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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이적 효민 연봉 채지안 나이 열애 연애 주급

by 채은아빠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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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출생 : 1992년 8월 28일 (29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장수 황씨 (長水 黃氏)
가족 : 아버지 황동주, 어머니 권영희, 형 황의철
신체 : 185cm / 82kg
포지션 : 스트라이커
주발 : 오른발(양발)
등번호 : FC 지롱댕 드 보르도 : 18,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16
학력 : 용인초등학교 (졸업)풍생중학교 (졸업)풍생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 / 중퇴)
소속 팀 : 성남 일화 천마/성남 FC (2013~2017) 감바 오사카 (2017~2019) FC 지롱댕 드 보르도 (2019~ )
국가대표 : 47경기 16골 (2015~ )
통산 득점 : 118골
후원사 : 아디다스 (X SPEEDFLOW)
병역 : 병역특례

2.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FC 지롱댕 드 보르도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황선홍 - 이동국 - 박주영을 이어 21세기 대한민국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선수이다.
차범근, 박주영, 손흥민, 권창훈에 이어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유럽 5대 리그에서 한 시즌에 10골 이상 기록한 5번째 선수이다.
K리그 데뷔 시점부터 국가대표급 유망주로 주목을 받고도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한 선수였지만, J리그에서의 맹활약과 2018년 늦여름에 찾아온 기회를 잡아 극적인 커리어 반전을 이뤄낸 스토리를 지닌 선수다.

3. 플레이 스타일

한국 축구와 일본 축구의 장점을 모두 "잘 배우는" 선수다.
그와 동시에 대표팀의 중앙 공격수 부재를 완벽히 메꾼 선수로 평가받는다.
주력이 수비수를 농락할 정도로 빠른 편은 아니지만 움직임과 순간 민첩성, 그리고 수준급의 퍼스트 터치와 드리블 능력으로 기회를 만들어낸다.
게다가 발목힘이 무척 빼어나기 때문에 수비진이 침투를 봉쇄하고자 라인을 뒤쪽으로 세우면 좌우를 가리지 않는 슈팅으로 골을 노릴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힘이 실리지 않은 자세에서 발목 힘만으로 강한 슈팅이 가능해서 상대가 예측하지 못한 반박자 빠른 타이밍에 슈팅이 들어가는 편이고, 뭔가 편한 찬스보다는 어려운 기회에서 골을 넣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팬들은 황의조의 플레이 스타일을 볼 때 마다 우아하다는 말을 많이 쓰며 특히 2020-21 시즌 생테티엔 전의 골을 우아한 볼터치로 니어 포스트를 향하는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경기당 슈팅 수가 많기 때문에 득점 / 슈팅 횟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황의조가 공격 찬스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 특히 공을 받자마자 때려넣는 논스톱 인사이드 슈팅 능력이 탁월하다.
설사 득점을 하지 못한 경기에서도 찬스를 놓치더라도 수비수를 뚫고 파고들어 찬스를 만들어 내는 것 까진 능숙하게 잘 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어느 위치, 자세에서나 슈팅을 날릴 수 있어서 원더골이 많다.
슈팅 자세가 상당히 큰 편이고, 슈팅을 많이 때리는 스타일이기에 득점 / 슈팅 횟수 비율이 낮더라도 득점 자체는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
J리그 진출 이후 본인의 장점이던 민첩성과 슈팅 능력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기량이 돋보이면서 최전방에서의 연계와 득점력이 한층 좋아졌다.
중계진이 '야성적'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저돌적으로 수비수를 끌고 페널티 박스까지 공을 가져가는 능력과 예측하기 힘든 슈팅 타이밍은 감바 오사카를 떠나는 순간까지 역습 상황시 주 공격 루트로 활용되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경기를 보면 우즈벡과 이란 선수들이 두명씩 황의조한테 달라붙었음에도 몸싸움을 해가며 골을 넣거나 공을 지켜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는데, 황의조의 몸싸움이 적어도 아시아권에서만큼은 탑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유럽 무대에 진출해서는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아프리카계와 남미계 선수들과의 경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슈팅지점이 낮아서 공이 떠도 골대 안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다만 너무 낮아서 슛의 종류가 땅볼로 몰리고 읽히기 쉬워지는 걸 생각하면 이걸 단순하게 장점으로 볼 수는 없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선 이근호, 박주영과 함께 오프 더 볼 무브가 좋다고 볼수 있고, 공간을 스스로 창출하지 못하는 타입의 공격수가 많은 한국에선 매우 귀한 인재다.
공이 있든 없든 공간을 찾아 수비를 따돌리며 순간적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이 매우 뛰어나다.
측면이나 2선으로 빠지는 타이밍을 포착하는 감과 이를 뒷받침할 순발력과 순간가속도등의 신체능력이 J리그 최상위권 수준이며, 무엇보다 연계 움직임 학습 능력이 뛰어나 공간창출과 침투를 결정하는 판단력이 상당히 좋다.
이런 장점 덕분에 파울을 잘 당하는 편이다.
점프력이 나쁜 편도 아니고 헤더가 굉장히 정확한 편이다.
다만 공중볼 경합 능력을 이용하여 헤더를 하는 것이 아닌 특유의 오프 더 볼 플레이로 동료가 크로스를 한 곳에 귀신같이 침투하여 헤더를 넣는 스타일에 가깝다.
지공시 2선이나 측면까지 내려와서 연계플레이를 하고 원톱의 기본인 전방압박에도 활발히 가담하는 등 활동량과 활동범위도 좋다.
그리고 마음가짐이 긍정적이라(38초 장면 참조),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감정기복이 크지 않고 침착하게 집중력을 유지하는 모습 또한 눈에 띄는 부분이다.
다른 장점 중 하나는 볼 터치인데, 발밑으로 오는 패스의 강도나 정확성에 상관없이 모범적인 볼 터치를 보여 주는 편이며 주발이 아닌 왼발로도 곧잘 해낸다.
K리거 시절, 성인 대표팀 발탁 당시 출전 경기에서 골찬스를 번번히 놓치며 '황의족'이란 멸칭으로 불렸으나 논란 속에 뽑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U-23 레벨의 팀을 상대로지만 공격수로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득점력에 관한 평가를 제고하고 있다.
달라진 결정력에 대해서 SBS 뉴스브리핑의 인터뷰에서 K리그의 파워풀한 플레이와 J리그의 섬세한 플레이을 합치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토트넘 핫스퍼의 해리 케인과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의 영상을 많이 보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고 한다.
2018 시즌 7월부터 감바 오사카에 부임한 미야모토 츠네야스 감독은 황의조의 승부처에서 강한 골 결정력을 칭찬하면서도 공중볼 경합, 왼발 슈팅, 드리블 돌파 능력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한 바 있는데 프랑스 무대에서의 황의조 최대 장점이 유연한 발목힘과 한국 선수 특유의 양발 활용에 기반한 슈팅 능력이다.
당장 황의조가 왼발로 골을 넣은 경기를 찾아보면 금방 찾아볼 수 있다.
팀에게 롱볼 축구를 시키면서 원톱에게 포스트플레이를 요구하던 수자 감독은 황의조를 일단 왼쪽 윙으로 돌렸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크로스와 볼 배급 이후 침투 플레이까지 눈을 뜨며 공격수로서 구사할 수 있는 옵션이 훨씬 다양해졌다.
황의조의 보르도 두 번째 감독인 장루이 가세는 기존 체제를 유지하면서 후방 빌드업을 학습시키다 시즌 중반기부터 팀 전술상 황의조의 비중을 늘리고 중앙으로 옮기자 20-21 시즌부터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기량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황의조의 실질적인 약점은 느린 발과 몸싸움, 공중볼 경합이다.
순속이 엄청 빠르다고 하기는 힘든 선수라서 폼이 안좋을 때는 역습 상황을 지공으로 만들어 버리거나, 빠른 선수라면 일대일 찬스로 만들수 있는 상황에서 상대 수비에게 가로막히거나, 스프린트로 뒷공간 파고들어서 슈팅으로 마무리 하는게 장기인 손흥민과 동선이 겹쳐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김학범 때문에 3년 연달아 쉬지 못했던 21년 하반기에 이런 문제가 두드러졌다.
국대에서의 골 결정력의 기복도 보이는데 이것은 어느 나라든 모든 공격수가 겪는 문제라서 컨디션 조절 외에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그나마 오프 더 볼 움직임과 기회 창출은 골 결정력이 나쁠 때에도 잘 해주기 때문에 공격에 활로를 불어넣는 역할을 잘 해준다.
그리고 포스트 플레이에 약하다는 오해가 있는데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티아고 실바를 상대로 훌륭하게 등지며 골을 넣는 모습만 봐도 포스트 플레이 역시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선수임을 알 수 있다.
대신 장점인 움직임과 슈팅은 프랑스 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해서 이점을 살려 단점을 보완해내고 있다.
속도가 느려 상대 수비가 앞에 선다면 특유의 우아한 슈팅으로 앞에 있는 수비수까지 바보로 만들어 버리고 골을 넣는 식으로.여기서 드러난 또다른 장점이 PK. 20/21시즌 PK 전담 키커로 나서 3연속 PK 득점을 기록했다.
특이하게 공을 항상 왼쪽 구석으로만 강하게 차 넣는데, 골키퍼를 끝까지 응시하며 슬금슬금 다가가다 빠르게 킥 동작으로 옮긴다.
워낙 슬금슬금 다가오니 골키퍼는 미리 방향을 잡지 못하고 중앙에서 끝까지 지켜보는 수동적인 대응이 강제되며, 이 상태에서 특유의 발목힘만으로 웬만한 골키퍼는 손쓸 도리없이 왼쪽 하단 구석에 때려넣는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황의조가 킥을 하기 전 미리 방향을 잡더라도 반대 방향으로 넣으면 그만이다.
쉽게 말해 골키퍼를 상대로 이지선다를 걸어버리는 심리전. 발목힘이 좋아 이렇다 할 도움닫기 자세 없이도 왼쪽 구석으로 낮고 빠른 슈팅을 할 수 있다보니 가능한 것이다.

4. 대회 기록

  • 성남 FC (2013~2017)FA컵: 2014
  • FA컵: 2014

 

  •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8
  •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8

 

5. 개인 수상

  •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득점왕: 2018
  • KFA 올해의 선수: 2018
  • KFA 올해의 골: 2019
  • J1리그 우수선수상: 2018
  • J1리그 베스트 XI: 2018

 

6. 개인 기록

  • 리그 1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득점: 29득점
  • 리그 1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공격 포인트
  • 리그 1 아시아 선수 단일 시즌 최다 득점: 12득점
  • 리그 1 아시아 선수 단일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 리그 1 아시아 선수 최초 해트트릭
  • 대한민국 남자 축구 역대 최초 연령별 대회 유일 단일 대회 2회 해트트릭
  •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단일 대회 최다 득점: 4득점

7. 클럽

  • 2022년 5월 2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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