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정식 명칭 : 주식회사 제주항공 (株式會社 濟州航空)
설립일 : 2005년 1월 25일
운항 노선망 : 제주항공/노선망 참조
마일리지 : 리프레시포인트
항공 동맹 : 밸류 얼라이언스
보유 항공기 수 : 39
취항지 수 : 58
허브 공항 : 국제선 : 인천국제공항 (lCN), 국내선 : 제주국제공항 (CJU)
포커스 시티 : 김해국제공항 (PUS), 무안국제공항 (MWX)
부호 : 콜사인 : JEJU AIR, IATA : 7C, ICAO : JJA, BCC : LC
항공권식별번호 : 806
지상조업사 : 제이에이에스
슬로건 : 더 멀리 날아야 하는 건 당신이니까, YES, YOU CAN FLY
업종명 : 정기 항공 운송업
기업규모 : 중견기업
상장여부 : 상장기업
상장시장 : 유가증권시장 (2015년 ~ 현재)
시가총액 : 1조 126억원(2022. 5. 9.)
자본금 : 497억 5,966만 8,000원(2021)
매출액 : 연결: 2,730억 7,919만 9,084원(2021)별도: 2,707억 7,556만 8,307원(2021)
영업이익 : 연결: -3,171억 5,949만 5,233원(2021)별도: -3,145억 2,524만 1,027원(2021)
순이익 : 연결: -2,722억 7,786만 116원(2021)별도: -2,752억 1,329만 6,245원(2021)
자산총액 : 연결: 1조 2,667억 5,606만 1,417원(2021)별도: 1조 2,535억 2,278만 3,105원(2021)
부채총액 : 연결: 1조 826억 6,727만 3,848원(2021)별도: 1조 709억 7,090만 7,762원(2021)
부채비율 : 연결: 588.12%(2021)별도: 586.67%(2021)
종목코드 : KS: 089590
국가 : 대한민국
대표자 : 대표이사 사장 김이배
모회사 : 애경그룹 (AK홀딩스)
자회사 : JAS모두락퍼시픽제3호전문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
직원 수 : 2,996명(2021년 12월 31일 기준)
본사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 64 (연동)
2.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와 애경그룹의 합작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중형급 저비용 항공사. 제주도의 항공교통을 개선하여 제주도민과 제주도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2005년 1월 25일에 설립되었으며, 제주국제공항에 기반을 두어 2006년 6월 5일 제주-김포노선에 첫 취항하였다.
이제 설립 15주년을 넘긴 중견급 저비용항공사로, 저비용항공사 중 코스피 상장사이자 한국 저비용 항공사 중 최대인 39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말 그대로의 국내 LCC의 선두주자다.
국내의 항공기 동호인들이 부르는 별칭은 감귤항공. 카카오, 제주은행, 제주반도체, 제주맥주와 함께 제주도를 대표하는 상장기업이다.
설립 초기에 한성항공과 함께 한국의 저비용항공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지금은 건실히 버티고 있는 저비용 항공사이며, 한국 저비용 항공사 중 최초로 국제선에 취항하는 등 국내 저비용항공시장을 이끌 회사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당초 2013년에 기업공개를 할 예정이었으나, 상장요건을 충족하지 못해서 계속 연기되다가 2015년 하반기로 확정되었다.
2015년 8월 20일 제주항공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부에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함에 따라 기업공개 작업에 들어갔고, 2015년 11월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
이는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최초의 코스피시장 상장 사례로 남게 됐다.
3. 제주항공? 애경항공?
제주도는 지역 특성상 다른 지역으로 이동 시에 비행기를 이용할 일이 아주 많다.
그러나 비교적 최근까지도 항공사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대 항공사밖에 없었던 관계로 비행기 티켓값에 대한 부담이 높았다.
이때문에 제주도 차원에서 제주도민을 위한 항공사 설립에 들어갔는데 이때 접촉한 그룹이 애경그룹이다.
애경그룹에 접촉한 이유는 창업주 채몽인 회장이 제주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기업홍보 및 사회 환원 차원에서 참여한 것이었으나 현재는 예상을 뒤엎고 상당한 이득을 보고 있다.
제주항공은 애경그룹에서 150억원(75%)을, 제주도에서 50억원(25%)을 투자한, 이른바 제3섹터 구조의 반관반민 항공사였다.
그러나 애경그룹의 잇다른 유상증자를 통해 제주도의 지분율은 많이 낮아졌다.
2015년 말 기준 제주도의 지분율은 3.86%까지 줄었고, 그 이후 2020년 7월 현재에도 제주도의 제주항공 지분율은 7.75%이다.
관련기사즉 기업 지배구조를 보았을 때 사실상 애경그룹 산하의 민간기업이다.
이에 따라 영업 초창기에는 당초의 설립 취지가 훼손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없지 않았다.
실제로도 제주 출발편의 비중을 낮추고 서울/인천, 대구, 부산발 신규노선에 집중하면서 이런 우려들이 일부분 현실이 되기도 했다.
신규 취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보면 인천국제공항착발이 대부분이고 심지어 부산광역시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출발도 취항하고 있는데 정작 제주발 정기 국제편은 홍콩, 후쿠오카, 가오슝, 타이베이 4개 밖에 없다.
2015년 하반기에 (주)제주항공이 (주)AK제주항공으로 상호 변경을 추진했던 바 있다.
사랑과 존경이라는 뜻으로 바꾼다고 했지만, 애경 이미지의 강화로 보는 의견이 있어 논란이 일자 결국 무산되었다.
더군다나 2018년 4월부터 무안국제공항발 국제선을 여러편 띄우기도 했다.
그러나 진실은 다르다.
이 문제에 제주도는 딱히 할 말이 없는 게, 설립 이후에 제주도청에서는 제주항공에 별다른 관심과 투자를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유상증자 구조에서 계속 투자를 해온 애경 쪽 지분이 높아질 수밖에 없었던 것. 또한 우리나라 지방자치 행정 구조에서 지방자치단체(제주도)가 민간 기업에 유상증자 등 투자를 하는 것은 제도상으로 한계가 명백하다.
계속적으로 투자하여 제주도 지분을 높인다고 발표하고는 있으나 그나마도 외부 반발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게다가 제주-오사카 같은 노선을 개설하기도 해봤지만 이용률이 워낙 저조하여 유지하기가 어려웠다.
마냥 제주발 국제편을 늘리라고 요구하는 건 무리라는 얘기. 그에 비해, 애경그룹은 수년간 적자를 기록하면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회사를 키워 국내 제3의 민간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업무협약에 따라 애경유지공업에서 보유중인 주식 100만 주를 제주도에 무상증여하는 등 제주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으니 애경그룹을 비난할 일도 아니다.
결국 제주항공은 애경그룹의 적극적인 투자와 경영으로 주식시장에 상장까지 했고, 10여년 전에 50억 원을 투자했던 제주도 역시 경제적으로 큰 이익을 얻었다고 볼 수 있다.
(제주항공 비판에 대한 반론) 제주발 국제선 노선이 없는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수요 공급의 원리상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
그래도 김포-제주 노선만은 대형 항공사만큼이나 열심히 띄워주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도 측에서도 제주항공 경영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위에 서술했다시피 제주도는 2020년 7월 현재 여전히 제주항공의 당당한 2대 주주이며(지분율 7.75%),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항공업계가 줄줄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도 제주항공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에 있다.
관련기사 결론적으로 제주항공은 애경그룹과 제주도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다.
4. 지배구조
2021년 12월 31일 기준
5. 기내 음악
양방언이 작곡한 노래들을 주로 쓰고 있다.
6. 보딩
"Merry - Go - Round" in White NightsNeo Frontier두 음악을 번갈아 가며 사용한다.
7. 디보딩
"Merry - Go - Round" in White Nights서울 혹은 다른 곳에 도착 했을때 사용 한다.
Prince of jeju제주국제공항에 도착 했을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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