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출생 : 1973년 10월 24일 (48세), 충청남도 아산시
거주지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요진와이시티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본관 : 진주 강씨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4정책조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아산시 을 지역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5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학력 : 대전흥룡국민학교 (졸업)명석고등학교 (졸업)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 학사)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신체 : 174cm, B형
종교 : 천주교 (세례명: 안드레아)
지역구 : 충남 아산시 을
의원 대수 : 20, 21
소속 위원회 :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경력 :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장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원내대변인더불어민주당 2020총선공천제도 기획단 간사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제20대 국회의원뉴욕주립대학교 객원연구원의당장학재단 이사장신훈패션 대표이사건국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2. 개요
대한민국의 제20·21대 국회의원이다.
지역구는 충남 아산시 을 지역이고,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원내대변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천제도 기획단 간사,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등 계파와 상관없이 요직을 역임한 진보진영의 대표적인 '실력파 전략통'으로 분류된다.
3. 학창시절
1973년 10월 24일,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읍 용화리(현 아산시 용화동)에서 태어났다.
이후, 집안사정으로 인해 충청남도 대전시로 이주하여 대전 흥룡초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명석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92학번)를 졸업하였다.
건국대 재학시절에는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1999년, 총학생회장 당시 교육개혁법 개정 반대 운동을 펼쳤고, 그 다음해인 2000년에는 '신훈패션'이라는 의류회사를 창업하여 활동했다.
일명 노풍이라 하여 대통령 후보 시절의 노무현 대통령의 인기가 절정이었는데, 당시 노사모의 티셔츠를 만들었다.
이후 국내 최초 인터넷 정당 '정정당당'을 창당하고 대표로 선출되면서 정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게 됐다.
4. 국회의원 도전
2008년, 34살의 나이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다.
당시 자민련의 텃밭으로 민주당에게는 험지 중에 험지였던 고향 아산에서 통합민주당에서 유일하게 공천을 신청했고, 단수공천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지역위원장 활동을 이어가며 다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경선탈락이라는 시련을 겪었다.
이후 뉴욕주립대학교 객원연구원과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다.
재직시절 MBC 100분 토론, YTN, 연합뉴스, 채널A 등 여러 방송사에서 출연제의를 받아 1년 여간 400여 회 이상 방송에 출연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역시 더불어민주당 아산시 을에 출마하여 공천을 받았다.
세 번째 도전만에 47.6%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8년 동안의 노력과 신도시 개발 및 삼성 공장 입주로 인해 젊은 외지인 비중이 높은 아산시 을 지역 선거에서 무난하게 선거를 이끌며 당선되었다.
여담으로 당시 선거운동 중 벽보를 보시던 아주머니 2명의 대화를 우연치 않게 듣게 됐다고 한다.
한 아주머니가 "1~3번까지 누가 제일 새 것 같어?"라고 하니, 옆 아주머니가 "2번이 제일 새 것 같어"라는 대화를 듣고, '정치는 신선하고 새롭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한다.
(당시 강훈식의 기호는 2번이었다)다.
5. 대변인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과정에서 안희정 캠프의 공동대변인을 역임하다가 경선 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이후 5월 16일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인정받아 우원식 원내대표에 의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 선임되었다.
두 차례 국회의원 도전에 실패하며 방송패널로 활동했던 시간이 빛을 발했던 순간이다.
방송가에서도 워낙 달변가로 유명했었다고 한다.
2018년, 집권 여당으로서 첫 전당대회인 제3차 더불어민주당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사회자로 나섰다.
이후 같은 당 수석대변인이었던 홍익표 의원이 대구 봉쇄발언이 논란이 되어 사퇴하자 수석대변인직을 물려받았다.
2020년 8월 30일에는 당 수석대변인직을 내려놓으면서 그동안 유권자의 뜻을 예단하였다며 반성적인 어조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6. 전략통
30대 중반, 손학규 대표시절부터 당대표 정무특보, 당 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전략기획 분야에서 일찍이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회에 입성한 후에는 이해찬 당대표 체제의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선임되었고,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에서 부원장을 맡아 당의 장기적 전략과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2020총선공천제도 기획단 간사를 맡아 역대급 승리라 불리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180석 승리'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본인도 단수공천을 받아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역 당선인 중 득표율 1위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0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을 맡아, 도당 내에 ‘정책연구소’를 설치하고, 균형발전을 주장하는 등 충청정치를 새롭게 꾸려가겠다는 각오를 다진 바 있다.
2021년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1대 총선 승리의 공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기획단장에 선임되어 '국민경선, '메타버스' 등을 도입해 경선흥행을 이끌었다.
이후, 이재명이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후보로 선출되자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올라 선거전략 전반을 이끌었다.
당시 부동산, 내로남불 논란 등으로 정권교체 여론이 50%를 넘기는 매우 불리한 지형이었으나, 대선 역사상 가장 적은 24만표차로 석패했다.
앙숙관계였던 손학규와 이해찬에게 모두 인정받고 문재인 후보의 대변인, 이재명 후보의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하며 계파와 무관하게 어디서든 쓰인다하여 '실력파 전략통'이라는 수식어가 생겼다.
7. 당대표 도전
20대 대선과 8회 지선 패배 이후, '기본과 상식, 쓸모있는 민주당'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역대급 위기에 직면한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에 도전했다.
출마선언 중 "국민들을 '민주당 참 쓸모없다' 느낀다"라는 말을 하며 "다시 쓸모있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유일한 충청권 주자로서 지역균형발전에 대해서도 앞장서서 개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자신의 정치보다 주로 당직을 맡아 대외적인 인지도는 다른 후보에 비해 낮지만, 여의도에서는 현재 친명 대 친문의 계파갈등과 악성팬덤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정무·전략적으로 잘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강훈식의 실력을 잘 알고 비공식적으로 지지를 선언한 원내 의원이 40명에 육박한다는 소문이 있다.
함께 전당대회에 출마한 박용진, 박주민, 강병원 의원과 함께 97그룹을 형성했다.
후보들 중 유일한 비수도권 주자인데다, 전략통으로 재선 이상 체급을 가졌다는 당내 평가도 있는 만큼, 막판 다크호스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컷오프 통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점쳐진다.
7월 28일 치뤄진 당대표 예비경선을 통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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