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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힌남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는 이유 및 소개 (경로,태풍,위치,매미)

by 채은아빠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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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개요

힌남노(Hinnamnor, 라오어: ຫີນໜາມໜໍ່)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2022년 제11호 태풍의 이름으로, 동명의 국립공원 이름이다.
종유석과 석순으로 유명하다.
2016년 제명된 이름 녹텐을 대체한다.

3. 90W 열대요란 → 12W TS

8월 27일 9시 30분, JTWC에서 일본 이오섬 동남동쪽 해상에 위치한 90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LOW로 지정하고 감시를 시작했다.
8월 28일 9시, 일본 기상청이 일본 미나미토리시마 부근 해상에 있는 90W 열대요란을 중심기압 1008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해석하면서 태풍발생예보를 시작하였다.
8월 28일 13시, JTWC에서 일본 이오섬 부근 해상에 있는 90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HIGH로 격상하였다.
8월 28일 15시, JTWC에서 90W 열대요란을 1분 평균 풍속 35노트의 열대폭풍으로 분석함에 따라 12W TS로 격상하였다.

4. 8월 28일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8월 28일 15시에 중심기압 1004hPa, 10분 평균 풍속 18m/s, 강풍 직경 445km의 열대폭풍으로 일본 이오섬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다.
(일본 기상청 태풍정보 속보치 기준)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는 8월 28일 15시 현재 태풍 힌남노를 아직 열대저압부로 해석하고 있다.
8월 28일 15시 기준 대한민국 기상청 예보로는 크게 발달하지는 못하고 일본 오사카 남남서쪽 약 45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JTWC 기준으로는 다시 약간 재발달 후 일본에 상륙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Global Forecast System은 아예 극단적으로 938hPa의 강력한 세력으로 대한해협을 통과하는 등의 예보가 아직까지는 존재하고 있어 지켜봐야 할 듯 하다.
8월 28일 21시에 강풍 직경이 445km에서 495km로 커졌다.
일본 기상청의 예상 진로가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서남서진하는 것으로 수정되었고 오는 9월 1~2일의 70% 확률 반경이 커지는 바람에 진로의 불확실성이 커져서 지켜봐야 될 듯하다.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는 8월 28일 21시가 되어서야 태풍 힌남노의 발생 발표를 하였다.

5. 8월 29일

8월 29일 0시에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21m/s, 10분 순간풍속 31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8월 29일 03시 대한민국 기상청 예보 기준으로는 중심기압이 1000hPa에서 994hPa로 하강하였다.
아직까지 경로가 매우 유동적인 모습이다.
오키나와까지 가는 것은 대부분 공통적인 사항이나, 이 후의 태풍의 속도가 크게 떨어져 어디로 갈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기상청이 쓰는 GFS와 ECMWF의 경우 947hPa의 매우 강한 세력으로 대한해협을 통과한다는 예보가 있기 때문에 긴장을 놓아서는 안 될 듯하다.
8월 29일 3시, JMA 기준 마라도가 오는 9월 3일에 폭풍 경계 지역에 들어간다고 표시되었다.
8월 29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85hPa, 10분 평균 풍속 28m/s, 10분 순간풍속 41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한국 기상청 기준 예상 진로가 더 남편향되어 일본 오키나와로 가게 되나 진로 편차는 아직 유동적이다.
8월 29일 12시에 태풍 힌남노가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에 근접하면서 일본 기상청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시작되었다.
8월 29일 13시경 나온 한국 기상청 예측 모델(KIM)로는 950hPa대의 강한 세력으로 전북, 충북, 강원도를 순서대로 관통하는 모델이 예측되었다.
8월 29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75hPa, 10분 평균 풍속 33m/s, 10분 순간풍속 49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그리고 남편향되어서 3일 뒤부터 오키나와에서 정체하는 모의를 하고 있는데 북동쪽으로 전향하기 위한 듯 하다.
JTWC 기준으로 1분 평균 풍속 39m/s로 카테고리 1로 발달했고, 예상 최전성기 풍속이 72m/s로 카테고리 5로 상향되었다.
8월 29일 18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70hPa, 10분 평균 풍속 36m/s, 10분 순간풍속 51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에 속한 치치지마의 공식 관측소에서 2022년 8월 29일 오후 6시 16분에 순간최대풍속 48.4m/s를 기록하면서, 역대 8월 풍속 관측기록을 경신하였다.
8월 29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60hPa, 10분 평균 풍속 41m/s, 10분 순간풍속 59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고, 강풍 직경이 495km에서 385km로 작아졌다.
그리고 JTWC 기준 1분 평균 풍속 51m/s, 즉 카테고리 3으로 급발달하면서 12시간만에 45노트가 늘었다.
진로도는 3~5일 뒤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서 정체한 후 꺾는 모델로 나와있다.

6. 8월 30일

8월 30일 0시에 태풍 힌남노의 폭풍 반경이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에서 벗어나면서 일본 기상청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종료되었다.
8월 30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55hPa, 10분 평균 풍속 44m/s, 10분 순간풍속 62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8월 30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50hPa, 10분 평균 풍속 46m/s, 10분 순간풍속 67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그리고 대한민국 기상청 기준으로는 중심기압 945hPa, 10분 평균 풍속 45m/s로 발달하였으며 최성기 세력을 중심기압 925hPa, 10분 평균 풍속 51m/s로 예상 중이다.
8월 30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35hPa, 10분 평균 풍속 51m/s, 10분 순간풍속 72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그리고 한국 기상청 기준으로 중심기압 925hPa, 10분 평균 풍속 51m/s까지 발달하였으며, 최성기 세력을 중심기압 910hPa, 10분 평균 풍속 56m/s의 '초강력' 등급으로 예상하고 있다.
8월 30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20hPa, 10분 평균 풍속 54m/s, 10분 순간풍속 75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그리고 태풍 힌남노가 일본 다이토 제도에 근접하면서 일본 기상청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다시 시작되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기상청 기준으로도 중심기압이 915hPa, 10분 평균 풍속 55m/s로 발달하면서 '초강력' 등급이 되었다.
JTWC의 분석으로는 중심기압 917hPa, 1분 평균 풍속 160mph(140노트, 72m/s)로 해석하며 카테고리 5의 슈퍼태풍으로 분석되었다.
태풍 힌남노가 위치해 있는 바다의 수온이 30~31도를 보이는 고수온 해역이라 세력을 충분히 유지할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높은 연직시어로 인해 더 이상 강하게 발달할지는 미지수다.

7. 8월 31일

8월 31일 3시에 일본 기상청, 대한민국 기상청 모두 예상 진로가 서편화하였다.
그리고 아직은 크기가 작지만 2~3일 뒤 오키나와에서 정체하면서 크기가 커질 예정이다.
다만 오키나와에서 정체하면서 바닷속에서 상대적으로 차가운 물이 위로 올라오는 용승효과가 일어나 태풍이 일시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
실제로 미국 기상 예측기관인 JTWC는 약해졌다 재발달하는 모의를 하고 있다.
8월 31일 9시, JTWC 기준으로 3일 뒤 카테고리 2로 약화된 후 5일 뒤에 카테고리 4로 상승하며 제주도에 근접하는 예보다.
8월 31일 15시 기준 대한민국 기상청의 예상 진로다.
8월 31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35hPa, 10분 평균 풍속 51m/s, 10분 순간풍속 72m/s의 세력으로 조금 약화되었다.
그리고 태풍 힌남노의 폭풍 반경이 일본 다이토 제도에서 벗어나면서 일본 기상청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종료되었다.
8월 31일 21시 기준 대한민국 기상청의 예상 진로다.
15시의 예상 진로와 큰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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