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본명 : 토머스 크루즈 메이포더 4세Thomas Cruise Mapother IV
출생 : 1962년 7월 3일 (59세), 미국 뉴욕 주 시라큐스
국적 : 미국
신체 : 170.4cm
직업 : 배우, 프로듀서
학력 : 글렌 리지 고등학교 (1980년 / 졸업)
배우자 : 미미 로저스 (1987년 결혼 / 1990년 이혼)니콜 키드먼 (1990년 결혼 / 2001년 이혼)케이티 홈즈 (2006년 결혼 / 2012년 이혼)
자녀 : 딸 이사벨라 제인 크루즈 (1992년생) 아들 코너 앤서니 크루즈 (1995년생) 딸 수리 크루즈 (2006년생)
종교 : 가톨릭 → 사이언톨로지교
2. 개요
THE LAST MOVIE STAR최후의 영화 스타LA Weekly, 2014년 5월 커버 프레이즈
미국의 배우, 영화 제작자.
3. 인기 및 위상
1981년 데뷔 이래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할리우드를 이끌어온 인물들 중 한 명이며, 현시점 우리 시대의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실로 어마어마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현 시점에는 살아있는 전설 그 자체이다.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필모 구성을 잘하는, 흥행 보증수표들 중 하나이며, 자기관리도 철저하여 연기력은 물론이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등 스턴트와 제작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며 아직도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전설을 써내려가는 중이다.
전성기 시절(8,90년대) 역사에 길이 남을 꽃미남이자 미남의 아이콘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연기력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영화 선구안 또한 탁월하게 하여 필모그래피와 흥행 성적이 탄탄하기로 유명하다.
2001년, 2006년, 두 해에 걸쳐서 포브스 선정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들 중 1위를 차지하였다.
할리우드 파워 지표로 '2천만 달러 클럽'이라는 게 있는데, 말 그대로 영화 한 편의 출연료가 2천만 달러(약 240억 원)가 넘는 배우들을 일컫는 말이다.
2천만 달러 클럽의 고정 멤버로는 톰 행크스, 멜 깁슨, 윌 스미스, 짐 캐리, 조니 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이 있다.
톰 크루즈는 1996년 《미션 임파서블 1》을 기점으로 2천만 달러 클럽에 합류했고, 2002년 《마이너리티 리포트》 이후에는 고정 출연료 2천500만 달러에 흥행 수익률에 따른 러닝 개런티를 받고 있다.
또한 그가 제작자로 참여한 경우 출연료에 흥행 수익을 합치면 《미션 임파서블》은 7천만 달러, 《작전명 발키리》는 8천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액수를 벌어들였다.
1인 기업이나 다름없는 셈.전세계, 특히 미국과 더불어 아시아 시장에서의 인기도 상당히 높은 배우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인기도 매우 높다.
북미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았던 소수 작품들도 아시아 시장에서는 대부분 흥행하고 있다.
인기에 부응하듯 2015년까지 각종 영화 홍보나 영화 촬영 등으로 일본을 방문한 횟수가 무려 21번. 새 영화 개봉할 때마다 거의 매번 왔다간 셈이다.
심지어는 라스트 사무라이라는 영화까지 찍는 등 일본에서 이미지가 매우 좋은 편이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에서 제작비용을 상당히 투자했으며, 이례적으로 중국의 3개 도시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크루즈는 영화를 잘 선택한다는 평을 듣고 있는 배우로, 장기적인 시점으로 볼 때 흥행에 실패한 작품이 없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 2010년대 이후로는 대중성 있는 액션 영화에 주로 출연하고 있다.
40년 넘게 영화계에 쌓은 업적과 명성으로 제 75회 칸영화제에서 공로상 격인 명예 황금 종려상을 수상했다.
4. 배우
명색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인물 톰 크루즈이지만, 그도 처음엔 무명 시절을 겪었다.
1981년작 《끝없는 사랑》(Endless Love)을 보면 주인공 마틴 휴잇의 친구로 나와서 "불장난 저질러봤어!? 그거 참 재미있던걸!"이라는 철없는 대사를 하는 엑스트라로 출연한 바 있다.
() 이후 1983년 《위험한 청춘》(Risky business)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주목받는 청춘 스타로 부상하고, 《탑건》으로 세계적인 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톰 크루즈의 가장 큰 재능이라면 자신의 연기력도 외모도 이겨버리는 커리어 무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데뷔 이후 필모 선택이 탁월하다.
이혼 이후 블록버스터에 집중하는 현재는 조금은 빛이 바랬지만 데뷔 이후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해나가는 그의 커리어 무빙은 천의무봉의 경지라고 할 수 있었다.
대중이 원하는 자신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무엇인지 귀신같이 알고 있으며 그 이미지를 몇가지로 나누어 차례대로 필모를 택하는 것이 그의 전성기였는데, 대략 철없는 섹시한 반항아, 혹은 그 이미지를 반대로 이용한, 온갖 고난 역경을 당하는 화려한 스타가 그가 잘 사용하는 이미지였다.
주로 고난 역경을 당하는 이미지로 작가적, 비평적인 작품을 고르고는 다시 섹시한 반항아의 이미지로 블록버스터에 등장하는 일석 이조의 무빙이 그의 빛나는 전성기였으며, 나이가 든 이후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전문가 혹은 세상 앞에 잘 나서지 않으려는 베테랑 영웅의 이미지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이를 두고 '자기 적성에 맞는 쉬운 배역만 하려 한다'라는 식의 비판도 나올 수 있지만 이는 무리한 주장이다.
물론 배우로서 연기의 폭을 넓히고 다방면의 역할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어울리는 배역을 찾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참고로, 크루즈는 이미 다양한 배역들을 많이 하였다.
연기력이 좋으면서도 캐릭터 선택들을 제대로 못해서 무리한 배역을 맡았다가 이미지 소모를 당하는 배우들도 적지 않다.
할리우드에서는 떠오르는 청춘스타 무리를 ' 브랫 팩(Brat Pack)' 또는 브랫팩 군단이라고 지칭하곤 하는데 톰은 80년대에 그 중 한 명으로 꼽히곤 했다.
롭 로,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패트릭 스웨이지, 맷 딜런, 데미 무어, 랠프 마치오, 앤드루 매카시, 몰리 링월드가 그 브랫팩 군단의 일원이었으며, 톰 크루즈는 롭 로 등이 주인공을 맡을 때 친구 역할을 맡는 정도의 비중 적은 캐릭터를 맡곤 했었으나 몇 년 지나지 않아 상황 역전. 신인시절 같이 활동했던 배우들이 죽거나 잊혀진 이름이 되었거나 그저 스캔들 제조기로서 머물러 있을 동안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로서 꾸준히 정상의 위치를 유지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배우로서 첫번째 전환점이었던 《탑건》 이후 《컬러 오브 머니》, 《7월 4일생》, 《레인 맨》, 《칵테일》, 《야망의 함정》,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어 퓨 굿 맨》등 꾸준히 유명 커리어를 쌓아간다.
1996년, 드디어 배우로서 두번째 전환점이면서, 우등생적인 이미지에서 블럭버스터 액션배우로 올려준 미션 임파서블을 만난다.
거장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작품으로, 감독과의 조합으로 개봉 전에는 회의적인 반응이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평단과 대중의 호평 속에 대박을 친다.
그 후로 톰 크루즈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시리즈로 자리매김해서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1996년 《제리 맥과이어》, 《콜래트럴》, 《마이너리티 리포트》, 《바닐라 스카이》, 《엣지 오브 투모로우》, 《우주전쟁》, 《작전명 발키리》 등을 비롯한 수많은 유명 영화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대본 보는 눈이 뛰어나 작품 선택을 잘하고, 따라서 그가 나오는 영화는 언제나 일정 수준 이상의 재미와 완성도가 보장되어 있어 배우로서 관객들과 평론가들의 꾸준한 신뢰를 받고 있다.
비록 2010년대 들어서는 출연하는 영화의 장르가 SF와 액션에 많이 치우친 감이 없진 않지만 성공적인 필모그래피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배우이기도 하다.
출연하는 영화의 장르만 보더라도 액션, 멜로, 스릴러, 사회, 법정, 첩보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고, 영화 내에서의 연기도 항상 우수함 이상의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오스카에 3회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2회, 남우조연상 1회 수상 하기도 했다.
1999년 영화 《매그놀리아》에서도 굉장한 연기를 보여준다.
여기서 그는 평소의 젠틀하고 나이스한 이미지를 싹 버리고 느물느물거리며 속물적인 남성우월주의자 픽업 아티스트로 나오는데 캐릭터가 변해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연기가 대단하다.
2002년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의 연기도 인상 깊다는 호평이 많은 편이다.
2004년 영화 《콜래트럴》에서의 악역 연기도 매우 호평을 받는 편이다.
2012년 영화 《락 오브 에이지》에 락 스타 역으로 출연했다.
스테이시 잭스 역으로 출연했는데 분장과 오프닝에서 톰 크루즈가 부르는 노래가 건즈 앤 로지스의 'Paradise City'인 것을 봐선 액슬 로즈가 모티브인 걸로 보인다.
노래까지 직접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데프 레퍼드의 'Pour Some Sugar On Me'를 부르는 부분이 가장 압권. 조연이지만 크루즈답게 역시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2013년 1월 10일 영화 《잭 리처》의 홍보를 위해 부산 영화의전당과 서울을 방문, 시사회를 가졌다.
서울만 왔다가는 기존 할리우드 스타들의 행보를 뛰어넘었다는 평. 영화는 1월 17일에 개봉했다.
같은 해 4월 11일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오블리비언》이 개봉했다.
흥행은 별로였고 식상하다는 비평도 있었으나 그럭저럭 꽤 볼만한 영화이며, 영화 자체의 완성도 역시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VOD 출시 이후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2014년 6월 4일 에밀리 블런트와 호흡을 맞춘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개봉했다.
여기서는 처음부터 크루즈의 이미지에 맞는 무적초인이 아니라 매번 죽으면서 무적초인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 역을 맡아 열연했다.
흥행에도 성공했다.
50대 후반에 접어드는 지금도 건재한 잘생김과 동안을 뽐내고 있다.
물론 2017~2018년의 최신작들을 보면 그래도 이 사람도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라고 느껴지긴 하지만 56세라는걸 고려하면 역시 엄청난 동안이다.
그리고 미션 임파서블 5편에서도 주인공 이단 헌트 역을 맡았다.
잭 리처의 감독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와 재차 호흡을 맞춘 5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북미 기준으로 2015년 7월 31일에 개봉했다.
이번에는 부르즈 할리파에서의 낙하 못지 않게 위험한 비행 중인 비행기에 매달리는 장면을 직접 연기했다.
상기했듯이 2011년 이후로 매년 1편 이상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 영화들이 대부분 일정 수준 이상의 영화들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수준이다.
그러면서 내한 행사도 꾸준히 하는 등 국내에서 크루즈의 이미지 또한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편 또한 5편 개봉 직후부터 제작 단계에 들어가 있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부터 새로 시작된 3부작의 완결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6편 이후에도 흥행에 힘입어 7편이 제작되고 있다.
《탑건》 2편 제의에는 "CG없이 직접 제트기를 몰게 해주면 촬영에 응하겠다" 고 답했다.
그러나 토니 스콧 감독이 2012년 말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한때 탑건 2편 제작은 무기한 연기되었지만, 2020년 개봉 확정으로 다시 제작에 들어갔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배급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탑건 이후에 파라마운트와 전속 계약 수준으로 출연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 여전히 인기가 높은 편이며 에 나와있듯이 할리우드의 수많은 배우들 중에서도 (현재) 배우 흥행 10위에 속한다.
후에 90년대에 영화 《아이언맨》의 주연인 토니 스타크의 배역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으나 감독이 바뀌면서 이 배역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로 돌아갔으며, 토니 스타크는 로다주에게 인생의 전성기를 활짝 열어주었다.
그 뿐만 아니라 감독에게도 많이 원하고 있는 배우이기도 한다.
크루즈는 스타크 배역이 로다주에게 간 게 좋았다고 밝혔다.
2020년 5월 4일 일론 머스크와 함께 우주에서 촬영하는 차기작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나사와 스페이스 X의 지원 하에 2021년 10월, 우주로 나가게 될 것이라고 한다.
만일 성사된다면 톰 크루즈는 우주에서 상업영화를 촬영한 최초의 영화배우가 될 수 있었으나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지연되는 사이 러시아 영화배우 율리아 페레실드가 2021년 10월 5일 소유즈를 타고 ISS에 올라가 우주에서 상업영화를 촬영한 최초의 배우라는 기록을 먼저 세워버렸다.
명실상부 최고급 액션스타이자 위험천만한 스턴트 액션들을 직접하기로 유명한 배우답게 그야말로 엄청난 스턴트들을 선보였다.
2022년, 영화 《탑건: 매버릭》을 통해 국내 기준으로 35년만에 매버릭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제작이 지연된 이유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해군 홍보 영화로 취급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탑건》을 통해 미국 내 입대율이 많이 높아졌는데, 그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걱정을 표하며 후속편 제작을 거부했던 것이다.
그러면서 탑건 시리즈는 그저 '놀이공원의 놀이기구'와 같은 영화로 영화를 보는 어린이들이 현실의 군대와는 차이가 크단 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다.
5. 영화제작자
영화 제작자로서도 활동했는데, 1993년에 크루즈는 제작자인 폴라 와그너와 함께 영화사인 크루즈/와그너 프로덕션을 설립했다.
크루즈/와그너 프로덕션에서 톰 크루즈는 본인이 출연하는 영화들을 제작했는데, 그중 최초로 크루즈가 제작자로 활동한 영화는 1996년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1편이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파라마운트 사가 배급해왔는데, 크루즈는 2006년에 미션 임파서블 3이 개봉한 뒤 파라마운트와 결별했다.
, 그리고 그해에 폴라 와그너와 함께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영화사의 지분 30%를 갖는 공동 소유주가 돼서 영화사를 운영했다.
회사 CEO가 된 와그너는 5년 동안 매년 4편의 영화를 제작하기로 했지만 3,500만 달러를 투입한 《로스트 라이언즈》가 북미 1,500만달러, 전세계 6,300만달러에 그치면서 영화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됐다.
그 다음 작품인 《작전명 발키리》는 7,500만달러를 투입했지만 영화 평가가 좋지 않고 흥행도 불투명하게 되면서 결국 MGM와 갈등이 갈수록 커지자 와그너는 퇴사하였고 크루즈와 16년 만에 갈라섰다.
작전명 발키리는 북미에서 8,500만달러에 그쳤지만 해외 성적이 그나마 잘나와 전세계 2억달러를 넘어 흥행은 평타치로 좋았지만 UA를 다시 살리기에는 부족했다.
결국 이후 영화 제작 및 투자는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게 되고, 크루즈가 다시 파라마운트와 계약을 하면서 UA 내에서의 영화 활동을 거의 안하게 되어 사실상 퇴사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여성캐릭터에 힘을 실어주는 배우이자 제작자이다.
그 일례로 탑건의 여주인공 찰리는 원 설정이 에어로빅 강사였는데 톰 크루즈의 제안으로 주인공의 교관으로 설정이 바뀌었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일사가 이단 헌트를 구하면서 영화를 시작하도록 제안한것도 톰 크루즈 본인이었다.
그 외에도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지만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톰 크루즈는 리타(에밀리 블런트)가 군인으로서 면모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키스신을 삭제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이후에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주연 뿐만 아니라 제작자로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6. 외모
1980년대 데뷔 이후 줄곧 세계구급의 미남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톰 크루즈 나이 24세 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이다.
7. 동안
나이에 비해서 매우 젊어보이는 대표적인 동안 배우다.
30대 후반 시절이던 미션 임파서블 2나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면 20대 후반 정도로 보일 정도. 50대가 되어도 여전한 동안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뱀파이어 연대기2015년쯤부터는 노화가 조금 진행되었는데 특유의 웃는 표정을 지을 때면 눈주름이 쫙 갈라지면서 나이가 들어보인다.
하지만 지금도 강하게 웃는 미소만 안지으면 30대 후반으로 보이므로 여전히 동안. 자고로 이때 50세를 이미 넘겼다.
2018년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보면 세월의 흔적이 더 잘 보인다.
입가에 생긴 팔자주름으로 볼이 조금 쳐져보이는 느낌이 도드라진다.
하지만 얼굴이 늙기 시작하긴 했어도 이 사람의 나이가 이제 60을 바라보는 서양인 남자라는걸 생각하면 엄청난 동안이다.
미국 현지에서도 정말 나이를 빗겨가는 동안 얼굴로 유명하다.
2021년 들어서 노화가 진행되어 이제서야 40대 중반 정도로 보인다.
그래도 지금 59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할리우드 대표 동안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사진에 따라 꽤 나이들어보이는 사진도 있는 편이지만 동갑내기 스타들에 비해 여전히 아주 동안이며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동안으로 꼽힌다.
다른 배우들과 비교해 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외모가 많이 변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동안인데, 이런 디카프리오와 살짝 나이 들어보이는 톰 크루즈는 디카프리오보다 무려 12살이나 더 많다.
톰 크루즈보다 13살 적은 라이언 레이놀즈도 굉장한 동안으로 유명하지만, 13년 전의 톰 크루즈만큼 젊어보이는 정도는 아니다.
당장 그와 1962년생 동갑인 매튜 브로데릭, 마이클 J. 폭스 또한 20대 중반의 나이에 고등학생을 맡는 등 상당한 동안으로 유명했지만 2020년 사진을 보면 톰 크루즈보다 훨씬 나이가 많아 보이며 , 역시 동갑인, 1980년대 유명했던 두 락 밴드 보컬 존 본 조비나 액슬 로즈도 톰 크루즈보다는 꽤나 많이 나이가 들어 보인다.
마찬가지로 동년배이자 톰 크루즈와 비슷한 위상을 가졌다고 평가되는 할리우드 스타이자 배우인 브래드 피트도 40대 정도까지는 굉장한 동안이었지만 현재의 외모를 보면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 실제 나이보다 조금 덜 들어보이는 정도이고 동안으로 톰 크루즈에 비할 바는 아니다.
사실 저게 정상인데, 톰 크루즈가 아주 동안인 것이다.
2021년 기준 세는 나이로 예순이지만 여전히 50 정도로 보인다.
비슷한 동안을 꼽자면 같은 60년대생 배우인 키아누 리브스와 1969년생인 폴 러드가 있다.
여담으로, 톰 크루즈와 같은 나이의 아시아인 남배우로는 최민식, 양조위, 최수종, 주성치 등이 있다.
최민식과 주성치는 본인 나이대에 딱 맞아보이는 외모이고, 양조위와 최수종은 오히려 동안에 가깝다.
톰 크루즈는 비교적 피부 노화가 빠른 백인임에도 이들보다 확연히 더 젊어 보이니 이정도면 타고난 절대동안이라 봐도 무방할 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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