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출생 : 1976년 4월 13일 (46세), 서울특별시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강릉 유씨
신체 : 188cm, 90kg, AB형, 300mm
가족 : 부모님
배우자 : 김효진(2011년 ~ 현재)
자녀 : 장남 유수인(2014년 7월 5일생)차남 유루인(2019년 4월 15일생)
학력 : 휘문고등학교 (졸업 / 87회)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 / 석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 석사 수료)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 / 박사 재학)
종교 : 개신교
소속사 : BH엔터테인먼트
데뷔 : 1998년 영화 '바이 준'데뷔일로부터 +8846일째
2.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패션모델, 영화 각본가, 감독, 연극 제작자.
3. 활동
1976년 서울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다선 국회의원었던 유옥우. 어렸을 때는 유복했지만 부친의 사업 실패로 가세가 기울었고, 부친 사망 후 어머니가 간호사 일을 하면서 엄하게 키웠다.
그래서 그런지 스무 살 때부터 적금을 드는 등 절약했다고. 자선이나 복지에 관심이 많은 것은 아무래도 어머니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키 188cm의 장신이라 불리할 텐데도 현대 무용전에서 대상을 수상(93년)했다.
노력은 물론 재능도 갖춘 촉망받는 무용수였으나 허리부상으로 그만두고(96년) 모델로 전환했다.
쌍꺼풀이 없는 데도 마치 젊은 시절의 리처드 기어를 방불케 하는 미모에 모델 비율의 몸매로 각광받았다.
상당히 중립적으로 다가오는 인상인지라 주로 반전 악역을 맡는다.
그래선지 유지태가 연기하는 인물은 대개 작품 전개 내내 선역인지 악역인지 알 수 없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반전 요소나 궁금증을 자아내는 요소가 필요할 때 감독들에게 애용 러브 콜을 받는 듯 하다.
김하늘과 영화 바이준을 시작으로 영화에 입문해, 주유소 습격사건으로 주목받았고, 다시 김하늘과 만난 동감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영애와 같이 출연한 봄날은 간다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배우로서 그의 위치를 반석에 올린 것은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로, 과거에서 멈춰 버린 악인 이우진 역을 연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래 이 역할은 한석규, 이병헌 등등이 물망에 올랐었다고... 캐스팅 조건이 듣기좋은 목소리였나 보다2003년 단편 영화 '자전거 소년'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고, 2005년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 2008년 '나도 모르게', 2009년 '초대'를 만들면서 총 네편의 단편 영화를 발표했다.
단편 영화 외에도 나오미의 '몹쓸 사랑' 뮤비를 연출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 3가지를 배우, 감독, 복지사라고 꼽았는데, 봉사 활동을 꾸준히 병행하면서 2006년에는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수료했다.
유지태는 연극 활동 역시 했는데, 2004년에 '해일'에서 오달수와 호흡을 맞추며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2005년 '육분의 륙' 2007년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에서 연기 및 원안, 제작을 하기도 했다.
나이가 들면서 영화 연출에 더 열을 올리고 있다.
영화감독으로서도 첫 연출작이 제15회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는 등 훌륭한 성과를 거둔다.
그는 보통 제작비를 핑계로 스탭들 임금을 체불하거나 적게 주는 행태가 만연한 한국 영화계에서 감독 개런티를 포기하면서까지 스탭들 임금을 챙겨 화제가 됐다.
5억의 제작비 중, 60퍼센트를 출연진과 스탭 인건비로 사용하는 모범을 보였다.
2016년 tvN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이태준 검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승승장구를 거듭하다 스캔들로 구속되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가정을 희생하는 악역이었다.
야망에 이글거리는 역할에 정말 딱 떨어지는 수트빨로 여심을 녹였다.
결국엔 정계 진출을 달성하고 변호사 아내와 쇼윈도 커플 관계에 들어가는 모습 역시....'이혼못해. 필요하다면 나를 이용해' 캬아 간지2018년 1월 5일 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의 계약 만료 직후인 1월 15일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2018년에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영화 살인마 잭의 집에 엑스트라급조연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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