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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고사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는 소식

by 채은아빠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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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롬스의 최근 이슈 

일제고사

대한민국의 교육 · 입시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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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산출 방식
상대평가(표준화 시험) · 절대평가 · 수능 등급제 · 내신 9등급제
입시 전형
입시 · 대입 · 정시 ·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 입학사정관제 · 학생부교과전형 · 대학별고사) · 특별전형
논쟁·의논
교육문화와 인식, 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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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범위간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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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시험 유형
시험 · 시험/논쟁 · 정량평가 대 정성평가 · 적성검사 · 자격고사
성적 산출 방식
성적 · 상대평가 대 절대평가
대입 방식과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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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연구
교육학 · 교육심리학 · 교수법 · 교육공학
학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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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가 지표
OECD 교육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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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초·중·고 대상으로 1986년에 첫 실시된 시험. 중간에 전수평가와 표집평가를 오가며 폐지와 부활이 빈번히 교체되었다.
중3·고2 표집 평가를 마지막으로 2017년에 폐지되었다가, 2023년부터 재시행을 확정지었다.
정식 명칭은 (띄어쓰기 표기 포함)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이며, 학생들이 '일제히(모두) 치른다'는 뜻에서 '일제고사(一齊考査)'라고도 하지만, 이것이 정식 명칭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다.
주로 시험 이름의 부정적 어감을 노리는 진보 교육계에서 주로 고집하면서 전파된 것이다.

 

2. 목적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교육목표에 얼마나 도달했는지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실시하는 평가이다.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방법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기초 자료를 마련하며, 학교 현장의 평가방법을 발전시키는 것이 이 시험의 목적이다.

 

3. 출제 범위 (2016년 기준)

 

  • 중학교 3학년 : 중학교 1~2학년, 국, 수, 영, 사, 과(사회와 과학은 택1 하여 실시)
  • 고등학교 2학년 : 고등학교 1~2학년, 국, 수, 영

 

4. 난이도와 유형

 

1~3등급도 가려내야만 하는 수능이나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달리 기초 미달이나 보통 미달을 알아보는 시험이라 문제 수준은 쉬운 편이다.
객관식뿐만 아니라 주관식 문항도 있는데 그마저도 기본을 묻는 수준이다.
즉 이 시험을 망쳤다면 공부를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했다는 걸로 귀결된다.
혹은 시험 범위가 전 범위라서 신경을 안 썼거나.특성상 학교별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처럼 1/4년치 공부가 아닌 1년치 분량은 아우르고 있는지에 따라 성적이 좌우된다.
수학, 과학, 사회는 전국단위 진도가 어느 정도 일치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그대로 나오지만, 국어와 영어는 출판사별로 내용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지식형이 아니라 순수 문해력(수능형)을 측정한다.
국어와 영어엔 듣기평가도 있다.
이탓에 내신만 챙기도록 유도하는 학교이거나 학생 본인이 단기적인 성적만 챙기려는 성향이 짙다면 당연히 국어, 영어의 점수가 무너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
그래서 국어, 영어만은 아래의 학교 서열화 관련으로 어느 정도 변론이 가능하다.
시험이 다 끝나고나면 설문조사 시간이 별도로 주어진다.

 

5. 역사

 

한국의 전 학생을 대상으로 치는 시험은 이미 1960년대부터 치러지고 있었다.
이전에는 전국연합학력평가처럼 각 시도교육청에서 번갈아 문제를 출제했으나 2000년대 초반부터는 수능 모의평가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문제를 출제하기 시작했다.
1998년 이전에는 해당 학년의 모든 학생이 쳤으나, 표집 집단을 대상으로만 치루어졌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출범 후 다시 해당 학년의 모든 학생이 치르는 시험으로 바뀌었으나 다시 원상복귀. 다만, 2008~09년까지는 10월에 치러지다 2010년 이후에는 7월, 2012년에는 6월 말로 시험일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2013년도부터 초등학생 대상 평가가 없어졌지만, 중고등학교는 계속 시행하였다.
그러다가 2017년 6월 14일 이후로 표집학교를 제외한 일제고사가 폐지되었다.
고등학교의 경우 2009년까지는 1학년 대상이었으나 2010년부터는 2학년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2009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이 시험을 두 번 겪었다.

 

6. 폐지·부활

 

2017년 6월 14일부로 일제평가에서 표집평가로 변경됨에 따라 일제고사는 폐지되었다.
하지만 2017년 6월 20일로 예정되어있던 마지막 일제고사의 경우 이번에 한해 인쇄된 시험지와 답안지를 제공하고 시험의 실시 여부는 각 교육청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2020년 11월 25일에 일부 고등학교, 중학교 한정으로 다시 부활했다.
또한 2022년 윤석열 정부부터 초중고 전체에서 학력평가가 부활할 예정이다.
그리고 10월 11일 부활을 선언했다.
ⓒ머니투데이 기사다.

 

7. 논란 및 사건 사고

 

  • 2012년에는 평가원 서버 문제로 인해 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채점한 결과를 날려버렸다. 평가원은 역시나 시스템 처리 업체가 문제라며 책임을 외부로 돌렸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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