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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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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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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No.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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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李承燁 | Lee Seung-yu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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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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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0월 11일 (4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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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구시 중구 삼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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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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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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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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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씨 (廣州 李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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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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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cm / 90kg / B형, 오른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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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야구인. 선수 시절 홈런왕 및 KBO MVP 5회 수상, 한국시리즈 4회 우승, 골든글러브 10회 수상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으며, KBO 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통산 7개 부문 타격 기록을 보유한 타자.은퇴 후 KBO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SBS 야구중계 해설위원도 겸직하고 있다.
2. 선수 경력
이승엽크보40 |
이승엽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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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수 은퇴 이후
- 2018년 1월에 KBO 홍보대사로 임명되어서 2018 KBO 리그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본인의 자서전도 집필해서 출간도 하였고 본인의 이름을 딴 이승엽 야구장학재단을 설립했다.
- 2018년 3월에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안전 약속 지키기' 음원 방송 캠페인에 목소리 재능 기부를 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안녕하세요, KBO 홍보대사 이승엽입니다. 오늘도 서울교통공사 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가 함께 타는 지하철, 무엇보다 안전하게 이용해야겠죠? 에스컬레이터에서는 걷거나 뛰지 마시고, 손잡이를 꼭 잡으시기 바랍니다. 휴대전화만 보고 걷는 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무리한 승하차는 절대 금물입니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지하철 안전약속, 다 함께 지키면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가 됩니다.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스포츠! 우리 대한민국 프로야구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당시에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였다.
- 2018년 3월 2일 오키나와 리그 SK:KIA전의 경기를 지켜보았다.
- 2018년 3월 22일 2018 KBO 리그 미디어 데이에 참석하였다. 같은 날에 스크린야구 다함께야구왕 주최로 팬사인회도 진행했다.
- 2018년 3월 25일에는 한화:넥센 경기가 펼쳐지는 고척돔을 방문하였다.
- 2018년 시즌 종료 후에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로 출장을 다녀왔다. 프로야구 선수로는 최초의 유네스코 방문.
- 2019년 본인의 이름을 건 이승엽기 전국 초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 7월 1일 SBS Sports에서 결승전이 방송되었다.
- 2019년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3.1. 해설위원
선수 시절이었던 2006년, KBS에서 2006 코나미컵의 특별 해설위원으로 투입되어 김현태-이용철 콤비와 함께 일본 현지에서 경기를 중계한 적이 있다.
이후 2015년 프리미어12 부터 SBS와의 인연을 쌓기 시작한다.
SBS Sports 객원 특별해설로 정우영 - 이순철 콤비와 함께 거의 중요한 국가대표 경기일때 해설을 맡았다.
2018년 부터는 지상파의 KBO리그 중계에도 투입됐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SBS 야구 해설위원으로 합류하게 되고, 포스트시즌 경기에도 모두 투입됐다.
객원 해설위원 시절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목소리나 억양 등이 전달력이 좋은 편이 아니고, 무엇보다 경상도 사투리도 심하기 때문. 팀 선배인 양준혁과 똑같은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그나마 사투리는 의식적으로 많이 고치려고 노력한 듯, 억양은 부자연스러워도 사투리는 예전보다 눈에 띄게 나아졌다.
이는 사실 사투리라기보다는 이승엽이라는 사람 자체가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닌 탓이 크다.
또한 2018년 한국시리즈에는 이순철과 함께 두산 측에 유리한 편파해설을 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다른 방송사도 마찬가지로 두산 측에 편파적인 해설을 한 터라 그냥 도매금으로 같이 비판받았다.
2019년에는 이순철 해설과 김세연 아나운서와 함께 미국에 캠프를 차린 키움, KT, NC의 스프링캠프 취재를 다녀왔다.
객원 해설로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같이 다녀온 것을 보면 정식으로 공식 해설 위원 계약을 맺은 게 확실시된 상황. 그리고 2019년 개막전에서 정우영 캐스터가 정식 해설이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확인사살. SBS의 지상파 해설은 물론 SBS Sports에서의 중계도 맡게 됐다.
주로 정우영 - 이순철 조합에 끼는 식. 이런 식으로 동반해설로 이제 정식 해설위원으로 맡으면 된다고 보면 된다.
2019년 5월 28~30일 롯데-NC 3연전에서는 최원호 위원과 공동해설을 진행했고, 그 이후에도 안경현 해설이나 이동근 캐스터와도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2020년 6월 9일 키움 히어로즈 - 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경기에서 데뷔 처음으로 단독 해설을 맡았다.
해설 빈도를 늘리다 보니 초기에 비해서는 나아졌다는 게 팬들의 평가. KBO를 대표하는 대(大)타자답게 주로 타격 메커니즘에 관한 내용이 호평을 받고 있다.
본인도 여유가 생겼는지 중계 도중에 개그를 하기도 한다.
특히 NC 다이노스 팬들에게 호평을 많이 받는데, 2020년에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는 강진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기 때문. 2020년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kt wiz와 NC 다이노스의 창원 경기 해설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8월 12일 NC - 롯데 전에서는 이동현과 처음으로 함께 해설했다.
2022 시즌은 지상파 중계만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포스트시즌 중계에서는 자주 보게 될 듯.다.
이후 2015년 프리미어12 부터 SBS와의 인연을 쌓기 시작한다.
SBS Sports 객원 특별해설로 정우영 - 이순철 콤비와 함께 거의 중요한 국가대표 경기일때 해설을 맡았다.
2018년 부터는 지상파의 KBO리그 중계에도 투입됐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SBS 야구 해설위원으로 합류하게 되고, 포스트시즌 경기에도 모두 투입됐다.
객원 해설위원 시절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목소리나 억양 등이 전달력이 좋은 편이 아니고, 무엇보다 경상도 사투리도 심하기 때문. 팀 선배인 양준혁과 똑같은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그나마 사투리는 의식적으로 많이 고치려고 노력한 듯, 억양은 부자연스러워도 사투리는 예전보다 눈에 띄게 나아졌다.
이는 사실 사투리라기보다는 이승엽이라는 사람 자체가 말을 잘하는 편이 아닌 탓이 크다.
또한 2018년 한국시리즈에는 이순철과 함께 두산 측에 유리한 편파해설을 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다른 방송사도 마찬가지로 두산 측에 편파적인 해설을 한 터라 그냥 도매금으로 같이 비판받았다.
2019년에는 이순철 해설과 김세연 아나운서와 함께 미국에 캠프를 차린 키움, KT, NC의 스프링캠프 취재를 다녀왔다.
객원 해설로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같이 다녀온 것을 보면 정식으로 공식 해설 위원 계약을 맺은 게 확실시된 상황. 그리고 2019년 개막전에서 정우영 캐스터가 정식 해설이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확인사살. SBS의 지상파 해설은 물론 SBS Sports에서의 중계도 맡게 됐다.
주로 정우영 - 이순철 조합에 끼는 식. 이런 식으로 동반해설로 이제 정식 해설위원으로 맡으면 된다고 보면 된다.
2019년 5월 28~30일 롯데-NC 3연전에서는 최원호 위원과 공동해설을 진행했고, 그 이후에도 안경현 해설이나 이동근 캐스터와도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2020년 6월 9일 키움 히어로즈 - 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경기에서 데뷔 처음으로 단독 해설을 맡았다.
해설 빈도를 늘리다 보니 초기에 비해서는 나아졌다는 게 팬들의 평가. KBO를 대표하는 대(大)타자답게 주로 타격 메커니즘에 관한 내용이 호평을 받고 있다.
본인도 여유가 생겼는지 중계 도중에 개그를 하기도 한다.
특히 NC 다이노스 팬들에게 호평을 많이 받는데, 2020년에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는 강진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기 때문. 2020년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kt wiz와 NC 다이노스의 창원 경기 해설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8월 12일 NC - 롯데 전에서는 이동현과 처음으로 함께 해설했다.
2022 시즌은 지상파 중계만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포스트시즌 중계에서는 자주 보게 될 듯.다.
3.2. 감독 데뷔?
워낙 엄청난 선수 시절을 보낸 탓에,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의 감독 혹은 코치 후보로 계속 오르내리고 있었지만, 2017년 은퇴 후에 한 번도 현장에 복귀한 적은 없었다.
본인은 지도자로의 복귀는 삼성 유니폼을 입고 한다고 하면서 삼성이 불러주기를 기다렸던 것으로 보이지만, 삼성은 이승엽 위원에게 제의를 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삼성이 팀 내에서 대단한 입지를 가진 이승엽 위원을 지도자로 쓰기 부담스러워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실제로 엄청난 커리어를 가진 이승엽 위원이 코치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면, 코치로 부임하는 즉시 차기 감독감 후보군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렇기 때문에 삼성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감독의 입장에서는 '이승엽 코치'의 존재로 인해서 큰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고, 이렇게 되면 팀 내의 분위기도 어수선해진다.
또한 어찌저찌 해서 감독으로 선임된다고 하더라도 이승엽이 감독으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팬들의 비난 여론에 시달릴 것이고, 이승엽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나게 된다면 삼성은 팀의 레전드를 잃어버리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고, 이승엽 역시 그동안 쌓아온 삼성 팬들의 지지를 잃어버리는 상황에 처할 것이다.
따라서 이승엽을 지도자로 영입하는 것은 삼성에게나 이승엽에게나 큰 부담일 것이고, 이로 인해 이승엽의 삼성 복귀가 계속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던 중, 2022년 10월 11일, MBC 뉴스 피셜로 두산 베어스의 차기 감독 후보군 4인에 포함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다만, 이에 대해 본인은 아직 제의 받은 것이 없다면서 선을 그었다.
마침 같은 날 야구부장 채널에서 김태형 감독의 재계약 불발 소식을 전하면서 두산 구단이 '젊은 감독'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승엽 위원의 향후 행선지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이를 통해 두산이 정말로 이승엽을 감독으로 선입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후 썰쟁이들의 두산과 관련된 여러 썰 들과 맞물리면서 많은 팬들은 사실상 내정이 확정되었고 공식 발표만 남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12일 자정에 들어 두산 감독 공식 발표만 남았다는 야구계의 한 관계자 소식에 따라 감독 데뷔가 거의 확실해진 것으로 보인다.
많은 야구팬들이 잠들어 있는 10월 12일 새벽 4시경 단독 기사를 통해 이승엽의 두산 베어스 감독 부임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왔고, 11시 30분경 사실상 확정되었고 발표만을 남겨놓았다는 기사까지 나왔다.
이 역시 엠바고가 풀린 것으로 보이며, 플레이오프 경기를 피해 17일 마무리 캠프 전까지 발표하려면 12일 밖에 시간이 없기 때문에 머지 않아 바로 발표가 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13일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중계진에서도 SBS 지상파 중계임에도 정우영 이순철 단 둘만이 중계진으로 투입되기로 하면서 선임이 확정됐다는 분위기.삼성과 두산 팬덤은 비판적 여론이 강하다.
두산 팬덤은 놀랍다는 반응과 아무리 이승엽이라고 해도 순수하게 지도자로써는 검증되지 않은 인물을 데려온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고 삼성 팬덤은 팀 레전드를 타 팀 감독으로 빼앗긴 상황에서 프런트에 대한 비판 여론이 크다.
더욱이 1호 영구결번인 이만수를 농락하다 결국 이만수가 SK 와이번스로 갔던 전례가 있는데다가 이승엽이 감독 데뷔는 무조건 삼성에서 하고 싶다고 누누히 말해왔는지라 더더욱 비판 여론이 크다.
썰만 돌아다닐 뿐 두산의 공식입장은 없었지만, 12일 오전 두산 측에서 새 감독 후보군에 이승엽이 있는 것이 맞으며 이승엽을 포함한 감독 후보군을 그룹에 보고한 뒤 재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르면 일주일 내로 발표될 예정. 다.
본인은 지도자로의 복귀는 삼성 유니폼을 입고 한다고 하면서 삼성이 불러주기를 기다렸던 것으로 보이지만, 삼성은 이승엽 위원에게 제의를 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삼성이 팀 내에서 대단한 입지를 가진 이승엽 위원을 지도자로 쓰기 부담스러워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실제로 엄청난 커리어를 가진 이승엽 위원이 코치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면, 코치로 부임하는 즉시 차기 감독감 후보군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렇기 때문에 삼성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감독의 입장에서는 '이승엽 코치'의 존재로 인해서 큰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고, 이렇게 되면 팀 내의 분위기도 어수선해진다.
또한 어찌저찌 해서 감독으로 선임된다고 하더라도 이승엽이 감독으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팬들의 비난 여론에 시달릴 것이고, 이승엽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나게 된다면 삼성은 팀의 레전드를 잃어버리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고, 이승엽 역시 그동안 쌓아온 삼성 팬들의 지지를 잃어버리는 상황에 처할 것이다.
따라서 이승엽을 지도자로 영입하는 것은 삼성에게나 이승엽에게나 큰 부담일 것이고, 이로 인해 이승엽의 삼성 복귀가 계속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던 중, 2022년 10월 11일, MBC 뉴스 피셜로 두산 베어스의 차기 감독 후보군 4인에 포함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다만, 이에 대해 본인은 아직 제의 받은 것이 없다면서 선을 그었다.
마침 같은 날 야구부장 채널에서 김태형 감독의 재계약 불발 소식을 전하면서 두산 구단이 '젊은 감독'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이승엽 위원의 향후 행선지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이를 통해 두산이 정말로 이승엽을 감독으로 선입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후 썰쟁이들의 두산과 관련된 여러 썰 들과 맞물리면서 많은 팬들은 사실상 내정이 확정되었고 공식 발표만 남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12일 자정에 들어 두산 감독 공식 발표만 남았다는 야구계의 한 관계자 소식에 따라 감독 데뷔가 거의 확실해진 것으로 보인다.
많은 야구팬들이 잠들어 있는 10월 12일 새벽 4시경 단독 기사를 통해 이승엽의 두산 베어스 감독 부임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왔고, 11시 30분경 사실상 확정되었고 발표만을 남겨놓았다는 기사까지 나왔다.
이 역시 엠바고가 풀린 것으로 보이며, 플레이오프 경기를 피해 17일 마무리 캠프 전까지 발표하려면 12일 밖에 시간이 없기 때문에 머지 않아 바로 발표가 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13일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중계진에서도 SBS 지상파 중계임에도 정우영 이순철 단 둘만이 중계진으로 투입되기로 하면서 선임이 확정됐다는 분위기.삼성과 두산 팬덤은 비판적 여론이 강하다.
두산 팬덤은 놀랍다는 반응과 아무리 이승엽이라고 해도 순수하게 지도자로써는 검증되지 않은 인물을 데려온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고 삼성 팬덤은 팀 레전드를 타 팀 감독으로 빼앗긴 상황에서 프런트에 대한 비판 여론이 크다.
더욱이 1호 영구결번인 이만수를 농락하다 결국 이만수가 SK 와이번스로 갔던 전례가 있는데다가 이승엽이 감독 데뷔는 무조건 삼성에서 하고 싶다고 누누히 말해왔는지라 더더욱 비판 여론이 크다.
썰만 돌아다닐 뿐 두산의 공식입장은 없었지만, 12일 오전 두산 측에서 새 감독 후보군에 이승엽이 있는 것이 맞으며 이승엽을 포함한 감독 후보군을 그룹에 보고한 뒤 재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르면 일주일 내로 발표될 예정. 다.
4. 기타
4.1. 팬 서비스
4.2. 이승엽에 대한 말말말
뜨거운 아시아의 대포에 뜨거운 혼을 담았다.
이 노래여 전해져라, 홈런 이승엽(熱きアジアの大砲に 熱き魂を収めた この歌よ届け, ホ―ムラン李承燁)ㅡ 요미우리 자이언츠 시절 응원가아아아 이승엽 삼성의 이승엽아아아 이승엽 전설이 되어라ㅡ삼성 라이온즈 시절 응원가당신은 나쁠 때도 좋을 때도 거인의 4번 타자입니다.
모두를 끌어가는 선수이니 괴로울 때도분할 때도, 잘 되지 않을 때도 한 명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모두가 뒤에서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말을 걸어와 주세요. 당신은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ㅡ 요미우리 자이언츠 간판 타자 아베 신노스케가 이승엽에게 한국말로 적어보낸 쪽지.바로 지금. 이 위대한 순간의 증인이 될 수 있어 행복합니다!ㅡ 2015년 6월 3일 포항 롯데전에서 KBO리그 최초 개인통산 400홈런을 쳐낸 후 정우영 캐스터의 멘트. 52초부터."걷어 올렸습니다! 뻗어갑니다! 600호를 향해! 담장! 넘습니다! 담장을 넘습니다! 1995년 5월 2일 통산 첫 번째 홈런, 7806일의 기다림! 담장을 넘었다는 600번째 외침! 이제 대한민국에도 600홈런 타자가 있습니다! 전설로에서 전설로 가는 600호 홈런을 쏘아올린 전설의 타자 국민타자 이승엽, 우리는 이승엽의 시대를 함께 살았습니다!"'ㅡ 김민수 SPOTV 캐스터(9월 14일 이승엽의 한일통산 600호 홈런 후 멘트)홈런 하나 치고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안 그랬거든요. 하나를 쳐도 더 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그래서 더 노력할 수 있었죠. 이젠 달라졌더라구요. 홈런 하나 쳤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제 정말 은퇴해야 하는 구나'하고 느끼게 됐습니다.
이제 홈런 하나로 만족이 되더라구요. 됐다고 하는 순간 나태해지는거라 생각합니다.
나태한 모습으로 시간을 끄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은퇴 시기를 참 잘 잡은 것 같습니다.
ㅡ 은퇴 시즌인 2017시즌 22호 홈런을 친 뒤 인터뷰에서이승엽이 벤치에서 쉬는 날이 가장 고마운 날입니다.
타율요? 1할을 쳐도 상관없어요. 부진요? 그런거 전혀 상관 없어요. 그냥 원초적인 공포에요. 그냥 무섭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벤치에서 쉬고 있으면 고마울 따름입니다.
ㅡ 다니시게 모토노부파워만 놓고보면 마쓰이보다 이승엽이 낫다.
이승엽은 자신만의 타격 자세를 완성해 파워가 넘친다.
마쓰이 히데키는 이점이 부족하다.
ㅡ 장훈승짱의 힘이라면 타구가 빗맞아도 넘길 수 있다.
ㅡ 마쓰나카 노부히코당겨서가 아닌 밀어서 타구를 담장 너머로 넘기는 파워가 대단하다.
ㅡ 고쿠보 히로키이승엽 와도 자리 없다ㅡ 선동열승엽아, 삼성 올래?ㅡ 류중일왜 운동 안하냐? 열심히 해봐라. 하다가 안 되면 이제 손 놔야지?ㅡ 2013년 극도의 부진을 겪던 중 류중일감독이 이승엽에게이승엽은 본인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역시 이승엽이었습니다.
-이승엽이 마지막 홈경기 첫타석 투런 홈런을 치고 난 후 공격 이닝을 마무리 할 때 MBC SPORTS+ 한명재 캐스터가 남긴 멘트우리 세대의 타자!우리와 함께 데뷔했고우리와 함께 웃었고, 울었고,기뻐했고 슬퍼했던 타자입니다.
우리 세대의 선물을오늘 우리는 우리 가슴속에 새깁니다.
정말 우리에게 이 많은 추억을 안겨줘서 고맙습니다.
당신은 라이언 킹이 아닌우리에게는 베이스볼 킹이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당당했고자신 있는 선수였는지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당신의 땀과 눈물,그리고 그 가치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보고 계시죠, 듣고 계시죠,당신이 함께한 역사는당신이 어디에 있든우리 가슴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승엽ㅡ한명재 캐스터의 은퇴식 클로징 멘트요시! 그란도 시즌!-백인천-다.
이 노래여 전해져라, 홈런 이승엽(熱きアジアの大砲に 熱き魂を収めた この歌よ届け, ホ―ムラン李承燁)ㅡ 요미우리 자이언츠 시절 응원가아아아 이승엽 삼성의 이승엽아아아 이승엽 전설이 되어라ㅡ삼성 라이온즈 시절 응원가당신은 나쁠 때도 좋을 때도 거인의 4번 타자입니다.
모두를 끌어가는 선수이니 괴로울 때도분할 때도, 잘 되지 않을 때도 한 명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모두가 뒤에서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말을 걸어와 주세요. 당신은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ㅡ 요미우리 자이언츠 간판 타자 아베 신노스케가 이승엽에게 한국말로 적어보낸 쪽지.바로 지금. 이 위대한 순간의 증인이 될 수 있어 행복합니다!ㅡ 2015년 6월 3일 포항 롯데전에서 KBO리그 최초 개인통산 400홈런을 쳐낸 후 정우영 캐스터의 멘트. 52초부터."걷어 올렸습니다! 뻗어갑니다! 600호를 향해! 담장! 넘습니다! 담장을 넘습니다! 1995년 5월 2일 통산 첫 번째 홈런, 7806일의 기다림! 담장을 넘었다는 600번째 외침! 이제 대한민국에도 600홈런 타자가 있습니다! 전설로에서 전설로 가는 600호 홈런을 쏘아올린 전설의 타자 국민타자 이승엽, 우리는 이승엽의 시대를 함께 살았습니다!"'ㅡ 김민수 SPOTV 캐스터(9월 14일 이승엽의 한일통산 600호 홈런 후 멘트)홈런 하나 치고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안 그랬거든요. 하나를 쳐도 더 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그래서 더 노력할 수 있었죠. 이젠 달라졌더라구요. 홈런 하나 쳤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제 정말 은퇴해야 하는 구나'하고 느끼게 됐습니다.
이제 홈런 하나로 만족이 되더라구요. 됐다고 하는 순간 나태해지는거라 생각합니다.
나태한 모습으로 시간을 끄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은퇴 시기를 참 잘 잡은 것 같습니다.
ㅡ 은퇴 시즌인 2017시즌 22호 홈런을 친 뒤 인터뷰에서이승엽이 벤치에서 쉬는 날이 가장 고마운 날입니다.
타율요? 1할을 쳐도 상관없어요. 부진요? 그런거 전혀 상관 없어요. 그냥 원초적인 공포에요. 그냥 무섭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벤치에서 쉬고 있으면 고마울 따름입니다.
ㅡ 다니시게 모토노부파워만 놓고보면 마쓰이보다 이승엽이 낫다.
이승엽은 자신만의 타격 자세를 완성해 파워가 넘친다.
마쓰이 히데키는 이점이 부족하다.
ㅡ 장훈승짱의 힘이라면 타구가 빗맞아도 넘길 수 있다.
ㅡ 마쓰나카 노부히코당겨서가 아닌 밀어서 타구를 담장 너머로 넘기는 파워가 대단하다.
ㅡ 고쿠보 히로키이승엽 와도 자리 없다ㅡ 선동열승엽아, 삼성 올래?ㅡ 류중일왜 운동 안하냐? 열심히 해봐라. 하다가 안 되면 이제 손 놔야지?ㅡ 2013년 극도의 부진을 겪던 중 류중일감독이 이승엽에게이승엽은 본인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역시 이승엽이었습니다.
-이승엽이 마지막 홈경기 첫타석 투런 홈런을 치고 난 후 공격 이닝을 마무리 할 때 MBC SPORTS+ 한명재 캐스터가 남긴 멘트우리 세대의 타자!우리와 함께 데뷔했고우리와 함께 웃었고, 울었고,기뻐했고 슬퍼했던 타자입니다.
우리 세대의 선물을오늘 우리는 우리 가슴속에 새깁니다.
정말 우리에게 이 많은 추억을 안겨줘서 고맙습니다.
당신은 라이언 킹이 아닌우리에게는 베이스볼 킹이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당당했고자신 있는 선수였는지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당신의 땀과 눈물,그리고 그 가치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보고 계시죠, 듣고 계시죠,당신이 함께한 역사는당신이 어디에 있든우리 가슴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승엽ㅡ한명재 캐스터의 은퇴식 클로징 멘트요시! 그란도 시즌!-백인천-다.
5. 가족관계
- 아내는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 겸 탤런트로 활동했었던 이송정(1982년생). 2001년, 이승엽(당시 만 25세)이 앙드레 김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되었는데 이때 만난 파트너인 이송정(한국나이 20세)을 보고 대시했고, 1년 간의 열애 끝에 대학교 1학년이던 2002년에 결혼했다. 당시 중앙대 연극학과에 재학중이었기에 엄청난 반대가 있었다고 한다. 결혼 후에는 내조와 육아에 전념하며 남편 이승엽의 경기장을 종종 찾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곤 했다. 2017년 이승엽이 현역 생활을 마감하는 공식 은퇴식에선 감격의 시구를 하기도 했다. 또한 굉장한 미모의 소유자이다. 현재 세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인데 스포츠스타 부인 중 가장 출중한 미모를 자랑한다는 평이 많다. 여담으로 이승엽이 아내를 부를때 "애기 엄마"라고 부르는데 이송정이 집사람, 와이프라는 말을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아들로는 이은혁, 이은준, 이강유가 있다. 여담으로 첫째인 은혁이는 야구보다 축구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 아이 욕심이 있어서 인지 셋째도 가지고 싶고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2021년 1월 4일 셋째 아들 이강유가 태어났고, 1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 아들의 탄생 소식을 전했다.
- 본래 서강대학교 출신 동갑내기인 신수경 씨와 약혼을 한 사이로 스포츠투데이 1면에 보도될 정도로 유명한 사이였으나, 결국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했고 도중 파혼하였다. 자세한 이유는 불명. 이후 만난 것이 지금의 아내 이송정 씨.
- 모친인 김미자 씨는 2007년 1월 6일에 향년 58세로 사망했다. 김미자 씨는 2002년에 뇌종양을 진단받고, 5년동안 투병했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이승엽은 평소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을 항상 가슴에 품고 다녔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은퇴식 때도 현장에서 상영된 과거 동영상에 모친의 얼굴과 목소리가 등장하자 오열하기도 했다.
6. 여담
- 팬서비스와 관련하여 한 야구팬이 올린 제보가 있었는데 당시 19살이었던 제보자는 경기 전에 몸을 풀고 있던 이승엽을 발견하고는 이승엽에게 다가가 사인을 요청했는데 이승엽의 대답은 저리 가라, 이 새끼야. 이승엽의 대답을 들은 제보자에게 근처에 있던 양준혁이 다가와서는 대신 이승엽의 사인을 받아줬다고 한다. 이 제보로 인해 이승엽에 대한 비난여론이 늘어났다. 하지만 이 썰은 이대호한테 똑같은 말을 들었다는 사람도 있고 어떠한 증거자료도 없고, 차후에 작성자가 주작했다고 밝힌 내용이다. 그러나 싸인의 희소성 발언도 그렇고, 작성자가 허위조작임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현재도 이승엽의 기사마다 이와 관련된 정당한 비판과 무분별한 악플이 항상 따라다니고 있다. 이는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도 할 말 없는 상황, 실제로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했기에 소송으로 번진다면 중한 벌이 내려질 수 있다.
- 야구선수 중엔 흔치 않은 비흡연자에, 술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내에서도 가장 몸 관리에 철저했다고 하며, 일찍이 MLB나 NPB식의 선진 훈련 체계를 접하면서 크게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이승엽의 롱런에는 그의 철저한 자기관리도 한몫했다는 평을 받는다.
- 본인이 따낸 병역특례 대상 타이틀만 무려 4개인 탓에 병역특례자로 알려져 있으나 이미 5급 제2국민역 판정을 받은 상태. 정확한 사유는 알려진 없는데, 척추 분리증이라는 설과 경북고 3학년 때의 팔꿈치 인대 부상이 원인이라는 설 2가지가 지배적이다. 다만 경북고에서 좌완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팔꿈치 부상으로 프로 무대에서는 타자만 했던 걸 보면, 아무래도 이쪽이 유력하다.
- 김제동과 과거 대구구장 장내 아나운서 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서 유명 스포츠 선수인 자신의 결혼식 사회를 수많은 연예인들을 다 뒤로 밀어 버리고 당시 듣보잡이던 김제동에게 부탁할 정도였다. 김제동은 이것을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고마워하며 자신의 결혼식 사회를 꼭 이승엽에게 맡길 것이라고 했다. 다만 워낙 방송에서 김제동이 이승엽과 친분이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김제동이 이승엽 이야기를 하면 ‘또 이승엽 팔이 하네.’라고 악플이 달릴 정도가 되자 이승엽을 언급하는 횟수는 줄어들었다. 다만 친분은 여전해서 2012년 한국시리즈가 끝난 직후 힐링캠프에서 이승엽을 섭외할 수 있었다. 2017년 이승엽 은퇴식 때도 김제동이 사회를 보았다.
- 등번호 36번은 장종훈이 썼던 35번에 1을 더한 것으로, 장종훈을 뛰어넘는 타자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36번을 달았다는 설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원래 이승엽이 달고 싶어한 번호는 경북고와 청소년 대표팀에서 쓰던 27번이었지만, 삼성에서 27번은 타자가 받는 번호였기 때문에 투수로 입단한 이승엽은 원래 투수가 받던 번호인 36번을 받았다. 그래서 이승엽 이전에 삼성에서 36번을 달았던 선수는 모두 투수. 이승엽에게는 등번호 선택권이 없었기 때문에 본인은 별로 애착이 가지 않는 번호였는데, 36번을 달고 1997년에 MVP를 받고 나서야 정이 들게 되었다고 한다. 36살까지 야구하다가 은퇴하고 싶다는 말도 있었지만 근거 없는 말이다.
- 잘 알려진 기록은 아니지만 한국 프로야구 1호 무관심 도루(무관심진루:Indifference advance) 기록자다. 야구 규칙에 무관심 도루와 관련된 조항이 있긴 했지만 그 판정을 내려야 할 기록원들이 판정하기를 주저하여 무관심 도루를 주는 경우가 없었다. 이유는 판단의 기준이 애매하기도 하지만 선수 개개인의 연봉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성적에서 일부를 헛된 기록으로 만든다는 게 기록원들로서는 부담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2년부터 이승엽에게 1개 적용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다. 첫 피해자가 하필이면 이승엽이 되긴했지만 덕분에 진기록을 하나를 추가한 셈이다.
- 일반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지만, 2007년 손가락 수술을 하고 팔에 깁스를 한채로 하네다 공항 비즈니스 대기실에서 당시 히로시마 토요 카프의 에이스 쿠로다 히로키의 메이저리그 진출 기자회견을 보고 있었다. 약간 처연한 표정으로 넋을 잃고 화면을 바라보는 이승엽의 얼굴에서 정말 메이저리그를 동경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주니치 드래곤즈의 포수 타니시게 모토노부가 은퇴 후 해설을 하면서 해설 도중에 가장 무서운 타자 중 한 명으로 이승엽을 뽑은 적이 있다. 타율이 얼마건 간에 이승엽을 안 쓰는 건 바보짓이라고. 이승엽 같은 선수가 벤치에 앉아있으면 상대편 배터리로써는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했는데, 캐스터가 이승엽의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자 이승엽 같은 대포는 존재자체가 공포이기 때문에 성적과 아무 상관없이 포수들은 본능적인 두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원초적인 공포이기 때문에 논리로 설명이 안 된다고. 에이스 카와카미가 나고야 돔 5층에 박히는 홈런을 이승엽에게 맞은 적이 있기 때문에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다.
- 이승엽은 간첩도 안다. 사실 ‘모르면 간첩’ 이라는 표현이 ‘한국 사람이라면 당연히 아는 인물’ 이라는 의미로 쓰는 말이긴 한데, 문제는 진짜 간첩이 본인 입으로 이렇게 말했단 거다. 그래서 한동안 개그 소재로 쓰이기도 했다. 관련 기사
- 2003년,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세우고 시즌 종료 후, 12월 18일, 해피투게더에 직접 출연했다. 같이 출연한 도전자들은 장나라, 윤도현인데 가장 쉬운 5번 자리를 뽑았다. 그런데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짧은 노래임에도 계속 틀리는 바람에 진도를 더럽게 나가지 못했고 이대로 실패하면 노래도 못 부르고 쓸쓸히 돌아가야 했지만 마지막 시도에서 4소절 장나라 파트의 가사가 기적적으로 맞았고 비로소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 또한, 지바 롯데로 이적한 후, 120회 방영분(2004년 2월 26일)에서는 전화기를 꺼놔서 못 받은 이효리의 대안으로 이승엽에 전화를 해서 이승엽이 쟁반 맞을 사람을 선정하는 찬스 도우미로 나서기도 했다.
-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야구의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4번 타자로 등장해 결승 홈런으로 일본을 격침시켰는데 이후 일본을 향해서 사과를 했다. 그런데 정작 일본인들은 “왜 우리가 이승엽에게서 사과를 받아야 하지?” 라고 반응했다고 한다.
- 2013년 6월 23일 LG 트윈스전에서는 난생 처음으로 시타를 맡았다. 그 이유는 암에 걸린 아버지가 이승엽의 팬이라며 이승엽 선수가 시타를 맡고 자신 아버지가 시구를 하게 해달라고 사연을 보낸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였다. 이날 만큼은 승빠, 승까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폭풍감동이라며 이승엽을 칭찬했다. 관련 영상
- 2012 시즌 후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아내 이송정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때마침 힐링캠프 MC가 김제동이어서 섭외에 기꺼이 응한 듯한다.
- 라이선스 문제로 이승엽의 본명을 야구게임들이 못 쓰고 있다. 때문에 장남식, 이태산때 처럼 간혹 본명 대신 게임 내에서 쓰이는 이름이 별명대신 불리고 있다. 이런 이름 중 가장 유명한건 이영웅과 이국민. 누가봐도 국민타자 또는 국민영웅에서 따온 이름인 듯하다. 그러다가 프로야구 매니저에서는 2014년 4월 10일, 마구마구에서는 4월 16일 업데이트로 이승엽 선수카드가 본명으로 전환되었다.
- 1999년 이승엽이 당시 한국타자 최초로 50홈런을 돌파하자 MBC '성공시대'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승엽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진 적이 있다. 이때 이승엽이 양준혁은 이미 타격기술이 최정상에 오른 선배인데도 한밤중에 타격연습을 했다는 일화를 말하며 자신이 가장 많이 본받은 선수로 양준혁을 뽑았다. 당시 집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 방송을 보던 양준혁은 자신의 유니폼을 입은 대역배우가 한밤중에 배트를 휘두르며 연습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놀랐다가 이후 이어진 이승엽의 인터뷰를 보며 상당히 뿌듯해 했다고 한다.
- 한창 주가를 달리던 1999년 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 노래도 여러모로 레전드. 문제의 노래가 바로 거리의 시인들의 빙이다. 뮤직비디오 중간에 뒷골목에서 학생들을 괴롭히는 불량배들을 혼내 주는 청년 역할로 나온다.
- 2014년 5월 이건희 당시 삼성그룹 회장이 의식불명의 상태에서 누워있던 도중 병실에서 이재용 부회장과 가족들이 TV로 야구 중계를 보고 있던 도중 이승엽 선수의 홈런 소식을 전하던 캐스터의 홈런! 소리에 눈을 번쩍 떴다고 한다. 그 때문에 이례적으로 대표이사가 와서 이재용 부회장의 감사인사를 구단측에 전했다. 해당 기사 덧붙히자면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 두사람 다 야구광이다. 이재용 문서 참고. 후에 이 기적을 두고 각종 드립들이 성행했는데 그 중의 백미는 승청가. 출처는 여기. 또한 대내외적으로 국민OO라는 별명이 많이 쓰이는 만큼 국민화타, 국민 제세동기라는 별명도 생겼다.
- 프로야구 선수로는 최초로 교과서에 실리게 됐다. 진로와 직업이라는 교과서로 오랜 기간 다양한 연령층의 팬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이승엽 선수의 인터뷰를 통해 프로야구 선수의 삶과 직업으로서의 모습 등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한다.
- 2014년 8월 24일 베이브 루스의 예고홈런에 맞먹는 예고홈런이 나왔다. 해당 기사 이날 경기 전 자신을 만나길 소원하던 시각장애 학생 공민서 군에게 큰 선물을 선사했다. 이승엽은 경기 전 이날 시구자로 나선 공민서 군의 시구 도우미로 나섰다. 이후 사인을 해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민서 군은 이승엽에게 "이날 경기에서 꼭 홈런을 쳐달라"고 부탁했고 이승엽은 그 약속을 지키며 공민서 군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 이번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종목에서 해설자로 발탁되었다. 선수시절의 경험담을 잘 엮어 좋은 입담를 보여줄 수 있을지 벌써 뭇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 2017 시즌 후 은퇴 시점을 잡고 있는 듯하며, 그안에 프로통산 2000안타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 관련 기사 시점까지 통산 안타는 1757개. 그리고 2016년 9월 7일, 대구 KT전에서 역대 8번째로 2000안타를 달성했다.
- 삼성 선수 답지 않게 삼적화의 희생양이 되지 않은 흔치 않은 선수다.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식사, 필기 등 일상생활을 오른손으로 하는 오른손잡이이다. 야구만 왼손으로 하는 것.
- 국민타자라는 별명은 괜히 생긴 것이 아니다. 90년대 후반 IMF로 실의에 빠졌던 국내에서 엄청난 홈런 레이스로 분위기를 살렸고, 주요 국제 대회에서 중요한 순간 한 방을 쳐낸 일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지금은 삼성팬을 넘어서 90년대를 버텨낸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까지. 그는 야구인을 넘는 야구인이었다. 게다가 그는 무리하다 싶었던 그 역할을 지금까지 훌륭하게 수행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흠잡을 데 없는 자기 관리로 본받을 만한 스타의 모습을 아직까지도 보여준다.
- 2015년 초, 중학교 교과서에 이승엽의 인터뷰가 실렸다. 삼양미디어의 ‘진로와 직업’ 교과서에 나온 각계 직업 종사자 17명 중 한 명으로 뽑혀 실린 것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생각에 이승엽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2015 WBSC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일본 선수들과 통역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일본프로야구에서 선수생활을 오래 해서 일본어 실력도 이정도면 수준급인데 자기가 하고자 하는 말을 다 표현할 수 있고 능수능란하게 이야기한다. 실제로 통역이 필요없는 수준. 프리미어 12를 앞두고 히로시마 카프의 왕년의 강타자 마에다가 한국을 방문해 박병호에 대해 이승엽과 인터뷰하는 모습
- 2015 시즌 이후 2년 36억에 FA 계약을 체결하였고 2017 시즌 이후에 은퇴를 하겠다고 미리 예고를 했다.
- 2015년 12월 3일, 현역 프로야구 선수로는 최초로 동상이 모교인 경상중학교에 세워졌다.
- 2016년 성우로 등장 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의 대공원역(대구) 안내 방송을 맡게 된 것. 안내 방송은 2월 25일부터 열차 내에 방송되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안녕하세요.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입니다. 이번역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있는 대공원역입니다. 내리는 문은 오른쪽입니다. 야구장에 오셔서 힘찬 함성과 뜨거운 열정을 함께하시기 바랍니다.”2017년부터는 안내방송이 중단되면서 원래 성우로 회귀했다.
- 2009년에 서울의 에스콰이어 빌딩을 293억원에 구매해 건물주가 되었다. 당시 대출을 통해 샀으며 2014년에 모두 대출금을 모두 상환했다고 한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대부분이 일부 금액은 본인 돈으로, 나머지 액수는 대출을 받는 식으로 건물을 구매하는 일이 자주 있는데, 연예인(특히 아이돌이나 배우 등 비주얼로 활동하는 쪽)이나 운동선수는 직업 특성상 근무수명이 매우 짧기에 미리 노후를 대비하는 차원. 비슷한 케이스로는 서장훈이나 효린이 있다.
- 경북고 학생들의 증언에 의하면 학교 운동장에서 농구를 하는 모습이 자주 발견된다고 한다. 단순히 놀러오는 게 아니라 모교 야구부 후배들이 성적이 좋지 않을 때 애정어린 조언도 제법 한다고.
- 燁(빛날 엽)이라는 한자가 일본에서는 상용한자가 아니라서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엽' 부분만 가타카나로 표기한 '李承ヨプ'이란 표기가 표제어로 되었다. 참고로 북한 정치인 리승엽도 똑같이 표기한다. 원래는 NPB 내 구장 전광판에도 죄다 저런 식으로 가타카나 표기가 되어있었으나, 훗날에는 전광판 소프트웨어를 손봐서 제대로 '李承燁'이라고 표기하게 되었다.
- 2016년 시즌 종료 후 이 팀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따라 한때 함께 뛰었던 형님분은 감독되고 동갑내기 친구분과 먹성좋고 든든한 아우 그리고 독일에서 1년간 뛰다 돌아온 아우가 코치로 오면서 본인이 느낄 심적 부담이 가볍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평소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잘 안하기로 한 김응용당시 삼성감독은 당시 이승엽 선수의 한시즌 아시아 최다홈런을 눈 앞에 두고 있던 시점에서 만약에 이승엽이 기록을 세운다면 하이파이브를 하겠다고 기자들에게 얘기한 적이 있었다 이승엽이 56호 홈런을 치고 이승엽 선수와 하이파이브하려고 앞으로 나왔는데 이승엽은 김응용 감독을 못보고 그냥 지나쳤다고 한다.
- 취미로는 인터넷 장기 라고 한다.
- 현역 프로선수로 활동하면서도 석사학위를 따낼 정도로 학구열이 높은 야구선수다. 이승엽/선수 경력 문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고3 시절에는 한양대학교로 진학하려 했으나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프로 진출을 하는 쪽으로 선회한 적이 있다. 이후에는 아들이 대학진학을 했으면 하는 아버지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고자, 프로 데뷔 4년차인 1998년에 대구대학교 행정학과에 진학한다. 2002년에 대구대 학부 졸업과 동시에 성균관대학교 스포츠마케팅학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한 후 수료했다. 2005년에 영남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체육학 석사과정에 입학하여 2012년에 졸업했다. 프로야구선수들은 일반적으로 공부와 담을 쌓고 야구만 하는 경우도 많으며, 고졸 야구선수들 중에는 군 문제 때문에 입영을 늦추고자 대학에 이름만 걸어두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이승엽의 경우는 군 문제와 전혀 무관한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대학 진학을 선택했으며, 프로선수로 활동하면서 석사과정까지 마치는 학구열을 보여주어,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공부하는 야구선수'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프랑스의 축구선수 지네딘 지단과 비슷한 면이 있다. 지네딘 지단과 이승엽은 각각 소속팀인 유벤투스 내지 레알 마드리드와 삼성 라이온즈에서도 전설급의 활약을 선보였으며 국가대표팀에서도 각각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조국의 우승을 이끄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었다는 점에서 유사하며 마지막 은퇴 경기에서도 전설적인 활약을 펼치고 떠난 것까지 매우 유사하다. 이승엽이 은퇴하자 삼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러프나 구자욱말고 20홈런을 넘게 칠 수 있는 선수가 이승엽 밖에 없는 것 올해도 이승엽은 홈런을 24개나 쳤다 반응들도 은퇴하기 아깝다는 반응.
- 국민타자라는 수식어와 함께 20여 년 동안 한 종목을 대표하는 국민적인 스타치고는 의외로 TV에 잘 나가지 않는다. 예능 출연프로그램이라곤 결혼 직전 서세원쇼 밖에 없었으며, 결혼 후에도 윤도현의 러브레터로 스타가 된 김제동의 고정출연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대부분 나왔다. 지상파 방송으로 해피투게더(KBS)-쟁반노래방, 일밤-불가능은 없다, 힐링캠프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였으며, 다큐멘터리로는 성공시대, SBS 스페셜 등에 출연하였고 종편은 은퇴 후인 2017년 12월 7일 JTBC 뉴스룸이 돼서야 출연하였다. 2021년에도 예능 출연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후 2022년 예능 프로인 최강야구와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조금씩 예능 출연을 하는 모습이다. 다만 최강야구는 말이 예능이지 사실상 야구 다큐이기 때문에 아는 형님만 예능 출현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 현역 시절에는 SNS를 하지 않았으나, 은퇴 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여 SNS를 시작했다. 이승엽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은퇴 후 골프나 일상생활 등 본인의 근황을 자주 올려주는 편이며, 후배 구자욱이 본인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자, "인스타할시간에 스윙해라 난 은퇴해서 하는거다 ㅋ" 이라고 답글로 쓴소리를 해주기도 했다. 역시 국민타자라는 수식어 답게 계정이 오픈된지 1달도 안되는 시점에서 팔로워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
- 원년 OB 베어스 어린이 회원 출신이다. 관련 기사 다만 나중에 삼성 어린이 회원으로 갈아탔다고 한다. 어린시절 박철순을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이승엽의 어린시절 우상이자 롤모델이 박철순이었고, 박철순과 같은 투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 향후 삼성 감독직도 고려하는 듯 하다. 허나 삼성 팬들은 레전드의 명성이 깎이는 것을 우려하는지 부정적이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국기 전달자로 나왔다. 올림픽 출전 기록(2000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 2008 베이징 금메달)도 있다.
- 한때 야구팬들에게 국민타자라고까지 불렸던 불멸의 슈퍼스타였지만, 은퇴 후 현재는 그 칭호를 인정하는 팬의 수가 조금 줄었다고 보인다. 다름 아닌 팬서비스 때문으로, 좋지 않았던 팬서비스로 인해 현재 이승엽 관련 기사는 죄다 희소성 드립이나 사인 관련 언급이 댓글을 점령할 정도로 이미지가 떨어져 있는 상태. 물론 본인의 자업자득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다. 다만 현역 은퇴 후에는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를 중심으로 팬서비스를 받았다는 후기가 올라오면서 잘해준다는 소문이 도는 편. 본인도 각종 강연이나 인터뷰에서 자신이 현역 때 팬 서비스에 관해 잘못을 많이 했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 APBC에 주장 완장을 달고 출전하는 구자욱이 36번을 달려고 원 주인인 이승엽에게 허락 받으러 전화를 걸었는데, 안 달면 가만 안 둔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 2018년 8월 16일, 4시 30분부터 5시 40분까지 능인고등학교 학교 체육관에서 특별 강의를 했다. 능인고등학교에 특강을 온 기념으로 본인의 두번째 수능을 능인고등학교에서 치렀다는 TMI와 함께, 학생들의 질문을 추첨으로 뽑아 답변을 하고 본인의 친필 싸인볼을 총 12명에게 전달했다.
- 본인의 재단을 통해 2월 26일,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예방과 방역, 긴급생계지원 등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 주장으로 임명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는 특이한 케이스로 2016년도 주장인 박한이도 본인의 추천으로 임명되었다고 한다. 물론 김한수 시절에 양준혁이 최고참+군기를 담당한만큼 본인도 그랬을지도 모른다.
- 뺑코이다. 500원짜리 동전이 콧구멍에 그대로 들어간다고.
- 이승엽 은퇴 이후 이원석과 구자욱이 중심타선을 이끌어간다. 장타 문제와 1루 자리를 대체 할만한 선수가 없어서 오재일을 영입해서 그의 빈자리를 매워주고 있다
- 오재일의 롤모델이 이승엽이고, 존경하는 선수도 이승엽이고 좋아하는 선수도 이승엽이다. 그 이유 때문에 FA로 4년 50억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면서 등번호도 이승엽의 만 나이인 44번으로 선택했다.
- 일본 진출 첫해인 2004년 극심한 부진을 보인 후 웨이트 트레이닝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삼성 입단 당시 78kg으로 호리호리한 체형은 2003년 85kg, 2007년에는 95∼96kg까지 증량해 탄탄한 체형으로 변했다. 지방이 빠져나간 자리는 근육으로 채워 2004년 16%였던 체지방을 11%까지 줄였다. 웨이트 트레이닝 지도는 오창훈 세진헬스 관장이 맡았다. 모친의 49재를 위해 일본에서 잠깐 귀국했을 당시에도 묘소 참배 후 헬스장에 가 운동했다고 한다.
- 2021시즌을 앞두고 삼성 라이온즈가 2위권 전력이라고 예측했는데 삼성팬들은 당연히 손사래를 쳤다. 역시나 시즌 초반부터 개막 4연패를 달리며 좋지 않은 출발을 했지만 그 이후로 각성하며 4월 28일 무려 2,031일만의 단독 1위를 달성했고 시즌 막판 kt와 1위 경쟁을 했지만 타이브레이커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이승엽의 예언대로 삼성은 정규시즌 2위를 기록했다!
- 일본에서 꼭 성공해야 할 진짜 이유가 있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승엽의 종조부가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징용 가서 희생을 당했기 때문. 결국 성공은 못했으나 본받아야 할 정신과 마음이다.
- 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 본인이 고정 출연하는 예능 편먹고 공치리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쇼•스포츠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 농구를 즐겨 하는 농구 마니아이다
7. 주요 기록
- 당시 역대 최연소 MVP(만 21세)
- 대구 현대전, 최연소 통산 100홈런만 22세 8개월 17일, 상대 투수 3회 정명원, 기존 - 한화 장종훈, 23세 5개월
- 만 22세 8개월 17일, 상대 투수 3회 정명원, 기존 - 한화 장종훈, 23세 5개월
- 인천 SK전, 최연소-최소경기 통산 500타점
- 대구 한화전, 최연소 통산 200홈런만 24세 10개월 3일, 상대 투수 8회 김정수, 기존 - 한화 장종훈, 28세 4개월
- 만 24세 10개월 3일, 상대 투수 8회 김정수, 기존 - 한화 장종훈, 28세 4개월
- 대구 SK전, 세계최연소/최단 경기 통산 300홈런만 26세 10개월 4일/1075경기, 상대 투수 8회 김원형, 기존 - 한화 장종훈, 32세 5개월 26일, 1565경기
- 만 26세 10개월 4일/1075경기, 상대 투수 8회 김원형, 기존 - 한화 장종훈, 32세 5개월 26일, 1565경기
- 한 시즌 최다 홈런 한국 최고기록(56개)56호 상대투수 이정민
- 56호 상대투수 이정민
- 8월 1일 일본 도쿄돔 한신전, 한/일 통산 400홈런 달성만 29세 11개월 13일, 상대투수 1회 이가와 케이
- 만 29세 11개월 13일, 상대투수 1회 이가와 케이
- 5월 8일 사직 롯데전 한/일 통산 2,000안타 달성상대투수 송승준
- 상대투수 송승준
- 6월 29일 대구 넥센전 최소경기 1,000타점 달성
- 7월 29일 목동 넥센전 한/일 통산 500홈런 달성만 35세 11개월 11일, 상대투수 4회 앤디 밴 헤켄
- 만 35세 11개월 11일, 상대투수 4회 앤디 밴 헤켄
- 6월 14일 최연소/최단기간 개인 통산 350홈런만 36세 11개월 27일/1320경기, 상대투수 5회 찰리 쉬렉, 기존 - 삼성 양준혁, 40세 1개월 18일, 2057경기
- 만 36세 11개월 27일/1320경기, 상대투수 5회 찰리 쉬렉, 기존 - 삼성 양준혁, 40세 1개월 18일, 2057경기
- 6월 20일 개인 통산 최다 홈런(352개)상대투수 윤희상
- 상대투수 윤희상
- 6월 3일 포항 롯데전 한국프로야구 최초 400홈런상대투수 구승민
- 상대투수 구승민
- 8월 24일 통산 최다타점(1,390타점)상대투수 김광현
- 상대투수 김광현
- 9월 7일 최고령, 최소경기 KBO 통산 2,000안타상대투수 이창재
- 상대투수 이창재
- 9월 14일 대구 한화전 한/일 통산 600홈런 달성상대투수 이재우
- 상대투수 이재우
- 5월 2일 통산 최다득점(1,300득점)상대투수 이용찬
- 상대투수 이용찬
- 5월 21일 통산 450홈런상대투수 송창식
- 상대투수 송창식
- 7월 29일 통산 4,000루타상대투수 김성민
- 상대투수 김성민
- 9월 1일 통산 최다2루타(459 2루타)상대투수 윤희상
- 상대투수 윤희상
- 10월 3일 대구 넥센전 역대 최초 은퇴 경기 홈런 & 연타석 홈런상대투수 한현희
- 상대투수 한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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