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이름 : 지승준
성별 : 남성
부활동 : 축구 동아리
나이 : 18살
신장 : 174cm
혈액형 : B형
생일 : 6월 2일
출생지 : 전라남도 순천시
역할군 : 스트라이커
2. 개요
모바일 게임 좀비고등학교의 2학년 학생. 게임상에서는 축구부장 지승준.대만 로컬라이징에서는 池承俊(츠청준)으로 번역되었다.
3. 캐릭터 특징
(눈이 마주쳤다)...신입 부원 테스트? 💬네?볼 트래핑으로 하지. 나보다 오래 버티면 합격이다.
💬네!내 공을 뺏어봐라. 그러고도 살아있으면 합격이다.
광장 대사다.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포악해지고 사나워지는 인물. 한마디로 말하자면 다혈질이라고 볼 수도 있다.
앞에 서는것조차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단순무식한 성격으로 항상 시비를 걸게 되고 그런 도전에 항상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실수로 앞을 막은 사람이라면 아무리 힘없고 소심하고 경쟁의지가 없는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위협하는 다소 이상한 성격.승부욕이 심한 캐릭터들은 대부분 비겁한 방법을 사용하거나 승부에 패배했을때 우기는 등 비열해지기 마련인데, 좀비사태 발발이후의 시점에선 그러지 않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전에는 전우성이 "지승준 그녀석은 항상 남들하고만 싸우려고 해. 자기 자신과 싸워야 할텐데..."라고 언급한걸 보면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비열했었으나 자기 자신에게서 패인을 찾으려 하는 모습을 보여 조금은 성숙한 것 같다.
그 상황이면 당연한 것일수도...일러스트에서 보이듯 말벅지이다.
축구부장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학교성적은 최하위로 추정.다.
4.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김태풍, 전우성과의 사이가 좋지 않으며, 특히 야구부 동아리 일동들을 싫어한다.
어썸한 간담회에서 밝혀지기를 사이가 안좋은건 같이 점심을 먹다가 어느 스포츠 동아리가 좀비고를 대표하는 동아리인가 대화하다가 셋이서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싸움이 난것. 전우성은 농구, 김태풍은 야구, 지승준은 축구를 고집하다가 셋이서 갈라지게 되었다고.물론 전우성은 현재도 김태풍과 지승준의 이름을 놓고 부르며 자신의 동아리 관할인 농구를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는 성격이라, 현재로썬 지승준이 일방적으로 싫어하고 있다.
특히 김태풍과의 마찰이 심해서 4주년 축제때 부스 이름을 야구보다 재밌는 축구 드리블 이라는 이름으로 열었는데, 여기서 마용규가 축제때는 서로 건들지 않기로 한거 아니냐면서 따지러왔다.
축구부나 야구부 자체에는 악감정이 없는 전우성과는 달리 지승준은 야구부 전체를 혐오하는듯. 1학년 부원 중 축구부에서 야구부로 동아리를 바꾼 부원이 있어서 그럴지도...1학년 후배중에 유독 수비수에서 공격수로 전환된 남동진에게 기대를 걸고있다.
다만 남동진 본인은 진로의 방향이나 장래희망을 제대로 잡지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승준은 남동진이 축구부에 계속 있기를 희망하며 훈련 방식을 꽤나 엄하게 임하고 있어서, 남동진 본인도 힘든일이라며 친구들과 이야기할정도. 남동진이 워낙 긍정적이라, 이런 궂은 연습 자체도 열심히 이겨내야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있다.
물론 가끔 일부러 빼먹기도한다.
성격이 이래서 친구도 많이 없을것으로 보이지만, 자신에게 힘차게 도전해오는 인물에게는 전부 호감을 갖는다.
다만 너무 약한 자가 도전해올경우 자신이 만만해보이냐며 이건 이거대로 기분 나빠한다.
그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스스로 지칭하는 '강하지 않은 녀석'들을 싫어하고 있는데, 경쟁 중간에 누가 대신 사과를 하면 그 경쟁하던 대상은 상대할 가치도 없다며 기분나빠하는 모습을 보인다.
곽준형이 재빨라서 축구에는 좋은 체질이지만 축구를 공놀이로 생각하고있어 필요없다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이 하는 축구에 제법 자존심이 있는듯. 곽준형은 그를 보고 '분노조절 필요한 형'이라고 저장해놓았다.
5.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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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학교생활
지승준의 반은 밝혀지지 않았다.
트레이닝센터 입구에서 플레이어가 실수로 길을 막아서, 도전이냐고 하는데 여기서 도전이라고 할 경우 자신이 만만해보이냐며 친밀도가 하락한다.
하지만 담력 스탯이 높을 때는 당돌한 녀석이라면서 지금은 바쁘니 나중에 보자고 하고 친밀도가 올라간다.
재빨리 피할 경우 친밀도에 변화는 없고 패기가 모자라다고 지적하고는 떠난다.
하린의 베프 시나리오 중 등장, 하린이 도서실에서 실수로 지승준의 길을 막자 지승준이 위협한다.
지승준은 하린이 무서워하는 위협적인 인물의 모습과 정말 딱 맞기에 하린이 정신적으로 크게 상처입게한다.
7. 역할군
지승준의 역할군은 스트라이커.축구공을 날려 적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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