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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주요 소식 및 상세 정보 소개

by 채은아빠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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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시청 소재지 : 연제구 중앙대로 1001
하위 행정구역 : 15구 1군
면적 : 770.2㎢
인구 : 3,331,444명
인구밀도 : 4,336.81명/㎢
GDP : $844억(2020)
1인당 GDP : $25,237(2020)
부시장 : 행정 : 무소속 : 이병진 (15대), 경제 : 이성권 (9대)
교육감 : 보수 : 하윤수 (초선)
상징 : 시화 : 동백꽃, 시목 : 동백나무, 시조 : 갈매기, 시어 : 고등어, 시가 : 부산찬가.
지역번호 : 051
IATA 도시 코드 : PUS
ISO 3166-2 : KR-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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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Dynamic BUSAN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한반도 동남부에 자리한 광역자치단체. 인구는 3,331,444명으로 모든 광역시 중 외국인을 제외해도 유일한 300만명대 도시이다.
모든 광역자치단체를 다 합치면 경기도-서울특별시 다음 3위. 광역자치단체들 중 인구 밀도도 서울에 이어 2위이다.
남쪽으로 바다를 사이로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 섬, 북쪽으로 경남 양산시 및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쪽으로 경남 창원시 진해구, 김해시 남쪽으로 경남 거제시와 접하고 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직할시 · 광역시이고 국내 최대국제무역항이 있는 제1의 항구도시, 경상권 최대도시, 제1의 해양교통과 제2의 항공교통 김해국제공항 타이틀 등을 보유한 도시이기도 하다.
지역 내 문화 컨텐츠로는 대한민국 최대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G-STAR, 부산국제모터쇼, 부산불꽃축제, 부산항 불꽃축제, 부산 비엔날레,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자갈치 축제, 부산 해맞이 축제 등이 유명하다.
6.25 전쟁 때 부산은 대전, 대구에 이은 임시수도였으며 임시수도 시절부터 부산 경공업의 전성기였던 1970~1980년대, 민주항쟁, 1990년대 이후 주변 지방에 산업시설을 내주며 동남권을 형성해 온 파란만장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동남쪽 해안에 있다.
동해와 남해가 모두 접해 있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해양 산업, 해양 교통 등이 오래전부터 발달하였다.

3. 지형

산악지대에 많은 편이라서 평지는 물론 산자락까지도 시가지를 형성하고 있는 지역이 많은 편이다.

4. 도시구조

도심으로는 서면과 광복동&남포동이 있고, 부도심으로는 동래,금정,연제,해운대, 구포, 사상, 하단, 강서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시민들 일상적 표현이나 언론에서는 통상적으로 부산을 동,서로 구분하는 광역적 의미로는 이전 분구되기전 동래구에 속했던 동래구, 금정구, 연제구, 해운대구, 수영구, 남구와 기장군를 동부산, 부산진구, 동구, 중구, 서구, 북구, 영도구, 사하구, 사상구를 서부산이라고 부른다.
지금의 동부산지역은 모두 예전에 동래구에서 분구된 지역. 지금의 남구와 수영구는 원래 동래구에서 남구로 1975년에 분구되고, 거기서 다시 1995년 남구에서 수영구가 분구, 해운대구는 1980년 동래구에서 분구, 금정구는 1988년 동래구에서 분구, 연제구는 1995년 동래구에서 분구되어서, 동래구,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금정구 연제구의 6개구의 동부산지역은 모두 이전에 동래구였던 지역이다.
부동산 관련으로는 서울의 강남 3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처럼, 전통적으로 조선시대부터 양반이 살던 동네였으며 부산의 전통적 부유층 주거 지역인 동래구, 1980년대부터 동래구와 전통적 부유층 주거지역을 양분해 온 투탑이였던 수영구, 센텀시티와 마린시티가 들어서면서 신흥 부유층 주거지역으로 떠오른 해운대구의 부유층 주거지역 3개구를 함께 해수동이라고 부른다.
해수동으로 불리는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의 3개구가 예전 동래구에서 나누어진 지역들이고, 나란히 붙어있지만, 지역적 차이는 있다.
대체로, 빈부격차가 심하지 않은 동래구나 수영구와 달리 마린시티 같은 상류층 거주지, 센텀시티같은 중산층 거주지와 함께 해운대신시가지같은 서민층 거주지외에도 산동네도 많은 해운대구의 경우는 빈부 격차가 부산에서 가장 심하고, 부산의 대표적 상류층과 중산층 거주지역 중 한 곳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구의 반 이상은 서민층이 사는 산동네에 형성된 거주지역이라서 강남3구와는 특성이 다르다.
시민들이나 언론에서 사용하는 일상적인 광역적 구분이 아닌, 행정적 보다 세분화된 구분으로 따지면 원부산권으로 중,동구/영도구/서구//부산진구 남쪽 일부. 동래권으로 연제구/동래구/금정구. 서부산권으로 사상구/북구/강서구/사하구 , 동부산권으로 남구/수영구/해운대구/기장군.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심권으로 부산진구로 나눌 수 있다.
단지 지리적으로만 따지자면 부산진구/동구의 중부산권, 해운대구/남구/수영구의 동부산권(해운대권)과 중구/서구/영도구/사하구의 남부산권, 강서구/사상구/북구의 서부산권, 동래구/금정구/연제구의 동래권, 위성도시인 김해시/양산시/거제시로 구분된다.
방위에 따른 구분이 실제 사용되는 예로는 부산 시내버스 정류장 화면에 표시되는 '대기질 정보 전송시스템'을 들 수 있는데, 아래 사진처럼 서부/중부/동부/남부권으로 나뉜다.
각각의 권역을 살펴보면 서부권은 강서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이며 중부권은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이고 남부권은 해운대구, 수영구, 남구, 동구, 중구, 서구, 영도구이며 동부권은 기장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 부산이 동래부이던 시절, 동래 일대는 당연하게도 동래부의 중심지였는데, 지금은 부산광역시 안에 동래구가 있지만 과거에는 동래부 안에 부산포가 있었다.
이 부산포는 현재의 중구, 동구 일대를 말하는 것으로, 구한말 이후 일본과 가깝다는 지리적인 요인 덕분에 남포동-중앙동을 비롯한 중구 일대가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점차 커지기 시작하여 마침내 부산시라는 명칭을 달게 되었고, 이후에도 독립적인 군으로 남아 있던 동래부를 역으로 흡수하게 되면서 부산에 편입시키기에 이른다.
이후 1980년대까지 부산의 중심으로 활약하던 중구, 동구에서 초점이 움직인 것은 1990년대 중후반의 일인데, 특히 동래군과의 사이에 있는 서면 부근은 지역적으로 부산의 중심이라는 특성 덕분에 급속도로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얼마 뒤, 그때보다도 훨씬 커진 부산이 강서구, 기장군 등을 편입하면서 1998년도에 중구에 있던 부산시청이 지리적으로 부산의 중심에 가까운 연제구 연산동으로 이전하게 되고, 1999년도에 서면역 2호선이 개통되면서 환승역까지 도맡아 현재의 부산진구 서면은 전 부산을 폭넓게 아우르는 최대 도심지로 발전하게 된다.

5. 지역 특징

산, 강, 바다, 해수욕장, 마천루와 신도시, 공업지대를 모두 끼고 있는 단일 행정구역 인구 300만이 넘어가는 거대 도시이다.
국내 최대의 해안도시이자 항구도시임에도 이름에서 느껴지듯 산이 많은 도시이다.
심지어 해발고도 800m짜리 산 중턱에도 건물이 들어설 정도. 이러한 다양하고 역동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상당히 개성 있고 특징이 뚜렷한 도시이고, 우리나라의 다른 대도시와 풍경과 느낌도 사뭇 다르다.
아마 한국에서 가장 개성이 강한 도시라고 보아도 무방할 지경.파란만장한 근현대사 때문인지 스카이라인과 오래된 건물이 공존하고 있어 다양한 풍경을 보여준다.
심지어 동부산 최고의 부촌인 해운대구, 수영구, 남구에도 오래된 건물들이 있다.
하지만 꼭 동부산권이 아니어도 번화하거나 개발이 잘 되어 있는 남포동/광복동, 서면 일대와 주거지 밀집 지역인 동래구, 금정구, 연제구와 북구 화명동, 사하구 다대동 등이 있긴 하다.
비수도권 최대 도시이다 보니 문화, 교육, 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수도권 다음으로 많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주변의 김해시, 양산시 등의 위성도시에는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목포가 서남쪽 끝이라면, 부산은 동남쪽 끝이란 인식이 있다.
경부고속도로, 경부선의 종점이 부산이다.
한편 같은 해안도시이자 대도시인 인천광역시와는 사뭇 다른 느낌과 풍경을 가지고 있다.
서해안인 인천과는 바다 색깔부터 다르고 무엇보다 부산엔 산이 많다.
그리고 인천에 화교가 많다면 부산광역시는 일본인이 비교적 많고 러시아인도 종종 눈에 띈다.
화교도 인천만큼 규모나 인지도 면에서는 크지는 않지만 부산역 맞은 편 한 블럭 안쪽에 국내 기준으로는 작지 않은 규모 역사를 가진 차이나타운이 있다.
이 지역에 부산의 화교가 밀집해 있으며 러시아인들도 주변에 많다.
그 외에는 중앙아시아와 동유럽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해상도시 건설 계획도 있다.

6. 난개발

부산은 국내에 가장 대표적인 난개발 지역으로, 고양시, 용인시, 광주시와 더불어 국내에서 난개발의 대명사로 꼽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특히 부산의 도로가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
농담이 아니라 부산에서 운전을 마스터하면 눈 내린 도로를 제외하고 세계 어디를 가도 운전할 수 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부산 택시 기사들의 운전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거든 아무 택시나 잡아서 서울 말씨로 급하니 빨리 가달라고 해 보자. 요상한 지름길을 엄청난 속도로 달리면서 차선 2개를 동시에 끼고 간다든가(차선 밟기), 차선을 한 번에 2~3개씩 넘나들기도 한다.
심지어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가 들어와서 사람이 건너는 와중에도 차들이 쌩쌩 지나간다.
KBS부산 9시뉴스에 운전하기 힘든 도시 부산 비슷한 컨셉으로 1주일 정도 하루에 2편씩 보도한 적도 있다.
심지어 서병수 전 시장도 방송 시사 안드로메다에 나와서 이에 대해 알고 있으며 부산의 운전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다.
이 링크의 사진들을 보면 정말 도로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수준으로 이상하게 꼬여 있다.
왜 이렇게 부산에서 하는 운전이 거칠고 힘드냐면 이는 부산 자체가 계획도시와는 거리가 멀고 피난민들의 유입으로 무분별하게 성장을 하였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인 거주지 구역은 그래도 나름 계획적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대부분의 부산 시가지는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몰려와 집이 먼저 생기고 집과 집 사이로 도로가 거미줄처럼 세워진 곳이다.
서울은 군사독재 시대에 밀어버리기라도 했지만 부산은 현상유지된채로 지금까지 이어왔고, 해운대신도시, 정관신도시, 마린시티 또는 명지신도시 같은 신도심을 제외하면 대부분 언덕이나 산 위에 도시가 형성되었기에 도로 구획이 완전히 엉망이다.
서울이나 평양 같은 도시들은 애초부터 오랜 역사 동안 천천히 개발이 이루어진 도시이고 오히려 6.25전쟁을 거치면서 쑥대밭이 되어버려 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도시계획을 거칠 수 있었다.
그러나 부산은 산지가 많아 개화기 이전까지 큰 개발이 이루어진 것도 아니었고 근대화 과정에서는 수탈을 위한 항구도시로 만들어진 곳이다.
그런 곳에 전쟁으로 인해 순식간에 수많은 피난민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었고, 거기에 부산은 전쟁 내내 북한에 점령된 적이 없어 도시 전체가 통째로 초기화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난개발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도로명주소가 도입되던 당시, 가장 난항을 겪었던 지역이 바로 부산이었다.
. 부산의 도로는 다른 도시의 도로처럼 구분하기 편하게 쭉 뻗은 게 아니라 산과 집집 사이로 굽이굽이 휜 골목과 커브가 난무하는 난코스라서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기에 매우 복잡하기 때문. 덕분에 길이 두갈래로 갈라지는데 도로명은 같고, 도로명이 바뀌긴 바뀌었는데 주변 건물 사이로 난 좁은 길은 갈라지기 전 도로명에 xx번길만 붙어서 지금 지나고 있는 도로를 교차, 심지어 도로명이 없는 골목길도 있는 등 아주 난리도 아니다.
이는 앞서 언급했듯이 부산은 건물이 도로를 피해 지어진 것이 아니라 도로가 건물을 피해 만든 것이기 때문에 부산의 도로들은 차로 폭 자체가 비교적 좁을 뿐만 아니라 도로 체계가 복잡해서, 수시로 차선이 많아졌다 적어졌다하거나 1차로로 달리다가 좌회전 차로가 갑툭튀하는 등 심지어 전국에 몇 없는 우회전 신호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부산이다.
더욱이 우회도로가 존재하지 않은 곳이 있어 교통정체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도로사정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주요 간선도로에 BRT를 도입하여 많은 논란을 일으킨 적 있었다.
현재 동래~안락교차로~재송동~해운대, 교대~연산교차로~시청~서면~부산진시장~부산진역~부산역~자갈치구간으로 BRT가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차로가 2차선으로 대폭 축소되어 교통정체가 더욱 더 심각해졌다.
도로 자체가 좁다보니 막히면 헬게이트가 된다.
깜빡이 없이 끼어들기, 불법주차, 신호 무시가 잦으며 심지어 시내버스와 택시가 그 좁은 길에서 노련하게 차선을 변경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렇다보니 부산 사람들이 서울 버스를 타면 이렇게 편안한 버스가 있었냐고 감탄할 지경. 나아가 부산 산복도로 거주자라면 평지가 많은 서울 도로가 어색해서 내가 지금 버스를 타고 있는지 지하철을 타고 있는지 구분이 안 갈 정도라고 한다.
반대로 서울 사람이 부산 버스를 타면 그 특유의 난폭운전에 더해 굽이 몰아치는 산복도로 코스 때문에 당황스러워하며 뒷자리에 앉으면 멀미가 날 수 있다.
이런 고난도의 도로를 하루종일 운전하는 시내버스를 보면 때로는 경외심마저 들 정도인데, 실제로 부산 시내버스 출신 기사들은 시외, 고속버스 회사로 이직할 때 타 지역 출신보다 어느정도 가산점을 받는다고 한다.
그나마 현재 부산의 도로망은 반 세기 동안 조금씩 정비한 결과다.
6.25 전쟁 이후 정말 답이 없는 상태에서 그나마 차로 다닐 만한 도로가 된 것은 바로 오랜 세월 동안 도시를 다듬어 준 사람들의 노고 덕분이다.
비교적 근래에 조성된 해운대신시가지, 명지오션시티, 명지국제신도시, 정관신도시 같은 신도시는 나름대로 도시계획을 잘 갖추어 개발한 편이라 운전하기에 매우 수월하다.
위성사진으로 부산의 이런 신도시와 원도심 산복도로 쪽을 비교하면 그야말로 같은 도시의 도로망이 맞나 싶을 정도이다.
물론 부산시에서도 부산 교통에 대해 악평이 자자한데다가 지자체 중 교통 질서 꼴찌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서 이런 불명예를 타파하고자 직접 나서서 경찰 단속을 강화하고 캠페인을 펼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고 그나마 요즘은 예전보다는 도로교통이 예전보다는 쾌적해졌다는 평도 더러 있다.
또한 부산시내 아파트 수요를 해결하기위해 1,2호선 연선구간의 주택지역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재개발이 된곳의 도로망을 보면 이전과 비해 상당히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산복도로 일대를 재개발 한 아파트는 정문과 후문의 고저차는 과거와 그대로인게 함정이다.

7. 원도심 통합 논의

현재 부산 원도심인 서구, 중구, 동구, 영도구를 중심으로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2021년 9월 기준 네 지자체의 65세이상 인구 비율은 모두 25%를 넘어 부산에서는 가장 높은 상황이다.
부산시에서는 행정예산 절감과 효율화를 위해 고령화가 심각한 원도심인 서구, 중구, 동구, 영도구를 하나의 구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시와 일부 시민단체는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구의원들과 주민들의 반발이 극심해 일단은 원도심 통합이 2022년 7월로 미뤄진 상태이다.
그리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원도심 통합을 주장한 당시 부산광역시장인 서병수 후보는 낙선하였고 해당 지역 4개구 구청장은 모두 통합 반대파가 당선되었다.
이로 인해 사실상 원도심 통합은 한동안 요원한 일이 되었으며 최근 중구와 동구가 북항 재개발지구 행정구역 설정 문제로 갈등을 빚음에 따라 사이가 급격히 나빠져 행정구역 통합에도 난항이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도심 통합 논의 문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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