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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견 동민 결혼 남친 연봉 인스타 부상 김연경 배구

by 채은아빠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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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출생 : 1993년 12월 1일 (28세),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
국적 : 대한민국
학력 : 대구신당초 - 대구일중 - 대구여고
포지션 : 리베로
신체 : 163cm | 54kg
가족 : 부모님, 여동생 김나경(1997년 8월 6일생) 제부 임진우, 배우자 서동민 (2022년 7월 16일 결혼 예정)
배구 입문 : 초등학교 5학년
프로 입단 : 2011-12 V리그 3라운드 5순위 (현대건설)
소속 구단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1~)
응원가 : 아이유 - 에잇

2. 개요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의 배구 선수. 포지션은 리베로.

3. 선수 경력

2011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5순위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지명되었다.
이 당시에도 무진장 작은 신체조건으로 저평가되기 일쑤였다.
2011-12시즌 당시 팀의 수석코치인 이호의 만행으로 기존 메인-세컨 리베로인 신예지와 오아영이 코트에서 하라는 수비는 제대로 안하고 개그를 선보이면서 완벽하게 박살이 나고 수련픽 김경신도 안습함의 극치를 달리자 결국 루키 시즌부터 세컨 리베로로 꾸준히 출전하며 기량을 끌어올렸고, 2012-13시즌부터는 확실하게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13-14시즌 직전 연습 도중 손등 골절로 시즌의 반 이상을 날리며 추락의 단초를 제공했다.
대신 이다영 픽하고 존재감을 각인한 건 좋은 건가?2014 안산 코보컵에서도 한국도로공사와의 준결승전 2세트 도중 염혜선과 충돌하며 또 부상을 입었다.
그나마 이땐 고유민이 미쳐서 이기고 결승서도 이기며 8년 만에 컵대회 평정했으니 해피엔딩2015년 여름 U-23 대표팀에 승선해 맞은 아시아 배구 U23 대회에서 3위를 이끈 덕에 이소영과 같이 대회 베스트 7에 선정되었다.
염혜선과 더불어 국가대표에 차출되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 정도로 저평가가 심한 선수인데, 이유는 팀의 리시브, 디그 순위가 모조리 하위권인 점이 저평가의 결정적인 요인.그렇다 해도 김해란의 단독 인터뷰 당시 김해란 본인과 남지연의 은퇴 이후 차세대 국가대표 리베로로 지목한 게 김연견과 나현정이었음을 고려하면, 장난이 아닌 잠재력이 존재하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드래프트에서 통상 고교 리베로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상위 라운드가 대부분 3라운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즉, 고교에서 윙스파이커를 하다가 프로에 와서 리베로로 전향한 경우는 1라운더가 다수 있으나, 고교 때부터 리베로를 하던 선수 중에 드래프트에서 1, 2라운드 출신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2011년 이후 실시된 드래프트에서 리베로가 1라운드에서 지명된 경우는 2020-2021 신인드래프트 때 한미르(현대건설)이나 한미르는 고3 때 세터에서 리베로로 전향한 경우로 아직까지 세터로 활용할지 리베로로 활용할지 약간 정체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한미르는 리베로로 등록되어 있다.
참고로 2라운더로는 박상미(흥국생명), 신다영, 박혜미(도로공사), 도수빈(흥국생명), 김수빈(IBK)이 있다.
2017년 7월 4일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등번호는 2번을 달며 5번인 김해란과 리베로로 번갈아 출전한다.
김해란이 리베로로 출전할 경우 본인은 레프트 라이트 세터 센터와 같은 유니폼을 입지만 반대로 김해란이 부상을 당할 경우 대신 리베로로 뛴다.
2018-19 시즌 황연주가 주전일 때는 리시브가 안 되어서 김연견이 어마어마한 범위를 커버해야 해서 팀이 폭망했지만 고유민이 들어가면서 커버 범위가 줄어들고 사실상 김연견, 황민경, 고유민의 수비라인과 정지윤, 양효진, 마야의 공격라인이 자리를 잡고 팀이 6승 1패를 기록했는데 김연견은 거의 매 경기마다 높은 성공률의 디그를 보여준다.
2019년 10월 31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좋은 디그와 이단연결을 보여주며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2020년 2월 4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4세트 수비하는 도중 헤일리와 부딪치면서 착지를 잘못 하는 바람에 왼발목이 돌아가는 큰 부상을 입어 들것에 실려나갔고 다음날 병원 검진 결과 좌측 외측 비골 골절 진단이 나왔다.
구단에서는 7일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고, 재활에 3개월 정도가 소요될 거라고 밝혀 사실상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소속팀 현대건설은 부동의 주전 리베로 김연견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되면서 선두 지키기에 빨간 불이 켜지고 말았다.
이도희 감독은 고유민과 이영주를 리베로로 준비시키겠다 밝혔지만, 김연견이 현대건설 수비의 핵심이었던 만큼 그 공백을 메꾸기 매우 어려울 전망이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고 연봉 2억에 현대건설과 재계약했다.
2020년 코보컵에서는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이후 2020-21 정규시즌에 복귀하여 주전 리베로로 출장하고 있으나 경기 감각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는지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시즌 후반기에 들어 다시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상황이지만, 이미 팀은 최하위에 머물며 봄배구는 물 건너간 상황. 물론 팀 부진은 여러 톱니바퀴가 함께 맞물린 결과이며, 솔직히 김연견의 책임은 미미한 수준에 가깝다.
2021년 새로운 감독과 함께 맞이한 KOVO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7.37%의 준수한 리시브 효율과 함께, 특히 GS 칼텍스와의 결승전에서 72.73%의 놀라운 리시브 효율로 팀의 셧아웃 승리를 도왔다.
2021-22 정규시즌에서는 슈퍼디그를 여러 번 보여주는 등 현대건설의 수비를 책임지며 팀의 1위를 이끌고 있다.
그러다 2022년 1월 8일 도로공사전을 앞두고 목에 근육통을 호소하여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대신 김주하와 이영주가 리베로로 나선다.
이는 현대건설 입장에서는 악재인데, 상대는 현대건설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도로공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팀은 야스민과 김주하의 활약으로 3-1 승리를 거두었다.

4.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운동능력과 반사신경으로 먹고 사는 디그형 리베로. 보다 보면 상당한 디그를 자주 볼 수 있다.
슈퍼 디그 하나는 진퉁이라 리베로가 보여줄 수 있는 슈퍼플레이는 김연견에게서 다 찾을 수 있다.
수비 하이라이트를 뽑는다면 이만한 선수도 없을 것이다.
리시브는 디그에 비하면 다소 모자라지만 그래도 리베로 가운데 평균은 되기 때문에 부재 시 적잖은 공백이 느껴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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