “허탈하고 분통이 터졌다”고 본인 책에서 회고했다.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에 대한 전원위원회 회의 때 “강기훈 씨가 유서를 대필한 것이 맞다”고 우기다가 외부 위원들과 충돌하기도 했다고 한다.
게다가 '조봉암은 간첩이 맞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이승만정부 시절 간첩죄로 사형된 진보당 당수 조봉암은 2011년 1월 대법원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김진태는 그 뒤로도 간첩이란 주장을 고수한 것이다.
그런데 2020년 조봉암이 김일성으로부터 대선 자금을 지원 받았다는 구소련 외교문서가 발견되어서 다시 쟁점화되었다.
이 부분은 다시 후속 연구를 기다리는 중이다.
차장검사 1차보직인 춘천지검 원주지청장을 지낸 후 서울고검으로 발령나자 2009년에 검사직을 그만두고 원주와 춘천에 법률사무소를 열었다.
다.
3.2. 정치 활동
3.2.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이후
낙선 이후 김종인과는 신비한 인연이 이어진다.
김종인 비대위를 결사 반대하며 8.15 태극기집회에 참석하는 등 김종인이 당대표일 때 호흡을 맞추지 못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당시 민경욱, 김소연 등과 함께 당무감사에서 당협위원장 컷오프 1순위로 꼽혔지만 '당내 역할이 있다'며 컷오프 되지 않았다.
그 때부터는 사실상 김종인 비대위 하에서 조용히 지내면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전직 대통령 사과 발언에 강경하게 반응하지 않고 이낙연의 이명박근혜 사면 떡밥을 물지도 않고, 비판도 자제하는 등 태도가 확 바뀌었다.
유튜브나 SNS에서도 발언의 수위가 내려갔으며, 오히려 민주당 비판이나 지역구 문제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올리는 것으로 발언이 확장되었다.
덕분에 본인 수위가 내려간 만큼, 기사화 되는 빈도도 줄었지만 이 모습만 봐도 국민의힘 전체에 친박 색채가 빠졌다는 평가가 있었고, 재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둘 수 있었다.
그리고 본인도 그 대가로 끝까지 살아남는데 성공했기에 최소한 당협위원장으로서 정치적 재기를 할 기회는 잡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21대 총선 낙선 뒤 근황을 보이지 않다가 춘천과 홍천 지역의 차이나타운 건립 논란이 과열되자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페미니스트 교사 조직의 아동 세뇌 및 학대 음모론, 일명 '펨교조' 음모론이 제기된 후 발생하자 유튜버 성인권센터에게 법적 자문을 해주며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행위를 형사처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거는 그냥 넘어갈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후 2021년 5월 29일, 차이나타운 반대 시위를 하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당대표의 연단 위로 올라가 가벼운 포옹을 나누는 등, 차이나타운 반대에 대한 공감을 표시했다.
며칠 뒤인 6월 5일에는 춘천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나서고 있는 이준석을 수행하며 닭갈비를 먹고 지지자들과 셀카를 찍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그의 평소 강경 보수 행보와는 사뭇 달라 눈길을 끌었다.
중진 당협위원장과 젊은 당대표의 하모니로 젊은 층의 관심을 끌었다.
김종인 비대위를 결사 반대하며 8.15 태극기집회에 참석하는 등 김종인이 당대표일 때 호흡을 맞추지 못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당시 민경욱, 김소연 등과 함께 당무감사에서 당협위원장 컷오프 1순위로 꼽혔지만 '당내 역할이 있다'며 컷오프 되지 않았다.
그 때부터는 사실상 김종인 비대위 하에서 조용히 지내면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전직 대통령 사과 발언에 강경하게 반응하지 않고 이낙연의 이명박근혜 사면 떡밥을 물지도 않고, 비판도 자제하는 등 태도가 확 바뀌었다.
유튜브나 SNS에서도 발언의 수위가 내려갔으며, 오히려 민주당 비판이나 지역구 문제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올리는 것으로 발언이 확장되었다.
덕분에 본인 수위가 내려간 만큼, 기사화 되는 빈도도 줄었지만 이 모습만 봐도 국민의힘 전체에 친박 색채가 빠졌다는 평가가 있었고, 재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둘 수 있었다.
그리고 본인도 그 대가로 끝까지 살아남는데 성공했기에 최소한 당협위원장으로서 정치적 재기를 할 기회는 잡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21대 총선 낙선 뒤 근황을 보이지 않다가 춘천과 홍천 지역의 차이나타운 건립 논란이 과열되자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페미니스트 교사 조직의 아동 세뇌 및 학대 음모론, 일명 '펨교조' 음모론이 제기된 후 발생하자 유튜버 성인권센터에게 법적 자문을 해주며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행위를 형사처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거는 그냥 넘어갈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후 2021년 5월 29일, 차이나타운 반대 시위를 하는 조원진 우리공화당 당대표의 연단 위로 올라가 가벼운 포옹을 나누는 등, 차이나타운 반대에 대한 공감을 표시했다.
며칠 뒤인 6월 5일에는 춘천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나서고 있는 이준석을 수행하며 닭갈비를 먹고 지지자들과 셀카를 찍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그의 평소 강경 보수 행보와는 사뭇 달라 눈길을 끌었다.
중진 당협위원장과 젊은 당대표의 하모니로 젊은 층의 관심을 끌었다.
3.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 몇년 전부터 지역에서 차기 지선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강원지사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우선은 현역 최문순 지사가 3선 연임 제한으로 더 이상은 출마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강원도 영동 지방과 최전방 특유의 보수세에 더해 본인이 춘천 출신이라 보수정당이 상대적으로 고전하는 영서지방의 표를 좀 더 가져올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속한다.
보수 혁신을 위해 국민의힘 입장과 김진태 본인에게도 보수정당이 내리 4연패를 한 강원도지사를 다시 탈환한다는 명분도 충분하고, 또 정치인으로서 몸집을 키우기 위해서도 서로에게 윈윈인 선택으로 보인다.
2021년 5월 31일에 강원도민일보에서 시행된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권성동이 중앙 정치 활동으로 강원도지사 출마에 멀어지는 것으로 보아 김진태가 강원도지사에 나갈 것으로 예상되나, 라이벌 이광재 전 지사가 지지율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면서 아직 건재함을 보여주었고 본인의 막장 비호감 이미지가 발목을 잡고 있다.
이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전후로는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잡았는지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기 전 나오던 매일신문 프레스 18 유튜브에 나와 본인의 과거 발언에 대해 특히 청년층을 무시한듯한 뉘앙스로 보여지는 발언에 대해 해명+반성과 사과를 하며 강원도에 대한 공약을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
본인 말로는 지만원과도 손절해버렸다고 한다.
2022년 1월 25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광재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며 지지율 2위를 기록했다.
2022년 3월 23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강원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황상무가 공천되면서 컷오프되었다.
황상무보다 무게감과 인지도에서는 좋으나 강성 친박 이미지로 인해 춘천 지역을 제외하고는 중도층 표 결집 면과 여론조사 면에서 이광재에게 밀리는 경향도 있고, 당 차원에서 17석밖에 되지 않아 과거의 발언들이 선거국면에서 다시 한 번 전국적으로 주목 받을 수 있는 광역단체장(강원도지사) 공천보다는 묻어갈 수 있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번 더 기회를 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인은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특단의 조치를 언급하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망언이 컷오프의 결정타였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장 지방선거 운동이 한창일 5월 18일과 그 즈음의 기간에 김 후보의 발언들이 환기되면서 전체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공천 결과에 불복하여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전 의원은 "그게 문제라면 2020년 4·15 총선에선 어떻게 공천을 줬나? 이번 대선에선 이재명 비리 검증특위위원장으로 실컷 일 시키고 대선 이기니 토사구팽인가?"라고 주장하면서 "부당한 탄핵에 맞서 태극기 들고나간 게 죄인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고 했던 문재인 정권을 막기 위해서 그랬던 거"라고 강조했다.
단식농성 현장에는 이준석 대표, 김웅 의원, 같이 컷오프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예비후보 등이 다녀갔다.
4월 18일, 김진태 컷오프에 대한 여론도 그다지 좋지 않은데다 물밑에서도 여러 이야기가 오갔는지 공관위측에서 한발 물러나 황상무의 단수공천을 보류하고 김진태가 과거 발언에 대한 진솔한 사과를 한다면 경선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냈고, 김진태 역시 당일 오전 10시 30분에 깔끔하게 대국민사과를 하면서 강원지사 경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4월 23일, 김진태 본인이 58.29%를 득표해 정치 신인 가산점을 받은 황상무 후보(45.88%)를 누르고 강원도지사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다.
후보 확정 후 본선 상대가 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은 김진태 후보에게 축하를, 황상무 후보에게는 위로를 전하며 "강원도를 여야의 표밭이 아닌 통합과 희망의 일터로 만들자"라고 덕담을 건넸고, 김진태 전 의원은 "멋진 레이스 기대된다.
64년생 동갑인 우리 셋이서 강원도를 위해 제대로 뛰어보자"라고 화답했다.
이후 경선 상대였던 황상무를 자신의 선대위원장으로 맞아들였다.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유치를 핵심공약으로 밀고 있다.
선거기간 내내 민주당의 이광재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시종일관 앞섰으며 결국 54%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이로서 지난 총선 낙선 이후 2년만에 재기함은 물론, 광역단체장으로 한 단계 체급을 더 높이게 되었다.
우선은 현역 최문순 지사가 3선 연임 제한으로 더 이상은 출마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강원도 영동 지방과 최전방 특유의 보수세에 더해 본인이 춘천 출신이라 보수정당이 상대적으로 고전하는 영서지방의 표를 좀 더 가져올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속한다.
보수 혁신을 위해 국민의힘 입장과 김진태 본인에게도 보수정당이 내리 4연패를 한 강원도지사를 다시 탈환한다는 명분도 충분하고, 또 정치인으로서 몸집을 키우기 위해서도 서로에게 윈윈인 선택으로 보인다.
2021년 5월 31일에 강원도민일보에서 시행된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권성동이 중앙 정치 활동으로 강원도지사 출마에 멀어지는 것으로 보아 김진태가 강원도지사에 나갈 것으로 예상되나, 라이벌 이광재 전 지사가 지지율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면서 아직 건재함을 보여주었고 본인의 막장 비호감 이미지가 발목을 잡고 있다.
이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전후로는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잡았는지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기 전 나오던 매일신문 프레스 18 유튜브에 나와 본인의 과거 발언에 대해 특히 청년층을 무시한듯한 뉘앙스로 보여지는 발언에 대해 해명+반성과 사과를 하며 강원도에 대한 공약을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
본인 말로는 지만원과도 손절해버렸다고 한다.
2022년 1월 25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광재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며 지지율 2위를 기록했다.
2022년 3월 23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강원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황상무가 공천되면서 컷오프되었다.
황상무보다 무게감과 인지도에서는 좋으나 강성 친박 이미지로 인해 춘천 지역을 제외하고는 중도층 표 결집 면과 여론조사 면에서 이광재에게 밀리는 경향도 있고, 당 차원에서 17석밖에 되지 않아 과거의 발언들이 선거국면에서 다시 한 번 전국적으로 주목 받을 수 있는 광역단체장(강원도지사) 공천보다는 묻어갈 수 있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번 더 기회를 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인은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특단의 조치를 언급하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망언이 컷오프의 결정타였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장 지방선거 운동이 한창일 5월 18일과 그 즈음의 기간에 김 후보의 발언들이 환기되면서 전체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공천 결과에 불복하여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전 의원은 "그게 문제라면 2020년 4·15 총선에선 어떻게 공천을 줬나? 이번 대선에선 이재명 비리 검증특위위원장으로 실컷 일 시키고 대선 이기니 토사구팽인가?"라고 주장하면서 "부당한 탄핵에 맞서 태극기 들고나간 게 죄인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고 했던 문재인 정권을 막기 위해서 그랬던 거"라고 강조했다.
단식농성 현장에는 이준석 대표, 김웅 의원, 같이 컷오프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예비후보 등이 다녀갔다.
4월 18일, 김진태 컷오프에 대한 여론도 그다지 좋지 않은데다 물밑에서도 여러 이야기가 오갔는지 공관위측에서 한발 물러나 황상무의 단수공천을 보류하고 김진태가 과거 발언에 대한 진솔한 사과를 한다면 경선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냈고, 김진태 역시 당일 오전 10시 30분에 깔끔하게 대국민사과를 하면서 강원지사 경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4월 23일, 김진태 본인이 58.29%를 득표해 정치 신인 가산점을 받은 황상무 후보(45.88%)를 누르고 강원도지사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다.
후보 확정 후 본선 상대가 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은 김진태 후보에게 축하를, 황상무 후보에게는 위로를 전하며 "강원도를 여야의 표밭이 아닌 통합과 희망의 일터로 만들자"라고 덕담을 건넸고, 김진태 전 의원은 "멋진 레이스 기대된다.
64년생 동갑인 우리 셋이서 강원도를 위해 제대로 뛰어보자"라고 화답했다.
이후 경선 상대였던 황상무를 자신의 선대위원장으로 맞아들였다.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유치를 핵심공약으로 밀고 있다.
선거기간 내내 민주당의 이광재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시종일관 앞섰으며 결국 54%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이로서 지난 총선 낙선 이후 2년만에 재기함은 물론, 광역단체장으로 한 단계 체급을 더 높이게 되었다.
3.2.3. 제39대 강원도지사
2022년 6월 20일, 김명선 행정안전부 과천청사관리소장을 김진태 도정의 첫 강원도 행정부지사로 발탁하였다.
2022년 6월 23일, 내달 1일로 예정되있던 강원도지사 취임식을 예산 절감 등의 사유로 생략하였다.
대신 '강원도민의 날'인 8일에 취임식을 흡수해 개회하기로 했다.
6월 28일에는 정광열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강원도 경제부지사로 영입하며 취임 전 도정 지휘부 라인을 완성하였다.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119종합상황실 방문으로 강원도지사 직무를 시작함과 동시에 142개의 선거공약 중 8개의 공약을 파기했다.
또한 최문순 도정 당시 보조금을 받았던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 대해 보조금 삭감을 시사했다.
2022년 7월 19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 이후 전국을 돌며 당원을 만나고 있는 이준석을 만났는데, 단식 농성때 전해준 이불에 대한 답례로 홍삼세트를 선물하면서 의리를 지켰다.
징계 이후 대부분의 정치인이 거리를 두는 상황에서 아랑곳 않고 공개적으로 만난 첫 인물이라 화제가 되었다.
관련 기사다.
2022년 6월 23일, 내달 1일로 예정되있던 강원도지사 취임식을 예산 절감 등의 사유로 생략하였다.
대신 '강원도민의 날'인 8일에 취임식을 흡수해 개회하기로 했다.
6월 28일에는 정광열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강원도 경제부지사로 영입하며 취임 전 도정 지휘부 라인을 완성하였다.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119종합상황실 방문으로 강원도지사 직무를 시작함과 동시에 142개의 선거공약 중 8개의 공약을 파기했다.
또한 최문순 도정 당시 보조금을 받았던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 대해 보조금 삭감을 시사했다.
2022년 7월 19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 이후 전국을 돌며 당원을 만나고 있는 이준석을 만났는데, 단식 농성때 전해준 이불에 대한 답례로 홍삼세트를 선물하면서 의리를 지켰다.
징계 이후 대부분의 정치인이 거리를 두는 상황에서 아랑곳 않고 공개적으로 만난 첫 인물이라 화제가 되었다.
관련 기사다.
4. 정치관
강성 우파 성향으로 분류된다.
또한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 참석하는 등 아스팔트 우파와 연줄이 깊은 정치인이기도 하다.
사드 배치 찬성 등 주요 안보 현안에서도 목소리를 내었다.
21대 총선 이후로는 자신의 5.18 비하 등 극단주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강원도지사 선거 때에도 중도적인 공약들이 나오는 등 현재는 과거에 비해 많이 온건해진 편이다.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은 합격점이었다는 평가가 많으며 특히 춘천 지역 노년층에게는 상당한 지지를 받는 편이다.
예산도 잘 끌어왔던 편이고 엎어질 뻔한 레고랜드를 살려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아울러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는 강경한 발언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
또한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 참석하는 등 아스팔트 우파와 연줄이 깊은 정치인이기도 하다.
사드 배치 찬성 등 주요 안보 현안에서도 목소리를 내었다.
21대 총선 이후로는 자신의 5.18 비하 등 극단주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강원도지사 선거 때에도 중도적인 공약들이 나오는 등 현재는 과거에 비해 많이 온건해진 편이다.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은 합격점이었다는 평가가 많으며 특히 춘천 지역 노년층에게는 상당한 지지를 받는 편이다.
예산도 잘 끌어왔던 편이고 엎어질 뻔한 레고랜드를 살려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아울러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는 강경한 발언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
5. 여담
- 배우 정성모와 외모가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 21년 들어서 붙여진 별명이 뱅갈 보수이다. 프레스18에서 뱅갈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이 파장이 컸다. 이 고양이에 대한 상세 이야기는 여담 항목 아래에 후술.
- 의성지청 근무시절에 지역에서 관행에 가까웠던 군의장의 현금 촌지를 자신이 처음 거절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의성지청에서는 이 당시 김진태 검사의 용기있는 행동 덕분에 군수와 검찰 사이의 유착문화가 사라졌다고 평가한다. 이러한 소신 있는 검사 생활은 나중에 대검 강력과장으로 부임하면서 빛을 발한다. 바다이야기를 소탕하고, 이명박,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관을 수사하기도 한다.
- 언론 매체에서는 ‘저격수’ 이미지가 강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에 대해 “사석에서 만나면 샤이한 면도 있고, 굉장히 원칙적, 합리적”이란 평가가 많다고 한다. 검사 시절 함께 근무했던 한 변호사는 “개인 김진태는 의외로 점잖고, 말도 조곤조곤하게 하는데, 집회 연설을 할 때면 전혀 다른 사람이 돼 있어 놀라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 한국당 의원은 “잔머리를 쓰지 않고, 한 번 마음을 먹으면 잘 바꾸지 않는다”며 “그러다 보니 후폭풍에도 종종 휘말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태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조응천은 토크콘서트에서 김진태가 사석에선 착하고 예의바른 사람이지만 마이크만 잡으면 사람이 바뀐다고 말하였다.안형환 전 의원은 2013년 방송에 나와 “김 의원은 나서는 스타일이 아니고 굉장히 조용한 스타일”이라며 “저한테 ‘당에서 자꾸 나보고 나서라고 하는데 고민이다, 내가 총대를 멘 경우가 많다’는 고민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서울대 법대 후배인 최강욱 의원은 재학 시절 '국회의원이 되기 전까지는 눈에 띄지도 않았다'고 했고, 사법연수원 동기인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는 '연수원 시절 김진태가 누군지 몰랐다'고 하였다. 서울대 법대 동기인 이상규 전 통합진보당 의원은 '보수·우익성향은 없었다'고 하였다. 김 의원 본인은 자신에 대해 ‘승부욕의 화신’, ‘내기의 달인’, ‘괴짜’ 등으로 본인 책에서 표현했다.
- 그도 탄핵의 여파를 받은 적이 있었다. 2018년 6월 13일 7회 지방선거에서 같은 자유한국당 후보들 유세 지원에 그가 나서면 일부 시민들이 항의나 야유를 보낼 정도였다. 그래도 춘천이나 강원도에서 활동과 유세를 멈추지 않은 정치인으로 평가 받는다. 여당을 찍었을지언정 항상 지역에 헌신해온 김진태에게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는 춘천 밑바닥 민심은 드문편.
- 극우 성향으로 악명 높은 일베저장소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만 해도 친박, 비박 막론하고 김진태를 갓진태라고 칭송할 정도로 찬양하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 그가 다른 정치인들처럼 박근혜를 무조건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 법사위 절차와 법원에 제출된 증거능력에 한에서만 의문을 구체적으로 제기한 것에 대한 신뢰로 볼 수 있다. 홍준표 의원의 말에 따르면 김진태 본인은 친박이 아니라고 수 차례 말했다고 한다.
- 나는 꼼수다의 애청자라는 풍문이 있었지만, 그 당시 블로그를 관리해 주던 지인(동생이라는 말도 있다.)이 임의로 쓴 것이라 주장했다. 정계 입문 당시에 민주당의 공천을 받으려 했다는 소문도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 다만 참여정부 시절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초대 위원장인 천주교 부산교구 송기인 베드로 신부의 정책보좌관을 지낸 적은 있다. 물론 당시에는 공무원 신분이었기 때문에 인사발령에 따라서 근무한 것이기 때문에,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근무했다고 해서 민주당과 가까웠다고 보기는 어렵다.
- 2017년 4월,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홍준표의 말에 따르면 김진태 본인이 친박이 아니라고 수차례 말했다라고 언급하였고, 한때 같은 당이었던 새누리당 대선 후보 조원진과 4월 27일에 국밥 회동을 가졌는데, 조원진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새누리당 입당하라"고 권유했으나, 김진태는 여기에 대해서 거절했다. 일부 친박 지지자들은 이 때문에 김진태를 비판하기도 했다. 김진태는 우리공화당을 이끌고 있는 조원진 의원이 정말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자유한국당 내에도 태극기집회 참여세력이 많다면서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나름대로의 자기 역할이 있다고 밝혔다.
- 썰전에 게스트로 출연한 하태경 의원이 "보수정당에서 종북 전문가로 나와 김진태 의원이 많이 거론된다"고 말했는데, "사실 내가 보기에 김진태 의원은 '뭘 알지도 못하면서 참 열심히 하긴 하는 사람', '종북피해망상자'이다."라는 등의 표현을 하며 맹디스를 날린 적이 있다. 주사파 출신인 하태경 의원과 사상적으로 대립하고 있다. 이 둘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에 관해서 의원연찬회에서 격렬한 토론을 버린 적도 있다.
- 2016년 12월 서울대생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과 함께 '제1회 부끄러운 동문상'에 뽑혔다. 여담으로 이를 거론하며 박근혜 정부를 비판한 사람은 3년 후 자신도 부끄러운 동문상, 그 중에서도 압도적 1위에 선정되는 굴욕을 맛보게 된다. 또한 자신의 지역구인 춘천시 초, 중, 고 77개교 중 20여 개 이상의 학교에서 '김진태 국회의원상'을 거부했으며, 이는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자격없는 국회의원이 주는 상은 필요없다고. 2017년 2월 출신 고등학교인 춘천성수고등학교의 졸업식에 참석하였다.
- 2017년 1월 뉴스타파에서 표창원 전 의원이 "동료 국회의원 중에 패주고 싶은 사람"으로 김진태 의원을 뽑았다. 거기에 더해 표창원 의원은 "패주고 싶은 게 아니라, 1대 1로 맞짱을 뜨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표창원 전 의원이 21대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함으로써 이 매치는 성사되지 못했다.
- 자유선진당 박선영 전 의원과는 이종사촌지간이다. 그리고 동갑인 김명연 의원은 조카뻘이다. 그리고 김녕 김씨 충의공파로, 김재규 전 중정부장의 족친이다.
- 성향이 완벽히 다른 이상규와 같은 학교였는데, 이상규가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축하해 주는 등 둘 사이는 좋았다. 2019년 지금도 김진태는 이상규 등 구 통합진보당 인사들이 바른정당으로 탈당했던 놈들보다 소신있는 인물들이라며 직간접적으로 치켜세울 정도로 관계는 좋다고 알려져 있다. 자기네 정당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강제 해산될 때까지 자리에 남은 통합진보당이 자기네 정치 생명 안 될 거 같으니 바른정당으로 탈주한 것보다는 낫다는 것.
- 자서전에서 밝히길 교육감이던 외할아버지가 6.25 전쟁 때 인민군 총탄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이러한 가족사가 북한에 적대적인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 제102보충대대 폐지에 강하게 반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102보는 끝내 해체 크리. 다만 김진태 입장에서는 102보 해체를 막을 수밖에 없던 것이 102보충대 폐지에 춘천 지역 상인들이 반발하다 보니 춘천시를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으로써는 반대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다만, 입대자들이 102보충대를 거치지 않고 지작사 산하 각 사단 신병교육대로 개별 입대하는 것이니 미필자들 입장에서는 크게 달라졌다고 보긴 힘들 수도 있겠다.
- 2017년 11월에 바른정당 통합파의 자유한국당 복당에 대해서 자신의 페이스북에다가 홍준표 대표와 바른정당 통합파(복당파) 의원들을 향해 '침뱉고 떠난 무임승차자들'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런 게 얼마나 싫은지 차라리 바른정당의 자강파가 소신있다고 하여 바른정당의 자강파를 옹호했다.
- 같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성 친문 성향의 박범계 의원하고는 사이가 안 좋다. 법사위에서 정책안을 놓고 티격태격 말로 싸우는 모습도 포착된다.
- 김진태 본인의 6급 비서가 춘천의 한 아파트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주식 투자를 하다가 실패되어 파산되어서 결국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한다.
- 2018년 국정감사에서 퓨마 사살에 대해 지적한다며 벵갈고양이 1마리를 데려왔다. 이에 대해 동물 학대 논란이 일었는데, 김 의원은 이에 대해 "동물을 좋아하는 제가 어떻게 '동물 학대'라는 말까지 듣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양이를 사실 돌려보내려고 했는데, 직원이 너무 예쁘다고 해 우리 사무실에서 키우고 있다. 저도 며칠 만에 봤는데 살도 많이 찌고 활발해졌더라"고 밝혔다. 벵갈고양이에게 "국화"라는 이름까지 붙여줬다고 한다.
- 춘천 풍물시장 8주년 기념식에서 안동역에서를 개사한 ‘춘천역에서’를 부르며 개다리춤을 췄다고 한다. 평소부터 선글라스를 챙긴다는 것을 보면 지역구 행사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7월 13일 매일신문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여 최훈민 기자와 합방을 했다.
- 2021년 12월 10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 친형의 친구가 민선8기 춘천시장인 육동한이라고 한다. 춘천교대부설초 선후배 사이기도 하다.
- 2022년 7월 1일에 강원도지사 취임을 하지만 예산 절감 등의 사유로 7월 1일에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도민의날인 7월 8일에 도민의날 행사와 취임식을 겸해서 개최하였다. 그리고 장마로 인해 타 광역단체장들도 7월 1일에 예정되있던 취임식을 생략하거나 축소한 바가 있었다.
- 홍준표와 함께 8기 광역자치단체장 중에서 관사에 거주하는 유이한 정치인이다. 그나마 도청이나 관사가 있는 춘천이 위도상으로 동두천시, 포천시, 개성시이다 보니, 후방에서 9억원이나 들여서 관사 매입한 홍준표에 비하면 욕을 덜 먹고 있다. 김진태 본인도 당선자 시절에 "관사가 생기게 된 계기가 있을 것이다."라고 한 적도 있고.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들 중 유일하게 서울대학교 출신이다.
6.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
강원 춘천
|
새누리당 |
58,629 (49.30%)
|
당선 (1위)
|
초선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66,374 (50.54%)
|
재선
|
|||
2020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
미래통합당 |
57,298 (43.93%)
|
낙선 (2위)
|
|
2022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강원도지사
|
국민의힘 |
409,461 (54.07%)
|
당선 (1위)
|
초선
|
7.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한나라당 |
2009 - 2012
|
정계 입문
|
새누리당 |
2012 - 2017
|
당명 변경
|
자유한국당 |
2017 - 2020
|
당명 변경
|
미래통합당 |
2020
|
합당
|
국민의힘 |
2020 - 현재
|
당명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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