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오늘의 핫한 소식, 원진아에 대한 모든 것 (나이,남친,결혼,레전드)

by 채은아빠 2022. 8. 28.
반응형

1. 프로필

출생 : 1991년 3월 29일 (31세), 충청남도 천안시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원주 원씨 (原州 元氏)
신체 : 163cm | 46kg | B형 | 250mm
가족 : 부모, 남동생 2명
학력 : 천안여자고등학교 (졸업) 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 / 중퇴)
데뷔 : 2015년 단편영화 '캐치볼'

2.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2015년 단편영화 '캐치볼'로 데뷔하여 연기 전공자도 아니며, 대중과 평단에서 연기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거나 캐릭터를 각인시킨 작품이 없음에도 드라마와 영화의 메인 주인공 역을 커리어 대비 굉장히 빠르게 선점했다.
이후 차근차근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중이다.
통상 배우들은 위해 아역 배우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기, 조연과 서브 여주인공으로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선보이기, 파격적인 노출과 액션신들을 감행하기, 예능이나 가수 활동을 통해 이미 연예인으로서 인기가 상당하여 주연을 단번에 꿰차기 등의 루트를 거친다.
원진아는 일반적인 주연급 배우들에 비하여 무명시절 활동이 적었고, 연기 비전공자임에도 곧바로 주연급 배우가 된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3. 데뷔 전

배우가 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
KBS 드라마 《가을동화》를 보고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 연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고향인 천안에서 연극영화 전공으로 입시를 준비했지만 낙방했다고 한다.
재수를 할까 고민했으나 그럴 형편이 안 돼서 집과 가까운 대학교의 문화기획학과에 들어갔다고. 그런데, 1년 정도 다녀보니까 적성에 맞는 거 같지도 않고 시간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뒀다고 한다.
인터뷰 맏이로서 가정의 생계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고졸의 학력으로 보험회사에 취업하여 한동안 회사원 생활을 하기도 했고 콜센터, 산후조리원, 백화점, 워터파크에서 일도 했었다고 한다.
부모의 권유로 다시 배우가 되기 위해 상경,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CF에 짧게 보조출연자로 나오거나 배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한다.

4. 배우 활동

2015년,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하며 수없이 많은 오디션들을 보러 다니다가,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오디션에 합격, 첫 필모그래피를 장식했다.
밤의 문이 열린다를 만든 유은정 감독의 단편영화 캐치볼이 데뷔작이다.
촬영 현장에서 원진아를 좋게 본 스태프들이 다음 작품들을 계속 소개시켜 줬다고 한다.
덕분에 신인으로서는 쉽지 않은 상업영화 오디션들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얻고, 매니지먼트 사와도 계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인터뷰 이후 여러 단편 영화의 주연, 장편 독립 영화의 단역, 장편 상업 영화의 단역을 맡으며 활동했다.
2017년, 상업 영화 강철비에서 북한 소녀 려민경 역으로 짧게 등장하여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여주인공인 하문수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김진원 PD는 "기획 단계에서 여주인공을 신인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라고 제작발표회에서 신인 배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한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최종적으로 원진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김진원 PD는 "저 혼자 선택할 수 없었다.
매우 긴 테이블에 저희 회사 등 많은 관계자들이 앉아 있는 상황에서 원진아가 리딩을 했는데 우황청심환을 먹고 왔다고 했는데도 엄청 못했다.
그런데 모두 이견 없이 원진아가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배우가 가진 신선함, 이미지와 성격, 진심, 선(善)함이 회사분들께 전달이 됐다.
"라고 밝혔다.
기사 또한, “시청자들이 하문수라는 인물 그 자체의 진심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서 원진아를 캐스팅했으며, 기사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인물과 싱크로율이 높았고 스스로 가지고 있는 건강함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기사이 작품까지는 연기를 꽤 잘했다는 평이 많았다.
발음이나 발성 등의 기본기는 차치하더라도 배우가 가진 이미지와 캐릭터가 잘 어울렸고 나름대로의 표현력도 돋보였다.
다수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믿고 보는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평을 받았다.
2018년, JTBC 드라마 라이프에서 여주인공이긴 하지만 사실상 남남 투톱물이기 때문에 조연에 가까운 역할로 차기작을 들어갔다.
그러나 이 드라마에서는 장르물에서 혼자 조언을 할때도 남자친구한테 토라지듯 말하는 로맨틱 코미디 여주인공 톤으로 연기하며 기대 이하의 연기를 보여줬다.
나이대보다 높은 역할을 맡아서 미스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초반부터 나왔는데, 극이 진행될수록 '이노을'이라는 인물 자체가 드라마 시청자들 사이에서 비호감으로 보이게 되었다.
엄청난 미스캐스팅이었다는 점도 감안을 해야겠지만, 그렇다고해도 연기력을 따지기 어려울 만큼 텅 빈 캐릭터성을 지닌 인물이라 배우로서 실만 봤다고 할 수 있다.
2019년, 돈의 작중 유능한 주식 브로커인 박시은 대리 역을 맡았다.
조연으로서 비중은 꽤 작은 편이었으나, 해당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2019년, 메가박스플러스엠 배급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
강윤성 감독은 신인 원진아를 캐스팅한 이유로 "굉장히 성격 좋은 연기자가 있다고 들었다.
실제로 보니 똑똑하고 신인임에도 카메라에 대한 두려움이 없더라. 날 것 같은 연기를 할 수 있겠다 싶어 섭외한 것이다.
"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강윤성 감독 인터뷰 하지만 전작 '라이프'와 마찬가지로 연기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이다.
2019년,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남주인공은 지창욱. 드라마 작가인 백미경 작가는 원진아 캐스팅에 대해 "원진아를 캐스팅하는 것에 대해 주변 우려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아직 보여준 것이 많이 없는 배우기도 하다 보니 이 캐릭터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었다.
"라고 언급하였다.
기사 그리고 이 우려대로 방송 이후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계속하여 일고 있다.
작위적인 표정과 어색한 대사 톤, 과장된 몸짓으로 극에 녹아들지 못하고 계속해서 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원진아부터 녹아들지 못한 '날 녹여주오'원진아가 연기력 비판을 받은 작품들 대다수는 대본과 연출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특히, 라이프와 날 녹여주오의 경우는 대본과 연출의 완성도 면에서 작가와 감독의 전작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아쉬움이 많았으며, 캐릭터들이 서사에 녹아들지 못한다는 내용으로 비판을 받았었다.
물론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발군의 연기로 작품의 멱살을 잡고 끌고가는 배우들도 존재하지만, 아직 연기 경험이 부족한 신인으로서는 그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여러 모로 힘든 것이 보통이다.
원진아는 데뷔작인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제외하면 연달아 아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모든 배우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이겠으나, 본인과 잘 맞는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인 듯하다.
2020년 상반기에 크랭크업 예정인 영화 보이스에 섭외된 것이 알려졌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주인공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와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범죄 액션 영화로, 원진아는 주인공의 아내 '미연' 역으로 출연했다.
기사2020년,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화장품 브랜드 마케터 '윤송아'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기사 이전 작품들에 비해 나름 발전한 연기를 보였으나, 성적은 출연작들 중 가장 좋지 못했다.
2020년,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 자식의 지옥 선고 앞에 무너지는 '송소현'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2021년, 곽재용 감독의 TVING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에 캐스팅되었다.
같은 해 4월 19일 첫 촬영에 돌입하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