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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분위기 애프터파티 2022 예매 라인업 더쿠

by 채은아빠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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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주최 : 볼륨유닛
주관 : 볼륨유닛
장르 : 페스티벌, 일렉트로니카, 힙합
개최연도 : 2015년~
장소 : 서울:잠실종합운동장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인천:파라다이스시티대구:대구 스타디움수원: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2. 개요

국내 최대규모의 음악 및 물 테마의 페스티벌이다.
힙합, EDM 음악을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와 물을 사용한 대규모 프로덕션이 주가 되는 페스티벌이다.
2015년에 8월에 처음 개최된 후 다음연도부턴 매년 7월 말에 진행되고있다.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링에서 워터밤 서울이 진행되며, 2018년 부산을 시작으로 2019년엔 인천, 대구, 광주, 대전까지 총 6개도시로 확장되었다.
국내 페스티벌 중 처음으로 1년 내 여러지역 투어를 시작한 첫 페스티벌이 되었으며, 서울 외 다른 지역들 또한 서울 못지않은 흥행을 이뤄내고있다.
큰 규모의 무대, 아티스트 라인업, 물대포 특수효과 등을 통해 시작한지 4회째되는 18년도에 전티켓 매진이라는 성적을 이뤄냈고 지금까지도 흥행이 보장되는 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의 출연진으로선 힙합과 EDM과 같은 뛰어놀 수 있는 음악의 아티스트들로 이루어져 있다.
낮시간대엔 주로 로컬 디제이들이 공연을 펼치며 그 후로 힙합 아티스트와 유명 디제이들이 번갈아가며 공연을 펼치는 추세다.
요일별로 현아, 제시, 선미, 청하 등의 여성 아티스트들 또한 이름을 올리기도한다.
해마다 다르지만 해외 유명 DJ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거나 국내 힙합 아티스트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아티스트가 배치되기도 한다.
다만 해외 출연진 섭외의 비중은 UMF나 월디페보단 비교적 적어보이고, 힙합이나 가요 아티스트의 비중이 조금 더 높은 편이다.
매년 두 팀으로 나누어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하며, 관객들 또한 팀을 선택하여 티켓팅을 진행한다.
아무래도 워터파이팅을 메인 콘텐츠로 삼다보니 대결구도가 들어가는 요소가 필요하여 이런 콘셉트을 잡았던 것 같다.
팀은 두개의 컬러로 나뉘는데, 초창기였던 2015-16년도엔 팀 블루, 팀 레드로 구분이 되었고, 2018년도부턴 그린과 옐로우를 팀 컬러로 사용하고 있다.
19세 이상 입장가능한 페스티벌이다보니, 공연의 수위가 다소 높은편이다.
아티스트들과 관객들 의상의 노출이 많은편이고 아티스트들 또한 공연중에 물을 홀딱 뒤집어 쓸 수밖에 없으니, 자연스레 자극적인 모습들이 많이 나온다.
복장이 가볍고 성인 남녀들을 모아놓았기에 간혹 낯뜨거운 장면들을 객석에서 마주할 수 있다.
여담으로 물 사용량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다.
워터밤과 비슷한 페스티벌로 취급받는 싸이 흠뻑쇼, S2O Korea Songkran Music Festival은 물 사용량에 대해 공개한것과는 대조된다.

3. 2015년

2015 포스터2015 애프터무비워터밤이 처음 개최되었던 해이다.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링으로 장소 표기가 되어있지만, 잠실운동장의 주경기장이나 보조경기장이 사용되는건 아니고 보조경기장을 가는 길에 있는 주차장부지를 활용한다.
해당 부지에 워터밤의 특설링이 설치되어 공연 및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그 외에 화장실과 탈의실은 주경기장 내부 통로에 설치가 되었다.
종합운동장 입구의 호돌이 광장에서 티켓 수령 후, 특설링으로 들어가는 동선이다.
개최하는 첫 해답게 입장하는 모든 관객에게 작은 물총과 팀별 컬러가 다른 타월을 증정해줬다.
물총 크기가 작고 파워가 약해 개인 물총을 가져오는 사람들은 반입을 허가해주었고, 페스티벌 내 물총을 판매하는 부스가 따로 있기도 했다.
그래도 모든 이들에게 물총을 하나씩 줬던건 큰 예산이 소요 되었을텐데 대단하지 않았나 싶다.
페스티벌에서 볼 수 없던 360도 서라운딩 무대를 선보였다.
아티스트가 보는 정면 기준으로 좌측, 우측이 레드팀, 블루팀 관객이 따로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이 되었고, 뒷편은 별도의 팀 구역이 없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구역으로 지정이 되었다.
처음 열리는 페스티벌이다보니 팀 구역대로 관객들이 정확히 나눠서 관람하진 않았다.
공연을 진행하는 아티스트를 위해 무대에서 쏠 수 있는 강력한 물총? 물대포가 준비되어있었다.
그 외에도 무대 높이보다 높게 쏘아지는 대형 물대포도 무대 주변을 두를정도로 많이 준비를 했지만, 사용되는 빈도수에 대한 불만을 가진 관객들도 있었다.
아티스트들이 DJ와 힙합 아티스트로 이루어져있다보니 별도의 셋체인지 시간이 필요없어 타임테이블은 비교적 촘촘하게 짜여졌다.
총 4개의 라운드로 나누어 라운드마다 레드팀 아티스트 1팀 / 블루팀 아티스트 1팀이 나와 대결하는 구도로 구성되었고, 라운드와 라운드 사이에 워터밤 타임이라는 퍼포먼스 타임이 있었다.
주로 1~4라운드 무대는 힙합 아티스트들이, 워터밤 타임은 디제이들이 나서 공연을 펼쳤다.
그 외로 공연의 맨 처음, WELCOM DJ 무대와 공연의 맨 마지막 MAIN EVENT로 팀의 구분이 없이 스컬&하하와 DJ DOC가 동시에 나와 대미를 장식했다.
관객석 뒤쪽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풀장또한 마련이 되어있었다.
다만 첫해였기에 풀장의 수요를 예측 못한건지, 풀장을 들어가기위해 기다리는 줄이 엄청 길었다.

4. 2016년

2016 포스터 2016 애프터무비 메인 무대의 디자인이 작년에 비해 확 다른 콘셉트으로 변경이 되었다.
360도 무대였던 작년과 다르게, 일반적인 180도 무대로 변경이 되었지만, 블루팀, 레드팀 구분을 무대의 색깔로 명확하게 나누고, 돌출무대를 객석 중앙까지 빼서 설치하여, 360도 무대보다 임팩트있는 무대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블루팀과 레드팀 사이의 명확한 구분이 없던 작년과 비교해 객석에도 가운데에 펜스를 배치하여 워터파이팅이라는 콘셉트을 더욱 더 확실하게 연출하였다.
덕분에 대부분의 관객들도 자기팀에 맞는 곳에 가서 관람을 했다.
AOMG의 다수 아티스트들을 라인업에 합류시키며 행사 전에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행사 당일 더 큰 사실이 어나운스된다.
AOMG아티스트 중 박재범이 워터밤 라인업에 없었는데, 헤드라이너 DJ였던 Kill The Noise의 갑작스런 문제 때문에 대체 아티스트로 섭외가 되었다.
행사 당일 공식 SNS를 통해 어나운스 되었으며, 현장에 있던 관객들 또한 문자로 안내를 받았었다.
헤드라이너가 행사당일 불참을 하게 된 비참한 상황이지만, 빠른 대처와 급이 높은 아티스트를 섭외함으로 인해, 오히려 관객들의 반응이 더 좋았다고한다.
국내에선 Kill The Noise 보다 박재범이 더 유명하고, 박재범의 섹시 콘셉트이 워터밤과 잘 맞기때문이 아닌가싶다 공식 SNS에 올라온 Kill The Noise의 불참사유는 비자문제였다고한다.
AOMG의 주요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하고, 워터밤이 개최되는 시기가 쇼미더머니 5 시리즈 이후 한달도 되지않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AOMG 팀에서 쇼미더머니 우승을 거머쥔 비와이의 워터밤 출연여부도 관객들의 관심사였다.
보통 대학축제에서 AOMG 아티스트가 출연하면, 간혹 같은 레이블의 다른 아티스트들이 지원사격을 해줄때가 있었기에, 비와이또한 AOMG아티스트가 아니지만, 방송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올 수도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쌈디의 소개로 비와이가 무대에 등장했고 같이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작년에 비해 풀장이 두배로 커졌다.
워낙 많은 인파가 몰리고, 더운날씨 때문에 풀장에 대한 수요가 많았던 작년 경험을 교훈삼아 화끈하게 두배로 늘린 듯하다.
풀장 안에 부표를 띄워놓고 대결을 하거나, 풀장위에 징검다리 건너기 등의 이벤트가 풀장에서 열리기도 했다.
외국인들의 참여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사람이 많이 몰리기 전, 낮시간대에 관객석에서 외국인들끼리의 댄스배틀이 벌어지기도 했다.
여러 브랜드가 파트너사로 참여를 했는데, 작년엔 물총을 모든 관객에게 제공을 했다면, 올해는 무료제공이 아닌, 판매가 진행되었다.
NERF라는 브랜드의 물총이 판매되었으며, 모델 또한 여러가지로 준비하여 각자에게 맞는 물총을 구매할 수 있었다.
작고 수압이 낮은 물총을 모두에게 뿌리는 것 보다 이렇게 판매를 하는게 더 낫지 않았나 싶다.

5. 2017년

2017 포스터 2017 애프터무비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스프라이트가 선정되었다.
블루, 레드로 진행하던 팀구성은 스프라이트의 톤앤매너에 맞추기 위해, 블루와 그린으로 변경이 되었다.
스프라이트는 워터밤의 포스터에도 WATERBOMB ‘Refreshed by Sprite’ 라고 표기가 되면서 홍보효과를 가져갔고, 현장에서 또한 메인 풀장 및 그 외 이벤트존까지 스프라이트의 존으로 할당받았다.
이벤트존은 스프라이트 페트병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그 밑에 물벼락이 떨어지는 형식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길이 다소 길었어서 많은 관객이 즐기진 못했지만, 참신한 아이디어의 이벤트였던 것 같다.
메인무대에서 또한 스프라이트 타임이 따로 있었는데, 스프라이트 모델로 활동하는 육성재와 신수지 두명이 나와서 진행하는 타임이었다.
둘이 원래 같이 활동하는 연예인도 아니고 신수지는 아티스트도 아니다보니, 스프라이트를 먹는 포즈, 또 다른 포즈 등의 퍼포먼스와 물총싸움만 진행하고 내려갔다.
워터밤에 처음 방문한 현아는 워터밤에서 레전드 무대를 찍고 돌아갔다.
원체 섹시콘셉트이 잘 어울리는 페스티벌이다보니 현아정도의 무대를 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면 레전드를 찍을 수밖에 없었다.
하이힐을 신고 무대를 시작했던 현아는 공연도중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무대를 진행했고 관객들이 물총으로 뿌리는 물에 몸이 다 젖어 남자 관객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았다.
현아의 워터밤 무대는 각종 직캠으로도 유튜브, 페이스북 등 여러 채널에서 화제가 되었다.
작년 AOMG 무대의 깜짝 게스트로 왔던 비와이가 타임테이블상 마지막 공연인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
절친으로 알려진 씨잼이도 블루팀으로 참여했고, 비와이가 그린팀으로 참여했다.
이전엔 없던 애프터파티 클럽이 올해 옥타곤으로 지정되었다.
워터밤이 워낙 물을 많이 맞고 체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페스티벌이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옥타곤으로 갔는지는 모르겠다.

6. 워터밤 서울

2018 워터밤 서울 포스터 2018 애프터무비15년도에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매진이 되었다.
그것도 행사를 한달이상 남겨둔 6월 초에 매진이 되었기에, 주최측에서는 빠르게 금요일 행사 오픈공지를 올리고, 이틀로 행사를 확장하였다.
금요일 개최공지를 올린지 일주일만에 1차 라인업을 공개하는 등 발빠른 확장의지를 보였다.
매진이 될 수 있었던 요소에는 이전 워터밤때의 호응이 좋았던 박재범의 라인업 합류와 선미, 청하와 같은 섹시미가 돋보이는 탑급 여성 아티스트들의 합류가 큰 몫을 한 것 같다.
더불어 흥행에 큰 도움을 줄만큼의 네임밸류가 아니었던 과거의 해외 DJ라인업과 다르게 올해는 WIWEK과 GAMMER를 섭외하여 해외 DJ들의 섭외또한 큰 역할을 하지않았나 싶다.
또한 이 행사부터 주최사가 KBS N에서 MBC로 변경되었다.
공식 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17년도에 스프라이트 모델이었던 육성재와 신수지가 메인스테이지에서 진행했던 스프라이트 타임이 올해는 BLACKPINK와 우도환이 진행하는걸로 타임테이블에 표기가 되었다.
BLACKPINK를 공연에서 자주 마주할 기회가 없다보니, 보통은 객석이 풀로 차지않는 낮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은 꽉차있었다.
작년에 육성재와 신수지가 단순히 스프라이트 홍보와 물총싸움만을 하고 갔던것에 비해, BLACKPINK는 공연까지 선보이며 스프라이트 타임을 한껏 빛내고 갔다.
유독 여성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앞서 말했던 BLACKPINK 외에도, 선미와 청하의 활약이 엄청났다.
작년 현아의 직캠이 유튜브, SNS채널에 바디럽 마약배게 광고보다 많이 나왔을 만큼 흥행했다면, 올해의 선미와 청하, BLACKPINK의 직캠은 유튜브 사용자들을 무자비하게 괴롭혔던 틱톡의 광고보다 널리 퍼졌을 것이다.
선미의 구찌 의상과 상의 탈의를 한 백댄서 차현승 덕분에 무대는 폭발적이었고, 작년의 현아처럼 청하는 맨발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워터밤에서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일깨워줬다.

7. 워터밤 부산

2018 워터밤 부산 포스터처음으로 워타밤이 서울 외 지역에서 펼쳐졌다.
워터밤 서울의 일정보다 일주일 뒤에 워터밤 부산이 진행되었다.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졌으며, 라인업은 워터밤 서울과는 많이 다른 아티스트들로 구성이 되었다.
DPR LIVE, KEITH APE, DJ SODA 등 워터밤에 처음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했고, 서울과는 다르게 서브스테이지 또한 추가되어 운영이 되었다.
서브스테이지는 워터밤 부산만의 특별한 콘셉트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Grid Out – Concrete Jungle By Output” 이란 이름으로 로컬 DJ들이 주축으로 공연을 펼친 무대였다.
처음 진행하는 지역이었던 만큼, 서울의 매진만큼 까지는 아니었지만, 1-2차 티켓 매진, VVIP ZONE 패키지 매진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뽑아냈다.
대한민국 제 2의 도시이고, 지역적으로 서울과는 정반대편에 있다보니 꾸준히 진행한다면 서울만큼의 성적을 뽑아낼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였다.
페스티벌이 진행되기 전과 후에 다양한 클럽에서 파티를 진행했는데, 행사 전에 진행한 프리 파티로는 대구 클럽 AU와 울산 클럽 SECOND HOTEL에서 진행되었다.
그 외에도 부산의 BLOWSOME 클럽에서 페스티벌이 끝난 후 공식 애프터 파티가 진행되었다.
페스티벌 라인업으로도 공연을 진행을 했던 DPR LIVE가 애프터 파티 공연팀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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