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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숙 옥주현 정선아 인사 혁신 나이 뮤지컬 레베카 황금별 가사 댄버스

by 채은아빠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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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68cm, B형
가족 : 1남 4녀 중 막내
학력 :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 / 학사)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 / 석사)
소속 : EMK엔터테인먼트
데뷔 :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
MBTI : ENFP
별명 : 마마님, 갓영숙, 황금별장인

2. 개요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대표작으로는 뮤지컬 모차르트!, 레베카, 엘리자벳, 맘마미아, 명성황후 등이 있으며, 뮤지컬 매니아들 사이에서 주로 마마님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손꼽히는 무대 장악력, 출중한 가창력(성악과 출신), 그리고 연기력을 자랑한다.
극장 천장까지 다 채우다 못해서 날려버리는 성량, 아나운서 급의 정확한 딕션, 폭넓은 음역대, 깔끔한 캐릭터 연기와 카리스마로 오랫동안 호평을 받아온 베테랑이자 뮤지컬계의 톱배우. 서울예술단 출신으로, 2008년에 서울예술단을 나와 캣츠, 모차르트!, 두 도시 이야기, 레베카, 명성황후, 맘마미아, 팬텀, 웃는 남자 등 다양한 공연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오랜 경력과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에 기복이 없으며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올라왔다.

3. 실력

  • 모차르트!에서 발트슈테텐 남작 부인의 대표 넘버인 <황금별(독일어: Gold von den Sternen)>을 놀랍게 소화해내며 '황금별 여사' 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문정 음악감독이 말하기를 여사는 한물 갔고 이제는 황금별 장인이라고 한다.
    작곡가인 르베이 역시 신영숙의 황금별을 극찬했다.
    신영숙은 이 작품으로 2010년 다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신영숙의 인지도를 쌓는 첫 작품이 되었다.
    결국 신영숙은 2010년 초연부터 2020년 10주년 공연까지 모든 시즌에 발트슈테텐 남작부인으로 열연했다.

 

  •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을 연기한 신영숙은 유일하게 국내 초연부터 지금까지 한 시즌도 빠짐없이 6연 연속으로 출연 중인 댄버스 부인 역의 배우다.
    장인을 넘어서서 신영숙은 댄버스 부인 그 자체라는 공식이 뮤지컬계에서 있을만큼 소름 돋는 연기와 넘버 소화력을 선보인다.
    레베카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에게 댄버스 부인의 목소리 그 자체라는 찬사를 받았을 정도. '극장 지붕 뚫는 성량'이라는 극찬를 받는다.
    댄버스 부인의 첫 등장은 가히 압도적이고 댄버스 부인이 원래는 조연이지만 신영숙이 만들어놓은 캐릭터의 존재감이 어마무시해 실질적인 뮤지컬 제목이 '레베카'가 아니라 뮤지컬 댄버스라고 할 정도로 작품 내에서 임팩트가 엄청나다.
    신영숙 본인도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 특집에 출연했을 때 인생의 넘버 중 하나라고 밝히기도 했다.

 

  • 엘리자벳에서는 2010년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에서 우리나라 배우 최초로 '나는 나만의 것'을 부른 배우이다.
    정작 캐스팅은 4연에 되었다.
    기존에 주로 했던 강하고 쎈 캐릭터와는 다름에도 불구하고 아주 자연스럽게 본인만의 엘리자벳을 구축하여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은 '신영숙은 오랜 경험이 있는 배우답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10대 소녀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60대의 연기까지 매끄럽게 잘 소화한다'라고 평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이 가장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 그 꿈을 팬들과 같이 이루게 되었고 본인에게는 이 작품으로 캐릭터 이미지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게 되며 모차르트!, 레베카에 이어 엘리자벳으로 뮤지컬배우로서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그만큼 본인에게는 이 작품이 인생작이고 제일 애착이 가는 역할이다.

 

  • 엑스칼리버의 모르가나 역으로도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모르가나’의 솔로 넘버 ‘아비의 죄’는 락밴드 공연을 방불케 하는 강한 비트의 켈틱 음악과 주술을 외는 신비로운 가사에 신영숙의 시원한 가창력과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와 카리스마가 더해져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마지막 클라이막스로 향하는 고음이 빚어낸 ‘모르가나’의 분노는 굉음을 동반한 용의 등장과 함께 극의 높은 몰입도와 긴장감을 안겨주며 관객을 압도했다.
    우스갯소리로 네티즌들은 사람이 부르라고 만든 노래가 맞나 했더니 신영숙이라면 충분히 납득된다는 반응. 다.

 

  • 캣츠의 그리자벨라를 맡아 그 당시 한국 공연 연출가 조앤 로빈슨은 그에게 스탠다드 그리자벨라의 표본이자 세계적인 수준의 음색과 발성을 가지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신영숙은 그리자벨라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골방에도 숨고 사람을 만나러 다니지 않았고 분장실에서 불을 끄고 지냈다고 한다.

 

  • 명성황후는 신영숙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주인공이 아닌 손탁 부인 역으로 데뷔했는데, 후에 회식자리에서 당시 연출을 했던 윤호진에게 "저는 커서 꼭 명성황후 역할을 할 거에요!" 라고 했다고. 그리고 실제로 시간이 흘러 명성황후 역할을 하게 되었기에 본인에게 굉장히 의미깊은 작품. 신영숙의 명성황후는 섬세하면서도 단단하고 강한 연기로, 눈물을 쏟아낼만큼 명성황후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는다.

 

  • 맘마미아는 본인만의 '도나' 노선을 구축하여 강하고 쾌활한 연기부터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모성애 연기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다른 배우들과의 아주 좋은 케미로 극을 자연스럽게 잘 이끌어나간다는 평을 받는다.

 

  • 팬텀의 마담 카를로타역을 능청스럽고 매력있게 소화함과 동시에, 신영숙의 또 다른 강점인 코믹연기까지 잘 펼쳐 팔색조 배우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격정적이고 타이트하게 진행되는 '다 내꺼야' 넘버에서는 발랄하고 억척스러우면서도 귀엽고 통통튀는 연기와 압도적인 노래로 좌중을 완전히 압도한다.

 

  • 웃는 남자에서는 조시아나 캐릭터를 초연부터 맡고 있다.
    우아하고 매혹적인 캐릭터 연기로 기존과는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어,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져 한계가 없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내 안의 괴물'에서는 흘러넘치는 고혹적임과 지붕 뚫는 가창력으로, '내 삶을 살아가'에서는 조시아나의 서사와 입체성을 몹시 잘 드러내어 감동을 자아낸다는 극찬을 받았다.

 

  • 비틀쥬스에서는 신영숙 특유의 관록 넘치는 발랄함과 이야기가 늘어지는 순간마다 분위기를 환기하는 매력넘치는 델리아를 연기했고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춤과 노래로 미스 아르헨티나 역까지 1인 2역을 연기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 프리다 - Last Night Show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으로 프리다 칼로 역을 맡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대구에서 열리는 단 2회의 공연이었고 전 회차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 부분 독백 장면에서는 현대무용을 전공자처럼 완벽하게 소화하여 오랜 팬들도 새로운 신영숙의 모습에 한 번 더 반했다고 말한다.

 

4. 수상 내역

 

5. 평가

박강현뮤지컬 그 자체

이석훈뮤지컬 꾼

박은태뮤지컬계에서 누구보다도 실력이 1등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분

김문정대한민국에서 가장 황금별을 많이 부르고 잘 부르는 배우. 신영숙 배우와 작업을 하면 정말 즐거워요.

정성화대단하죠.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배울 게 많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신영숙 배우는 기복이 없다.
어떤 공연이든 첫 공연에서 마지막 공연까지 컨디션이 베스트이고, 똑같다.
좋은 배우의 요소가 기복이 없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신영숙 배우는 그걸 해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보물 같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6.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

8회부터 뮤지컬 마스터로 참여했다.
첫 출연에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되었다.

7.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 2018년 4월 1일, 4월 8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74차 경연에서 내가 누군지 몰랑? 물랑루즈라는 가명으로 참가했다.
    2라운드 상대인 오른손으로 누르고 왼손으로 누르고 게임보이와 3표차의 접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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