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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트 유튜버 사망 이승현 펜타닐 폭로 얼굴 노엘 다시보기

by 채은아빠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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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장르 : 실화, 드라마, 코미디
감독 : 애덤 맥케이
각본 : 애덤 맥케이찰스 랜돌프
원작 : 마이클 루이스 '빅 숏'
제작 : 데드 가드너제레미 클레이너브래드 피트
주연 : 크리스찬 베일스티브 카렐라이언 고슬링브래드 피트
음악 : 니콜라스 브리텔
제작사 : 리젠시 엔터프라이즈플랜 B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롯데 엔터테인먼트
개봉일 : 2015년 12월 11일 2016년 1월 21일
상영 시간 : 130분
제작비 : 5,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 $133,440,870(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 $70,259,870(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447,220명(최종)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2. 개요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하게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It ain't what you don't know that gets you into trouble. It's what you know for sure that just ain't so. - 마크 트웨인다.

진실은 시와 같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를 존나 싫어한다 - 워싱턴 D.C의 어느 바에서 들은 말 Truth is like poetry. And most people fucking hate poetry. -Overheard at a Washington, D.C. bar 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 후보, 각색상 수상작《머니볼》, 《블라인드 사이드》 등의 작가로 잘 알려진 마이클 루이스의 논픽션 《빅 숏》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즉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소재로 하였다.
《앵커맨》 시리즈 등을 감독한 애덤 매케이 감독의 작품으로, 미국에서는 2015년 12월, 한국에서는 2016년 1월 21일에 개봉했다.
타 영화에선 단독 주연급으로 나올 배우들이 여기선 주조연으로 4명이나 나온다.
그 주인공은 다름이 아닌 크리스찬 베일, 라이언 고슬링, 스티브 카렐, 브래드 피트 등 1류 배우들이다.
제작비를 감안하면 출연료를 대폭 삭감해 가며 촬영했을 것이 분명하다.
이들이 맡은 배역은 대부분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하며, 일부를 제외하고는 극중 이름과 몇몇 설정이 바뀌었다.
일례로 스티브 카렐이 맡은 캐릭터 마크 바움(Mark Baum)은 스티브 아이스먼(Steve Eisman)을 바탕으로 했으며 그의 불행한 개인사도 실제 있었던 일과는 다르게 표현되었다.
당연히 각색 과정에서 행동과 사건도 삭제되거나 추가되었다.
일례로 마크 바움이 여러 주택 대출을 껴안은 스트리퍼를 만나는 일화는 사실 스티브 아이스먼이 직접 겪은 일이 아니다.
또 오히려 등장인물 중 어떤 친구들은 4의 벽을 넘어서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라며 영화상 장면과 다르게 실제론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하기도 한다.
미국 제작자협회(PGA)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6년간 무려 19번이나 PGA 최우수상을 가져간 작품이 아카데미 작품상도 가져갔기에 이것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레이스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남우조연상, 각색상 등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지만 아쉽게도 각색상을 수상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하기 전, 부동산 시장의 몰락을 예측하고 공매도를 시도하려는, 즉 하락에 베팅하려는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3. 출연진

  • 크리스찬 베일 - 마이클 버리 역
  • 스티브 카렐 - 마크 바움 역
  • 라이언 고슬링 - 제라드 베넷 역
  • 브래드 피트 - 밴 리커트 역
  • 마리사 토메이 - 신시아 바움 역
  • 멜리사 레오 - 조지아 헤일 역
  • 제레미 스트롱 - 비니 다니엘 역
  • 핀 위트록 - 제이미 쉬플리 역
  • 존 마가로 - 찰리 겔러 역
  • 카렌 길런 - 에비 역
  • 레이프 스폴 - 대니 모세 역
  • 마고 로비 - 본인 역
  • 셀레나 고메즈 - 본인 역

 

4. 예고편

 

5. 평가


뛰어난 편집, 연출 덕분에 영화 전개가 무척 생동감이 있고, 고발 다큐멘터리적 측면과 영화 본연의 재미 추구의 완급 조절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많은 경제 용어가 등장하여 초반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적절한 나레이션과 재밌는 비유, 배우들의 연기, 자극적인 시선 구성으로 쉽게 설명해준다.
어려운 경제학 용어 설명을 위해 특별출연한 마고 로비, 셀레나 고메즈, 앤서니 버데인 등도 이 영화를 보는 재미중의 하나. 그리고 등장 인물들이 관객에게 말을 걸면서 "솔직히 이 장면 연출된거고, 사실과는 달라요.", "당신은 절 욕하겠죠." 등 관객들의 비판적인 생각을 지속적으로 유도한다.
제4의 벽을 깨서 소격효과를 노린 것. 때문에 영화적 재미와 고발적 성격을 모두 잡았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가 상당히 출중해서 이해를 전혀 못했는데도 분노나 답답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붕괴직전 미국사회와 금융시장 책임자들을 고발하는 성격의 영화이기에 극 중 내내 복잡한 경제 용어와 파생 상품 거래가 나온다.
하지만 영화가 중간 중간에 설명을 잘 해주어 금융을 다룬 영화치고 이해가 어려운건 아니다.
그래도 MBS, CDO, 합성CDO, CDS, Naked CDS, 공매도, Long(=Buy, Up) or Short(= Sell, Down)이라는 단어를 미리 알고서 보면 더 쉽게 즐길수 있다.
연출은 마틴 스콜세지의 스타일과 유사한 면이 있는데, 관객을 향해 이야기를 하거나, 프리즈프레임을 쓰거나 영상과는 다른 분위기의 음악을 쓰는 등 노골적일 정도로 비슷한 느낌을 준다.
심지어 카메오로 출연한 마고 로비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 나온 배역처럼 우아하게 거품목욕을 하며 영화에 나오는 금융 용어를 설명해주는데, 전작 또한 주식과 월 스트리트와 관련된 영화인 것을 보면 감독의 노골적인 오마주라고 볼 수 있다.
평론가 이동진은 이 영화에 대해 "한국 영화에서는 가장 찾아보기 힘든 종류의 재능"이라며 칭찬했다.
(블로그에서의 평가) 시스템 그 자체를 냉소적으로 바라보며 유머를 곁들여 비판하는 이 영화와 달리 한국 영화는 잘못된 시스템을 논해야 하는 사회비판적 영화에서도 수혜자 개인의 사악함과 피해자 개인의 불행함에만 초점을 둔다는 것. 이로 인해 가족영화나 액션영화가 되어 버리고, 그 결과 관객들은 악한 캐릭터들을 보며 도덕적 우월감 속에서 마음껏 분노를 터뜨리다가 손쉽게 카타르시스를 얻고서 극장을 나설 뿐이라는 지적이다.

6. 흥행

제작비는 5000만 달러이며, 마케팅 비용 등이 포함된 총 제작비는 알려지지 않았다.
보통 손익분기점은 제작비의 2배이므로 1억 달러로 추정된다.
일단 전세계 흥행은 1억 3330만 달러를 기록, 흥행은 그럭저럭 성공했다.

7. 한국

한국에서는 1월 21일에 489관에서 개봉하여 4133회 상영하였으며 14만 3090명을 불러모으고, 12억 1870만 807원을 벌어들이며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오빠생각》, 《굿 다이노》에 이어 박스오피스 4위로 신작 중에선 가장 높은 순위로 등장했다.
개봉 이전 성적까지 포함하면 1월 24일까지 총 관객수는 17만 1900명이며, 누적 매출액은 14억 4223만 6307원이다.
2월 9일까지 총 관객수는 누적 40만 1천명이며, 누적 매출액은 33억 4283만 1207원이다.
최종집계는 44만 6664명. 누적매출액은 36억 2226미만 8707원.비수기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개봉했는데도 예상 밖으로 선전했다는 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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