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설립 : 1906년
설립자 : 윌리엄 라일리
국가 : 미국
본사 : 미국 매사추세츠 주 캔턴
사업 : 스포츠 의류
2. 개요
불균형한 발에 새로운(New) 균형(Balance)을 창조한다.
미국 보스턴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용품 회사.원래는 운동화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던 회사였으나 2010년 대 중반부터 사업 영역을 넓혀, 운동화는 물론 각종 스포츠화 및 의류도 생산한다.
원래 교정화 등 특수화를 만들던 회사라 그런지 발이 편한 모델이 많은 편이다.
뉴발란스는 다양한 발볼 사이즈를 제공해서 유명해진 브랜드인데, 다른 브랜드는 발 길이만으로 사이즈를 매기는 데 비해 뉴발란스는 발볼 넓이까지도 재어 판다.
대체로 신발 선택의 폭이 넓은 미국의 경우엔 캐주얼 라인도 발 볼 사이즈를 정해서 살 수 있게 되어있다.
하지만 뉴발란스의 장점인 다양한 발볼 사이즈를 국내에선 만나볼 수 없는데, 그 이유는 국내 뉴발란스 사업권자 이랜드가 한국인에 맞는 사이즈만 수입해서 그런 것이다.
실제로는 국내에 수입되는 제품보다 발볼 사이즈가 더 크거나 작은 제품도 존재한다.
..고는 하지만 사실 본토에서도 990같은 초인기 모델이 아닌 이상 발볼은 한두개밖에 없다.
가격의 경우 모델명 앞자리가 CM으로 시작되는 베트남, 중국 제조품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편이며 영국의 플림비, 미국의 로렌스 공장에서 제조되는 프리미엄 상품들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또 1500, 1300, 990으로 대표되는 플래그쉽 모델의 가격은 기본 20만원 중반대이며 420, 574, 320으로 대표되는 저가라인은 10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발매되기도 한다.
국내와 해외의 가격이 다른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도 많으나 영미권에서 제조되는 제품은 초기 리테일가가 모조리 $200 중후반으로 책정되어 있어 국내와 별차이가 없다.
다만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유럽 시장에 비해 국내 발매가는 나름 합리적인 편으로, 본토인 영미권을 제외한 시장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판매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에선 이랜드그룹의 푸쉬 덕인지 2000년대 초반에 잠시 유행했다 식었던 것이 2000년대 후반부터 다시 많이들 찾기 시작하더니 2010년대 들어선 제법 안정된 위치에 안착한 브랜드가 되었다.
2020년대 들어 스트릿 패션이 시들해지고 스웻셋업, 시티보이룩 등 내추럴웨어와 이지웨어가 강력한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고 무난하고 질리지 않는 뉴발란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스포츠 시장 부동의 1위인 나이키에 이어 국내 한정 아디다스와 2위 다툼(글로벌 마켓에서는 2020년부터 2위로 등극)을 하게 될 정도로 성장하였다.
3. 사업 부문 확장
2010년대 들어 야구화와 축구화의 런칭을 시작으로 스포츠 용품 전반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했다.
먼저 야구화의 경우 2010년대 초반부터 제작하기 시작했는데 커티스 그랜더슨, 벤 조브리스트, 더스틴 페드로이아, 호세 바티스타, C.J. 윌슨 등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류현진도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뉴발란스의 스파이크로 갈아탔다.
2013 시즌 들어서는 KBO 리그의 다수 선수들도 뉴발란스 스파이크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2015년 들어 자회사 '워리어 스포츠'의 브랜드를 이용해 마루앙 펠라이니, 에런 램지, 사미르 나스리 등에게 축구화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축구화 시장에 진출함과 동시에 리버풀 FC, FC 포르투, 셀틱 FC, 스토크 시티 FC, 세비야 FC의 키트를 제공했고, 1년 후 워리어 스포츠가 담당하던 축구 분야를 뉴발란스의 이름으로 브랜드를 런칭하며 인수했다.
국가대표팀 중에서는 최초로 2015년부터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의 키트 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2016년 들어서는 골키퍼 장갑도 제작한다.
다만 축구화의 경우 적자만 보고 철수해야 할 상황에 처했는데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이 일찍이 시장을 선점한데다 축구화를 후원받던 마루앙 펠라이니가 자신의 잦은 부상이 뉴발란스 축구화 때문이라는 이유로 회사에 소송을 거는 바람에 브랜드의 대외 인식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게다가 뉴발란스가 메인 모델로 낙점했던 에런 램지는 2017-18 프리시즌부터 아디다스 프레데터를 신기 시작하며 뉴발란스와 결별을 알렸다.
현재 어느 정도 알려진 축구 선수 중에 뉴발란스의 제품을 신는 선수는 부카요 사카와 사디오 마네, 라힘 스털링, 하비 엘리엇 밖에 없는 상황이다.
2019년부터는 카와이 레너드와 계약하며 농구화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카와이와 계약하며 광고를 하나 올렸는데...이런 광고를 올리며 샌안토니오 팬들을 제대로 맥였다.
타 팀 팬들은 쌤통이라며 샌안토니오 팬들을 놀리는 중이다.
4. 한국에서
한국 홈페이지이랜드월드패션사업부에서 2008년 국내 독점 사업권을 받은 뒤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지금은 해체한 K리그 2 고양 자이크로 FC의 키트 스폰서였으며, 서울 이랜드 FC는 모기업이 이랜드인 만큼 당연히 뉴발란스 브랜드 제품을 입는다.
2020년에는 kt wiz의 후리스를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 kt wiz와 킷 스폰서를 맺었다.
추가로 같은 해 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이전을 한 수원 kt 소닉붐의 키트 스폰서도 맡았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도 후원한다.
2018년 기준으로 우먼즈 스포츠 라인 모델은 김연아, 캐주얼 라이프스타일 라인 모델은 아이유가 맡는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KBO 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월별로 시상하는 NB 어워즈를 운영했다.
2014년에는 더그아웃 매거진과 공동으로 수상 선수를 선정했으며, 2015년에는 SPOTV와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팬 투표로 수상 선수를 선정했다.
5. 국가대표팀
-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 파나마 축구 국가대표팀
6. 클럽
- 축구AS 로마FC 포르투릴 OSC아틀레틱 빌바오서울 이랜드 FCFC 도쿄사간 도스디나모 키이우레드불 브라간치누
- AS 로마
- FC 포르투
- 릴 OSC
- 아틀레틱 빌바오
- 서울 이랜드 FC
- FC 도쿄
- 사간 도스
- 디나모 키이우
- 레드불 브라간치누
- 농구수원 kt 소닉붐
- 수원 kt 소닉붐
- 야구kt wiz
- kt wiz
- 배구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e스포츠TAITO STATION Tradz
- TAITO STATION Tradz
7. 축구
- 라힘 스털링
- 부카요 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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