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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外界人 / Alien
3. 존재 증거
음모론자들은 수많은 UFO의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UFO 신봉자들에게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가평 UFO 사진이다.
이 사진은 한국에서 찍힌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UFO 사진으로 사진 원본과 필름까지 모두 온전히 남아있었기 때문에 유례가 드물 정도로 전 세계에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진 결과 어떠한 조작도 없다고 판명되었다.
한국 UFO 연구 협회에서는 사진을 정밀 분석한 결과 사진 속 비행 물체가 직경 100m, 고도 4~5㎞, 초속 4㎞로 비행 중이라고 결론을 내렸고, 프랑스 국립 우주 연구 센터에서는 직경 450m짜리 물체가 고도 3,500m에서 초속 108㎞로 비행하는 모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한다.
당연히도 인간이 만들어낸 비행체가 이런 속도로 움직였다면 엄청난 소닉붐이 발생하여 지상이 쑥대밭이 되거나 적어도 사람들의 귀가 멀어버릴 정도의 엄청난 폭음을 동반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사진을 찍은 기자도 사진속 노부부도 완전히 멀쩡한 상태이다.
따라서 신봉자들은 이 UFO는 최소한 인류가 알고있는 원리나 기술력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물체일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으며, 지구를 공전하는 인공 위성이거나 전문가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매우 정교한 조작, 혹은 무언가의 요인으로 생겨난 잔상일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회의론자들 쪽에서는 가평 UFO건에서 사실로 밝혀진 것은 "사진이 조작되지 않았다는 것"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특정 가설을 바탕으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여기고 있다.
실제로 문제가 되는 가평 UFO 사진만으로는 그 사진에 찍힌 UFO라고 여겨지는 물체의 크기나 고도, 속도를 도출해내는 건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혀진 바 있다.
거기다 한국 UFO 연구 협회나 프랑스 국립 우주 연구 센터 등에서 주장하는 식의 운동방식이 현 물리법칙으로도 불가능한 것도 사실이다.
또한 애초에 한국 UFO 협회는 공적으로 인증받은 기관이 절대 아니며 회장 역시 전문학위를 받은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우주선이라기보단 곤충이나 새일 가능성도 매우 충분하다.
따라서 위와 같은 이야기들은 모두 '추측'에 불과하고 부정할 수 없는건 시체나 생포를 하지 않는 이상 존재의 증명은 불가능하다는것이다.
발견된 UFO가 외계 생명체가 타는 이동 수단이 아니라 인공 위성일 수도 있으며 실험적인 항공기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허나 뉴욕타임스가 국방부의 예산중 몇천만 달러가 용도불명으로 사라진 것에 대해서 기사를 냈고 국방부가 이에 대해서 UFO에 대한 예산으로 쓰인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CNN과 해당 부서 전 담당자였던 이가 외계인의 존재를 사실상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하였다.
다만 UFO의 정의가 '미확인 비행물체'라는 점을 생각하면 꼭 외계인의 우주선을 찾아내려는 것이 아니더라도 혹시나 모를 외적의 최신예 비행병기가 자국의 영공을 침범해 올 위험성 때문에라도 이런 데다 수천만 달러를 쏟아붓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도 '개인적으로', 그리고 '과학적인 추정에 의해서' 있을 수도 있다고 견해를 피력한 것에 불과하다.
그러니 NASA나 ESA(유럽우주기구의 약자)의 공식적인 발표가 아니고서야 크게 신경쓸 얘기도 아니다.
참고로 ufo가 곧 외계인의 우주선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ufo가 무조건 외계인의 증거라고 딱잘라 말 할 수 없다.
UFO의 뜻은 미확인비행물체라는 의미인데 말그대로 날아다니는 물체인데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뜻이다.
그것이 외계인의 우주선인것 조차도 모르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ufo 자체만으로 외계인의 존재 자체를 증거하긴 어렵다.
영상1, 영상2, 영상3, 영상4다.
4. 기타
가장 유명한 외계인 관련 사건으로는 바르지냐 UFO 사건이 있다.
목격해서 찍은 사진이 대부분 누드에 대머리라는 점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우리 인류가 생각해낸 묘안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 하나로 인간이 쏜 전파를 외계인이 포착하거나 외계인의 전파를 우리 인간이 포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시작한 SETI 프로그램이 있다.
미디어등에서 외계인관련 SF 등 있을때, 우리 종족 이름을 인간으로 표현하는 일이 많다.
한국경우 과거엔 인간보다 지구인이라는 단어를 많이 표현을 하다가 시대 변화에 인해 인간이라는 단어를 표현을 쓰고 있다.
현재 우리 종족의 이름을 지구인보다 인간을 많이 표현하는 이유는 먼 과거의 판타지물같은 주제물의 영향을 받는걸로 추정된다.
설정 및 예측 등에 관심있는 몇몇 사람들은 외계인도 분명 사람, 인간같은 단어를 쓰고 있을뿐더러 자신들의 종족 이름을 표현할때 우리처럼 인간으로 표현하는 일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 인간을 표현할 때 조건에 따라 넣으면서 사람이라는 단어처럼 쓰고 현재 쓰고 있는 의미를 다른 언어로 대체하기도 한다.
5. 외계인을 만났다고 주장한 인물
- 미국의 조지 아담스키(George Adamski)
- 중국 명나라 가정제 무렵(1528년)의 화경(和庚) 외계인과 만난 명나라인들
- 1626년 5월 30일 중국 명나라 사람 황욱(黃煜) 1626년 제국의 수도 베이징에 UFO와 외계인이 발견됐다?
- 프랑스의 클로드 보리롱 라엘 - 라엘리안 무브먼트
- 조선 초기, 종2품의 벼슬인 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를 지낸 이순몽(李順蒙, 1386~1449년) 불타는 외계인을 만난 사람들
6. 속어
여러 대중매체에서 '인간보다 우월한 구석이 있는 존재'로 묘사해서인지, 국내에는 어떠한 분야에서 범접하기 어려울만큼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 이들을 찬양의 뜻으로 외계인이라고 부르는 문화가 있다.
예를 들어 스포츠의 경우 축구 선수 호나우지뉴, 야구 선수 페드로 마르티네즈, 워크래프트 3 최흉최강 프로게이머 장재호 같은 사례. 단순히 잘하는 것뿐 아니라 "굉장히 특이한 방식으로 잘한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비스포츠 분야에서도 엄청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을 외계인이라고 표현한다.
또는 인간과 사고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빗대어서 괴팍한 구석이 있는 사람도 외계인이라고 부른다.
이건 농담성, 비하성 의미가 크다.
화성인 바이러스가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만든 TV 프로그램이다.
즉 '넌 사고방식이 4차원이야'라는 뜻과 거의 같다.
그리고 외계인들이 우리 인간과 다른 모습으로 묘사하는 일이 많아서 못생긴 사람을 일컫는 말로도 쓰이곤 한다.
오크와 마찬가지로 비하어니 쓰진 말자.DC 등지에서는 첫 번째 속어에 입각하여 공학 기술이나 기초 과학력이 뛰어난 국가들이 '외계인을 잡아다 놓고 고문해서 기술을 빼낸다.
'는 농담이 돌기도 한다.
주로 전자기기(TV, 컴퓨터, 휴대폰 등)나 비행기 등을 담당하는 외계인들은 미국에서, 땅을 기어다니는 외계인들은 독일에서 고문을 겪는 듯하다.
하지만 독일에서 고문받던 외계인들 중 로켓 담당을 미국과 러시아가 2차 대전 이후 다 납치해갔다는 소문도 있다.
정작 학계에서는 오히려 인류 문명이 우주 초창기 문명에 가깝다고 하고 있으니 이런 용법과 반대로 외계인이 실제로 있다면 대부분은 인간보다 딱히 우월한 구석이 없을 것이다.
7. 관련 어록
우주는 무한하며, 그래서 우리가 모르는 생명체가 사는 곳도 수없이 많을 것이다.
- 에피쿠로스 (BC341-270) 다.
우주엔 셀 수 없이 많은 지구가 존재하며 인간과 같은 지적생명체도 무수히 많다.
- 조르다노 브루노 (1548-1600) 다.
인간이 아닌 지적존재를 만난다면 얼마나 놀랍고 기쁘겠습니까? 가능합니다.
우리와 다르고, 두려움을 주는 동물을 괴물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누가 더 괴물일까요? 홀로 떨어져 낭랑하고 애조띤 노래를 하는 고래와 그들을 사냥하고 파괴하여 멸종으로 몰아가는 인간 중에서 말입니다.
우리는 외계지적생명체의 통신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구에 살고 있는 지적생명체와 대화하는 것. 즉, 다른 문화 언어권에 속한 인간이나 유인원, 돌고래, 고래와의 대화가 우선 되어야 하는 건 아닐까요?- 칼 세이건 『코스모스 - 미래로 띄운 편지』다.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우주에 우리만 존재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둘 다 끔찍한 일이다.
- 아서 C. 클라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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