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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은아빠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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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이름 : 신성우
본명 : 신동륜(申東倫)
출생 : 1967년 음력 4월 19일 (55세), 충청남도 서산시
본관 : 평산 신씨
가족 : 어머니1남 1녀 중 첫째배우자, 슬하 2남(2018년 1월 2일), (2022년 6월 13일)
병역 : 병역면제(성격장애)
신체 : 182cm, 72kg, 275mm, B형
소속 : 백석대학교
학력 : 서울수색국민학교 (졸업)연서중학교 (졸업)숭실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조소전공 / 학사)중앙대학교 대학원 (조소학 / 석사)

2. 소개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뮤지컬 배우, 조각가, 뮤지컬 연출가, 교수.

3. 활동

1982년부터 밴드를 시작하여 여러 밴드와 언더그라운드 무대를 거친 후 1987년, 밴드 <부활>의 보컬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음악을 시작했다.
데뷔는 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원래 부활의 리더 김태원에게 발탁 되어 김태원이 당시 결성했던 밴드 GAME의 보컬로 영입, 앨범작업을 위한 곡 작업 중 음악 성향에 관한 견해차이로 탈퇴하였다.
당시 신성우는 새로운 밴드이므로 정통 락 음악을 하길 원했으나 김태원은 락발라드에 가까운 부활 스타일의 음악을 고집했다.
그 후 밴드 카리스마, 작은하늘의 기타리스트였던 이근형, 이근상 형제의 작은하늘 3기 보컬로 합류 하였으나 제작사의 기획 변경으로 중추멤버를 주축으로 곡 작업을 한뒤 솔로로 데뷔하게 되었다.
'테리우스' 태그의 올바른 예시이다.
초콜릿 복근의 탄탄한 몸매, 조각같은 외모, 60년대생이지만 180cm가 넘는 큰 키와 훌륭한 기럭지, 허스키한 목소리데뷔 시절에는 같은 시기에 데뷔했던 이덕진과 함께 원조 테리우스 논쟁을 벌일 정도로 꽃미남 가수였다.
데뷔 때 부터 그가 하는 음악 보다는 그의 외모가 먼저 주목 받았는데, 사실 신성우는 꾸준히 자신의 앨범에서 작사, 작곡을 해 오던 싱어송라이터였다.
즉, 신성우는 외모 때문에 그 음악성이 역차별당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록커라고 불리는 신해철, 김경호 등은 배고픈 수준을 넘어서 생존을 고민하다가 스스로의 정체성과는 조금 다른 대중적인 노래로 히트를 치고 메이저로 편입된 경우인데 신성우는 본인의 출중한 외모를 무기로 1집때에도 록밴드 보컬리스트의 정체성을 포기하지 않았다.
AR을 틀든 MR을 틀든, 무대에 오를 때는 언제나 자신의 밴드인 '내일뉴스'를 뒤에 배경으로라도 두었다.
한참 가요프로그램에선 '신성우와 내일뉴스'로 소개된 적도 있다.
다행히 LA메탈 풍의 <내일을 향해>의 인기가 워낙 오래 갔기에, 앨범 활동도 오래 할 수 있었고, 1집 활동 막바지에는 발라드 <꿈 이라는건>도 소폭 히트했다.
활동 당시 신성우는 김경호가 후에 인터뷰에서 밝힌, 초창기 포크 음악을 하다가 신성우와 라디오 공개방송을 한후에 그의 모습을 보고 롹음악으로 쟝르를 바꿨다 라고 말할 정도의 무대를 보여 주었다.
하지만 당시 대중들에게 퍼져있는 배고픈 락 뮤지션의 이미지 때문에 신성우는 오랜 밴드 음악 경력에도 불구하고 아이돌이 겉멋만 들어서 락커를 흉내내는 이미지로 인식되었다.
그래서 신성우 본인은 자신의 잘생긴 외모만 집중하는 그 시기 침통한 심정이었다고 한다 이후 2집은 자기의 원류인 헤비메탈/하드록 성향을 제대로 보여준다.
복장도 헤비메탈 시대의 끝물인 LA메탈 시대 보컬리스트의 상징인 가죽점퍼/가죽바지/롱부츠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타이틀곡 <노을에 기댄 이유>는 마이너의 헤비한 록 발라드인데 그리 대중적인 곡은 아니었지만, 후반부의 샤우팅에서 신성우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대중적인 인기는 1집에 비해 영 신통치 않았고, 급하게 어쿠스틱 기타가 주도하는 밝고 부드러운 미드템포의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으로 주력 노래를 바꾸면서 다시 인기를 회복한다.
2집에는 특이한 곡들도 많이 들어 있는데 핑크플로이드의 The Wall 을 연상시키는 첫 곡 <요람에서 무덤까지>, 데이빗 커버데일의 솔로 시절을 연상시키는 피아노와 브래스 사운드가 가미된 셔플리듬의 록넘버 <민아의 일기>등 앨범 발매년도인 1993년을 무색케 하는 세련된 넘버 들로 가득하다.
<요람에서 무덤까지>와 같은 실험 적인 곡들은 이후 ‘사랑한 후에’가 수록된 5집 앨범까지 추가적으로 발표 되었다.
신성우 3집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3집과 발표 시기가 거의 같았는데, 서태지와 비슷하게 얼터너티브 록으로 발매되었다.
실제로 몇몇 방송에서 서로를 '같은 실험적인 장르로 돌아온 동반자'처럼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얼터너티브 록에 맞추어 춤을 춘 서태지와 아이들과는 달리, 신성우는 제대로 록밴드의 형태를 갖추고 방송과 무대를 누빈다.
당시 활동에서 특이한 점은 타이틀곡으로 두 곡을 밀었다는 것이다.
하나는 카세트 테이프 기준 A면 첫번째 곡인 <기쁨이 될것을>, 다른 하나는 B면 첫 번째 곡인 <서시>. 업템포에 경쾌한 분위기가 두드러지면서도 실험적인 성격이 있어 많은 대중에게 어필하지 못했던 전자와 달리, 후자는 익히 알려진 서정성으로 금새 많은 인기를 끌었고, 결국 그의 노래 중 가장 유명한 노래가 되었다.
(역대 가요 중에 좋은 가사를 뽑는 순위에선 늘 상위에 랭크된다.
) 그런데 묘하게 유명세를 잘 못타는 성격이 반영 되었는지 노래를 들어보면 아 이 노래~ 하고 아는 사람들도 제목이나 가수는 모르는 경우가 더러 있다.
서시는 현재까지 넓은 연령대에서 불리워지는 명곡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지금도 노래방 애창곡 들중 항시 상위 랭크되어 있다.
참고로 <서시>는 신성우 본인이 앨범작업을 위해 합숙을 하며 곡들을 만들던 중 연습실 근처 감자탕 집에서 식사를 하고 연습실로 돌아온 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서 기타리스트 이근상이 친 코드진행에 영감을 받아 그 자리에서 원 테이크로 만들어 졌다고 전해진다.
사실 3집 또한 <서시> 한 곡을 제외하곤 대중적인 앨범으로 보기는 어렵고, 오히려 전체적으로는 본인의 말마따나 정통 얼터너티브록 앨범이다.
<초연>은 퍼즈톤이 두드러지는 질펀한 블루스 록이며, <천사여 울지 마세요>는 그런지가 구현할 수 있는 따뜻함과 온기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건달의 허세>는 얼핏 코믹하지만 당시에도 존재했던 취업난을 풍자하여 작은 인기를 끌어서 2000년대로 넘어와 (신성우 본인의 뜻과는 상관없이) 플래시 영상물로도 만들어졌다.
이후 신성우는 015B의 장호일, N.EX.T의 멤버였던 이동규와 함께 프로젝트 밴드 '지니'를 결성해서 펑크 롹 쟝르의'뭐야 이건'과 '바른생활'이라는 곡을 히트시켰다.
1996년 발표한 신성우 4집은 녹음을 진행한 영국에서 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캐츠의 작곡가로 유명한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전설의 록 밴드 Stone Roses의 기획사인 SGO에서 영국에 머물며 활동할것을 권유까지 할 정도로 그의 음악적 역량이 절정에 오른 시절이었으며, 1998년 발표한 5집에는 그의 노래 중 서시와 더불어 가장 히트한 곡 '사랑한 후에'가 실려있다.
1998년엔 '드라큘라'로 뮤지컬을 시작, 활동 영역을 확장했으며 1999년 'Rock햄릿' 이후부터는 아예 뮤지컬 배우로 전환하여 '삼총사', '모짜르트 오페라 락', '체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루', '메피스토', '아이언 마스크'에 이르기까지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잭 더 리퍼'의 살인마 잭. '락 오브 에이지'의 스테이시로 캐스팅되어 폭풍 간지를 선보였다.
뮤지컬 배우로서의 행보는 진행 중이며, 현재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뮤지컬 전공 전임교수로 2016년 부터 재직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로는 뮤지컬 배우 외에도 연기자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드라마 첫사랑, 위기의 남자, 위풍당당 그녀, 12월의 열대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 20여편이 넘는 드라마에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 나와 신엄마로 불린다.
크크섬의 비밀에 같이 나온 배우 김광규와는 이웃사촌으로 무척 친하게 지낸다고 한다.
2015년 드라마 엄마에서 민태헌 역을 맡아 연기자로 복귀했다.
무사 백동수와 영화 결혼식후에 OST도 불렀다.
그리고 무림학교, 디어 마이 프렌즈, 위대한 유혹자 등에도 출현하였다.
2021년에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다.

4. 보컬

신성우의 노래들은 음역대가 넓은 노래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2집의 <구식사랑>, 4집의 <자유하는 삶을 위해>라는 곡과 5집의 <내 맘대로>가 있다.
<자유하는 삶을 위해>와 <내 맘대로> 두곡은 실제로 들어보고 피아노로 쳐보면 3옥타브 미 수준으로 음역대이며 또한 <구식 사랑>은 2옥타브 시를 자랑한다.
무겁고 탁한 바리톤의 목소리인 신성우의 보컬로 과연 저 음역대까지 가능한지 의문이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상당히 시원한 고음을 자랑하는 곡들이다.

예전 초창기 2집시절 <노을에 기댄 이유>의 라이브를 들어보면 그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굵직하고 어두운 톤에 무겁고 탁한 목소리를 가진 그가 3옥타브를 거뜬히 넘겨서 실제로 불러보면 굉장히 어려운 그 노래를 소화하는 모습은 상당히 절륜하다.
발성의 특이점을 볼수있다 신해철도 비슷한 발성 (그로울링 샤우트:성대 포지션은 베이스에 있으며 목젓 앞의 구강 천정 연개구를 울려 비강의 공명과 동시에 두개골의 부비동을 공명시키는 발성)을 질러대다보니 성대가 무리하게 되어 목소리가 저음에 가까운 쪽으로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지만 성대 포지션이 철저히 베이스 위치에 있어야 하는 발성이기 때문에 저음 역대에 소리에 관심을 갖고 음역을 넓힌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두 가수의 노래들을 잘 살펴보면 음역대가 매우 비슷하다.
가요대전에서 신해철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라는 곡을 아주 깔끔하게 그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기도 했다.
현재 저작권 문제로 방송분은 유튜브에서도 볼수 없지만 매년 진행되는 신해철의 추모공연에서 실제 라이브를 감상할수 있다 한 예시로 ‘뮤지컬 잭더리퍼’ 에서 ‘잭’역할을 맡은 무대에서 "이 밤이 난 좋아"라는 곡의 마지막 클라이막스를 애드리브로 장식을 하는데 이 애드리브 부분의 음역을 체크해봤을때 3옥타브 솔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즉, 지금은 뮤지컬로 인해 하청 베이스 보이스와 고음역대 발성이 상당히 안정이 되었다.
오히려 예전보다 소리가 잡혀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5. 가족사항

2016년 겨울, 16세 연하의 플로리스트 직업을 가진 여성과 결혼했다.
결혼 2년 후인 2018년에 득남했다.
방송에 아들을 공개했지만 아내의 얼굴은 공개하지 않는데, 20년 넘게 집요하게 괴롭히는 스토커 때문이라고 한다.
신성우의 결혼 후 스토커의 집착이 더 심해지는 등 아내의 신변의 위협을 느껴 비공개로 두기로 했다고 한다.

6. 논란

가수 활동 시기였던 1992년에 대마초로 불구속 입건된 사건이 있다.
1988년도에 가요계 선배 권유로 잠깐 손을 대었다가 바로 멈추었던 오랜 과거의 에피소드가 뒤늦게 회자 되어 발목이 잡혔던 불명예. 다행히 정상 참작 되어 별다른 방송 규제는 받지 않았지만 흑역사로 남아 있다.
채시라와의 연애와 파혼 과정도 시끄러웠다.
미남미녀 커플로 화제를 모았으며, 커플 수영복 화보까지 찍을 만큼 애정을 과시하며 무난하게 결혼하나 싶더니 1997년 성격차이, 두 집안의 갈등으로 인해 파혼을 선택 하였다.

7. 음반

  • 1992년 신성우 - ‘내일을 향해’
  • 1993년 Remake
  • 1993년 2집 ‘Eight Smiles Of Klein’
  • 1994년 3집 ‘서시’
  • 1995년 밴드 geenie ‘Cool world’
  • 1996년 4집 ‘For’
  • 1996년 밴드 geenie ‘Elephant’
  • 1998년 5집 ‘Mauve’
  • 2000년 6집 ‘Identity’
  • 2006년 ‘遭遇(조우)’ (2006 신성우 베스트 에센셜) 싱글 ‘고백’ 포함
  • 2009년 텔레시네마 프로젝트 Vol.2 - ‘옛친구에게’
  • 2010년 김현식 추모 20주년 헌정앨범 ‘넋두리’
  • 2011년 무사 백동수 OST Part 3 ‘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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