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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코소보 전쟁 러시아 공습 경보 세르비안 필름 내전 침공

by 채은아빠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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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개요

세르비아는 남동유럽의 발칸반도 중앙의 판노니아 평원에 위치하며 구 유고연방에서 분리독립한 내륙국이다.
수도는 베오그라드(Београд / Beograd)이다.
영토의 대부분이 남유럽으로 분류되지만 북부 보이보디나 자치주는 중부유럽으로도 간주된다.
코소보는 세르비아에서는 코소보 및 메토히야 자치주로 간주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독립했다.
세르비아 정부에서는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치 않는 상태로, 코소보가 세르비아의 일부인지 독립국인지는 세계 각국이 각자 다르게 파악하고 있는 대표적인 미승인국이다.

3. 국호

세르비아어 국호는 '스르비야(Србија / Srbija)'이다.
'세르비아(Serbia)'라는 이름은 주 민족인 세르비아인(Срби / Srbi)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세르비아인이라는 민족명에 대한 어원은 고대 슬라브어인 *sьrbъ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로마인, 슬라브인, 그리스인이 모두 비슷한 시기에 이 지역을 세르비아와 비슷한 이름으로 칭했기에 어원의 명확한 의미를 알기가 힘들다.
북한에서는 과거 '쎄르비아'라고 지칭했으나 현재는 원어 표기를 살려 '쓰르비아'라고 표기하고 있다.

4. 국기

국장 빼면 러시아 국기를 상하반전한 것과 같은데 이렇게 된 건 적-청-백이 슬라브인의 상징색으로 슬라브 전역에서 통용되었기 때문이고, 범슬라브주의의 영향이기도 하다.
또한 네마니치 왕조의 스테판 블라디슬라브(Стефан Владислав Немањић, 1234–1243년 재위)가 적-청 배열의 깃발을 쓴 데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기도 하다.
현대의 적-청-백 색깔 배열은 근대에 나타난 것이다.
그 전에는 시대별로 다양한 디자인의 깃발을 썼다.
이후, 세르비아의 적-청-백 깃발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다만 시대 별로 문양이나 깃발 디자인에 사용된 색깔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세르비아 공국 시절에는 단순히 적-청-백 깃발이 사용되었고, 세르비아 왕국 때에는 세르비아 왕실 문양에 휘장이 합쳐진 형태인 문양이 가운데에 놓였다.
시간이 흘러 유고슬라비아 시절에는 적-청-백 깃발 한 가운데에 단순히 붉은 별만 박았다.
이 때에는 몬테네그로도 세르비아와 같은 깃발을 썼다.
그러다 유고 연방이 무너지자 세르비아는 2004년까지 공국 시절처럼 단순히 적-청-백 가로 줄무늬만 들어간 깃발을 썼다.
그리고 2004년에 깃발에 다시 세르비아 민족 상징을 집어 넣었다.
2010년에 현재 국기가 제정되었는데, 전체적으로는 2004년 것과 큰 차이는 없으나 붉은색, 파랑색 채도를 바꾸어 예전에 비해 깃발이 좀 어두워 보인다.
국장이 공화국치고는 특이한 편인데 원래 왕관이 있는 형식의 국장들은 주로 서양 왕국의 국장에서나 쓰이는 형식이다.
자신들이 옛날 세르비아 왕국을 계승한다는 명목으로 비슷하게 한 거겠지만. 세르비아의 이웃나라들인 불가리아, 몬테네그로, 헝가리도 공화국이면서도 왕관이 있는 국장을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 나라들도 19세기에서 20세기 초반기에 군주국이기도 했고...다.

5. 정치

세르비아 사회주의 공화국이 박살나면서, 유고슬라비아 공산주의자 동맹당은 슬로보단 밀로셰비치의 지도 아래 세르비아 사회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세르비아 급진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하여 2000년까지 집권하였다.
밀로셰비치는 유고슬라비아 전쟁과 코소보 전쟁에서 연달아 패배하고, 2000년 세르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3선에 도전했다가 야당 후보한테 밀리자 부정선거를 자행하다가 걸려서 결국 축출되었다.
여기서는 밀로셰비치 축출 이후의 세르비아 정치에 대해 다룬다.
2001년 세르비아는 헌법을 뜯어고쳤다.
세르비아는 명시적으로 의회는 단원제, 행정부는 의원내각제를 구성하고 있다.
세르비아의 의회는 국민의회(Народна скупштина / Narodna skupština)라고 한다.
세르비아 국민의회는 250석이며, 명시적으로 126석 이상을 차지해야 내각을 구성할 수 있다.
세르비아의 의회는 재적 단순 과반수로 모든 것을 의결할 수 있다.
헌법 개정안도 의회 과반수 찬성을 한 이후 국민투표를 통과시키면 된다.
개헌 과정에서 세르비아의 대통령은 아무것도 관여할 수 없다.
세르비아는 100%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있다.
정당명부 비례대표이며, 정당명부 순위는 정당 내부의 전당원투표 경선으로 정하도록 정해져 있다.
세르비아의 대통령은 의회의 투표가 아닌 국민 직선제로 선출한다.
세르비아 대통령은 세르비아 의회의 안건에 대해 1회에 한해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도 의회의 재의결 허들이 높아지거나 하지 않는다.
그래서 세르비아 대통령의 거부권은 사실상 봉쇄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세르비아의 정치는 전형적인 의회제를 따르고 있다.
2020년 4월 27일 세르비아에서 총선을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2020년 6월 21일로 연기했다.
2020년 세르비아 국민의회 총선거 문서 참고.보이보디나 자치주는 세르비아 정부와 별도의 자치정부를 구성하고 있으며, 선거 역시 따로 시행한다.
보이보디나 자치주 역시 의원내각제이며, 의원 수는 120석이다.
61석을 차지하면 과반수가 된다.
지방자치제도는 일찍부터 발달했다.
대한민국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달리 세르비아의 지방선거 일정은 각 지역마다 다르다.

6. 선거

  • 세르비아 대통령 선거2017년 세르비아 대통령 선거
  • 2017년 세르비아 대통령 선거
  • 세르비아 국민의회 총선거2020년 세르비아 국민의회 선거2022년 세르비아 국민의회 선거
  • 2020년 세르비아 국민의회 선거
  • 2022년 세르비아 국민의회 선거
  • 보이보디나 자치주 총선거2016년 보이보디나 자치주 총선거
  • 2016년 보이보디나 자치주 총선거

7. 국민투표

  • 2022년 세르비아 헌법 개정 국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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