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언어, 모방위험)
방송 기간 : ON AIR 2022년 6월 6일 ~ 현재
방송 시간 : 월요일 밤 10시 30분 ~
프로듀서 : 장시원
출연진 : 감독 : 이승엽, 선수 : 박용택, 정성훈, 송승준, 이택근, 오주원정근우, 심수창, 장원삼, 서동욱정의윤, 이홍구, 유희관, 윤준호류현인, 김문호, 이대은, 최수현, 중계진 : 정용검, 김선우, 이전 출연진 : 한경빈
2. 개요
Win or Nothing. 오직 승리만을 추구하는 사상 최강의 야구팀이 탄생했다.
“우리보다 최강인 팀은 절대 없을 겁니다”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 ‘최강 몬스터즈’와 전국의 야구 강팀이 펼치는 양보 없는 대결! 야구에 미친 자들의 모든 걸 건 진짜 승부가 시작된다.
채널A에서 도시어부와 강철부대를 연출한 장시원 PD가 JTBC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연출을 맡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MBN의 빽 투 더 그라운드에 이어 종편에서 연출하는 두 번째 야구 프로그램으로 BTG와 다르게 출연선수들 중 은퇴한 지 5년이 넘어간 선수가 없으며 현역 대학리그 선수들도 있어 정말 진지한 야구 느낌이 물씬 난다.
팀 목표는 승률 7할이며, 치루는 경기는 총 30경기이다.
30경기에서 승률 7할이 나오려면 최소 21승 9패를 달성해야 하므로, 만일 10패 이상을 기록하여 팀 승률 7할을 못 넘기게 될 경우 단장인 장시원PD가 책임을 지고 프로그램을 폐지하겠다는 초강수를 선언했다.
상대 팀과는 단판이 아닌, 3판 2선승으로 대결한다.
즉, 3연전 시리즈가 10번 기획되어 있다.
3. 선수단
- 유희관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현역시절의 상징적인 등번호를 사용한다.
영구결번인 이승엽, 박용택과 현역 시절 8번만을 사용한 정근우는 물론 이홍구, 서동욱은 KIA 시절, 심수창, 정성훈은 현대-LG 시절, 정의윤은 SK시절, 이택근은 히어로즈 시절, 그리고 장원삼은 히어로즈-삼성 시기의 등번호를 사용한다.
- 선수단은 영입과 방출이 존재한다.
사실 현역 선수들도 시즌 내내 잔부상을 달고 뛰는데, 은퇴한 선수들이 몸 관리를 아무리 잘해도 부상으로 이탈할 확률이 높은 걸 생각하면 영입은 당연한 수순으로, 방출 또한 성적 때문이 아닌 부상 때문에 하차하는 케이스를 염두에 두고 설정해 둔 듯하다.
일단 방출은 한경빈이 있으며, 이대은, 김문호, 최수현이 추가 영입 되었다.
동의대 3차전 이후 이승엽이 당장은 영입이 없어도 될 듯 하다고 발언했기에 당분간 현 멤버들이 고정될 것으로 보인다.
- 빽 투 더 그라운드에 비해 평균 연령대가 낮고 은퇴 시기가 비교적 최근인 선수들과 아예 젊은 피인 아마추어 선수들도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덕수고와의 1차전에선 정성훈이, 2차전에선 장원삼 & 송승준 & 서동욱이 부상을 호소하는 장면이 나왔다.
특히 투수가 4명뿐인 최강야구 특성상 투수 세명이 부상으로 더이상 투구를 이어가지 못한다면 한명의 투수가 많은 이닝을 강제로 소화해야한다는 리스크가 큰 편. 그래서인지 충암고 전이 열리기 전 이대은을 추가 영입해 투수진을 보강했다.
이후 이대은의 잦은 실책과 기존 투수진에 한계를 느껴 오주원을 추가 영입하여 투수진을 6명까지 보강하였다.
4. 코칭스태프
- 정수성: 구체적인 보직은 나오지 않았지만 수석코치 겸 주루코치로 보인다.
등번호는 86번.다. - 오세훈: 최강 몬스터즈의 트레이닝 코치. LG 트윈스의 트레이닝 코치를 맡은 이력이 있다.
등번호는 72번.다. - 로스터 인원이 부족한 관계로 부상 등을 이유로 출전할 수 없는 선수들이 1루 주루코치를 맡고 있다.
5. 4경기: VS 동의대 1차전
충암고의 전국대회 일정으로 인해 동의대와의 경기가 먼저 진행되며, 충암고와의 2차전은 전국대회 종료 후 편성된다고 한다.
또한 고척이 아닌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최강야구 첫 야외경기. 여기에 동의대 주전포수로도 뛰고 있는 윤준호는 몬스터즈가 아닌 동의대 소속으로 경기를 뛴다.
경기 전 PD의 말에 의하면 5월 23일에 경기가 치러졌다고 하며, 한화 이글스와 입단 계약을 맺은 한경빈은 이 경기를 끝으로 더 이상 출전하지 않게 됐다.
경기 후, 동의대 신승윤 선수에 대해 커뮤니티 상에서 잠깐 화제가 되었다.
좌완 사이드암으로 2번째 투수로 출전, 100구 가까이 던지면서 몬스터즈 타순을 꽁꽁 묶는 활약을 보였기 때문이다.
6. 5경기: VS 동의대 2차전
유격수 한경빈이 떠난 뒤에 갖는 첫 경기로 최강야구 역사상 첫 2군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이다.
경기장은 전 SK 2군 야구장인 송도 LNG 야구장이며 경기는 5월 30일에 치루어졌다.
최강몬스터즈가 첫 패배를 기록하면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3차전을 진행 하게 되었다.
경기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몬스터즈 역사상 가장 실책을 많이 한 경기였다.
끝내기 실점도 수비 실책으로 인해 나온 것이므로, 동의대와의 3차전에서는 수비 상황에서의 집중력을 보완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을 것이다.
7. 6경기: VS 동의대 3차전
경기 전, 연천 미라클의 최수현 선수의 합류를 알렸다.
경기는 6월13일 인천LNG야구장에서 진행되었다.
동의대학교 선발투수 이병희가 우완 사이드암에 겸해 이중 키킹으로 타이밍 잡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선두타자 정근우에게 솔로홈런에 이어 볼넷을 연거푸 헌납하면서 아웃카운트 하나 못 잡고 강판되었다.
반면 유희관은 3회까지 한 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고, 8회 1아웃까지 호투를 펼치며 대조되는 분위기를 보였다.
그 결과 퀄리티 스타트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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