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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넷 원서접수 서버시간 시험일정 사전접수 실기 장소 로그인 세무사 응시자격 자가진단 경력증명서

by 채은아빠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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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개요

근로자의 평생학습 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실시, 자격검정, 숙련기술 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하게 함으로써 산업인력의 양성 및 수급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평생교육, 능력개발, 자격제도, 해외취업, 고용허가제(EPS), 기능경기, 중소기업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345 (교동)에 본부가 위치해 있다.
16개의 해외지사가 있으며, 국내의 지부·지사는 27개가 있고, 총 직원은 1800명을 약간 넘는다.
과거에는 한국폴리텍대학, 한국고용정보원과 연결된 하나의 기관이었으나, 이제는 분리되어 다른 기관이 되었다.
퓨전합체 풀림2019년 11월 서울동부지사를 기존 뚝섬유원지역에서 구파발역 인근 은평뉴타운으로 이전하였다.
그래서 이제 서울동부지사라고 부를 수가 없어서, 2020년 서울서부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은평뉴타운은 서울 서북쪽 끝이니까(...).뚝섬유원지역에 있는 구 동부지사는 CBT 시험 수요가 늘어나 동부상설시험장으로 개편하고 당분간 유지하기로 하였다.
2000년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사용한 로고다.

3. 역대 이사장

  • 초대 이응선 (1982~1988)
  • 2대 이헌기 (1988~1990)
  • 3대 이찬혁 (1990~1992)
  • 4대 김창지 (1993~1995)
  • 5대 김재석 (1995~1998)
  • 6대 최상용 (1998~2001)
  • 7대 구천서 (2001~2002)
  • 8대 김유배 (2002~2003)
  • 9대 이동훈 (2003~2005)
  • 10대 김용달 (2005~2008)
  • 11대 유재섭 (2008~2011)
  • 12대 송영중 (2011~2014)
  • 13대 박영범 (2014~2017)
  • 14대 김동만 (2017~2021)
  • 15대 어수봉 (2021~ )

 

4. 자격시험

여기서 주관하는 가장 대표적인 시험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이 있다.
1년에 1번 치는 순수 국가주관 시험 중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으로 가장 규모가 큰 시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을 자격증 시험으로 기억할 것이다.
이는 능력평가 사업으로 분류되며, 2012년 기준으로 공단에서 관리하는 자격증은 총 512종이다.
동년 기준으로 이 중 467종의 자격증은 공단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민간 부문의 수많은 자격증 중 공인을 받은 것은 총 88종이며, 그렇지 않은 민간 자격증은 2,522종, 사내 자격증은 116종이 집계되었다.
(모두 2012년 기준)필기시험을 보러 가면 각 교실에 2명의 감독관이 대기하고 있는데, 대개의 경우 해당 시험장 학교 교사 1명과 공단 직원 1명이 감독을 보게 된다.
교사를 제외한 감독 1명은 꼭 공단 직원이 아닌 경우도 있으며, 퇴직자이거나 관련 교육 이수자일 수 있다.
지방 시험장에는 지자체 공무원이나 지방공기업 직원들도 많이 동원된다.
(공단 직원 2명이 감독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아예 공단 직원 없이 둘 다 외부 감독관인 경우도 많다.
)시험시간은 다양한데 1시간에서 7시간이 넘도록 시험을 치는 종목도 있다.
가령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종목 실기시험의 경우 무려 5시간 동안이나 시험을 친다.
대개의 경우는 제한시간의 절반이 지나면 시험지 및 답안지를 제출하고 퇴실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어떤 시험은 시험지를 제출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며, 시험지 자체가 답안지인 경우도 있다.
필답형 시험은 반드시 흑색 필기구 한 가지만을 사용해야 하며, 다른 색의 필기구를 혼용할 경우 부정행위의 우려가 있어 원칙적으로 무효 처리된다.
답안지에 쓸데없는 낙서도 하면 안 되는데, 채점관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알릴 수 있는 신호라고 간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험이 끝나고 답안지를 제출하면 이를 시험본부에서 편철하는데, 이름을 알 수 없도록 해당 부분은 가린 채로 철하여 이송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험감독은 당일 진행되는 시험의 내용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공단 내부에서도 출제 분야에 근무하는 직원의 경우 공단에서 주관하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이는 출제 분야에서 떠나게 되더라도 2년간 유지된다.
더구나 시험 감독은 출제 직렬에 근무하는 사람도 아니다.
시험 출제자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별도로 채용하며, 2년의 계약직으로만 채용한다.
한 번 시험 출제위원이 된 사람은 10년 이내에 다시 출제위원이 될 수 없다.
게다가 나중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나서 답안 열람을 신청할 때, 여러 잡지 같은 곳에 실린 모범답안 같은 것으로 답안열람 때 대조가 안 된다.
이 사항은 공지에도 아예 나와 있지 않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외지인이 산업인력공단 지부·지사를 직접 갈 일이 많다보니 가까운 전철역에서 산업인력공단 지부·지사로 가는 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에는 온갖 곳에 덕지덕지 큰 글씨로 스티커를 붙여놓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당연히 버스에도 그 차에서 가장 큰 글씨로 산업인력공단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붙이거나 행선판에도 다른 색을 사용하여 알아보기 쉽게하며 버스정류장 이름도 산업인력공단으로 정하는 곳이 아주 많다.

5. 홈페이지

아래 내용은 모두 자격시험 전용 사이트인 Q-net에 관련한 내용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홈페이지는 www.hrdkorea.or.kr로 공공기관의 홈페이지가 으레 그러하듯 특별한 내용이 없다.
수험자들 입장에선 '쓰레기'란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홈페이지가 안 좋기로 유명하다.
일단 제일 큰 문제가 서버 터지는 문제이고, 그 다음이 직관적이지 않고 덕지덕지 붙은 메뉴들이다.
메뉴이름도 긴데다가 여기 저기 링크가 뒤섞여 있어서 한 분야를 들어가려고 여러 링크를 빙빙 돌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시험 접수일이 열리자마자 접속하면 원서접속신청 버튼을 누르면, 대기자가 1~2만명, 심하면 4~5만명 정도되는걸 기다렸다가 다음 창으로 넘어가는데 이 후 자격선택→종목선택→현재단계→종목선택→응시유형→추가입력→장소선택→결제하기→접수완료의 과정이 있는데 매 과정때마다 1만명이 넘어가는 대기자가 나오는 창을 봐야하는 사태에 직면해야 해서 혈압상승을 유발한다.
그러다보니 거의 정각에 맞춰서 시작하더도 십 수분에서 수십분이 걸리는 것은 부기지수다.
거기다 정원도 지방의 경우 200~300명선이라 1차 시험에서 떨어지고 2차 시험을 치를려고 할 경우 기존에 시험을 쳤던 사람들은 결과발표 시점부터 신청이 가능해지는 병맛을 자랑해서 그거 기다렸다가 가능해지는 시점엔 정원이 꽉 차서 시험을 못 치르거나 자리가 남아있는 타지역으로 시험치러 원정가는 케이스도 많다.
특히 실기시험의 경우 필답형이면 그나마 낫지만 작업형이면 시험장이 제한적인 경우가 대부분일 수밖에 없는 특성상 개설된 시험장이 소수인 경우도 있어서 그야말로 속터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의무검정이 일반인 대상 정기검정과 통합되어 실시되었던 2020년부터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의무검정 원서 접수 기간과 겹치면 진정한 헬게이트가 열렸다.
전국의 모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3학년들이 10시 정각에 한꺼번에 접속하기 때문이다.
이 문제 때문인지 2022년부터 별도의 의무검정 회차를 부활시키기로 했다.
온라인 결제가 불통이 되는 경우도 잦고 위의 케이스처럼 시험 접수가 열릴때마다 서버도 항상 터지기 때문에 매우 많은 불만을 야기시키지만 어른의 사정때문인지 수년넘게 손놓고 방관중이다.
덧붙여 문의전화의 경우에도 시험 접수가 열릴때마다 당일에는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운 좋게 걸려도 대기자가 수십명인 경우가 대다수다.
국가에서 인정하는 자격증 기관인데 대학교 수강신청 수준덕분에 매년마다 서버 증설을 요구하는 수험자들이 많지만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입장은 시험 접수일이 열릴때만 이런데다 예산을 덜 편성받는 어른의 사정도 겹쳐있어서 힘들다는 입장인듯. 그럴 때마다 영국의 City & Guilds는 홈페이지가 좋은데 큐넷은 왜 이리 쓰레기냐며 더 까인다.
(...)역시 일 안 한다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들도 외국자격의 한국자격 전환 등을 이유로 큐넷 홈페이지에 들어오는데 어딜 접근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한다.
이건 타 기관도 마찬가지라서, 요즘은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구 패스온)도 서버 불안정으로 악명 높다.

6. 기능경기대회

국내 기능경기대회의 경우 지역단위와 국가단위로 나뉜다.

  • 지역단위 - 약칭 지방대회. 6개 시 및 10개 도에서 진행하며, 매년 4월에 개최. 금,은,동,우수 수상자에게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 국가단위 - 약칭 전국대회. 시 혹은 도에서 돌아가면서 매년 9월에 개최.

국제기능올림픽대회(WSC)는 격년으로 열리는데, 전국대회 금,2위 은(은메달이 2개다) 수상자들이 경쟁하여 출전권을 따낸다.
(2년 단위로 열리기 때문에 평가전은 4팀이 치르게 된다)한국은 WSC에서 손꼽히는 강국이다.
16회 WSC부터 출전하여 지금까지 총 18회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가지고 있다.
현재 공식적으로 한국 대표선수단의 단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맡고 있다.
2013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종합우승 이후 대통령비서실 측에서 대표선수단을 초청하여 만찬을 가진 바 있다.
WSC에서 입상하면 올림픽처럼 메달이 수여되는데, 실제 올림픽에서 메달을 수상했을 때와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
2015년 기준으로 상금(금메달 6720만원!!) 해당분야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산업기능요원 편입, 1년 이상 종사자에게 기능장려금 지급, 그 외에도 금메달 대학진학자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숙련기술의 중요성이나 대회의 규모 및 대한민국 위상에 비해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편인 것 같다.
지상파 중계라도 해주면 좋은데 기술유출문제도 있지만 일단 보는 건 재미가 없다다.

7. 국제협력

해외의 HRD기관과 협력하여 각종 사업을 하기도 한다.
APEC, 국제 노동 기구(ILO),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초청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3자간 협업의 형태로 개도국에 ODA사업을 하기도 한다.
베트남의 고용 관련법 제정에 컨설팅 등 여러 지원을 한 바 있다.
아프가니스탄에는 2곳에 직업훈련센터를 건립하였으며, 관련 인력을 꾸준히 파견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 들어 K-Move라는 해외취업제도도 여기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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