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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고 넘어가야 할 강승윤에 대한 정보 (연애,문지효,갤러리,열애설)

by 채은아빠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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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이름 : 강승윤 (姜昇潤, Kang Seungyoon)
예명 : YOON, 유연 (Yooyeon)
출생 : 1994년 1월 21일 (28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진주 강씨 (晉州 姜氏)
신체 : 180cm, 58kg, B형
가족 : 부모님, 반려견 토르(♂)
학력 : 부흥초등학교 (전학) 신곡초등학교 (전학) 좌동초등학교 (졸업) 신도중학교 (중퇴)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부산예술고등학교 (음악과 클래식 기타 전공 / 졸업) 국제사이버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 / 학사)
종교 : 천주교 (세례명: 돈 보스코)
포지션 : 리더, 메인보컬, 음악 프로듀서
데뷔 : 2013년 7월 16일 디지털싱글 1집 비가 온다(SOLO 데뷔일로부터 +3320일, 9주년), 2014년 8월 17일 정규 1집 2014 S/S(WINNER 데뷔일로부터 +2923일, 8주년), 2011년 9월 19일 MBC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ACTOR 데뷔일로부터 +3986일, 10주년)
별명 : 강꽃꽃, 갓승윤, 강멍뭉, 강어디, 강탄, 스뉸, 유니, 뉴니, Y8N, 강병아리, 강리다, 강포카리, 강선미, 쯩유니, 뜽유니, 손많멍, 제막근리, 막내리더, 아기리더, 강아가미, 강짜르트, ddeung, 꽃만두, 깡디, 강숭늉, 강뺑알, 뺑여우, 응급래퍼, 강썸남, 주Y8N발, 강르미온느, 시무룩한 아기 코알라, 오목뉴니 갸릴, 가싶남, 희대의 엔딩 요정, 강뿌엥, 강물복, 미세근육맨, 명창강쥐, 강또막, 솜사탕 심장, 강승윤 1~5호, 강홈런볼, 아기예수, 예고앵, 청량독기

2.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이자 슈퍼스타K2가 배출한 스타. YG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WINNER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음악프로듀서. 그리고 명품 보컬리스트 수식어가 붙기도 한다.

3. 프롤로그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고등학교에 진학 후 보컬학원에서 보컬과 통기타 취미반 수강을 3개월 들은 시점에 슈퍼스타K2에 도전한다는 친구를 따라서 참가했다.
2차 예선에서 좋은 평을 얻어 혼자 3차 예선으로 진출하고 슈퍼위크를 통과했다.
하지만 예선과 달리 심사평으로 인한 창법 변화 때문에 찾아온 실력 부진과 문자 투표를 통해 계속 살아남는 이미지 덕에 잘못도 없이 욕이란 욕은 다 먹었다.
마지막 무대인 본능적으로가 대히트 치며 그동안 못 보여줬던 포텐을 터트림과 동시에 오디션 최초로 음원 1위를 하는 등 전국적으로 '본능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안타깝게 본능적으로가 마지막 무대였지만 셋 심사위원 모두에게 90점이 넘는 점수를 받았다.
떨어질 때, 목표였던 95점이 넘는 점수를 받아서 더 이상 후회는 없다면서 울기는커녕 "안녕히 계세요"정확히는 "안녕히 계세요~ 옹, 맛깔지다"라는 말과 함께 슈퍼스타K2에서 모두의 아쉬움을 받으며 떠났다.
이후 수많은 회사들의 가수 제의를 거절한 채 자세한 언급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신분으로 들어간다.
회사에 들어가 처음 춤을 배우고, 연습생 생활을 하며 창법 발성을 전반적으로 다시 배우고 연습했다.
그 결과, 락 창법뿐만 아니라 알앤비 혹은 발라드 창법까지 소화를 하게 된 것.WIN을 하기 전, 강승윤의 솔로 앨범은 이미 확정이 되어 있던 상태였다.
솔로 앨범 작업을 하는 도중 WIN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또 한 번의 서바이벌을 겪어야 했다.
강승윤은 WIN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목 뼈에 무리가 가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하지만 그 당시 팀 미션을 받았던 때라 부상을 뒤로 하고 안무를 했다.
WIN을 촬영 도중 TEAM A의 리더가 송민호에서 강승윤으로 교체되는 일이 있었는데, A팀에서 막내 라인에 속했지만 형들을 잘 이끌며 리더의 역할을 확실히 해냈다.
WIN에서는 A팀이 승리하며 데뷔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강승윤은 WINNER에 선정이 되었을 때도 울지 않고 오히려 차분히 인터뷰를 했다.
강승윤이 작곡한 'Smile Again', 'Go Up' 무대를 통해 A팀이 승기를 잡았기 때문에 역전의 승부사로서 위기에서 기회를 잡는다고 언급되기도 한다.

4. 슈퍼스타K2


곱상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강산에를 연상케하는 허스키하고 무게 있는 독특한 음색 때문에, 처음 본 순간 충격을 받은 시청자가 적지 않았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면 갈수록 실력이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강승윤은 특이하게도 그 반대의 케이스가 되었다.
예선 3차에서 특유의 음색으로 불렀던 'this time'이 방송되었을 때는 Top 10에 당연히 들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지만 슈퍼위크 도중 박진영의 지적으로 창법이 이도 저도 아니게 되면서 이상해졌다.
동시에 다소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더니 본선 첫 무대에서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소화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예선 3차부터 쭉 강승윤을 밀어줬던 윤종신이 혹평을 하면서 72점을 줬을 정도.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강승윤의 생존에 논란이 일어나기도 하였고 2, 3차 온라인 투표에서 잠시 6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이후 생방송 두 번째 무대에서는 본인의 페이스를 좀 찾아가는 모습이 보였으나 또다시 윤종신에게 72점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무대에서 박보람이 탈락을 하게 되고, 마지막까지 박보람과 함께 세워놓던 연출과 방송에서의 안 좋은 이미지가 겹치며 안티들에 의해 강곱등이라는 불미스러운 별명이 붙게 된다.
사전 숙소 영상에서 허각이 조장이 된 후 나머지 멤버들에게 집안일 역할을 배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때 강승윤이 설거지를 담당하라고 시키는 허각을 향해 '인간적으로 설거지 양은 너무 많다.
허각이 개인적인 감정으로 시키는 것 같다'라는 발언을 하며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듯한 장면이 방송되어 안티가 생기기 시작했다.
생방송 중까지는 허각과 대립적인 사이가 다소 많이 비추어졌는데 생방송이 끝난 후 찍은 CJ 관련 CF 촬영 현장에서 둘의 사이는 사실 좋았다고 밝히고 다른 출연자들이 원래 평소엔 안 그런다고 언급하는 비하인드 장면들이 나오면서, 악마의 편집 장인인 엠넷이 일부러 방송적인 재미를 주기 위해 참가자의 이미지를 깎아먹으면서까지 과도하게 연출해냈다는 의견이 더 많아졌다.
후속 슈퍼스타K 시즌들이나 프로듀스 101, 쇼미더머니 같은 타 서바이벌 프로에서 악마의 편집을 접할대로 접한 지금은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지만, 처음으로 일반인 대상 오디션이 전 국민적으로 흥해서 아직 악마의 편집의 폐해에 대해 크게 알려졌을 때가 아니라 오해를 더 많이 샀었다.
실제로 방송이미지를 보고 네티즌들이 건수를 잡으려 강승윤의 미니홈피와 온라인 기록을 탈탈 털었으나 나온 것은 '주문하시면 손글씨 써드려요' '친구들아 우정하쟈' '제가 원래 쫌 사랑스럽지요 콕콕콕콕(학원 선생님께 쓴 내용)' '보고 처음 운 영화는 백만장자의 첫사랑' 등의 내용이라, 꽤 귀여움을 받기도 했다.
Top 6의 마이클 잭슨 미션에서는 Black or white를 댄스까지 해가면서 무대를 선보였는데, 존박, 허각, 김지수, 장재인이 Top 4가 될 거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김지수가 탈락, 강승윤이 다음 무대에 진출하면서 강승윤의 곱등이 이미지는 절정에 다다랐다.
물론 초반 참가자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높은 계단 + 댄스 크리의 위험 부담이 있었고 중간에 미끄러지기까지 했음에도 그럴 듯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기 때문에 Top 4가 되었다고 분석하는 시청자들도 존재하였다.
김지수가 생방 무대 이후로는 전보다 덜 주목을 받는 것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전까지 슈퍼위크에서 활약했던 김지수가 Top 4에 들겠다는 여론이 많았기 때문에 논란이 된 것.하지만 Top 4의 무대에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멋지게 소화해내며 포텐을 터뜨렸다.
이 이후로 오디션 프로에선 생각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참가자들에게 제2의 강승윤을 바라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까지 포텐을 터트려 여론을 뒤집고 마무리한 케이스는 유일하다.
이로 인해 그간의 설움을 단번에 씻어내며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의 1위를 차지하며 선풍적인 '본능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게 된다.
당시는 방송이나 오디션 음원이 흥하던 때가 아니었으므로, 최초 음원차트 올킬이라는 기록을 세운 후 기존 가요계에서 강승윤과 슈퍼스타K2를 견제하는 기사를 낼 정도의 파급력이었다.
윤종신은 본능적으로의 성공을 이사와 소속사 설립을 생각하고 가능하게 한 정도였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울면서 퇴장하는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안녕히 계세용~'이라는 한 마디로 마무리 해 많은 시청자들이 가장 인상 깊었던 탈락자 소감으로 꼽는다고. 환하게 웃으며 목표했던 점수를 받았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종신은 이후 본능적으로를 강승윤에게 선물했다.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커버한 것이 아닌 강승윤 본인의 곡이 된 것. 윤종신은 2014년 라디오 스타에서도 자신의 저작권료 1위 곡이 본능적으로라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 이어져 서바이벌 WIN 프로그램에서 다시 심사위원과 참가자 사이로 만나기도 했으며, 2014년 3월 월간 윤종신에선 멤버 송민호와 함께 WILD BOY라는 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 2021년 3월, 강승윤의 정규 1집 PAGE에 스페셜 트랙으로 윤종신은 아이야 피처링에 참여하였다.
본능적으로의 열풍에 힘입어 엠카운트다운에서 Top 11 중 제일 먼저 출연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줬다.
출연한 회가 평균 1%이던 시청률의 두 배로 올라 강승윤 효과라고 점치는 반응이 많았다.
반응이 좋아 장재인과 함께 듀엣으로 한 번 더 엠카에 나왔고, 이후에 슈퍼스타K2 단체 음원이 나와서 다함께 두 번 더 출연했다.
이후 2011년 2월, YG 엔터테인먼트에 김은비와 함께 연습생 자격으로 들어갔다.
재미있는 점 한 가지는 슈퍼스타K2에 나오던 당시 가성과 자작곡 실력, 좁은 고음역대가 단점 혹은 부족한 점으로 꼽혔었고, 춤은 전혀 배워본 적이 없어 기본기도 없던 출연자였다.
또한 재능은 있지만 프로듀싱이 필요하다는 말도 꾸준히 들었다.
하지만 현재의 강승윤은 가성과 애드리브 고음을 맡은 메인보컬이자 자작곡으로 히트곡을 가진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석적인 춤을 구사하고 있다.
노력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예선을 제외하면 꾸준히 탈락의 기로에서 살아 올라왔다는 걸 알 수 있다.
탑11에도 제일 마지막으로 합류했던 참가자.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이 열릴 때마다 심사위원 평가에 비해 생존률이 높은 참가자가 나오면 어김없이 소환되곤 한다.
그러나 강승윤 이상의 포텐을 터뜨린 참가자는 없었다.
여러모로 대단한 드라마를 쓴 슈퍼스타K2에서도 눈에 띄는 드라마를 만들어 낸 일반인 고교생. 취미로 보컬을 몇 개월 배운 것이 경력의 전부였다.

5. 솔로 데뷔

2011년 2월 23일,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드라마 마이더스의 ost 니가 천국이다로 디지털 앨범을 발매했다.
아이돌 그룹 멤버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흘러 나오긴 했지만 2013년 2월까지는 솔로 가수로 데뷔를 할 것이라고 YG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가 언급한 바 있으나, 결국 2013년 초 컴백은 불발로 끝났다.
2012년 마침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싸이와 이하이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사실상 총동원령을 내린 것. 덕분에 군입대 루머까지 퍼지게 되었다.
2011년 6월 28일, 김병욱 PD의 인기작인 하이킥의 3번째 시리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출연한다는 캐스팅 확정 기사가 나왔다.
오디션 없이 캐스팅 되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YG 연습생들이 참가한 오디션에서 발탁되었다.
예상치못한 배우 데뷔였기에 방영 전까지 우려 섞인 반응들이 있었으나,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와 4차원 연기로 감초역할을 잘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원래는 각본에 없는 캐릭터였으나, 오디션에서 강승윤을 보고 새롭게 만들었을 정도로 비중이 높은 캐릭터가 아니었던터라 초반에는 출연이 많지 않은데, 반응이 좋아서인지 조연인데도 점점 출연이 길어져 방송분량이 많아졌다.
총 123회의 방영분 중 99회 동안 출연했으며 엔딩 장면을 장식했다.
2013년 7월 16일, 비가 온다는 이유로 급작스럽게 비가 온다를 선발매한 결과 무홍보,무추천,무뮤비인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멜론 일간 차트 3일간 1위'을 비롯하여 전 음원사이트 올킬, 지붕킥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연이어 7월 31일 발매된 Wild And Young의 활동은 단 10일간 음악방송, 라디오 스케쥴 몇 개가 전부였지만 올레뮤직 일간 1위, 멜론에서 2주간 차트인 하였다.
역시나 뜬금포로 8월 14일, 발매 3시간 전에 발표 기사를 내고 공개된 맘도둑은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일간 1위, 그 외 대다수의 차트에서 일간 2위, 멜론 4주 이상 차트인이라는 성과를 냈다.
선공개 후 2주 간격으로 음원이 연달아 나오면 화력이 떨어지는 게 보통임에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는 강승윤의 남자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YG는 솔로 활동을 계속 할 것이며 앞으로도 음원이 더 나와 미니 앨범을 완성시킬 것이라 했으나 몇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본인이 곡을 만들어서 나오는 게 빠를 듯. 실제로 본인이 곡을 만들어 2020년에 나왔다.
7년 만의 컴백.. 사실상 WIN 홍보 차원에서 나왔던 음원이라고 보는 시선이 많다.

6. WIN: Who is Next?

솔로 데뷔 후에 신인인데 왜 무푸쉬인가 하는 의문은 곧이어 제작 발표된 WIN: Who is Next?를 통해 해소된다.
솔로 활동이 WIN 촬영 중에 이뤄진 일이었던 것.WIN 제작발표회에서 양현석은 '강승윤은 아직 25퍼센트 밖에 보이지 않았다.
남은 75퍼센트를 끌어낸 걸 이제 보여줄 거다.
강승윤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며 그답지 않게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고, 일부에선 WIN을 홍보하러 나온 게 아니라 강승윤을 홍보하러 나온게 아니냐는 반응마저 나왔다.
4개월 동안 현 WINNER의 멤버들과 Team A라는 이름으로 현 iKON인 당시 Team B와 배틀을 통해 우승한 팀이 즉시 데뷔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다.
강승윤이 또 서바이벌에 나온다는 사실로 화제를 모았고 본인도 서바이벌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다고 자조적으로 표현했다.
처음 YG에 입사했을 때 본인의 표현에 따르면 몸치 수준이었지만, 3년 간의 노력을 통해 일취월장한 춤 실력을 선보였으며 보컬도 슈퍼스타 K2 시절과 비교해 일취월장하여 보컬로서의 역량도 인정받게 됐다.
Heart attak, New day 등의 곡에서 락 보컬뿐만 아니라 R&B 보컬도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프로그램 직전 결성된 팀이었기 때문에 월말 평가에선 B팀에게 평가가 다소 밀렸고 첫 리더였던 송민호가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중간부터 강승윤으로 리더가 교체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러나 심사위원 배틀부터 송민호와 자작곡을 만들면서 승승장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10월 파이널 배틀 때, 자작곡 Go Up으로 우승하여 WINNER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프로그램 직후 데뷔라는 말은 바로 이뤄지지는 않았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WINNER TV 이후에도 계속 데뷔는 미뤄지다가 2014년 8월 6일에 런칭쇼를 시작으로 8월 14일에 음반이 나오고, 그 다음날에 AIA 콘서트 무대에 서며 데뷔하였다.
이후 8월 21일에,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면서 WINNER로서 음악방송 첫 출연과 동시에 데뷔 5일 만에 1위를 하는 성과를 거둔다.

7. 음악 프로듀서

그룹 WINNER의 메인 프로듀서대표곡으로는 그룹의 최대 히트곡인 REALLY REALLY가 있다.
서로 다른 음색과 강한 개성을 가진 WINNER 멤버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조화롭되 각자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는 영리한 파트 분배를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략적으로 곡의 짜임새를 구성하며 멤버 간의 목소리 대비를 능동적으로 활용한다.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는 2013년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의 자작곡 미션에서부터 드러나기 시작했다.
서바이벌 당시 자작곡 'Smile Again'으로 A팀에게 첫 승리를 안겨준 후, 파이널 라운드에서 다시 한번 자작곡인 'Go Up'을 선보이면서 팀의 데뷔를 이끌어냈다.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Go Up은 WIN 파이널배틀 앨범의 타이틀로, Smile Again은 데뷔앨범의 수록곡으로 발매되었다.
정식 데뷔 후에는 데뷔 앨범 '2014 S/S'에서 컬러링, 척, Different, Smile again, 2016년 미니앨범 'EXIT : E'에서는 '철없어'를 작곡하며 프로듀싱을 이어나갔다.
2017년 싱글1집 FATE NUMBER FOR의 타이틀곡인 REALLY REALLY가 대히트를 치면서 프로듀서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연달아 같은 해 싱글2집 OUR TWENTY FOR의 타이틀곡 LOVE ME LOVE ME로 인기를 이어나가면서 명실상부한 YG의 차세대 프로듀서가 되었다.
실제로 REALLY REALLY에 이어 LOVE ME LOVE ME까지 연이어 히트를 치게 되면서 회사 작곡가들이 강승윤의 작업물들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고 한다.
2020년 이후로는 더이상 그의 프로듀싱에 터치를 안 한다고.2018년 정규앨범 'EVERYD4Y'에서도 가장 많은 참여를 보였으며, 전체 12곡 중 타이틀곡 EVERYDAY를 포함한 7곡이 강승윤의 자작곡이다.
연말에 나온 싱글 MILLIONS도 강승윤의 곡으로 원래는 정규 앨범 타이틀곡이었으나, 빠른 컴백을 위해 선공개 격으로 공개되었다.
2019년 5월과 9월에 발매된 미니 2집과 3집 앨범 WE, Cross에도 타이틀곡과 대다수의 수록곡에 참여하였다.
2022년 미니 4집 앨범 HOLIDAY(WINNER) 전곡의 메인 작곡, 작사를 담당하며 솔로활동, 연기활동 등으로 특히나 더 바빴던 와중에도 메인 프로듀서로서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었다.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는 작곡가로 발라드, 록, 힙합, 트랩, 댄스, 포크,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그것을 또 성공으로 이끌어낸다.
실제로 강승윤은 비슷한 스타일에 안주하기보단 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장르를 발빠르게 가져와 트렌디한 음악을 만드는 편이다.
대중성 있는 음악을 잘 만든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업량이 많고, 빠르다.
REALLY REALLY는 무려 4시간 만에 완성했으며, FOOL은 이틀만에 완성했다고 한다.
영감이 떠오르면 핸드폰에 적어두는 편이며, 작업 방식은 떠오르는 멜로디를 바로바로 흥얼거려 핸드폰으로 녹음하고 작업실에서 그것을 기초로 작업하여 완성본을 녹음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중간 과정이 전부 생략되어 녹음은 단 두 번으로 끝난다고 한다.
멜로디에 들어갈 가사들을 전부 작사한다.
그룹곡의 경우엔 랩메이킹을 하는 래퍼들을 위해 랩 파트만 비워놓은 완성본을 전달하여 그들이 각자의 랩을 작사하도록 한다.
즉, 랩 벌스만 래퍼들이 작사하고 그들의 보컬파트는 전부 강승윤이 작사하는 식이다.
프로듀싱을 맡고 있지만, 나이는 막내라서 녹음을 진행 할 땐 형들에게 꼭 존댓말을 사용한다.
빠른 생일이라 친구로 지내는 송민호는 자신에게만 반말을 사용한다고 농담했다.
멤버들의 실력을 잘 이끌어내고자 일부러 더 많은 칭찬을 하는 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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