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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 대한 소개 (10세대,프로,6세대,에어)

by 채은아빠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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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1. 개요

 

2010년 1월 Apple 이벤트에서 최초로 iPad를 선보인 스티브 잡스.

 

2. 특징

 

iPhone과 MacBook의 중간 단계에 있는 제품으로서 태블릿 컴퓨터의 가이드 라인을 성공적으로 제시한 최초의 제품으로 볼 수 있다.
iPhone과 같은 iOS 기반의 iPadOS(공식설명페이지)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iPhone에서 구동하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출시 당시, 사실 기술적으로는 크게 새로울 것이 없는 물건이었다.
화면 크고 배터리 빵빵하고 빠른 프로세서를 탑재한 iPod touch라고 보아도 큰 무리는 없었다.
다만 화면이 커진 덕에 iPhone과는 사뭇 다른 UX를 느낄 수 있으며, 큰 화면을 이용해 사진, 동영상, 문서등을 살펴보기 편해졌으며 iPhone이나 iPod에서 하기 힘들었던 세세한 작업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이 iPad의 핵심 요소이다.
사용자 입장이 아닌, 기업 입장에서 본다면 기술적으로 전혀 새로울 것 없는 기기로 완전히 새로운 대박시장을 창조한 것은 어찌 보면 대단한 경영수완이라 볼 수도 있겠다.
개발 자체는 iPhone보다 먼저 시작했다.
Multi-Touch 기술을 확보 및 보완한 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것을 휴대전화에 적용하면 어떨까?"라고 생각해서 개발한 것이 iPhone. iPad는 iPhone을 개발하는 동안 개발이 중단되었다가 iPhone이 정상궤도에 오르자 다시 개발을 재개해 2010년에 출시했다.
D8 컨퍼런스에서 스티브 잡스 본인이 직접 밝힌 내용.참고로 iPad 최하위 기종의 가격은 새 기종이 나올 때마다 매번 동결이다.
iPad 첫 출시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2014년에 출시된 iPad Air 2와 iPad mini 3의 경우 32GB 모델의 단종과 함께 64GB와 128GB 모델은 가격이 하락했다.
다만 하락의 이유로 플래시 메모리를 TLC로 교체한 것도 있으며 이로 인한 성능 하락 문제도 있었다.
게다가 iPad Pro 라인업부터는 가격이 확 올라가면서 큰 비판을 받았다.
다행히 iPad(5세대)를 시작으로 한 엔트리 라인업의 경우 기존 iPad 보다도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심지어 iPad 6세대와 7세대부터는 엔트리 라인업 iPad도 각각 Apple Pencil과 Smart Keyboard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3. 기기 특징

 

 

3.1. 기본적 특징 및 UI

 

  • 홈 버튼 삭제 이후메인으로 나오기는 홈 버튼이 사라져서 하단에서 위로 길게 슬라이딩하는 제스처가 이를 대체했다. Dock 호출은 하단에서 위로 짧게 슬라이딩으로, 사용한 앱 보기는 Dock 호출 후 하단에서 위로 짧게 슬라이딩하다 멈추기 혹은 다섯손가락 오므리기로 바뀌었다.기존에는 화면 캡쳐가 홈 버튼 + 깨우기 버튼이었으나, 홈 버튼 삭제 이후 볼륨 업 버튼 + 깨우기 버튼으로 바뀌었다.기존에는 전원 끄기가 깨우기 버튼 길게 누르기였으나 이는 Siri 호출로 바뀌고, 홈 버튼 삭제 이후 전원 끄기가 “볼륨 다운 버튼 + 깨우기 버튼 길게 누르기” 또는 “볼륨 업 버튼 한 번 누르기 → 볼륨 다운 버튼 한 번 누르기 → 깨우기 버튼 길게 누르기” 이후 슬라이딩으로 바뀌었다.꺼진 화면 터치로 iPad를 깨울 수 있다.
  • 메인으로 나오기는 홈 버튼이 사라져서 하단에서 위로 길게 슬라이딩하는 제스처가 이를 대체했다. Dock 호출은 하단에서 위로 짧게 슬라이딩으로, 사용한 앱 보기는 Dock 호출 후 하단에서 위로 짧게 슬라이딩하다 멈추기 혹은 다섯손가락 오므리기로 바뀌었다.
  • 기존에는 화면 캡쳐가 홈 버튼 + 깨우기 버튼이었으나, 홈 버튼 삭제 이후 볼륨 업 버튼 + 깨우기 버튼으로 바뀌었다.
  • 기존에는 전원 끄기가 깨우기 버튼 길게 누르기였으나 이는 Siri 호출로 바뀌고, 홈 버튼 삭제 이후 전원 끄기가 “볼륨 다운 버튼 + 깨우기 버튼 길게 누르기” 또는 “볼륨 업 버튼 한 번 누르기 → 볼륨 다운 버튼 한 번 누르기 → 깨우기 버튼 길게 누르기” 이후 슬라이딩으로 바뀌었다.
  • 꺼진 화면 터치로 iPad를 깨울 수 있다.
  • Apple Pencil 지원 이후iPad를 깨우고 Apple Pencil로 탭하면 빠른 메모가 실행된다.
  • iPad를 깨우고 Apple Pencil로 탭하면 빠른 메모가 실행된다.
  • 그 외앱 아이콘을 한 손가락으로 선택해 살짝 이동한 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앱 아이콘의 멀티선택을 할 수 있다. iOS 11부터 추가된 기능.7:3, 5:5, 혹은 플로팅 형식으로 화면분할하여 멀티태스킹하는 것이 가능하며, 메인으로 나왔다 다시 들어가도 한 프로그램같이 실행할 수 있다. 스플릿 뷰 멀티 윈도우 기능의 경우 iOS 9부터 추가된 기능이며, iOS 12와 13을 거치면서 슬라이드 오버 및 슬라이드 오버 멀티태스킹 기능이 추가되어 더 강화되었다. 단, 갤럭시 탭 등 다른 기종과는 달리 세로로만 나누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해 세로모드에서 멀티태스킹 사용이 불편하다.
  • 앱 아이콘을 한 손가락으로 선택해 살짝 이동한 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앱 아이콘의 멀티선택을 할 수 있다. iOS 11부터 추가된 기능.
  • 7:3, 5:5, 혹은 플로팅 형식으로 화면분할하여 멀티태스킹하는 것이 가능하며, 메인으로 나왔다 다시 들어가도 한 프로그램같이 실행할 수 있다. 스플릿 뷰 멀티 윈도우 기능의 경우 iOS 9부터 추가된 기능이며, iOS 12와 13을 거치면서 슬라이드 오버 및 슬라이드 오버 멀티태스킹 기능이 추가되어 더 강화되었다. 단, 갤럭시 탭 등 다른 기종과는 달리 세로로만 나누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해 세로모드에서 멀티태스킹 사용이 불편하다.

 

3.2. 스크린 크기, 휴대성

 

국내 언론은 7인치 사이즈의 갤럭시 탭을 iPad의 대항마로 계속 거론해왔고 9.7형의 iPad는 국내 언론에서의 비교시 '상대적으로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그러나 이는 넓은 스크린을 좋아하는 사용자, 조금 더 작은 사이즈를 원하는 사용자등의 취향을 타는 부분인 만큼, 그냥 쓰고 싶은 거 쓰면 된다.
하물며 갤럭시 탭 시리즈도 장래에 10.1 인치 사이즈 모델이 나왔다.
iPad를 이용하여 동영상, 게임 등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16:9 화면 비율을 원하는 사용자들이 늘었었으나, iPad의 스크린 사이즈는 PDF와 A4 종이 비율에 맞추어져 나온 9.7형 4:3 비율 스크린이다.
이는 iPad가 개발될 당시 태블릿 PC의 중요한 컨텐츠 중 하나로 전자책과 PDF 파일 확인 등을 고려한 것이며, 이미 정해진 포맷에 맞추려 레이아웃과 사이즈를 맞춘 것이다.
만약 16:9 화면 비율로 전자책이나 PDF 포맷을 읽는다고 하면, 포맷이 전체적으로 작아지고 버려지는 공간이 많이 생겨서 한 페이지씩 읽을 때 확대와 축소를 반복해야 한다고 한다.
매우 장시간 4:3 비율을 고집스럽게 유지해 왔으나 11형 iPad Pro 1세대, 12.9형 iPad Pro 3세대 부터는 홈버튼을 없애고 베젤을 줄이며 화면 비율이 세로로 길어지면서 11형 iPad Pro 모델의 경우 10:7의 비율을 가지고 있다.
iPad가 PDF나 E-Book 뷰어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고, 현실의 실제 종이 규격이 바뀌지 않는 이상 급격하게 Wide 화면 비율로 이행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무게의 경우 1세대 출시 때는 무게가 680g였고 3G 모델은 730g에 이르렀다.
초기 출시 때만 해도 결코 가벼운 물건은 아니었다.
2세대 출시부터 Wi-Fi 모델과 3G 모델 모두 무게가 600g가량이 되어 상당히 가벼워 졌고 두께도 많이 얇아졌다.
iPad 2까지만 해도 9.7형 태블릿 중에선 그만 한 휴대성과 배터리 시간을 가진 물건은 없었다.
2012년에 출시된 3세대의 경우 50g 가량이 증가하여 아주 약간 애매해지긴 했는데 휴대성 논란은 많이 사그라들었다.
다만 4세대까지 오면서 무게가 가벼운 경쟁사들의 태블릿들이 속속들이 등장해서 휴대성 논란이 다시 촉발되는 듯 했다.
그나마 타이밍 좋게 iPad mini가 나옴으로써 휴대성을 중시하는 쪽은 그 쪽으로 빠졌다고.2013년에는 배터리 시간도 지키고 무게도 460g대로 가벼운 iPad Air가 나와 휴대성 논란을 잠식시켰다.
Apple Silicon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건 A7 칩이 전력을 적게 소비하기 때문이다.
iPad Air 2를 시작으로 iPad Pro 라인업들은 두께가 불과 5.9 mm ~ 6.1 mm 로 너무 얇아지면서 강성이 약해져 오히려 휨 이슈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2015년부터는 12.9형으로 화면 크기가 크게 확장된 iPad Pro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이 12.9형 iPad Pro의 스크린 크기는 A4용지와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실제 종이를 읽는 것과 비슷한 사용자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무게는 600g 대로 iPad Air 이전의 과거의 iPad와 비슷한 무게다.
2022년 되고 나서 예전과 반대가 되어버렸다.
iPad mini에 대항할 만한 고성능 소형 태블릿은 씨가 말랐으며 이마저도 갤럭시 탭 A7 Lite는 성능이 너무 낮은데다가 360g대로 무겁고, 중간 사이즈 태블릿도 OLED를 잘만 탑재 하다가 갑자기 갤럭시 탭 S7부터 기본 모델에 LCD를 탑재해서 더 무거워져 iPad Air와 프로 11인치가 상대적으로 가벼워져 버렸다.
그만큼 두께도 너무 얇아지면서 잘 휘긴 하지만.2022년 3월 Apple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중인 제품 기준으로 iPad의 화면 크기는 12.9형(iPad Pro 12.9형), 11형(iPad Pro 11형), 10.9형(iPad Air), 10.2형(iPad), 8.3형(iPad mini)로 세분화되어 있다.

 

3.2.1. iPadOS 이전

 

2019년 WWDC에서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는 iPadOS 발표 전까지는 하드웨어 확장이 매우 어려웠다.
iPadOS 이전 iPad의 메모리는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클라우드. NAS, 제한적인 USB 사용을 제외한다면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큰 용량이 필요하다면 용량이 큰 메모리를 탑재한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데 가격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에 탈옥 이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
이 때문에 더 비싼 고용량 메모리를 가진 제품을 팔아먹기 위해 외장 메모리 확장을 차단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iPad 메모리를 USB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i-Flash 드라이브 같은 서드 파티 애플리케이션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제품들도 복잡한 인증 때문인지 16GB 메모리 제품의 가격이 10만 원대가 넘어가기도 했다.
카메라 연결 키트를 이용해 오디오 장치나 미디 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그러나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경우 사용이 차단될 수 있으니 iPad를 위해 새로 구매하는 것이라면 지원 여부를 미리 알아보고 구매하자. 전력을 많이 소비해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전력공급 기능이 있는 USB 허브를 이용하면 사용 가능하다.
2019년 이전까지는 외장 메모리를 막다 보니 기기 발전 방향 자체가 Wi-Fi를 이용하여 외부 파일을 재생하거나, 온라인으로 파일을 주고 받는 방식 위주로 발전하였다.
Dropbox, 구글 드라이브 등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이용할 수도 있고, 그외 온라인 드랍 폴더 서비스를 이용해 웹사이트에 저장된 자료를 엑세스 하는 방식을 쓸 수도 있다.
또는 데스크탑을 원격으로 연결해 자료를 열람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여기에 자극 받아서 와이파이로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외장하드도 틈새 시장을 노리고 나오기도 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유행하기 시작하고, 더 편리해지자 2013-14년 즈음에는 iPad의 메모리 확장 불가능이 더 이상 문제가 안 될 거라는 의견도 존재할 정도였다.
Apple도 이런 추세에 맞춰 WWDC 2014에 iCloud를 개선해 타 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도 OS 레벨에서 같이 지원한다는 것을 밝혔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많은 가정에서도 NAS를 구축해 사용하면서 iPad에서도 인터넷만 된다면 언제 어디서든 NAS의 파일들을 업로드,스트리밍,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저가형 NAS는 가격도 그리 많이 나가지 않고 한번 구축해 두면 iPad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인터넷 가능 기기에서 파일에 접근이 가능하니 고려해봐도 좋다.
직접 저장 장치를 원하는 만큼 NAS에 장착할 수 있으니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제공 용량보다 더 높은 용량이 필요하고, 서비스 요금이 부담된다면 적절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iOS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Apple은 자사 제품의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 문제나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 때문에 애초에 USB 메모리 확장 기능을 막아두는 방향으로 기기를 개발하고 있었다.
이 대칭점에 서는 안드로이드 타블렛 제품군은 구글 넥서스 태블릿 시리즈와 킨들 파이어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기가 SD카드, USB, 외장하드 등으로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2013년 하반기에 정식출시된 iOS 7에서는 AirDrop을 통하여 같은 iOS를 기기간의 파일공유를 지원하나 비슷한 기능은 2011년 초부터 여러 앱들이 지원하던 것이었다.
그냥 서드파티 앱의 기능을 OS가 흡수했다고 보면 될 것이다.
2014년 하반기에 정식출시된 iOS 8과 OS X Yosemite 부터는 Mac - iOS 기기 간 AirDrop도 지원하며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통해 드롭박스 같은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본 용량은 여전히 기본 5GB이며 추가적인 용량은 유료 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다.

 

3.2.2. iPadOS 이후

 

크레이그 페더리기가 iPad의 외부장치 입력지원을 발표하고있다.
- WWDC192019년, WWDC19에서 iPad용 운영체제인 iPadOS를 발표하면서 USB, SD카드 메모리, 하드 디스크 및 SSD 저장장치를 지원하고, 읽고 쓰기 모두 가능하게 되었다.
11형 iPad Pro와12.9형 iPad Pro 3세대, iPad Air 4세대, iPad mini 6세대 이후 모델에서는 USB-C 단자에 그대로 꽂아 사용할 수 있고, 이전 장치들은 앞에서 언급한 카메라 킷 또는 Lightning 커넥터용 USB 허브를 별도로 구매하여 연결할 수 있다.

 

3.3. Wi-Fi + Cellular 모델

 

Wi-Fi 모델 외에 무선 데이터 통신을 사용할 수 있는 Wi-Fi + Cellular 모델도 항상 같이 출시된다.
외형은 거의 동일하지만 유심 트레이 외에도 무선 데이터 통신을 위해 iPhone처럼 절연띠나 절연면이 더 둘러져 있다는 것이 특징. 그리고 Wi-Fi + Cellular 모델이 무게가 약 1~2g 더 무겁다.
내부 분해도를 보면 Wi-Fi + Cellular 모델의 경우 로직 보드에 회로 기판이 하나 더 덧붙여져 있는 구조이다.
과거 모델은 Wi-Fi + Cellular 모델과 Wi-Fi 전용 모델의 무게 차이가 상당했으나 최근엔 기술의 발달 덕에 Wi-Fi + Cellular 모듈의 무게가 가벼워져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GPS, 글로나스 등의 위성 항법 시스템 기능은 Wi-Fi + Cellular 모델에서만 지원한다.
그러나 인터넷을 활용한 대략적인 위치 기능은 Wi-Fi 모델도 지원한다.
iPhone과는 달리 iPad Wi-Fi + Cellular 모델은 iPad Pro 3세대와 중국 출시 제품을 제외하면 거의 모두 글로벌 단일 모델이다.
국내에서 개통 시 통신사들마다 태블릿 관련 정책이 상이하므로 잘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Wi-Fi + Cellular 모델은 중고로 처분 시 완전히 기기가 정상해지되었는지 꼭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Skt의 경우 LTE요금제를 사용 중일 경우 LTE 데이터함께쓰기를 통해 2회선까지 유심비용만 지불하고, 무료로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다.
그러나 5G요금제에서 데이터함께쓰기를 할 경우 월 5000원을 내야한다.

 

4. 사용 용도

 

엔터테인먼트와 라이프스타일 위주, 즉 컨텐츠 소비에 탁월한 모습을 보이며 배터리의 지속시간도 긴 편이다.
또한 iPadOS 특유의 직관적이고 심플한 UI 덕에 거의 대부분의 사용자 계층을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작 방식의 특성상 포인팅 디바이스 개념이 없어서 현재와 같은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작업이 아니라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살린 작업에 더 유리하다.
컨텐츠 생산에도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iOS 앱 제작 환경 덕에 문서작성, 창작용 각종 앱이 많이 나올뿐더러 iWork 같은 것도 있다.
키보드 독이나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키보드를 연결하면 웬만한 넷북보다도 낫다.
실제로 도서관, 카페, 직장 등에서 iPad를 들고 다니면서 문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또한 온라인일 경우 파일 업로드와 다운로드가 가능한 수많은 앱들이 존재한다.
참고로 2014년 3월에는 Microsoft Office까지 출시됐다.
2014년 말부터 무료로 뿌린다!하지만 Macbook과 동일한 칩셋을 탑재한 지금도, PC를 대체할 기기로 사용하기엔 생산성 측면에서 무리가 있다.
하술하겠지만, 생산성 작업의 필두인 Excel만 해도 iPad용 Excel은 그냥 뷰어나 간단한 편집 이상을 기대하는 순간부터 끔찍한 사용성을 자랑하며 Apple이 직접 공급하는 작업용 소프트웨어(Logic, Xcode, Final Cut Pro)조차 사용이 불가능하고 가능하더라도 PC에서의 작업을 특유의 휴대성을 살려 보충하는 수준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잦다.
이 점 때문에 대학생과 같이 아이패드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집단들도 단독 사용보다는 노트북과 같이 활용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iPhone, iPod touch와 마찬가지로 App Store, iTunes Store, Apple Books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App Store를 제외하고는 쓸 수가 없다.
App Store에 올라오는 앱들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하드웨어적 한계 내에서라면 그 사용 용도는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
해외에서는 스퀘어라는 업체의 앱과 iPad/iPhone용 액세서리를 이용해 아예 일반 매장에서 계산대가 아닌 iPad를 계산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거기다 그냥 계산대가 아니라 카드 결제까지 지원하는 POS기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업용 앱들도 상당히 많이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실제로도 기업에서 iPad의 사용률은 다른 태블릿에 비해 높은 편이다.
다만 안드로이드에 비해 초기 접근비용은 더 들어가고 진입장벽도 좀 있는데, 안드로이드는 구입 후 바로 개발된 앱을 설치해 쓰면 되는데다 기기 값도 저렴하고, 업무용 특화 제품도 존재하는데다 특정 제조사에 대량으로 구입할 시 할인을 해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다.

 

4.1. 분류별 사용 용도

 

  • 웹 서핑: 대부분의 태블릿 PC 구매자들이 그렇듯이 특별한 목표를 가지고 iPad를 구매한 게 아니라면 대부분 결국은 영상 감상과 웹서핑이 주 용도가 될 것이다. 웹서핑 용도로는 상당히 편리한데, 우선 iPad의 디스플레이 품질이 좋은데다 4:3의 화면 비율이 웹 서핑 시엔 매우 적절하기 때문. iPadOS부터는 iPad의 대화면을 십분 활용하려는 의도인지 Safari의 기본 설정값이 아예 모바일 전용 페이지가 아닌 데스크탑 페이지를 불러오도록 되어 있다. 이 데스크탑 페이지 로딩 기능은 단순한 user-agent 값만 변경한 게 아닌 시스템이 기기 자체를 Mac으로 인식되게끔 설정한 덕분에 사용자는 모바일 페이지에선 앱 이용을 강요하는 사이트들의 꼼수를 대부분 무시해버릴 수 있다. 물론 ActiveX나 exe 기반 보안 프로그램을 쓰는 금융이나 은행 사이트 같은 경우는 답이 없지만.PC의 북마크 동기화하기 : PC에 iCloud 프로그램을 설치함으로서 iOS Safari와 PC 웹 브라우저의 북마크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할 수 있다.iPadOS 14 버전부터는 기본 브라우저 앱을 크롬 등의 서드파티 브라우저 앱으로 변경할 수 있다.
  • PC의 북마크 동기화하기 : PC에 iCloud 프로그램을 설치함으로서 iOS Safari와 PC 웹 브라우저의 북마크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할 수 있다.
  • iPadOS 14 버전부터는 기본 브라우저 앱을 크롬 등의 서드파티 브라우저 앱으로 변경할 수 있다.
  • 전자책 분야서점용 전자책: 해외 서적은 킨들에, 국내 서적은 전자종이(E-Ink)용 전용기인 리디 페이퍼와 크레마 카르타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 전자책을 주로 구매하는 핵심 유저층은 LCD의 빛반사 문제 때문에 전자종이용 기기를 선호해 왔으며, 2015년 8만원 대의 리디 페이퍼 라이트와 15만원 대의 리디 페이퍼 및 크레마 카르타의 등장으로 낮은 가격과 눈의 편안함을 강조하는 전자종이용 기기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그 동안 전자종이용 기기의 단점이던 반응성과 속도 문제까지 차이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전자책 전용으로는 10배에 달하는 가격을 주고 iPad를 살 이유는 크게 감소하였다. 또한 크기와 무게로 인한 휴대성 저하 문제도 발생한다. 다만 큰 화면을 지원하는만큼, 다른 용도로 iPad를 구매하면서 보조적 기능으로 전자책을 보는 수요는 있을 것이고, 또한 사진 자료가 중요한 도서의 경우에는 E-Ink 디스플레이가 흑백만 지원하는 관계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빛반사 문제도 어디까지나 E-Ink 디스플레이와 비교했을 때 단점인 것이지 iPad의 빛반사 감소 코팅의 효과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전반적인 디스플레이 품질은 LCD 중에선 좋은 편이며, True Tone 디스플레이 기술 덕분에 추가적인 이점을 가진다. 물론 엔트리 라인업 iPad는 반사 감소 코팅이 없으니 유의할 것.PDF, txt, epub 뷰어: 이 부분의 경우는 일반 전자책에 비해 고사양이 필요하고, App Store에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PDF Expert나 GoodReader, Flexcil등 성능이 좋은 앱들이 많아 리디 페이퍼, 크레마 카르타 등 가격을 제외하면 다른 기기들 보다 iPad에 유리한 부분이다. 안드로이드 기기 대부분이 16:9 화면비율이라 4:3인 iPad가 비교우위를 가지는 부분이다. Windows를 탑재한 서피스 시리즈와의 경쟁은 어려울 것 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으나, Surface의 경우엔 무게나 사용성 및 체급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Windows의 터치 사용성이 개선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물리키보드의 설치가 전제되는 것에 최적화된 기기이기 때문. Surface는 예나 지금이나 Windows라는 터치 인터페이스에 친화적이지 못한 OS의 한계 탓에 여전히 휴대성이 개선된 태블릿형 랩탑에 가까운 물건이다.
  • 서점용 전자책: 해외 서적은 킨들에, 국내 서적은 전자종이(E-Ink)용 전용기인 리디 페이퍼와 크레마 카르타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 전자책을 주로 구매하는 핵심 유저층은 LCD의 빛반사 문제 때문에 전자종이용 기기를 선호해 왔으며, 2015년 8만원 대의 리디 페이퍼 라이트와 15만원 대의 리디 페이퍼 및 크레마 카르타의 등장으로 낮은 가격과 눈의 편안함을 강조하는 전자종이용 기기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그 동안 전자종이용 기기의 단점이던 반응성과 속도 문제까지 차이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전자책 전용으로는 10배에 달하는 가격을 주고 iPad를 살 이유는 크게 감소하였다. 또한 크기와 무게로 인한 휴대성 저하 문제도 발생한다. 다만 큰 화면을 지원하는만큼, 다른 용도로 iPad를 구매하면서 보조적 기능으로 전자책을 보는 수요는 있을 것이고, 또한 사진 자료가 중요한 도서의 경우에는 E-Ink 디스플레이가 흑백만 지원하는 관계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빛반사 문제도 어디까지나 E-Ink 디스플레이와 비교했을 때 단점인 것이지 iPad의 빛반사 감소 코팅의 효과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전반적인 디스플레이 품질은 LCD 중에선 좋은 편이며, True Tone 디스플레이 기술 덕분에 추가적인 이점을 가진다. 물론 엔트리 라인업 iPad는 반사 감소 코팅이 없으니 유의할 것.
  • PDF, txt, epub 뷰어: 이 부분의 경우는 일반 전자책에 비해 고사양이 필요하고, App Store에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PDF Expert나 GoodReader, Flexcil등 성능이 좋은 앱들이 많아 리디 페이퍼, 크레마 카르타 등 가격을 제외하면 다른 기기들 보다 iPad에 유리한 부분이다. 안드로이드 기기 대부분이 16:9 화면비율이라 4:3인 iPad가 비교우위를 가지는 부분이다. Windows를 탑재한 서피스 시리즈와의 경쟁은 어려울 것 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으나, Surface의 경우엔 무게나 사용성 및 체급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Windows의 터치 사용성이 개선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물리키보드의 설치가 전제되는 것에 최적화된 기기이기 때문. Surface는 예나 지금이나 Windows라는 터치 인터페이스에 친화적이지 못한 OS의 한계 탓에 여전히 휴대성이 개선된 태블릿형 랩탑에 가까운 물건이다.
  • 동영상 감상: App Store에 nPlayer, AVPlayer등 괜찮은 앱이 존재한다. 다만 4:3의 화면비는 현행 HDTV표준(16:9)과 시네마스코프(21:9)쪽과는 한참 동떨어진지라 대화면 활용성이 낮아진다. 게다가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는 코덱/컨테이너가 매우 적은 Apple A 시리즈 AP의 특성상 일부 영상에서는 리소스 사용율이 현저하게 올라가 배터리 타임이 심하게 짧아질 수 있고 심할 경우 매우 버벅일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Apple AP의 성능이 좋은 관계로 자체 성능으로 소프트웨어 디코딩을 해버리는 경우가 많아 미지원 코덱도 별로 문제점 못 느끼고 쓰는 경우도 많다. iPad Pro의 스피커는 4방향 스피커, iPad Air와 iPad mini의 경우 기존에는 하단부에만 스피커가 존재핬으나 각각 4세대와 6세대부터 좌우 하나씩 스피커가 들어갔다. 인터넷 강의 분야: 이 분야는 저가형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경쟁해야 하는데,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날 뿐만 아니라 사실상 강의 수강에 성능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iPad를 가지고 있으면 다른 용도로도 훨씬 쾌적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긴 하나, 순수하게 인강용으로만 사기에는 다소 애매하다고 할 수 있다.YouTube: Google과 Apple간의 코덱 규격 문제로 자존심 싸움을 벌이던 시절에는 뭔 짓을 해도 1080p60fps 까지만 동영상 화질 지정이 가능했었다. 이는 구글이 2015년 도입한 VP9 코덱을 iPad가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H.264로만 영상 재생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iPadOS 14부터, 즉 A12 Bionic이상의 AP를 탑재한 iPad에선 4K 화질 시청이 가능해져 위 문제는 해결된 상태.트위치: 영 좋지 못하다. 역시 코덱 문제때문에 안드로이드나 PC와는 달리 방송 송출 딜레이가 15초 ~ 20초나 된다. 안습. 채팅창을 열어두면 본의 아니게 방송내용 스포를 실시간으로 당할 수 있다. 현재는 앱에서 '낮은 지연시간 플레이어' 설정을 하면 딜레이가 4 ~ 5초 정도로 줄어들어 예전보다는 훨씬 낫지만 이 설정시에는 AirPlay나 PiP 모드가 지원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Safari: 기본 브라우저인 사파리의 동영상 플레이어는 편의성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경쟁사의 브라우저인 삼성 인터넷의 동영상 플레이어의 경우 음량, 밝기, 재생 위치 등을 플레이어 자체 기능만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성 및 한 손 조작 등을 위한 개선이 요구된다. 물론 사파리 역시 정밀 이동 기능이 있긴 하나 타 플레이어에 비하면 정밀도가 떨어지며, 더블 터치를 통한 시점 변경이 없는 것도 아쉬운 점.
  • 인터넷 강의 분야: 이 분야는 저가형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경쟁해야 하는데,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날 뿐만 아니라 사실상 강의 수강에 성능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iPad를 가지고 있으면 다른 용도로도 훨씬 쾌적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긴 하나, 순수하게 인강용으로만 사기에는 다소 애매하다고 할 수 있다.
  • YouTube: Google과 Apple간의 코덱 규격 문제로 자존심 싸움을 벌이던 시절에는 뭔 짓을 해도 1080p60fps 까지만 동영상 화질 지정이 가능했었다. 이는 구글이 2015년 도입한 VP9 코덱을 iPad가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H.264로만 영상 재생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iPadOS 14부터, 즉 A12 Bionic이상의 AP를 탑재한 iPad에선 4K 화질 시청이 가능해져 위 문제는 해결된 상태.
  • 트위치: 영 좋지 못하다. 역시 코덱 문제때문에 안드로이드나 PC와는 달리 방송 송출 딜레이가 15초 ~ 20초나 된다. 안습. 채팅창을 열어두면 본의 아니게 방송내용 스포를 실시간으로 당할 수 있다. 현재는 앱에서 '낮은 지연시간 플레이어' 설정을 하면 딜레이가 4 ~ 5초 정도로 줄어들어 예전보다는 훨씬 낫지만 이 설정시에는 AirPlay나 PiP 모드가 지원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 Safari: 기본 브라우저인 사파리의 동영상 플레이어는 편의성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경쟁사의 브라우저인 삼성 인터넷의 동영상 플레이어의 경우 음량, 밝기, 재생 위치 등을 플레이어 자체 기능만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성 및 한 손 조작 등을 위한 개선이 요구된다. 물론 사파리 역시 정밀 이동 기능이 있긴 하나 타 플레이어에 비하면 정밀도가 떨어지며, 더블 터치를 통한 시점 변경이 없는 것도 아쉬운 점.
  • 생산성 분야오피스 분야: 시연회에서 상당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근본적으로 모바일 OS와 터치 UI를 기반으로 한 오피스 어플리케이션과 Windows에서 돌릴 수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은 생산성쪽에서 하늘과 땅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iWork의 활용성은 괜찮은 편이나, 역시 Mac에서 Pages, Keynote 와 Numbers를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기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한글과컴퓨터의 한컴오피스의 경우 25,000원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Microsoft가 제공하는 Office 365군의 제품들은 계정당 월 $9.99로 Mac 급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앱은 무료로 다운받지만 기능을 사용하려면 365를 구독하는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하는 식. 가격이 상당하지만 1만1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오피스의 앱들을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iWork 앱보다는 기능이 괜찮은 편이라서 쓸 만 하다. 2020년 기준으로 iPadOS에서 오피스의 좌우분할 및 마우스 컨트롤의 정식 지원이 되어 더 활용성이 높아졌다. 물론 오피스에서 PC 버전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는 어려우며 일정 수준 이상의 작업이나 편집을 하려 드면 매우 불편하고 힘들다. 특히 Excel. 필기 : 페이퍼리스 스터디가 퍼지면서 최근 많은 학생들이 iPad를 구매하는 이유가 되는 중이다. Apple Pencil의 필기감 호불호에도 불구하고, 다이어그램등을 쉽게 만들 수 있는 Paper by 53, Mindnode, 대표적인 메모 앱인 Notability, GoodNotes, Noteshelf, Flexcil 등 유료 구독 내지는 유료 구매를 감수해야 하긴 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퀄리티 앱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다. 다만 이 분야의 경우엔 Apple Pencil 혹은 로지텍 Crayon과 그 복제품인 짭플펜슬의 별도 구입이 거의 필수적이다. 당연하지만 일반 터치펜은 팜 리젝션이 안 돼서 사용이 불편하기 때문.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필기용이라면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중고나 저가형 iPad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그다지 맞는 말이 아니다. 보급형 iPad의 경우 라미네이팅처리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필기에 있어 화면의 울렁거림이 상당히 거슬린다. 안그래도 미끌거리는 필기감인데 화면마저 울렁거린다면 썩 필기를 주목적으로 쓰고싶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상술된 노트앱중 Notability나 GoodNotes의 경우 예상외로 프로세서 사용량이 높기 때문에 충분한 성능의 iPad가 아닌 경우 실사용에 있어 꽤 불편하거나 배터리가 광탈되는 경험을 하기 십상이니 주의.특화 사무분야: 애초에 이 분야에서 Windows의 상대가 되는 분야가 거의 없기 때문에 넘사벽이다. 애초에 대부분의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버전만 나오거나 Windows, 리눅스만 나오는 판국에 ARM 기반인 iPadOS로 나오는건 말도 안되는 수준이다. 그나마 예술, 음악쪽은 Apple이 준 간단한 툴정도는 있기 때문에 별문제 없지만 CAD, PLM, 시뮬레이션 쪽은 macOS도 죽을 쑤는 분야인 판국에 iPadOS로는 답이 없다.프로그래밍: 이 분야 또한 Windows, 리눅스가 독보적인 부문이고 리눅스 ARM 기기는 그나마 ARM으로 나온 개발 툴이 있긴 하지만 iPadOS는 그런 것도 없다. 그나마 Blink라고 데스크탑 부럽지 않은 터미널 에뮬레이터가 있어서 SSH 혹은 Mosh를 통한 원격 터미널은 문제 없고, 프로그래밍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서드 파티 어플들이 있기야 하지만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 방법. 다만 iPadOS 15부터 Swift Playground에서 Swift를 이용해 iOS 앱은 만들 수 있다.영상 편집: 간단한 작업은 App Store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iMovie를 통하여 처리가능하고 파워디렉터, 키네마스터 또한 iPad용 앱이 존재한다. 어느 정도 전문적인 작업에선 LumaFusion이 상당한 지위를 가지고 있다. 성능 면에서도 가장 저렴한 iPad 엔트리 라인업조차 안드로이드 태블릿과는 성능면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고 어중간한 성능의 Windows 노트북들도 뛰어넘는 처리속도를 보여준다. 다만 iOS 특유의 불편한 파일 관리와 모바일 어플 치고는 가격이 비싼 가격이 단점.
  • 오피스 분야: 시연회에서 상당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근본적으로 모바일 OS와 터치 UI를 기반으로 한 오피스 어플리케이션과 Windows에서 돌릴 수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은 생산성쪽에서 하늘과 땅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iWork의 활용성은 괜찮은 편이나, 역시 Mac에서 Pages, Keynote 와 Numbers를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기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한글과컴퓨터의 한컴오피스의 경우 25,000원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Microsoft가 제공하는 Office 365군의 제품들은 계정당 월 $9.99로 Mac 급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앱은 무료로 다운받지만 기능을 사용하려면 365를 구독하는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하는 식. 가격이 상당하지만 1만1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오피스의 앱들을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iWork 앱보다는 기능이 괜찮은 편이라서 쓸 만 하다. 2020년 기준으로 iPadOS에서 오피스의 좌우분할 및 마우스 컨트롤의 정식 지원이 되어 더 활용성이 높아졌다. 물론 오피스에서 PC 버전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는 어려우며 일정 수준 이상의 작업이나 편집을 하려 드면 매우 불편하고 힘들다. 특히 Excel.
  • 필기 : 페이퍼리스 스터디가 퍼지면서 최근 많은 학생들이 iPad를 구매하는 이유가 되는 중이다. Apple Pencil의 필기감 호불호에도 불구하고, 다이어그램등을 쉽게 만들 수 있는 Paper by 53, Mindnode, 대표적인 메모 앱인 Notability, GoodNotes, Noteshelf, Flexcil 등 유료 구독 내지는 유료 구매를 감수해야 하긴 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퀄리티 앱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다. 다만 이 분야의 경우엔 Apple Pencil 혹은 로지텍 Crayon과 그 복제품인 짭플펜슬의 별도 구입이 거의 필수적이다. 당연하지만 일반 터치펜은 팜 리젝션이 안 돼서 사용이 불편하기 때문.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필기용이라면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중고나 저가형 iPad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그다지 맞는 말이 아니다. 보급형 iPad의 경우 라미네이팅처리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필기에 있어 화면의 울렁거림이 상당히 거슬린다. 안그래도 미끌거리는 필기감인데 화면마저 울렁거린다면 썩 필기를 주목적으로 쓰고싶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상술된 노트앱중 Notability나 GoodNotes의 경우 예상외로 프로세서 사용량이 높기 때문에 충분한 성능의 iPad가 아닌 경우 실사용에 있어 꽤 불편하거나 배터리가 광탈되는 경험을 하기 십상이니 주의.
  • 특화 사무분야: 애초에 이 분야에서 Windows의 상대가 되는 분야가 거의 없기 때문에 넘사벽이다. 애초에 대부분의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버전만 나오거나 Windows, 리눅스만 나오는 판국에 ARM 기반인 iPadOS로 나오는건 말도 안되는 수준이다. 그나마 예술, 음악쪽은 Apple이 준 간단한 툴정도는 있기 때문에 별문제 없지만 CAD, PLM, 시뮬레이션 쪽은 macOS도 죽을 쑤는 분야인 판국에 iPadOS로는 답이 없다.
  • 프로그래밍: 이 분야 또한 Windows, 리눅스가 독보적인 부문이고 리눅스 ARM 기기는 그나마 ARM으로 나온 개발 툴이 있긴 하지만 iPadOS는 그런 것도 없다. 그나마 Blink라고 데스크탑 부럽지 않은 터미널 에뮬레이터가 있어서 SSH 혹은 Mosh를 통한 원격 터미널은 문제 없고, 프로그래밍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서드 파티 어플들이 있기야 하지만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 방법. 다만 iPadOS 15부터 Swift Playground에서 Swift를 이용해 iOS 앱은 만들 수 있다.
  • 영상 편집: 간단한 작업은 App Store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iMovie를 통하여 처리가능하고 파워디렉터, 키네마스터 또한 iPad용 앱이 존재한다. 어느 정도 전문적인 작업에선 LumaFusion이 상당한 지위를 가지고 있다. 성능 면에서도 가장 저렴한 iPad 엔트리 라인업조차 안드로이드 태블릿과는 성능면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고 어중간한 성능의 Windows 노트북들도 뛰어넘는 처리속도를 보여준다. 다만 iOS 특유의 불편한 파일 관리와 모바일 어플 치고는 가격이 비싼 가격이 단점.
  • 미술 분야: Apple Pencil 및 전용 센서의 추가와 거의 없는 레이턴시, 기울기 조절 기능 덕분에 오히려 출시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는 다른 스타일러스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을 받는다. 모바일 OS의 어플리케이션과 컴퓨터용 프로그램은 기능상에서 당연히 차이가 있기에 iPad가 컴퓨터의 역할을 어디까지 따라잡을까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출시 후 전문가들의 리뷰를 보면 역시 장인은 도구를 따지지 않는다는 말을 보여주듯 충분히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AstroPad와 Procreate 등의 훌륭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있으니 사용해보자. iPad라는 제품은 언제든지 바로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거나 필기한다는 것에 강점이기 때문에 랩탑이나 윈도우용 전문 프로그램과의 경쟁에서 어느정도 우위를 가진다. Windows 태블릿이라고 어디서나 스케치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Windows 태블릿에 비해 더 편한 부분도 있고, iPad가 훨씬 가볍고 앱에 접근하는 것이 단순하기에 어떻게 사용할지는 구입 전 신중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iPad는 색 재현율이 타 태블릿에 비해 좋은 편이며, 디스플레이 품질도 좋고 색 캘리브레이션이 잘 돼있는 것도 장점. 허나 CMS가 안되기 때문에 색에 민감한 작업을 한다면 iPad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나무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iPad 지원 주요 어플리케이션 : CLIP STUDIO PAINT, Procreate, Affinity Photo, Affinity Designer, 어도비 포토샵, Autodesk Sketchbook, ibisPaint X, 메디방페인트, EDGE touch, 페인트스톰 스튜디오, 픽셀메이터, Nomad Sculpt
  • 나무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iPad 지원 주요 어플리케이션 : CLIP STUDIO PAINT, Procreate, Affinity Photo, Affinity Designer, 어도비 포토샵, Autodesk Sketchbook, ibisPaint X, 메디방페인트, EDGE touch, 페인트스톰 스튜디오, 픽셀메이터, Nomad Sculpt
  • 음악 분야: 생각보다 사용할만한 컨텐츠가 많다. 기본적으로 macOS에서 사용하는 Core Audio를 iPadOS에서 역시 동일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웬만한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USB 허브를 이용하여 웬만하면 연결이 가능하며 이는 iPad용 모바일 DAW인 GarageBand, Cubasis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iPad의 퍼포먼스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고 Korg, Moog등 여러가지 악기 관련 회사들이 어플로 내는 가상악기들이 많아지는 추세라 해외에선 이에 많은 관심과 실험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는 MIDI Controller 어플들도 많이 나와있으며, Ableton Live에선 이미 지난 패치에서 "Link"라는 기능을 도입해 동일한 Wi-Fi에 연결만 되어있다면 모바일 기기 혹은 다른 컴퓨터에서 원래 하던 작업을 공유할 수 있다. 모바일이라는 플랫폼 특성상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다양한 플러그인과 가상악기를 여러 트랙 놓고 사용하는 작업은 불가능하지만, 간단한 작곡과 아이디어 스케치 및 메모, 사보부터 일렉트로닉 라이브 셋 정도까지는 커버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컴퓨터나 cdj에서의 작업 등을 보조해줄만한 리모트,컨트롤러 어플 등이 상당히 많은 편.
  • 파일 관리: 사실 이 분야는 단순히 생산성에만 관련된 게 아니라 위의 대분류인 전자책, 동영상 분야의 편의성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iPad는 기존의 iOS 기기와 마찬가지로 운영체제의 특성상 당연히 Windows나 macOS에 비해 파일 관리가 어렵다. 같은 모바일, ARM 기반인 안드로이드와 비교를 해봐도 루트 권한을 통해 내장의 /system과 /data에도 작업을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보다 파일 관리면에서도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iOS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들에게 파일 관리 API를 계속해서 열고 있으나, Mac의 Finder처럼 절대적인 파일 관리자 앱의 부재는 파일 관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건 아쉬운 점. 그나마 iCloud 덕분에 기존에 Mac 또는 iOS 제품을 사용하던 사람이라면 별 문제 없이 대부분 파일을 쉽게 관리할 수 있지만, Windows나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던 사용자들은 여전히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참고로 기본 내장 파일앱은 SMB만 지원하지 FTP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NAS같은 저장장치로 외부에서 접근하려면 서드파티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 사실상 필수적이다.
  • 게임, 엔터테인먼트 분야: 컴퓨터용 게임을 실행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하나, 역으로 Windows 태블릿에서는 모바일 게임을 제대로 실행할 방법이 없으니 자신이 선호하는 게임이 있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모바일 게임 시장의 특수성 때문에 iPad의 성능을 살려주는 게임이 꽤나 드물다는 것. 거기다가 Apple의 정책 때문에 App Store에서 에뮬레이터의 다운로드는 불가능하기에, 굳이 에뮬레이터를 쓰고 싶으면 탈옥이 필요하다. 탈옥없이도 개발자 프로파일을 통해 설치가 불가능하진 않지만 일주일마다 앱을 다시 재설치해야 하고 앱을 3개 밖에 깔 수 없다는 불편함이 있다. 물론 AltStore 등을 이용하면 컴퓨터와 Wi-Fi로 자동 연결해 갱신을 해주는 기능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불편한 건 아쉬운 점.

 

5. 제품 목록

 

출시 초기에는 iPad 단일 모델로만 구성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크기와 성능 등에 따라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모델이 등장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라인업 별로 명확한 차별점이 있었으나, 기존 구형 모델의 폼팩터를 포지션을 바꿔 재출시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라인업이 다소 모호해진 편. 여담으로 엔트리 iPad 라인업은 매년 출시하나, mini와 Air 그리고 Pro의 경우는 2년 뒤에 출시하는 경우가 많다.

 

5.1. iPad

 

2022년 현재 10세대가 가장 최근에 출시되었다.
(2022년)보급형 포지션으로, 보급형답게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그만큼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모델. 구형 폼팩터를 계승하여 사용하고 있으므로 무게나 라미네이팅 처리가 없고 반사 방지 코팅이 없는 디스플레이 등 성능이 일부 떨어진다.
원래는 Apple Pencil과 Smart Keyboard를 미지원하였기 때문에 싼 맛에 쓰는 기기의 느낌이 강했지만, 이후 6세대부터 Apple Pencil, 7세대부터 Smart Keyboard 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그러한 디메리트가 사라졌다.
9.7형의 화면 크기를 지니고 있었으나 2019년 7세대 모델부터 10.2형으로 디스플레이 면적이 증가하였다.
가격은 2021년 기준 449,000원부터 시작.iPad가 단일 모델로 출시될 때만 해도 본 라인업이 플래그십 제품 그 자체였다.
2012년 iPad mini가 출시되었지만 이는 확실한 소형화 제품이었으므로 경계가 확실한 제품이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이후 2013년 10월 Apple이 iPad Air를 출시한 이후 'iPad'의 이름을 단 신형 모델을 한동안 출시하지 않고, 2014년 10월 iPad Air 2 출시 이후 단종됨으로써 'iPad' 자체는 사장된 라인업으로 취급되었다.
그런데 3년이 지난 2017년 Apple이 5세대를 시작으로 본 라인업을 재출시하기 시작했고, 이후 꾸준히 업그레이드 모델을 내놓으면서 보급형/엔트리 라인업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iPad(10세대)부터 폼팩터가 최신 형태로 바뀐 대신 출고가가 더 이상 보급형이라 보기 힘들 정도로 대폭 인상되었고, 구형 홈버튼 폼팩터를 가진 비교적 저렴한 iPad(9세대)는 단종되지 않고 계속 판매중인데 이를 볼 때 차후에 교육용, 보급형 포지션에 대한 라인업 조정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5.2. iPad mini

 

2022년 현재 6세대가 가장 최근에 출시되었다.
(2021년)휴대형 포지션의 제품으로, 작고 가볍지만 그에 걸맞지 않은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과거는 7.9형, 6세대부터 8.3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으며 300g 수준의 굉장히 가벼운 무게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여행 등의 상황에서 야외에 들고 다니기 좋은 제품이다.
압도적인 휴대성 하나로 나름의 수요를 꾸준히 지니고 있는 제품. 본래는 휴대성 하나만 보고 사는 제품이었지만 Apple Pencil을 정식 지원하면서 가벼운 업무용 용도로도 활용될 수 있게 되었다.
가격은 2021년 기준 649,000원부터 시작.2012년 출시 당시부터 휴대성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 매년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2015년 iPad mini 4가 출시된 이후 업데이트가 없어 단종 취급 받았던 제품이다.
그러다 2019년 iPad mini 5세대가 최신 수준의 AP와 Apple Pencil을 탑재하고 나옴으로써 다시 부활한 라인업이다.
성능 및 가격 등으로 포지셔닝이 갈리는 iPad 내 타 라인업과는 달리, 독보적인 휴대성 하나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제품. 2021년 iPad mini 6세대가 8.3인치 대화면과 Apple Pencil 2세대를 탑재하며 휴대용 기기뿐만 아닌 가벼운 업무용으로도 거뜬히 쓰일 수 있게 되었다.
Microsoft Office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라인이다.
Microsoft가 “스크린 크기 9.7인치 이하 iPad” 한정으로 Office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풀었는데, 당시엔 iPad 모든 모델이 이에 해당됐었지만 전부 스크린이 점점 커지면서 현재 생산 중인 모델 중에는 이 기준에 부합하는 모델이 iPad mini 뿐이다.

 

5.3. iPad Air

 

2022년 현재 5세대가 가장 최근에 출시되었다.
(2022년)중급형 포지션으로, 보급형인 iPad에 비해 가볍고 성능과 휴대성이 더 좋지만 고급형인 iPad Pro 모델과 비교하면 일부 성능이 떨어지는 모델이다.
이에 맞게 일반 iPad에 비해 가격이 더 비싸지만 확실히 조금 더 세련된 디자인과 조금 더 가벼운 무게, 그리고 훨씬 더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3세대 모델부터 Apple Pencil과 Smart Keyboard를 지원하고 있다.
가격은 2021년 기준 779,000원부터 시작.현재 시점에서는 중급형 라인업이지만, 과거에는 단일 모델로써 플래그십 제품의 위치를 담당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iPad Air를 출시하면서 일반 iPad를 단종시켰기 때문에, 플래그십 iPad의 이름만 바꾼 리브랜딩 제품 쯤으로 취급되었다.
실제 iPad Air, iPad Air 2를 연달아 출시함으로써 이러한 내용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2015년 iPad Pro가 Apple Pencil과 Smart Keyboard를 지원하여 새롭게 출시되었고, 이들을 지원하지 않는 iPad Air는 당시로썬 보급형 라인업으로 격하되었다.
이후 당분간 iPad Pro에 밀려 업그레이드 없이 찬밥 신세로 남다가 2017년 iPad 5세대가 출시되고 단종 처리되었다.
이에 사람들은 보급형의 iPad, 고급형의 iPad Pro로 라인업이 나뉘는 것으로 받아들였고 실제로도 당분간 그러한 방식으로 iPad 라인업이 구성되었다.
2019년 3월 Apple이 iPad Air 3세대를 출시함으로서 이러한 라인업 구도가 다시 변경되었다.
3-4년만의 재출시 모델이지만 기존 10.5형 iPad Pro의 폼팩터를 거의 그대로 계승했으나 일부 요소에서 스펙 다운이 있었다.
2020년에도 iPad Air 4세대를 iPad Pro(11형) 1세대의 폼팩터를 상당 부분 계승하여 출시하였다.
이에 따라 iPad Air 라인업은 구세대 iPad Pro 폼팩터를 스펙 다운해서 리브랜딩하는 라인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5.4. iPad Pro

 

2022년 현재 11형 4세대, 12.9형 6세대가 가장 최근에 출시되었다.
(11형, 12.9형 모두 2022년)고급형 포지션의 제품으로, 출시 시점의 최고 성능과 최신의 디자인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제품이다.
당연히 가격 역시 최고를 자랑하며 각종 최신 액세서리 등을 모두 지원받는다.
2018년 이후부터는 노트북에 버금가거나, 혹은 그를 뛰어넘는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며, 디스플레이 및 스피커 품질 역시 상당한 수준으로 탑재되었다.
출시 당시부터 Apple Pencil과 Smart Keyboard를 지원하고 있다.
iPad Pro 모델은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소형과 대형 2가지 폼팩터로 구분되어 출시되며, 소형 모델은 9.7→10.5→11형으로 디스플레이가 변화하였으나 대형 모델은 12.9형으로 변화 없이 출시되고 있다.
가격은 2021년 기준 11형 모델이 999,000원, 12.9형 모델이 1,379,000원부터 시작.2015년 출시 당시부터 고급형 모델의 포지션을 명확히 하고 있다.
당시에는 12.9형 단일 모델로만 출시되었으나 이후 9.7형의 소형 모델을 출시하며 2가지 라인업으로 구분되었다.
초기에는 Apple Pencil과 Smart Keyboard 지원이 보급형 모델과의 확실한 차별점이었으나, 2019년 이후 Smart Keyboard를 지원하지 않는 iPad mini를 제외한 모든 모델이 전부 둘을 지원함으로써 그러한 차별점은 사라졌다.
다만 모바일 기기 원탑의 성능, ProMotion, 쿼드 스피커, 최신 디자인 및 휴대성 등 좋다는 것들이 모조리 들어간 제품이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들만으로도 차별점을 확실히 주고 있다.
때문에 Apple이 2019년 10.5형 iPad Pro 폼팩터를 재활용한 iPad Air 3세대를 이름만 바꿔 재출시할 때, 그대로 출시하기에는 조금 아니다 싶었는지 디스플레이와 스피커를 일부러 다운그레이드하여 출시했을 정도.이와는 별개로 Apple은 iPad Pro 라인업에 '컴퓨터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식의 브랜딩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로 관련 광고나 마케팅 등도 이러한 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편. 출시 당시 데스크톱 클래스의 포토샵을 같이 발표한다든지, 광고의 'Your next computer is not a computer.(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닐겁니다.
)" 같은 것. 물론 iPad Pro의 성능 자체는 굉장한 수준으로 현 시점 많은 노트북을 뛰어넘는 수준이지만 문제는 iPadOS의 한계 때문에 그러한 마케팅이 받아들여질지는 아직 미지수인 상황. 당장 이 문서만 해도 하단에 'iPad가 컴퓨터를 대체할 수 있는가?'에 대한 수많은 코멘트들이 있다.
2021년 iPad Pro 5세대를 출시하면서 MacBook에 넣은 Apple Silicon M1을 그대로 사용하여 출시해 타사의 태블릿PC를 압도하는 스펙으로 다시 한 번 태블릿 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다졌지만, 결국 그 엄청난 하드웨어를 최대치로 끌어내 사용할 수 있도록 iPadOS가 얼마나 도와줄 수 있을 지의 문제가 남아있다.
다.

 

6. 액세서리

 

  • 디스플레이 보호 필름: 스크린 위에 스크래치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용도이다. 보통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흠집 방지용, 지문 방지용, 종이질감 으로 구분된다. 지문 방지용 제품의 경우 두께가 나가는 것들이 많으며 화질 저하도 실제로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흠집 방지용으로 발매되는 제품들이 더 얇고 화질을 보장해주는 편. 흠집 방지용은 말 그대로 iPad 유리에 긁힘 등이 나는 것을 방지하며, 제품군에 따라서는 비싸도 몇 년씩 사용 가능한 제품들도 있다. 종이질감은 말 그대로 종이질감을 구현하는 필름인데, 주로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를 할때 쓴다. 그래도 맨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는 화질 저하가 있고, 필름을 만질 때의 접촉감이 싫다는 사람도 있으니 이런 부분을 잘 고려하여 필름을 살지 말지 고려해야 한다. 특히나 어떠한 필름을 쓰더라도 iPad의 반사 방지 코팅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은 피할 수 없으므로 반사 방지 코팅이 원래 없는 엔트리 라인업 iPad 이용자가 아니라면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필름을 붙일 때 기포가 군데군데 남거나 필름이 밀리는 등 잘 붙이지 못하면 그냥 안 붙였을 때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유튜브 등에서 'iPad Protective Film'이나 'iPad Protect Screen'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기포없이 붙이는 방법이 수도 없이 나와 있으니 참고. 단 후면은 스크래치가 잘 나므로 나중에 중고로 팔 계획이 있거나 스크래치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필름을 부착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쓸모 있는지 없는지는 사용자 취향에 달린 문제로 , 몇 년째 필름 없이 쓰면서 흠집 안 난다는 사람부터, 만에하나 액정 가는 것보다는 낫다며 붙이는 사람 등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참고로 무게에 민감한 사람이면 강화유리 필름을 장착할 때는 유의해야 한다. 태블릿PC는 면적이 크기 때문에 스마트폰용 강화유리보다 훨씬 무겁다. 9.7인치 강화유리의 경우 두께마다 다르지만 70g을 넘나들며 붙이고 나면 더 무거워진게 체감될 정도. 12.9형 iPad Pro의 경우에는 150g에 육박한다.
  • 케이스: 이 역시 단순히 넣고 다니는 용도에서 부터 충격 보호 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심지어는 잠수부용으로 수중에서도 쓸 수 있는 방수 케이스도 나왔다. Apple 정품 실리콘 케이스의 경우에는 iPhone 실리콘 케이스와 같은 구조와 소재로 되어 있다. 기기와 닿는 부분은 직물로 되어 있고 외부는 부드러운 실리콘으로 마감되어있다.
  • Smart Cover: 덮을 경우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만들어 주며 먼지 덮개 역할도 한다. 자석이 붙어 있어서 삼각형으로 접으면 iPad를 세울 수 있는 거치대 역할도 하며, 내부의 부드러운 부분으로 화면의 기름기등을 닦을 수도 있다. 본인이 후면 스크래치에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최대한 경량화된 상태로 iPad를 쓰고 싶다면 추천하는 액세서리이다. 과거 접촉면이 금속이던 iPad(4세대)까지의 Smart Cover는 정품 비정품 가리지 않고 Smart Cover를 부착하는 부분에 흠집이 남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말이 있었다.후면 스크래치가 신경 쓰인다면 뒷면에 필름을 붙이거나 TPU케이스를 장착하자. 현재의 iPad들은 부착면이 섬유 재질로 되어있어 흠집이 남을 가능성은 없다. iPad Pro 3세대부터는 Smart Folio 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출시되며,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다. 케이스처럼 뒷면도 감싸는 형태가 되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Smart Case: 디스플레이만 덮는 Smart Cover와는 달리 후면을 감싸는 케이스도 포함되어 있다. Smart Cover와 후면 케이스가 둘다 필요한 사람에게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역시 Smart Cover에 비해 휴대성이 다소 떨어지고 일부 게임 플레이 시 불편할 수 있다. 이 또한 iPad Air, iPad mini 2 출시와 함께 신형으로 출시되었다. iPad Air의 경우 Smart Case의 지지력(세웠을 때 버텨주는)이 Smart Cover보다 상당히 떨어져 살짝 불안한 감이 있다. 실제로 iPad의 무게를 버티질 못하고 뒤로 넘어가는 일이 종종 있다. 현재 Apple은 더 이상 새로운 iPad 모델을 위한 Smart Case를 출시하지 않고 있으며, Smart Folio와 Smart Cover로 대체를 진행한 상태이다.
  • Apple Pencil
  • Smart Keyboard
  • Magic Keyboard(iPad)
  • 슬리브: 서류봉투 처럼 iPad를 수납할 수 있는 일종의 주머니이다. Apple 정품은 대개 가죽재질이다.
  • 카메라 킷: 위에서 설명한 카메라 킷. 원래 iPod classic 4세대 쯤에 나왔던 물건을 iPad용으로 다시 만든 물건으로, 중국등지에서 만들어진 비슷한 제품들도 있으나, 인식률이나 안정성 면 에서는 Apple 정품이 가장 낫다고. 특히 iOS 7부터는 Apple 정품이나 인증된 타사 제품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정품을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 USB 형태와 SD카드 리더 형태가 있는데, 30핀 시절에는 두개 다 들어 있었으나, Lightning으로 넘어가면서 따로 판다.
  • USB 허브: iPadOS로 넘어오면서 안드로이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USB 허브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외장 스토리지를 연결할 경우 기본 파일앱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충전 포트가 달려있는 허브의 경우 충전하면서 동시에 USB 허브의 다른 포트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SD카드 읽고 쓰기 및 HDMI, DisplayPort를 통한 화면 미러링이나 USB-C 포트 또는 이더넷 포트를 사용하여 유선랜 연결도 가능하다.

 

7. 누적판매량

 

분기
판매량 (만 대)
계 (만 대)
2010
2Q
327
 
3Q
419
4Q
733
2010년 총계
1479
2011
1Q
469
 
2Q
925
3Q
1112
4Q
1543
2011년 총계
4049
2012
1Q
1180
 
2Q
1704
3Q
1400
4Q
2290
2012년 총계
6574
2013
1Q
1950
 
2Q
1460
3Q
1407
4Q
2600
2013년 총계
7417
2014
1Q
1630
 
2Q
1327
3Q
1231
4Q
2142
2014년 총계
6330
2015
1Q
1262
 
2Q
1090
3Q
988
4Q
1612
2015년 총계
4952
2016
1Q
1025
 
2Q
995
3Q
926
4Q
1308
2016년 총계
4254
2017
1Q
892
 
2Q
1142
3Q
1032
4Q
1317
2017년 총계
4383
2018
1Q
911
 
2Q
1155
3Q
969
4Q
1295
2018년 총계
4330
2019
1Q
990
 
2Q
1230
3Q
1180
4Q
1590
2019년 총계
4990
2020
1Q
690
 
2Q
1240
3Q
1390
4Q
1900
2020년 총계
5320
2021
1Q
1270
 
2Q
1290
3Q
1470
4Q
1644
2021년 총계
6104.3
2022
1Q
-
 
2Q
-
3Q
-
4Q
-
2022년 총계
-
총 5억 9,752.3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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